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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 키시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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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키시모토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 현장은 이랬다 잠이 좀 덜 깬 느낌이 있었지만 꽤 기다리고 또 기대했던 자리라 부랴부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반스(Vans) 압구정 스토어를 찾았다. 이 날은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이 열리는 날이었다.모객 이벤트를 통해 초청 된 한정 인원만 참석하는 자리로, 엘리 키시모토 부부가 직접 실크 스크린 프린트를 가르쳐 주기로 한 것이었는데당일 현장에는 와카코 키시모토(Wakako Kishimoto)만 참석을 했고 마크 엘리(Mark Eley)는 몸이 좋지 않다 하여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와카코 혼자 진행을 한 것이 좀 더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은?그나저나 나는 그녀가 말하는 모습을 실제로 처음 봤..
LAST WEEK : 엘리키시모토 x 반스, 엘리키시모토와의 만남, 1박 2일 일본 오카야마 출장,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뜨겁개핫도그 초복을 맞아 KFC에서 점심을. 삼계탕집은 분명 붐빌 것 같아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엉 +_+ KFC 갈릭 짱짱! = 가로수길에도 드디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가 생겼다. 그것도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지션으로 ㄷㄷㄷ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새벽에 이 곳의 그 엄청난 버거를 먹으러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듯 ㅎㅎ) 암튼 미쿡 감성 좋다. 메뉴도 미쿡 감성. 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서 이게 제일 좋드라. 치즈 스커트. 저 바삭바삭한 치즈 스커트가 아주 좋아 ㅎ 치즈는 신앙이라구! 먹는 걸로 장난 친거 아님 ㅇㅇ 식사는 우리팀 아이들과. 지난 1년간 내 밑에서 온갖 고생 다 한 윤수가 퇴사하는 기념으로. 마음 한 구석이 아렸지만,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