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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 아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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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터 10주년 기념 퍼즈 풀업 (Effector 10th Fuzz-Full up) 2005년 일본의 아이웨어 편집매장 '옵티컬 테일러 크레이들(Optical Tailor Cradle)'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 이펙터(Effector)의 시작이다.표면적으로 보면 '매장에서 만든 PB 제품'인 셈인데, 지금은 확실한 무언가를 이뤄낸 브랜드라 볼 수 있다. 단순하게 볼 브랜드는 분명 아니다.'이펙터'라는 브랜드명은 소리를 가공하는 동명의 전자 기기에서 따왔다. 'Rock on The Eyewear'라는 슬로건과 딱 맞아 떨어지는 초이스다.(그를 의식해서인지 이펙터 아이웨어에서 출시되는 모든 모델은 전부 실제 이펙터의 기기명을 하나씩 채용하고 있다) 일본 락 뮤직 컬쳐의 영향을 받은 탓일까. 이펙터 아이웨어는 하나같이 볼드하고 단순한 쉐입을 지니고 있다.존재감이 상당히 커서 남성적인 면모..
Previously : 명동 롯데 L7 호텔, 커스텀라운지 이펙터 파티, 베이프 x 펩시, 파라 비치타월, 소윙바운더리스 롱코트, 카레 순두부 이베이의 매력(?)은 뭐랄까. 결제한 걸 까먹으면 그제서야 짠! 하고 배송이 온다는 것이랄까.이것도 작년에 결제한 건데 이제야 배송이 왔네 ㅎㅎㅎ 일본 감성 굿. 아 이 친절한 포장 보소 +_+세상엔 착한 셀러가 참 많아 ㅎㅎㅎ 이게 뭐냐면, 후후후. 무려 베이프(Bape) x 펩시(Pepsi) 보틀이다 +_+ 보기에는 되게 멀쩡해보이지만(?) 무려 2001년도에 출시 되었던 어마어마한 녀석임.그러니까 진짜 15년 전에 만들어진 엄청난 유물인 셈인데, 이걸 운 좋게도 '미개봉' '무변색' 신품으로 구했다는 사실 ㅋㅋㅋ이거 자체가 워낙 매물이 없기도 한데 가끔 뜨는 매물도 거의 빈병 컬렉션이라 ㅎ아 - 미개봉의 그 묵직한 맛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 ㅋㅋㅋ심지어 상태까지 완전 새상품 컨디션 그대로라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