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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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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도 싫었던 비오는 토요일에 찾은 Bluedot Asia 2009 @ 한가람미술관 아 - 황금같은 주말 토요일에 비가 쏟아지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 ? ? ? ? 비오는날 돌아다니는거 너무너무 싫었지만 찬우형, 동진이, 윤협이, 웨슬리가 참여한 BLUEDOT ASIA 2009 전시회를 보러 가기 위해 춘식이와 함께 퇴근후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예술의 전당을 1년만에 찾았더니 못보던 지하통로가 생겼네 ㅎㄷㄷ 완전 좋은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BLUEDOT ASIA 2009 전시회. 근데 이 타이틀을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마치 뭐랄까 - 무슨 세계 경제 포럼 같은 느낌이 드는게 전시회랑 썩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게 입장료가 7000원인 전시회 였는데 나와 춘식이는 이 전시회에 아티스트로 참여한 동진이 덕분에 감사하게도 초대장 신공을 ! ( thx GFX ..
오랫만에 뭉친 옛 친구들과 비오는 압구정에서의 밤 일본식 차이니즈 라면은 도대체 어떤 스타일 이라는 걸까? 일본? 중국? 퇴근후 정말 오랫만에 한문이와 재욱이를 만났다 - 한문이는 열심히 도면 작업을 하며 간간히 예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기는 커녕 예쁜 여자친구와 데이트만 맨날 하고 도면 작업은 잘 안하는 이시대의 마지막 베짱이 라이프 스타일 가이고 재욱이는 국내 등산 브랜드 업계에서 몇년째 탑을 지키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명동매장에서 등산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나 노스페이스 패딩과 바막만 찾는 학생들을 상대로 열심히 판매를 하기는 커녕 일본 여자 관광객 킬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문이는 허리에 요상한걸 차고 나타났고, 재욱이는 남대문에서 요상한 안경닦이를 받았다며 나에게 선물이라고 줬다. 아무튼 반갑 ! 비가 추적추적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