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G920S | 1/24sec | F/1.9 | 2.2mm | ISO-200


6월 한달을 유럽에서 보내고 오니 일본이 그리워져 7월에 무작정 9월의 도쿄행을 결심하게 됐다.

그리곤 곧장 환불도 되지 않는 추석 일본행 티켓과 숙소 예약을 속사포처럼 해치워버렸는데

난데없이 8월에 도쿄 출장이 잡혀 9월보다 1달 빠르게 도쿄에 다녀오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추석의 도쿄행은 뭔가, 엄청 들뜨고 신나고 그러진 않았어....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200


어쨌든 다시 왔다.

새벽같이 일어나 짐 대충 싸고 (짐도 뭐 거의 없다시피 옴..)

비행기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날아왔는데 기장님이 뭐가 그리 급하셨는지 예상 도착 시간보다 무려 20분이나 빨리 도착해서 깜놀!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200


이번엔 기존에 안가봤던 곳을 좀 가볼까 하고 공항에 비치되어 있던 안내책자 중 눈에 띄는 걸 집어들고 나왔는데

보다보니 내 취향의 가게는 딱히 눈에 안 띄....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200


날씨도 흐리네.

이래저래 뭔가 좀 거시기하다.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200


이번 숙소는 무려 세를리안 타워 도큐 호텔(Cerulean Tower Tokyu Hotel)!


NEX-5T | 1/800sec | F/2.8 | 16.0mm | ISO-200


의 뒷골목에 숨은 에어비앤비(AirBnB)로.

내 주제에 호텔은 무슨 ㅋㅋㅋㅋ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체크인 시간이 한참 멀었던 상황이라 호스트한테 짐만 먼저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나는 곧장 시부야 역으로 나왔다.

이때 시간이 11시 반쯤 됐을 때니까, 진짜 도쿄에 엄청 일찍 와서 움직이고 있는 셈 ㅎㄷㄷ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00


얼마나 마음이 급했는지(?) 음료 하나 마실 생각 안하고 곧장 덴샤 탑승.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그렇게 바쁘게 달려 온 여기는 신오쿠보.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이뉴이트 친구들을 보러 왔다.

이뉴이트(Inuuit) 오피스가 신오쿠보에 있었기 때문.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난 일단 면세점에서 산, 이뉴이트 애들 피는 담배 2보루를 건네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추석 선물로 큰 맘 먹고 지른 구찌(Gucci)를 증정!!!!!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했을리 없음 ㅋ

송편을 싸다줬다.

우리야 당연히 추석이니까 송편 먹고 그러지만 여기 일본에 있는 친구들에겐 추석이 아니니까(일본은 당연히 그냥 평일이니까)

쉬지도 못하고 일해야 하는데 송편을 파는 곳도 딱히 없다는 얘길 들어서 내가 한국에서 친히 공수해다 드렸음.

(나 저거 락앤락 통도 일부러 사고 랩으로 둘둘 말고 진짜 지극정성 좀 짱이었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맛있게 먹어라 집에 가서도 가족들하고 나눠 먹고.

나한테 잘해.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00


암튼 기웅이랑 점심 먹으러 밖으로 다시 나왔는데,

본죽 비빔밥이 여기까지 진출했구나....

누가 보면 한국 돌아다니는 줄 알겠네.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도쿄에서의 첫끼는 야요이켄.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난 가츠나베를 주문함.

계산은 기웅이가 함.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양이 조금 적어 보였지만 그래도 부들부들하고 짭짤하니 맛있더라.

그리고 여기가 좀 좋았던게 밥이 무한 셀프 리필이었음.

밥을 셀프 리필로 서비스하는 곳은 일본 와서 처음 본 듯?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어느 순간 멈춰버린 나의 일본 음료 투어.

오랜만에 이어가본다.

이건 복숭아티.

음. 흔히 예상할 수 있는 그 복숭아티와 유사한데 그보다는 끝 맛이 좀 더 쌉쌀?한 듯.

엄청 달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다.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일본은 고질라 정말 엄청 좋아하는듯.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신오쿠보에서 신주쿠까지 걸어왔다.

멀지 않은 거리라 덴샤 타기엔 돈 아까워서.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옹- 저거 뭐냥.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하고 가까이 가서 보니 ㅠ

왜 이렇게 귀엽냥 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00


신주쿠는 내가 그다지 좋아하는 곳이 아니다.

백화점만 잔뜩 있는 곳이라 내가 별 흥미를 못 느끼는? 곳이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신주쿠에 오면 내가 가는 곳은 딱 정해져있다.

그 중 하나가 여기 이세탄 멘즈(Isetan Men's).

처음 여기 왔을 땐 정말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눈 똥그랗게 뜨고 백화점 전체를 돌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어째 그런 감동마저 덜한 것 같다.

이 곳이 멈춘건지 내가 눈이 높아진건지.

뭔가 좀 씁쓸했어.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00


새로 리뉴얼했다는 빔즈(Beams Japan) 신주쿠 플래그쉽 스토어를 찾았다.

리뉴얼 한지는 좀 됐는데 리뉴얼 한 이후로는 가 본 적이 없어서 일부러 찾아가 봤음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00


예전하고 내부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더라.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패션'이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맨 윗층으로 이동 됐다는 것.

(예전엔 지하 1층에 있었음)

그리고 나머지 층은 일본 전통 공예(?)품과 기타 일본 내수 제품들 위주로 구성 된 것이 눈에 띄었다.

(가만히 보면 1~5층 전부 층별 안내 문구의 시작이 '일본'임)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이 곳은 1층이다.

선물하기 좋은, 또 개인이 쓰기 좋은 문구류나 기타 작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파는 것들은 모두 일본 전통의 문화적 요소를 담았거나 실제 전통 기법으로 만든 것들이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이 곳 빔즈 재팬 신주쿠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가장 일본색이 짙은 공간이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는 4층. 놀이 문화와 연관되는 잡화 및 소형 가전으로 채워져 있던 곳으로

1층과 함께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공간이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여기 진열된 깨끗한 새제품 상태의 붐박스들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디스플레이 용도로 놓아져있는 건 줄 알았는데 실제로 다 파는 거더라고?

물론 가격이 ㅎㄷㄷ해서 절대 쉽게 살 엄두가 나진 않았지만, 상태가 다들 너무 좋아서 진짜 탐나긴 했음.

(애초에 새거인건지 아니면 복원을 시킨건지는 모르겠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별 거 다 판다.

(저기 선반 아래에 형광색 물건은 심지어 안전모 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어떤 작가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미술작품(?)들.

이것도 근데 다 판매함.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6,7층보다 어째 3층에서 본 패션 아이템들이 더 괜찮았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그렇게 빔즈 재팬 신주쿠 플래그쉽 스토어 구경을 잘 하고,

(그리고 무언가를 사들고)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400


알디가 알려준 세컨핸즈샵인 카인달(Kindal)의 신주쿠점에 들러봤다.

1층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규모도 되게 작았지만 알디가 추천해준 곳이라 그냥 찾아가봤는데,

오 여기 나름 물건이 실하더라고?

(결국 여기서 친구 생일 선물로 줄 작은 악세사리 하나를 샀...)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00


음료 투어는 순항.

이거는, 리프레쉬 드링크라길래 뭔가 에너지 충전이 되는건가 하고 뽑아 마셔봤는데

밀키스랑 별 차이가 없었...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신주쿠를 떠나 하라주쿠로 넘어왔다.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00


그리곤 또 빔즈(Beams)를.

예전엔 내게 빔즈는 늘 그냥 스킵하던 존재였는데

언제부턴가 꼭 찾아가보게 되는 곳으로 바뀐듯.

역시 리뉴얼의 힘이겠지?

이세탄멘즈와 달리 계속 멈추지 않으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여기서 또 뭘 샀....)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00


사진 찍기 좋은 골목을 지나,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00


골목골목을 쑤시고 다니다보니,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00


어느덧 저녁.

슈프림(Supreme) 골목에서 슈프림, 네이버후드, 풀스 저지(Fool's Judge)까지 체크 한번 쫙 하고,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00


육교 건너 자이르(Gyre)뒷 골목에 숨은 프롬보넘(From Bonum)에 들렀다.

여기는 지난 8월의 출장때 처음 알게 된 곳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널스탠다드(Journal Standard)를 운영하는 크루즈 그룹이 모기업이라고 ㄷㄷㄷ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00


프롬보넘은 데님 원단을 베이스로 모든 제품을 리메이크해서 되파는 곳이다.

간단하게는 작은 파우치를 만들기도 하지만 크게는 바지와 재킷까지 리메이크를 해버리는데

그게 단순히 원단을 뜯거나 패치워크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옷 한 벌을 새로 디자인해버리는 수준이라

구입하지 않고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

(실제로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함부로 살 수도 없다 ㅋㅋ)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오모테산도 대로변에 생로랑(Saint Laurent Paris) 매장이 새로 생겼다더니만, 어마어마한 규모로 들어섰네....

엄청나다....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걷다보니 아오야마까지 넘어갔길래 최근에 새로 오픈했다는 카브엠트(Cav Empt) 구경도 해보고

(여기 근데 매장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초행길인 사람들은 절대 못찾을듯;; 나도 좀 헤맸...)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역시나 새로 오픈한 오프화이트(Off-White) 스토어도 구경해봤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와 - 근데 여기 오프화이트 매장 엄청 예쁘게 해놨더라.

역시나 로드샵보다 편집매장이나 백화점매장 같은 것만 있는 한국에선 꿈도 못 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마음껏 담겨지는 이런 로드샵 문화가 일본에선 잘 발달해 있는데 그게 난 참 부럽고 또 부럽다.

뭔가 이런 공간을 보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좀 더 잘 되고 하는 그런 '맛'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행거 안에서만 보게 되니까....

좀 슬픈 현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200


아무튼 여기 매장이 너무 예뻐서 뭐라도 사가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는데,

역시나 가격이 여기도 안드로메다라 ㅋㅋㅋ 그냥 구경만 ㅋㅋㅋ

(기념으로 양말 하나 사들고 나왔네 ㅋ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번만큼은 무리하지 않겠노라 쉬겠노라 다짐하고 왔거늘, 난 왜 또 이렇게 습관적으로 행군을 하고 있는가....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오모테산도 애플 스토어 앞에 캠핑 줄이 생겼.... (저기 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사람부터 그 옆을 쭈욱.....)

아이폰7 때문인가 ㅎㄷㄷㄷ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마이센(Maisen)!!!!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여기 한 2년만에 온 듯?

1층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2년전에 유창한 영어로 날 응대해 주셨던 할머니가 이번에도 웃으며 날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여기 1층에 앉아 본 사람은 누구말하는 건지 아마 알 듯. 진짜 영어 잘하시고 친절하심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배가 많이 고팠기도 했지만 마이센오면 매번 똑같은 것만 먹는 것 같아서 새로운 걸 좀 먹어보자 하고

사이드 메뉴 중 하나였던 '아마이 유와쿠 삼겹살&소세지' 셋트를 괜히 시켜서 먹어봤는데

오 - 이거 맛 좋던데? 양도 나쁘지 않았고. 맥주랑 먹으니 역시 굿 초이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그리고 메인 메뉴로는 '아마이 유와쿠 멘치까스 정식'을 시켜 먹었다.

멘치까스 정식은 마이센에서 하루에 딱 20인분만 만들어 판매하는 한정 메뉴 중 하나인데

밤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세이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아 근데, 매번 돈까스만 먹다가 멘치까스를 시켜 먹어보니,

내가 그동안 너무 한 가지만 먹었구나 싶더라. 진짜 멘치까스가 예술중의 예술임 ㅠ

마이센을 가봤지만 멘치까스를 먹어본 적은 없다는 사람들이라면 나중에 이거 꼭 주문해 먹어보길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디저트로 주신 오렌지 셔벗 깔끔하게 먹고는,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또다시 행군.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일본은 다 좋은데 매장들이 너무 빨리 문을 닫아서, 한국으로 치면 아직 여유가 좀 있을 때인데 자꾸 빨리 걷게 돼....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이번엔 포도 그림이 마음에 든 음료를 하나 뽑아 마셔봤다.

맛은, 딱 폴라포 녹여 마시는 그 맛.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 맛임 ㅋㅋㅋ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스투시(Stussy) 바이브.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시부야까지 넘어와버렸다 -_-;;;;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를 걸어서 이동한게 뭐 한두번은 아니다만,

아오야마까지 올라갔다 온데다 동선도 엉망으로 꼬였어서 엄청 걸은 기분;;

생각해보니 아까 신오쿠보에서 신주쿠 갈때도 걸어갔는데 -_-;;;;;

아무튼 그나마 한시간 정도 더 늦게까지 영업하는 베이프(Bape)는 아직 문을 열었길래 한번 들어가봤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으니 ㅎ

(결국 여기서 또 뭘 샀.....;;;)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이제 그만 쉬자- 하고 드럭스토어 가서 휴족시간 사들고 나와,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시부야 야경 구경.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리고 잊지 않고 있는 포켓몬고 한판 ㅋㅋ

근데 레벨이 낮아서 함부로 누구한테 덤비진 못함 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저기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이 아까 낮에 봤던 세를리안 타워 토큐 호텔.

시부야 역에서 육교 한 번만 건너면 된다.

숙소가 바로 그 뒤에 있으니 이 정도면 접근성 짱인듯!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오늘 하루 요약.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600


드디어 숙소에 들어왔다.

아까 오전엔 너무 일찍 도착해서 숙소 구경도 못해보고 짐만 맡겨둔 채 바로 나와서 방을 제대로 못 봤는데,

혼자 묵기에 딱 좋은 정도여서 맘에 들었다.

불필요한 가전기기도 없고.

굿!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계란병 말기 환자의 야식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저녁을 그렇게 먹어놓고도 또 이거 다 먹고 잤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깔끔하게 이거 다 먹고 기절 ㅋ



추석에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347

추석에 도쿄 #2 | http://mrsense.tistory.com/3348

추석에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349

추석에 도쿄 #4 | http://mrsense.tistory.com/3350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400


택시는 꽃담황토색(정식명칭임), 기사님과 나는 형광오렌지.

그린라이트인가.

....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800


그동안 꼭꼭 숨겨 진행했던 비밀의 프로젝트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800


찬우형님(a.k.a. 쿨레인)은 정말 장인이셨음 +_+


Canon EOS 6D | 1/50sec | F/4.0 | 95.0mm | ISO-800


하지만 형님도 작업할 땐 저런 영상 틀어놓고 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

알지? 직캠 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88.0mm | ISO-800


암튼 드디어 완성 ㅠ


Canon EOS 6D | 1/40sec | F/4.0 | 75.0mm | ISO-1250


처음 트로피 이야기가 회사에서 나왔을 때, 곧장 머릿속에 찬우형님 생각이 나서 다른 후보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고 곧장 추진하기로 했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고 사실 나도 이렇게 트로피를 만드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어서 좀 어리버리 타기도 했는데,

다행히 찬우형님께서 순조롭게 작업에 임해주신 덕분에 ㅠㅠ 감격스럽다 ㅠㅠ

※ 트로피의 자세한 모습은 곧 공개!



=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25


칼하트WIP의 최동원이를 만났다가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는데, 엄청난 라멘집을 소개해 주겠다며 나를 안내한 곳이 이곳, 나고미라멘집이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25


무려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소개 된 엄청난 곳!!!

생각지도 못하게 어마어마한 곳에 오게 됐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55.0mm | ISO-1250


홍대에 있는 식당이라 사람 많고 시끄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주거지역 안에 숨어있는 곳이라 다행히 붐비지 않아서 아주 좋았다 ㅎㅎ


Canon EOS 6D | 1/30sec | F/4.0 | 45.0mm | ISO-1250


돈코츠를 주문할까 하다가, 상호명과 동명의 메뉴가 있길래 '나고미라멘'을 주문해 봤다.

식당에서 식당 이름으로 메뉴를 만들었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할테니 ㅎ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차슈나 다른 고명들에서는 큰 감명을 받거나 하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삶은 계란 반숙이 꽤 마음에 들었음.

(희한한 곳에서 감동을 받는 특이체질 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250


하지만 진짜는 지금부터다.

나고미라멘에서는 1인 1식 주문에 한해 면사리를 무료 리필해준다 +_+

이게 진짜 진땡!!!

직접 제면하는 사리만 쓰는 것도 기특한데 이렇게 추가 리필도 무료로 해주다니!! ㅠㅠㅠㅠ


Canon EOS 6D | 1/30sec | F/4.0 | 73.0mm | ISO-1250


그래서 도로 한 그릇 됨 ㅇㅇ ㅋㅋㅋㅋ



=




웍스아웃(Worksout) 식구들을 만나 올 한 해 고생하셨다고 기념 사진 한 장 찍어드리고,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오잉? 저게 뭐야????

무심코 쳐다 본 터미너스(Terminus) 안쪽에서 칼하트WIP(CarharttWIP)로고가 라테아트로 수놓아진 커피잔을 발견!!!!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125


그래서 나도 바로 주문해 봤다 ㅋ (커피는 안마시므로 핫초코로!)


Canon EOS 6D | 1/320sec | F/4.0 | 105.0mm | ISO-125


핫초코 칼하트WIP 에디션은 홍대 터미너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주문할 때 얘기해 보시길 ㅋ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ㅋ



=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640


이 곳은 커버낫(Covernat)의 오프라인 스토어 배럴즈(Barrels).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난다 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640


배럴즈에서는 훈내 가득한 예쁜 니트 스웨터를 지겹게(?) 볼 수 있으니

스웨터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은 배럴즈에 가보시라-

정신 못 차릴테니 ㅋㅋ


Canon EOS 6D | 1/30sec | F/4.0 | 55.0mm | ISO-1600


커버낫 식구들도 올 한 해 고생하셨으니 기념사진!

※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6.0mm | ISO-800


페이퍼토이 모모트(Momot)에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800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출시 된 모모트 컬렉션을 보내주셨는데 직접 손으로 쓴 카드까지!!!!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이라 황송했네!!!

※ 모모트도 올 한 해 고생하셨어요!!! 늘 응원!!!



=



Canon EOS 6D | 1/25sec | F/4.0 | 105.0mm | ISO-800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들렀다가 지름신 영접을 하게 되어 정신을 못차렸던 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 파라(Parra)의 아트웍을 통해 만들어진 피규어와 그림이 피프티피프티에 등장했기 때문!

이 피규어는 데드스탁에 가까울 정도로 오래 전에 만들어진 녀석이라 파라의 옛날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ㅎ

실물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ㅠㅠ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800


이 그림 역시 파라의 작품으로 무려 2006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진짜 놀라운 건,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800


전세계에 단 2점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와...........

이런 엄청난 게 피프티피프티에 들어오다니.........



=



Canon EOS 6D | 1/60sec | F/4.0 | 60.0mm | ISO-1000


민호도 올 한 해 고생 많았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나도 자극 많이 받았음!!!!

내년에도 잘 부탁해!!!!



=



Canon EOS 6D | 1/60sec | F/4.0 | 50.0mm | ISO-1000


요새 외근이 잦았어서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 날이 많았다.

이 날도 이렇게 사무실 탕비실에서 그냥 컵라면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1000


그 저녁에 갑자기 예고도 없이 퀵 배달이 하나 왔네?

이게 뭐지- 하고 내용물을 꺼내 보니,


Canon EOS 6D | 1/60sec | F/4.0 | 45.0mm | ISO-1000


헐 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다섯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67.0mm | ISO-1000


사브 밀러(SAB Miller) 홍보팀에서 마감 스트레스 풀라고 ㅋㅋㅋㅋ 연락도 없이 보내주시는 바람에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맛난 맥주 5총사를 한 번에 마셔볼 수 있었네!! 왼쪽부터 빅토리아 비터, 페로니, 밀러, 필스너 우르켈 그리고 그롤쉬까지!

※ 고마워요 사브 밀러! 고마워요 함앤파트너스!



=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000


말도 안되는 강추위를 뚫고 아침부터 홍대까지 가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사무실에 들렀다가,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000


홍대까지 온 김에 요즘 SM엔터테인먼트와 멋진 일을 함께 하고 있는 VM 프로젝트(VM Project) 사무실에도 잠시 들렀다.

처음 여기 오픈한다고 해서 갔을 땐 사무실 가운데가 뻥- 뚫려 있었는데, 이젠 여기 직원이 6명이나 된다네;;;;

범진이 대단하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000


추위를 녹일 핫초코 한 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나눴는데,

범진이 얘는 진짜 열심히 사는 것 같애...

몸 상하지 않게 건강도 챙겼으면...

범진이도 응원한다!!



=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600


눈이 똥그랗게 떠지는 리타(Leata) 사무실에도 잠깐 들렀다가,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신당동에 성수동까지 또 비밀의 미팅을 열심히 다니고 ㅠㅠ (무슨 보험/카드 영업사원인 줄....)

그런 내가 가여웠는지 스테레오바이널즈(Stereo Vinyls Collection)에서 선물을 챙겨 보내주셨다 ㅠㅠ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제작한 스웻셔츠와 비니를 ㅋㅋㅋ (저기 비니 옆에 컵까지!)

잠깐 밖에 입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시다니 감동이야 ㅠㅠ

※ 스테레오 바이널즈 식구분들도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5년도 화이팅!!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퇴근 후에 들른 나비컴 사무실에서 괜히 격려도 받고;;;;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400


잘나간다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Esteem)과도 비밀의 미팅을 가졌지.

에스팀 사무실 처음 가봤는데 구조가 신기해서 좀 놀랐음 ㅎㅎ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나는 또 야근을 했지...

아 지겹다;;;

나도 정시 퇴근 해보고 싶다...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하이비션(Hybition)에서도 선물이!

연말은 정말 연말이구나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58.0mm | ISO-1600


하이비션은 매년 달력(비매품)을 멋지게 만들기로 유명한데 2015년도 달력은 벽걸이가 아닌 탁상용 달력으로 만들었다 +_+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2.0mm | ISO-1600


허꽃분홍양과 한국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모델로 등장한 것이 눈길을 끄네 +_+


Canon EOS 6D | 1/60sec | F/4.0 | 60.0mm | ISO-1600


내년 스케쥴은 하이비션으로 잘 정리해 봐야지 ㅋㅋ

※ 고맙습니다 하이비션!



=



NEX-5T | 1/3200sec | F/2.8 | 16.0mm | ISO-100


금,토,일요일에는 급 일본에 다녀왔다.

그 이야기는 또 천천히 풀 예정이니 기대해주기를 ㅎ

아래 사진은 예고편!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200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200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320sec | F/3.5 | 16.0mm | ISO-4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000

 

미리 말하자면 난 이번 출장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에 가보게 되었다.

이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바로 해외 출장이라니 +_+

굉장히 들뜨기도 하면서 뭔가 긴장도 되고 그랬는데 아무튼,

11월 30일 저녁 비행기로 가야 했던 스케쥴이라 열심히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가방 들고 바로 공항으로 -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000

 

맨날 뭐 배웅이나 마중하러만 가봤지 내가 비행기를 타러 인천국제공항에 간건 솔직히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많은 것이 신기했음.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2.8 | 68.0mm | ISO-1000

 

그도 그럴것이 내가 줄리엔강 이랑 윤세아를 만났으니 ㅋㅋ

(우리결혼했어요 촬영차 어디 나가는 것 같았음)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24.0mm | ISO-1000

 

하지만 나도 간다 !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24.0mm | ISO-1000

 

저거 타고 가는구나 +_+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3.2 | 24.0mm | ISO-1000

 

난 일본 가는 비행기에서는 아무것도 안 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샌드위치가 나오네 +_+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3.2 | 70.0mm | ISO-1000

 

비행은 딱 1시간 걸렸다.

안양에서 압구정으로 출근할 때 보다 얼마 안걸렸..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000

 

그렇게 일본...

온거 맞나.. 아까랑 뭐 다른게 안보여..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1000

 

하지만 밖으로 나와보니 일본 온 게 슬슬 실감이 나는 것 같데 ㅎ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000

 

한국어 안내 따라서 밖으로 나와보니,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1000

 

"어서오세요 히로시마에" !!

그래 - 왔구나 히로시마 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2.8 | 46.0mm | ISO-1250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인 게 확실히 좀 생소했는데 밤이기도 하고 차도 많지 않아서 그런 모습들은 안 찍고,

마끄도나르도가 좀 간지였음.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건물 ㅎ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1250

 

우리가 묵기로 했던 호텔은 히로시마 공항에서 다시 버스로 1시간을 달려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기에

이미 버스 터미널에서 내렸을땐 우리 모두 진이 다 빠진 상태였다.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250

 

다행히도 호텔은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었음.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2.8 | 24.0mm | ISO-1250

 

호텔 앞에 붙어 있던 포스터.

"2012 하라주쿠 가와이 in 히로시마"

이번 출장의 목적. 12월 1일 시작 하는 행사로, 이에 대한 얘긴 나중에 하겠음 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250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24.0mm | ISO-1250

 

우리가 묵기로 한 호텔은 리가 로얄 호텔. 5성급 호텔로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다.

근데 왜 이렇게 입구는 초라하지 -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뒷문 이었.. 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800

 

밤이라 고요한 호텔 로비.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800

 

올드스쿨한 전화기.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2.8 | 24.0mm | ISO-1600

 

내 3일밤을 책임질 침대.

옆 침대는 심과장이.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5.0mm | ISO-800

 

일단 제대로 된 저녁도 못 먹었고 히로시마 간지 체크도 해야 했기에 짐만 내려놓고 일행들과 바로 밖으로 나와봤다.

아 근데, 나 전차 보고 기절하는 줄 ㅋㅋㅋ 세상에 전차가 이렇게 다니고 있다니 ! 그것도 저렇게 오래 된 것 같은 모델이 !

아, 일본은 원래 이런건가 아님 히로시마가 신기한 건가 ㅋㅋ (다시 말하지만, 난 일본에 처음 와봤다)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70.0mm | ISO-1250

 

티비로만 보던 자동문의 택시들. 우리나라 택시에선 전혀 느낄 수 없는 특유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우리나라 택시는 뭔가 차 종도 다양하고 컬러도 너무 제각각인데 일본은 뭔가 통일된 느낌?

뭐 사실 따지고 보면 일본도 다양하겠지만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생각해보니 그건 아마도, 차에서 절대 내리지 않는 기사 (운전석에서 항시 대기) 와 갖춰진 유니폼 때문이 아닐까 싶더라 ㅎ 정말 멋졌음.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70.0mm | ISO-1250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일본 말이라 찍음.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24.0mm | ISO-1250

 

이곳이 그리고 우리가 묵었던 호텔 근처에서 유일하게 놀 수(?) 있고 구경할 것이 많은 혼도리 스트릿.

아쉽게도 우리가 너무 늦게 갔던 터라 꽤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 였는데, 그래도 난 되게 신기했다.

저 위에 저렇게 돔 형태의 지붕이 있는 것도 신기했고 ㅎ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70.0mm | ISO-1250

 

그 혼도리 스트릿 사이사이로 난 골목들은 택시들이 점령.

근데 내가 놀랬던 건 정말 저렇게 택시가 많은데 그 어떤 택시도 크락션을 울리지 않는다는 점.

진짜 컬쳐 쇼크였음. 우리나라 였으면 빵빵 거리고 난리 났을텐데...

역시 일본!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24.0mm | ISO-1250

 

처음엔 밥을 먹자 했었는데 딱히 문을 연 곳도 없고 해서 근처에 보이는 이자까야로 들어가기로 했다.

 

Canon EOS 5D Mark II | 1/15sec | F/2.8 | 70.0mm | ISO-1600

 

신발을 이렇게 신발장에 넣는 곳이라 이미 오래 걸어다닌 우리들은 발냄새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같이 망하기로 함. ㅋㅋㅋ 갈 곳이 없었으니 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600

 

히로시마는 굴이 유명한 곳.

 

Canon EOS 5D Mark II | 1/25sec | F/2.8 | 24.0mm | ISO-1600

 

뭔지도 모르는 일본어 가득한 메뉴를 보는 우리와

우리의 이번 출장 내내 우리를 케어해 준 나베상 +_+

와타나베상인데 그냥 나베상 이라고 소개하더라 ^^ 참 재미있고 푸근한 형님이셨음 ㅋ

 

Canon EOS 5D Mark II | 1/15sec | F/2.8 | 24.0mm | ISO-1600

 

아, 일본은 역시 가와이가 답인가 -

종업원이 귀..귀여..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65.0mm | ISO-1600

 

에피타이저로 나온건데

이게 뭐였더라, 맨 왼쪽이 광어, 가운데가 가지 그리고 오른쪽이 닭껍데기 였던듯?

새콤하니 맛있더라 ㅎ

사무실에서 일도 많았고 공항가서 비행기 타고 일본 와서 버스 타고 뭐 되게 지쳐있던차 였는데 이거 먹으면서부터 좀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70.0mm | ISO-1600

 

이때 시간이 밤 11시 20분. 3G안테나 옆에 로밍했다고 R 뜨네 +_+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70.0mm | ISO-1600

 

굴튀김.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70.0mm | ISO-1600

 

크림새우.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70.0mm | ISO-1600

 

볶음라멘?인가..

사실 뭐 이름도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다 찍었다 ㅋ

나는 앞서 말했듯이 일본이 처음 방문이었던 터라 내 목표는 물론 일하러 온거긴 했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최대한 많이 봐두고 최대한 많은걸 먹어보자" 를 목표로 세우고 ㅋㅋ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70.0mm | ISO-1600

 

볶음밥.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24.0mm | ISO-1600

 

그렇게 이자까야에서 일단 체력 보충을 한 뒤 혼도리 스트릿을 조금 더 걸어봤다.

기린의 동네였나 여긴? ㅋㅋ 엄청 거대한 간판이 ㄷㄷㄷ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24.0mm | ISO-1600

 

우옹 - 이런 모습이구나 히로시마. 뭔가 신기했다. 가로등 대신 형광등으로 불 켜놓은 모습 ㅎ

그리고 역시나 이곳도 택시가 참 골목마다 많았지만, 역시나 크락션은 아무도 안 누르는 아름다운 모습 +_+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24.0mm | ISO-1600

  

Canon EOS 5D Mark II | 1/25sec | F/2.8 | 24.0mm | ISO-1600

 

한류?

라고 하기엔 저 부채 너무 올드스쿨..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24.0mm | ISO-1600

 

히로시마의 힙합클럽 같았던 차이나타운 이라는 이름의 클럽.

들어가진 않고 앞에서 구경만 좀 해봤다.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2.8 | 70.0mm | ISO-1600

 

크리스마스라고 저리 귀여운 데코를 한 택시가 +_+

역시 디테일에 강한 일본.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2.8 | 70.0mm | ISO-1600

 

그리고 생각보다 한글이 꽤 자주 눈에 띄었다.

히로시마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 곳인가보데 ㅎ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70.0mm | ISO-1600

 

자판기.

 

Canon EOS 5D Mark II | 1/320sec | F/2.8 | 24.0mm | ISO-1600

 

편의점도 들어가보고.

레드불 가격은 뭐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 없었음.

 

Canon EOS 5D Mark II | 1/320sec | F/2.8 | 24.0mm | ISO-1600

 

역시 열도의 편의점!

므흣한 잡지도 그득하네! 

 

Canon EOS 5D Mark II | 1/25sec | F/2.8 | 24.0mm | ISO-1600

 

난 내 목표대로, 최대한 많은걸 보고 최대한 많은걸 먹어보기로 결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절대 경험 못 할 것만 골라서 ㅋ 그래서 에너지 드링크도 처음보는걸로 ㅋ

이거 가지고 호텔 들어가서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잤다.

여행온게 아니고 일하러 온거였기에 다음날부터 시작될 일에 대비해서 체력보충을 해야 했으니 ^-^

첫째날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

 

이 글을 시작으로 이어 올라갈 몇 개의 포스팅은 아마도 내가 일본에서 뭘 먹었는지 뭘 봤는지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일하러 간거지만 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라 ㅎ

그니까, 이런 글들 올라온다고 놀러갔다고 오해하지 마시라고 ㅋㅋ

최대한 진짜 쉴 틈이 조금이라도 나면 바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그랬던 거니깐 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