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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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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회사 엠티, 서울 패션 페스티벌,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리타 5주년 가을이다.그리고 곧 겨울이겠지. = 그저 회사 출근했다가 일만 조용히 하고 또 그렇게 조용히 퇴근하는 사람의 옷차림.아침 출근길에 어찌나 사람들이 훑던지.클럽에서 날 새고 나온 사람 보듯;;;(모자 : 비비안웨스트우드, 재킷 : 리바이스, 티셔츠 : 라이풀, 팬츠 :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슈즈 : 알렉산더맥퀸, 선글라스 : 구찌) = 회사에서 신규 입사자 교육이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다.보통은 5명 내외 단위로 실시가 된다고 하는데 이번엔 최근 3개월 사이 수십명의 인력이 신규로 입사하게 되어그냥 한 번에 다 같이 교육 받는 것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ㅎ 이틀 동안 각 부서 팀장님들이 강연자로 나오시어 사내 각 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브리핑 해주셨는데역시 큰 회사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싶어 내가 좀..
이렇게 또 한번의 워크샵에 참석했다 30대지만 여전히 동심. 여행갈때마다 큰 도움이 되고 있는 TBSB. 개울가 놀이. 3일치 마실것들 중 3분의 1 정도. 낚시. 고기 파티. 3일간의 워크샵 기간 중 5끼를 펜션에서 해결했는데 1년 동안 먹을 소고기를 이 기간안에 다 먹은듯. 비밀의 디제잉 어플. 빠지면 섭섭한 육개장. 같은 회사에서 뒹군지 벌써 4년. 난장판. 사장님께서 하사하신 100만원의 상금 중 70만원을 우리팀이 획득. 사이좋게 나눠 가지기로 했다. 상금 전달 인증샷. 엉망의 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지도 벌써 3년 10개월, 8월이면 4년을 꽉 채우게 되고, 년수로만 따지면 벌써 5년째다. 워크샵을 좋아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다른 회사보다 유독 워크샵의 횟수가 잦았던 것 같기도 한데, 특별한 한두번을 제외하곤 매번 같은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