짐카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를 장난감 다루듯 하는 남자, 몬스터 에너지 Ken Block 내한 이걸 대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사실 좀 막막했다. Ken Block(켄 블락)이 한국에, 그것도 공식 행사 일정으로 방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를 통틀어서도 공식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대단한 이슈 였기에 그의 내한은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부터 굉장히 기대가 되었던 일이다. 그래서 더 막막했다. 이 엄청난 이슈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어떻게 기록해서 최대한 그 에너지가 글을 통해서도 전달 될까. 나에겐 정말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 일단 뭐 어떻게든 썰을 풀기 시작하면 뭐라도 되겠지? 이례적으로 포스팅이 좀 부담 되는 이슈지만, 일단 얘기를 시작해 보겠다. 켄 블락은 '드리프트 킹'이라고 불린다. 모터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