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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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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야 후쿠오카 #2 : 하카타 캐널시티, 라멘 스타디움, 나카가와 세이류, 아뮤플라자 레스토랑, 일 포노 델 미뇽 둘째날 아침. 전날 밤 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아 정말 일본은, 편의점이 너무 잘 발달 해 있어서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게 함정. 뭘 사 먹어도 맛있어 ㅠ 둘째날은 오후에 온천에 가기로 했어서 그 전에 일단 하카타 시내의 캐널시티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숙소에서 조금 멀지만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긴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일본의 택시비는 확실히 좀 두려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택시가 워낙 서비스도 좋고 친절하고 편해서 가끔 타면 기분이 참 좋아 ㅎ 금새 캐널시티 도착. 일단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서 좀 놀랐다. 일본하면 아무래도 백화점을 제외한다면 로드샵 상권만 떠오르는데 이렇게 도심 안에 복합 쇼핑 타운이 들어서 있기도 하다는 것이 좀 신..
금세기 최장 시간동안 진행 되었다던 일식 +_+ 건물안에서 유리벽을 두고 CD 한장을 이용, 하지만 오토 포커스로 두고 찍는 바람에 실패. 매뉴얼 포커스로 두고 찍어서 흔적을 남겼으나 뭔가 아쉬움. 재 도전. 건물안에서 유리벽을 두고 CD 한장에 선그라스 까지 추가 하여 촬영. 야외로 나가 그늘 진 처마 밑으로 들어가 CD한장을 대고 촬영. 남들은 뭐 완전 쌔까맣게 찍고 그러던데 뭔가 그렇게 찍으면 일식을 제대로 본게 아닌거 같아서 나는 완전 날사진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