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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페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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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아트토이 편집매장이 하나로 +_+ 딱 내스타일 쉼터,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 가로수길 세븐일레븐 골목 안쪽, 레이브릭스로 걸어가는 길 중간. 그러니까 딱 사루비아 맞은편에 재미있는 곳이 하나 새롭게 오픈했다. 이름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낯익은 쿨레인(Coolrain)형님의 NBA 피규어가 반갑게 인사를 하는 이 곳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구를 통해 지하로 한층 내려오면 깜짝놀랄만한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이곳이 피프티피프티다. 피프티피프티는 갤러리다. 흔히 생각하는 그런 갤러리다. 너무 고상하고 딱딱한 곳은 아니고, 나름 감성 있는 그런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오픈날로 이 날 커넥션(konnection) 파티가 함께 열렸다. 나는 다른 행사 돌고 가느라 다 놓침 *^^* ※ 지금부터 쭉 사진으로 소개할텐데, 이틀동안 찍은 사진이 ..
Kaws와 Ron English의 토이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킨키로봇 KRAT WARS 후기. 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바글바글하네;; 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