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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갔다가 벌칙 수행 중인 배트맨을 만났다.

대체 이런 짓은 왜 하는거지.

처음엔 웃겨서 찍었는데,

이 사진은 보면 볼 수록 이상하게 징그럽다.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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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표정에 기분이 담긴 느낌.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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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교보문고에 처음 가봤다.

사진 찍으며 내려갈 땐 몰랐는데 이제보니 저 위에 건담샵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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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크고 넓구나.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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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옆 통로를 따라 겉다가 이런 스태츄를 마주했다.

(이것만 찍어서 크기가 짐작이 안되겠지만 무려 158cm 길이를 자랑하는 1:1 사이즈 스태츄임)

'사에카노'?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라는데

구입을 원하면 카운터에 문의하라는 푯말에 놀라 일행들이랑 같이 "이건 얼마쯤 할까?"라는 대화를 앞에서 잠깐 나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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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무실 돌아가서 가격 검색해봤다가 기절할 뻔.

2,000만원쯤 하더라;;;;

보통 멀티플랙스 영화관에 세워져있는 아이언맨 1:1 스태츄도 2,000만원은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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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를 지나 들어간 감성타코에서 부리또를 시켜 먹었는데,

아니 나는, 감성타코가 딱 내가 신사동에서 살고 있는 집 바로 옆 건물에 있는데 매번 웨이팅이 폭발이길래

엄청 맛있는 곳인가 - 싶어서 기대가 컸건만 진짜 뭐가 이따위냐.

가성비도 별로인 것 같고 맛도 그냥 그렇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플레이팅 센스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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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주문한 퀘사디아가 체면치레는 하던데.

감성타코에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심지어 감성타코 합정점은 직원들도 친절하지가 않고 기운도 없어보이고 매장이 시원하지도 않고. 맘에 드는게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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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구경 좀 할까 했으나 일행들이 있어서 여긴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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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려고 서서 멀뚱멀뚱 맞은편 건물을 쳐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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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던전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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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홍대 스토어 잠깐 구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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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우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목 막힘 없이 부드럽고 시원하게 쭉쭉 넘어가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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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멤버스(Cambridge Members)에서 지난 5월에 수트를 맞췄고,

그 수트를 찾은 것이 6월. 당시 캠브리지 멤버스 측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셨었는데

그 사진들을 8월이 되서야 받아봤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사진.

내가 저렇게 갸름하지가 않은데 아주 마음에 드네 음하하하 +_+



이 사진도 좀 마음에 들고.



와 이건. 내가 봐도 좀 놀랍다.

내가 무슨 75kg쯤 되어 보이네.

딱히 후보정도 안 된 것 같은데.

역시 수트의 힘인가.



뒤적뒤적.



마음에 쏙 든다.



재원이랑 함께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캠브리지 멤버스 측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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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www.29cm.co.kr)에서 1주일치 샐러드를 한 번에 보내주는 브랜드를 우연히 발견해서 주문해 봤다.

덕분에 이번 주는 점심시간에 계속 이걸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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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샐러딩(Salading)이라고 하고, 각각의 샐러드가 맛이 다 달라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

드레싱도 내가 따로 뿌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ㅎ 가격이 괜찮아서 맘에 들었는데 맛도 좋아서 이거 종종 시켜 먹어봐야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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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에 들어가는 것도 다 다르고 드레싱도 다르고 해서 질리지 않아 좋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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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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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에 갔는데 오메나 - 여긴 벌써 가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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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겨울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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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도 한가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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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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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도 너무 빠른거 같다.

나도 패션계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참 모르겠어 이런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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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의 모델이 사사키 노조미인데,

정말 얘는 뭐 이전부터 예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광고를 위해 태어난 비주얼이다 싶을 정도로 제품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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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좋은데 왜 15살 연상 개그맨하고 결혼했니.

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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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조미의 결혼 소식에 가슴 아파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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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로 아린 가슴을 달래본다.

는 농담이고 ㅋ 양꼬치 안 먹은지 오래 되서 양꼬치 먹으러 호우 양꼬치에 갔는데

원래 손님 바글바글한 곳인데 내가 갔을땐 이상하리만치 한산해서 아주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양꼬치를 먹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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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옥수수 국수도 냉면으로 시켜봤는데 이게 또 꿀맛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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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빠지면 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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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양꼬치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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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다 먹고나서는 다른 요리를 한 번 먹어보자 하고

지삼선을 주문해 봤는데 오 - 이거 은근히 중독적이더라.

가지, 감자, 피망이 들어가는 요리인데 이거 꽤 내 스타일에 가까워서 좋았음 ㅋ

다음에는 또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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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얼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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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 전시 공간은 내가 좋아하는 파라(Parra)의 아트웍과 관련 상품들로 한가득.

난 진짜 파라의 아트웍이 너무 좋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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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그림이지만 2D보다 3D에 더욱 격한 반응을 보이는 내 취향엔

특히나 최근 발매된 바로 이 기브업(Give Up) 램프가 정말 ㅠㅠ

이 램프는 2015년에 스컬프처로 만들어졌던 파라의 작품을 램프 버전으로 2017년 7월에 출시한 녀석인데,

영영 실물로 못 볼 줄 알았던 물건인데 이렇게 볼 수 있어 어찌나 기쁘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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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게 정말 너무 오랜만에 왔다.

한때는 그래도 종종 출퇴근 길에 들르곤 했는데

이젠 회사도 합정쪽으로 바뀌고 신사동엔 잘 있질 않으니 통 올 일이 없더라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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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파라의 진귀한 작품들부터 파라의 아트웍이 담긴 바이파라(byParra)의 패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피프티 피프티는 정말 즐겁고 고마운 곳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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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짧지 않은 미래의) 당분간은 바이파라의 아이템은 이 곳 피프티 피프티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파라의 팬이라면 이 사실은 꼭 기억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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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랜만에 피프티 피프티 구경 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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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마음 먹은대로 기브업 램프를 구입하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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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너무 큼 ㅋㅋㅋㅋ

쇼핑백 ㅋㅋㅋㅋ

그래도 기분 좋다 ㅋㅋㅋㅋ

이거 이베이에서 매물로 구하려면 80만원도 더 들어갈 정도로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피프티 피프티에서 최초 발매가에 거의 근접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임 ㅠㅠ

피프티 피프티 진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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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바로 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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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엽다 ㅋㅋㅋㅋ

고이 앉아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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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커서 좋다.

너무 잘 나온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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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히면 이런 간지!

밤에 켜두면 엄청 예쁠듯!

나이스!



+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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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2015년 10월에 구입한, 전세계 30장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던 파라의 기브업(Give Up) 실크 스크린 아트웍.

이번에 램프 산 덕분에 이 액자와 함께 셋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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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장 3주년을 맞아 몇 주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디다스의 고향 독일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날아왔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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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진귀한 아디다스의 오리지널 빈티지 스니커즈들이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베를린의 아디다스 스니커즈 컬렉터 쿼트(Quote)의 개인 소장품이라고 ㅎ

사진에는 50여족만 보이는데 이런 아일랜드가 저 뒤로 3개 더 있었으니 거의 200여족 되는 어마어마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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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단연 돋보인 건 역시 스탠 스미스(Stan Smith) 컬렉션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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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탠스미스 오리지널 모델이라니.

살면서 오리지널 모델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듯?

무려 박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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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인 버전도 있더라.

사인을 받은 스탠 스미스 모델은 텅의 모양으로 봐서는 2002년즈음에 나온 모델 같은데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튼 2000년대 이후 모델로 추측됨.

아무튼 스탠 스미스의 사인을 받았다는 게 대박!

역시 유명 컬렉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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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스니커즈 전시를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보니 이번에는

독일에서 온 아워 보드카(Our/Vodka)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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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 정식 런칭이 되진 않았는데

9월부터는 아마도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 희소식!

나는 다른것보다도 라벨 디자인이 너무 담백해서 그게 참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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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 아워 보드카 레시피에 따른 칵테일 한잔 쭉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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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층으로 올라가 봤다.

(저 외국인이 쿼트!인지는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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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디다스 글로벌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디다스 메이커랩(adidas MakerLab)의 워크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자리이기도 함 +_+

아디다스 메이커랩은 아디다스 마니아들의 개성과 크리에이티브를 살릴 수 있는 DIY 프로그램으로

이 DIY 키트 자체를 아디다스 글로벌에서 직접 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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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다녀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을 보니 나도 오기가 생겨서 뭔가 제대로 하나 만들어 보기로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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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재료가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일단 뭐 주어진 환경 안에서 해야 하니 ㅋ

(저기 왼쪽 아래에 놓인 작은 상자가 아디다스 메이커랩 DIY 키트 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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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제법 귀엽다.

아마도 MKRLAB인듯?

해시태그는 #adidasmakerlab 임 ㅇㅇ

인스타 검색해봅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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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이런 DIY 키트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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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다 ㅋ 재밌겠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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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색깔이 맘에 안드네.

어쩌지.

뭘 어떻게 만들지.

아 갑자기 진지해짐 ㅋㅋㅋㅋ

나 이런거 대충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혼자 괜히 부담 받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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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리저리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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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준비되어 있던 재료들 중 눈에 띄는 걸 막 잘라 붙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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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렸지? 갑자기 급 집중하는 덕에 이거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나는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까 하다가 준비된 재료가 딱히 내 취향이 아니어서

기존에 있던 신발을 만들어보자! 하고 이지부스트 350v2의 지브라 모델을 만들어 봤다 ㅋㅋㅋ

가지지 못한 서러움을 담아 만들었다고나 할까 ㅋㅋㅋ

근데 뭔가 급하게 만든거 치고 잘 만든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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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만든 거랑 쭉 놓고 보니, 아 저기 어떤 분은 막 아디다스 트레포일 로고도 붙여 넣고 했네.

로고는 어디서 난거지 ㄷㄷㄷ 어떤 분은 끈대신 벨크로 밴드 디테일을 올렸네 ㄷㄷㄷ 역시 다들 bbb

그래도 난 내꺼가 젤 맘에 듬 ㅋㅋㅋ

아디다스 메이커랩은 실제로 런칭을 예정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아디다스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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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 Shack)은 언제가도 참 좋다.

가격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인데,

어쩌겠어 너무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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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모크 쉑(Smoke Shack)을 먹었다.

베이컨과 치즈, 두툼한 패티 때문에 느끼함의 끝을 맛 볼 수 있는 메뉴인데

매콤한 체피 페퍼가 듬뿍 들어가서 적당히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 +_+

나는 쉐이크쉑에서 쉑버거 > 쉑스택 > 스모크쉑 > 쉬룸버거 순으로 좋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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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라이는 역시 바닐라 쉐이크에 찍어먹어야 제맛 ㅋ

돼지라 행복행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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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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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깁스 풀르는 날.

그동안 깁스 때문에 지하철 타러 다니는 게 어려워서 출퇴근을 택시로 했는데

택시비 쌓인게 1달도 안되서 60만원을 넘는 바람에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후문....

아무튼 이제 드디어 깁스를 풀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이 병원은 어떻게 된게 단 한번도 친절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해 그게 아쉽다.

진짜 여기는 원장 선생님 한 분 빼곤 다 불친절한 거 같아.

특히 데스크에 있는 분들. 매번 마음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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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도 빨리 그만 받고 싶다.

지겹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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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던 건 아니고, 쌓였던 눈이 녹느라 도로가 다 젖었던 어느 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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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이전 오픈으로 새로워진 사뜨바(SattBar)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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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다.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10-6.

주소는 이렇고 위치를 대략 설명하자면 압구정의 청담 씨네시티 골목 안쪽 부근에 숨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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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이러함.

평일엔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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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측에 놓인 큰 원테이블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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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달린 조명도 존재감이 커서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사장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직접 조명 가게에서 고르신거라고 ㅎ

(안목이 좋으신 편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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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다란 원테이블은 확장 이전하기 전 매장에서 벽면을 채우고 있던 자재를 사용해 새로 만든거란다 ㅎ

(재활용의 귀재이기도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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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도 이전 가게에 있던 것.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써있는 글귀가 굉장한 울림이 있다.

"당신 몸이 하는 말을 들어라.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현명한 판단을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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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이블의 맞은편에는 분리가 되는 작은 테이블이 몇개 놓여져 있는데

사실 테이블보다 벽면에 거울 인테리어가 워낙 시선강탈이라 테이블은 정작 눈에 잘 안들어옴 ㅋㅋ

(역시 사장님의 인테리어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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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의 컨셉.

흔히 샐러드 바, 샐러드 레스토랑 하면 다이어트를 위한 곳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뜨바는 다이어트를 위한다기보다 몸의 균형을 되찾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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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도 괜히 범상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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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플린. 절제.

셀프 컨트롤. 자가조절.

사뜨바의 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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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라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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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의 메뉴는 이렇다.

이전의 사뜨바는 사장님께서 매일매일 시장에 나가 어떤 재료를 가져오시느냐에 따라 메뉴가 바뀌곤 했는데

이제 부터는 규격화 된 메뉴를 원하는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었음!

뭐 대충 보일테니 굳이 설명은 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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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와 사이드 메뉴까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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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먹어본 건 부다보울(빅 플레이트), 당근 수프(사이드) 그리고 연어그라브락스(사이드)다.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에 관심이 많다면 사뜨바의 부다보울은 꼭 드셔보시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이 부다보울은 퀄리티, 맛 모든게 완벽하다고 생각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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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렀던 이 날엔 사장님께서 초대하신 소수 인원만 조용히 모여 사뜨바의 메뉴들 중 일부를 샘플러로 먹어볼 수 있었는데

일단 플레이트가 너무 예뻐서 내가 진짜 깜짝 놀랐네 ㅎㄷㄷ

왼쪽 윗줄 부터 시계 방향 순서대로 부다보울(빅 플레이트), 양고기 샌드위치(빅 플레이트), 코코넛 판나코타(디저트),

현미 가래떡 튀김(사이드), 프렌치 크림 렌틸 샐러드(사뜨바 시그니처) 그리고 팔라펠과 허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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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펠과 허머스는 메뉴판에 있는 건 아니고 사뜨바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식재료(?)인데 이렇게 샘플러로 따로 내어주셨네 ㅎ

순서는 어떻게 먹어도 상관없지만 시작은 이 팔라펠과 허머스로 하고

마무리는 꼭 코코넛 판나코타로 해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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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 현미 가래떡 튀김 엄청 별미라 놀랐네!)

개인적으로는 뭐 워낙 이런 음식 먹는 걸 좋아해서 다 즐겁게 먹을 수 있었는데

대중의 입장에서 좋아할만한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자면,

팔라펠과 허머스, 양고기 샌드위치, 현미 가래떡 튀김, 코코넛 판나코타, 부다보울, 프렌치 크림 렌틸 샐러드 순이 아닐까.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궁금한 사람들은 직접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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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함께 갔던 친구에게 내가 맛 보았던 다른 메뉴들도 소개해 주고 싶어 추가로 다른 것들을 더 주문해 봤다.

이건 내가 전에 먹어봤다는 연어 그라블락스인데,

진짜 다시 먹어봐도 이건 정말 예술인듯 ㅠ

절여진 연어 향이 너무 좋은데 연근 튀김이나 다른 샐러드가 함께 어우러지니 식감도 너무 좋고 ㅠ 진짜 이건 최고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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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친구들도 샘플러 시식!

다들 잘 먹는걸 보니 괜찮게 리뉴얼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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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나초 플레이트인데,

내가 살면서 봤던 모든 나초 관련 음식 중에 제일 '그럴싸하게' 플레이팅 되서 나온 게 아닌가 싶을 만큼 ㅋㅋㅋ

여기에 사장님의 비법 재료 하나가 숨어 들어갔는데 그게 너무 신의 한 수라,

달랑 과자 시켜먹는거라 생각하면 진짜 오산일 정도로 너무 맛이 좋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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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디저트로 초콜릿 무스까지 시켜먹었는데 ㅋㅋ

아 진짜 여기 음식들 왜케 다 맛있냐 ㅠㅠ

특히나 이건 진짜 ㅠㅠ

샐러드 바에 뜬금없이 초콜릿 무스는 왜 있나 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임 ㅠㅠ 사뜨바 초콜릿 무스 너무 맛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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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확장 이전 축하해요!

나중에 또 놀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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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났던 형제 자매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아!

사뜨바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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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안양 본집에 내려갔다.

엄마의 떡국 바이브는 이번에도 어마어마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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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가 요리 연구가를 했어도 잘 되셨을 것 같단 생각을 가끔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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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리가 짱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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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건 계란찜임 ㅋ

농담 아니라, 진짜 우리 엄마가 만들어 주는 계란찜의 그 익힘 정도나 부들부들한 식감 같은 건 다른데서 한 번도 못 느껴본 수준이라

이 맛을 난 평생 즐기고 싶은데, 그럴려면 우리 엄마가 오래오래 장수를 하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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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창 친구들 보러 범계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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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철민이가 일하고 있는 이자카야 엔.

명절때만 오는지라 1년에 2번 오는게 전부인데, 여긴 올때마다 참 좋아 ㅎ 이상하게 좋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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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민이가 구워주는 야끼도리.

야끼도리는 언제 먹어도 좋다 +_+

이자카야 엔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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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엘 갔다.

내가 살면서 '다시' 안산에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사람 앞길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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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너무 무섭게 메달아 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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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좀 늘어지려고 만화카페에 갔다.

놀숲이라는 곳인데, 여긴 만화방이라 부르기엔 너무 예쁘고 고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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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루 그냥 보내는 건 껌씹는 것 만큼 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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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가족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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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는 클래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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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아직 미생 안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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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빠'라서 그래픽노플 좋아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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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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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국 이걸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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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시간 뒤, 느낌 좋은 조용한 이자카야.

오픈 하자마자 갔어서 사람 없고 좋았네 ㅎ

(금방 사람 꽉찼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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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요리 맛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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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리 다친 것 때문에 거의 1달 넘게 금주를 하고 살았는데,

이날 공식적으로 금주를 깼다!

깁스 풀렀으니까 뭐, 이제 쪼금씩 마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

(근데 아직도 무리할 마음은 없음. 다리가 완치된 건 아니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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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정말 이런 야끼도리는 생맥주 벌컥벌컷 마시면서 먹어야 제맛이더라 ㅠ

맥주가 함께하니 별게 다 맛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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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메뉴판에 없다던 비밀의 문어 다리까지 내어주셨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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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왔던 설 연휴.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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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삶.

과연 잘 지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읽어보기로.

(얼마나 걸릴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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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간 엄청 폭식한 관계로 강제 디티 클렌즈(DTEA) 시작.

디톡스 참 지겹고 지겨워서 이번에는 파우더만 있는 6일치 프로그램을 해보기로 했다.

디티 클렌즈치고 좀 쉬운 코스라 그래도 잘 버틸 수 있을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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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푸드 컨텐츠 촬영.

나는 왜 자꾸 푸드 컨텐츠를 찍는 것인가.

할 때마다 느끼지만 참 어렵다. 내 전문 분야가 아니니까 뭔가 속 시원하게 진행을 못하겠음.

계속 배운다 생각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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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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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컨텐츠 촬영이 좋은게 하나 있다면, 촬영 끝나고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거랄까...

그거 하난 좀 좋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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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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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픈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속단은 금물'전시의 메인 이벤트인 토크쇼와 공연이 있던 날.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은 이미 바깥에서부터 그 느낌이 진땡임이 가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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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이미 토크쇼가 한창.

토크쇼 패널로는 <데이즈드 코리아>의 이현범 편집장님, 서울을 대표하는 DJ 소울스케이프 형님 그리고

라이풀의 디렉터 찬호와 무려 미국에서 날아 온 귀한 형님! G.O.O.D Music의 수장! 킹푸시(King Push)! 푸샤티(Pusha-T)!

세상에 푸샤티의 내한이라니 ㅠㅠ 그것도 콘서트가 목적이 아니라 한 브랜드의 토크쇼가 목적인게 진짜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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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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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즐겁게 마무리 됐다는 소식.

한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속단은 금물' 전시는 3월까지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무료로 개방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체크하길.

내 리뷰가 궁금하다면 http://mrsense.tistory.com/3368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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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에 갔다가 호우양꼬치엘 갔다.

아 양꼬치 오랜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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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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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국수 너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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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메뉴판 보니까 신기한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특이한 거 하나 시켜봐야겠다 하다가 경장육슬이라는 메뉴를 시켜봤음.

건두부피에 춘장으로 볶은 돼지고기랑 각종 야채를 싸서 먹는거던데, 역시 건두부 맛이 신기하드라.

근데 저 춘장에 볶은 돼지고기는 확실히 건두부보다 밥에 비벼먹는게 진짜 맛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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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묘한 동네.

샤브샤브 가게 간판이 진짜 묘했다.

중경홍중이라는 이름도 낯설었고, 정체모를 장군 얼굴의 그림을 그려넣은것도 웃겼고 ㅎㅎ

그러고보니 1층엔 조개전골에 곱창구이. 되게 묘한 만남들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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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밥천국엘 갔음. 김밥천국이란 곳을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가 생각을 곰곰히 해봤는데, 2016년 5월? 이후로 처음인듯 ㄷㄷㄷ

그래서 김밥천국이 "확땡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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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손으로 쓴 정성 보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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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김밥천국 음식 아님 ㅇㅇ

어쩌다 사진을 띄엄띄엄 찍는 바람에 갑자기 백화점 지하에서 떡볶이를 사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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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또 빵 사고 아주 난리가 났다는 후문.

기록을 깜빡깜빡하다니 나도 참 많이 변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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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깔끔하게 맥도날드 1955 해시브라운 버거 셋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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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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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갔을 때 사 온 문아이즈(Mooneyes) 마우스패드.

귀엽다 귀여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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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에서 사온 간식들. 이건 직원들 나눠주려고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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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꺼는 하라주쿠 돌아다니다 발견한 포키 자이언트 레인보우 브릿지 에디션이고

오른쪽꺼는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갔을 때 사온 팥 만주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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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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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졸귀 ㅋ

이거 맛은 먹어보니까 호두 없는 호두과자 맛임.

딱 그 식감과 맛 ㅋ

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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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나.

사무실 앞에 놀러 온 알디가 도촬해줬는데

거인이 따로 없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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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10주년을 맞았다고 자축의 선물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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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북이랑 감사 편지 +_+

룩북은 무려 LP 사이즈라 내가 완전 지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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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아 초창기 태깅 로고를 다시 꺼내들었다고 ㅎ

아 - 진짜 옛날 생각난다. 동대문 두타였나? 지하에서 처음 그들의 모자를 사서 쓴 것이 내가 브브를 알게 된 첫 시발점이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나 지난 일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그때 샀던 모자가 어떻게 생겼었는지까지 똑똑하게 기억나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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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하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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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 팬츠를 선물로 받았다.

마침 스웨트 팬츠 하나 필요했던 참인데 완전 잘 됐네!

브라운브레스의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금의 색을 잃지 않는 브랜드가 되어주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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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식구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우리 팀 왜 이렇게 사람이 많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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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사실상 첫 회식이라 내가 좀 들떠있었는데

삼겹살도 너무 맛있어서 내가 기분이 좋았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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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밀의 스팟에서 2차까지 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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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공장 잠입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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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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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로리엣(Roliat) 쇼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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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픽업.

오랜만에 이런 일 하니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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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낙(D.Gnak), 디바이디(D by D), 디바이디그낙(D by D.Gnak) 샘플 세일이 열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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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질게 있나 하고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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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죄다 샘플이 M이라 한숨만 푹푹 쉬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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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이 사인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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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뜨바(SattBar)에 들렀다.

난 사뜨바 사장님이 "알아서 줄께요"할 때가 제일 좋음 ㅋ

아 근데 버거도 버거지만 저기 뒤에 샐러드가 좀 충격적이었다.

진짜 별 거 없어 보였는데 한 입 딱 먹는 순간 뭔가 입 안에 찌릿!한 전기가 오길래

이거 드레싱이 신기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돌아온 대답이 세상에나,

"드레싱 아니에요. 소금하고 올리브 오일만 뿌린거에요" ㄷㄷㄷ

이런 레시피는 (내가 어차피 요리 하던 사람이 아니니 모르는게 당연한거지만)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레시피라 엄청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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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버거까지 맛있으니 내가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

비주얼은 살 팍팍 찔 것 처럼 보이지만 저 안에 몸에 나쁜 토핑은 하나도 없다는 거 ㅎ

(살다살다 코코넛 치즈라는 건 또 처음 들어봤네 ㅋ)

암튼 사뜨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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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지금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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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알디의 전시회.

알디가 자신이 속한 모노톤.(Monotone.)크루의 전시가 열렸다고 연락이 왔길래

일요일에 집 밖에 나가는 거 엄청 싫어하는 내가 큰 맘 먹고 건대까지 출동했음.

알디 그림은 언제 봐도 참 귀여워서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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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도 귀엽지 >_<

모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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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온 김에 양꼬치가 먹고 싶어져서 송화양꼬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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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에 아주 약간 이른 시간이었는데 여기만 앉을 자리 없이 빽빽하게 손님이 들어차서 역시 유명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입증.

암튼 양꼬치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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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양꼬치랑 양갈비, 계란볶음밥이랑 돼지고기튀김볶음(?)을 주문했는데

기본빵으로 물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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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돼지고기튀김볶음(?)이다.

매번 양꼬치집까면 꿔바로우만 시켜봐서 이런 건 처음이었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음.

과장 조금 보태서 이거 때문에 여기 또 올 수도 있을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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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저녁을 먹은 관계로 소화를 위해 저녁엔 볼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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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링으로 이겼다는 후문.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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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2000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어쨌든 '양'고기를 좋아하는 내게 양꼬치, 양갈비는 언제 먹어도 반가운 고기다.

그런데 얼마전 깜짝 놀랄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게 뭐야? '양삽겹'? 돼지 삼겹살 할 때 그 '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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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NB 뒷골목에 자리한 '일구팔팔'은 양고기 전문점이다. 그런데, 가장 많이 알려진 양꼬치가 아닌 '양삼겹'이라는 녀석이 주메뉴다.

내가 아무리 고기를 좋아하고 잘 먹고 많은 고깃집을 다녀봤어도 요 양삼겹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양고기 삼겹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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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에 사알짝 늦은 관계로 양삼겹 사진은 이 한장이 달랑;;; (애들이 다 먹었..)

부연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양삼겹은 일단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곳 일구팔팔에서 커스터마이징 한 고기다. 기존에 없던 메뉴라는 소리다.

전체적인 맛은 양꼬치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텐데 씹는 느낌은 실제 삼겹살 보다는 곱창구이에 가까운 쫄깃함이 강하다.

엄청 특이한 맛은 아니지만 분명히 먹어볼 만한 메뉴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친구들이 양삼겹을 이미 먹어버린 뒤라 내가 또 시키기엔 다른 메뉴들이 너무 궁금해서

양삼겹은 과감히 맛만 본 걸로 만족하고 양갈비를 새롭게 주문했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갈비는 양꼬치집에서도 볼 수 있는 그 양갈비다.

(원래 저 불판이 아닌 그릴에 굽는건데;;)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하악-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갈비는 사실 뭐 이미 다른 곳에서도 먹어본 메뉴라 큰 기대나 환상이 있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일구팔팔의 양갈비가 다른 곳과 '확' 구별되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바로 이 녀석들.

양갈비 주문했는데 난데없는 또띠아와 블랙 올리브라니?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궁금해 하고 있는데,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600

 

아 일단 아무 생각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600

 

그럼 지금부터 일구팔팔만의 양갈비 먹는 법에 대해 소개를 잠깐 하고 가겠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제일 기본은 역시 소금.

적당히 구워진 놈 눈치 보지 말고 휙 집어다 소금을 콕 찍어 먹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그 다음이 아까 본 그 또띠아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또띠아 위에 양갈비를 올리고 블랙 올리브와 무려 '칠리소스'를 얹어 한 입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런 테크트리는 완전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생각외로 굉장히 맛있다. 타코 먹는 기분도 잠깐 즐길 수 있을 수준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하지만 일구팔팔 양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명이나물이다.

명이나물. 아마도 익숙한 이름은 다들 아닐거다.

일단 출신부터 기가막히다. 울릉도 출신이다. 이거부터 뭐 기대감은 이미 저 높이 +_+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7.0mm | ISO-1600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명이나물을 한장 깔고 그 위에 양갈비를 올려놓은 뒤 '아무 소스도 찍지 말고' 그대로 돌돌 말아 한입에 넣으면,

와 진짜.. 이거 진짜다. 진짜, 와, 내가 뭐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진짜 이게 진짜다.

무슨 말이 필요 없어 이건 일단 한번 잡솨봐-

(아 놔 글 쓰다 침 고였어..)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삽겹에 기대하고 왔다가 양갈비에서 이성을 잃고 계속 굽기 시작.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말리지마라.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나 너 좋아하냐.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맥주로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지만 가볍게 맥콜도 한잔 +_+

아 이쯤에서 잠깐 그 얘기를 해야겠다.

별다른 사진은 없는데, 이 일구팔팔의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다. 다른 고깃집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중국요리집을 연상케 하는 양꼬치집이나, 옛날 우리네 술집을 연상케 하는 허름한 느낌의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이 곳은 뭔가 복고풍이긴 한데 좀 덜 과거 같달까? 맥콜도 사실 흔하게 파는 음료가 아닌데 이렇게 구비해 두고 있는거 보면, 분명히 여긴 좀 달라..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내가 친구들이랑 정신 못차리고 탄성 지르며 고기를 먹어대자 사장님이 우릴 기특하게 보시었는지 무려 꽃빵튀김을 서비스로 +_+

실제 메뉴판에 있는 메뉴인데 서비스로 사람 수에 맞게 내주셨다 ㅋ

이 꽃빵튀김이 또 사람 잡는 메뉴지 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82.0mm | ISO-1600

 

말 그대로 꽃빵을 튀긴건데, 이렇게 함께 나오는 연유를 찍어 먹으면 되는 간식이다.

이게 근데 한입 베어 물면, 진짜 농담 아니고 ㅋㅋ 내가 이 일구팔팔에 지금까지 3번 방문해서 그때마다 먹어봤지만 정말 ㅋㅋ

몸이 나빠지는 기분이 뭔지를 느끼게 되면서 절로 실소가 터져 나오는 그런 엄청난 맛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아 내 몸이 지금 망가지고 있구나 하는데 그 와중에 웃음이 자꾸 나는 그런 맛이다 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65.0mm | ISO-1600

 

그렇게 꽃빵튀김으로 정신 못차릴때 즈음 우리의 세번째 메뉴가 마침내 등장.

(이때쯤부터 사장님이 진짜 이걸 다 먹겠다는건지- 하며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보기 시작)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전골이다.

맛은 뭐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감자탕과 비슷한 맛이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수제비랑 양고기가 들어가있다는 거 빼면 감자탕하고 별 차이는 없다. 대신 양고기 향이 좀 베어있지.

여기에 밥을 열심히 말아 후루룩 짭짭 다 먹고나서는,

 

Canon EOS 6D | 1/80sec | F/4.0 | 65.0mm | ISO-1600

 

결국 꽃빵튀김을 진짜 주문 ㅋㅋㅋㅋ

서비스 받았으니 매너있게 ㅋㅋㅋㅋ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 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아마 사진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궁금할거다. 어떤 느낌일지 ㅎ

이게 꽃빵을 튀긴거라 겉이 되게 바삭한데 속은 또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겉에 비밀의 무언가를 살짝 발라놔서 보는 느낌도 어우;;;;

그걸 하나 집어다가 연유에 찍으면 또 그레 막 베;러ㅑㅐㅙ;189ㄱ96ㅔ91264ㅔ89768갸랴ㅐㅗ;ㄹ;ㅕㅑㅂ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실컷 몸을 망가뜨리고 나니 이거 즐겁게 다 먹긴 했는데 당최 어떻게 수습하지 - 하고 있는데

그때 사장님이 서비스로 비밀의 무언가를 한잔 따라 주시며 마시라고 권해주셨는데,

이건 진짜 내가 말 안해줄거다 ㅋㅋ 분명한 건 이거 한잔 마시면 방금 전까지 망가진 것 같은 몸이 맨정신으로 리셋 되는 기분임 ㅋㅋ

무슨 차 인지 나는 알지만, 이것만큼은 궁금하면 직접 가서 드셔보고 맞춰보길 권장함 ㅋ

 

Canon EOS 6D | 1/1000sec | F/4.0 | 75.0mm | ISO-2000

 

돌이켜보니 양삽겹 2인분 - 양갈비 2인분 - 양전골 소 - 공기밥 - 꽃빵튀김 서비스 - 양전골 추가 - 꽃빵튀김 으로 진짜.. 엄청 먹었더라 ㅋㅋㅋ

셋이 가서 12만원 넘게 나온거 같음 ㅋㅋㅋㅋ

아 진짜 그래도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허심탄회한 얘기 하면서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행복한 밤이었다.

고기가 또 기가막히니까 술술 들어가고 ㅋㅋㅋ (명이나물에 양갈비는 진짜 회심의 한방임!)

 

일구팔팔 사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감사함다 -

곧 포차 메뉴도 추가된다니 기대하고 있을께용 +_+

 

 

+ 마무리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집에 그냥 갔을리 없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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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2000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어쨌든 '양'고기를 좋아하는 내게 양꼬치, 양갈비는 언제 먹어도 반가운 고기다.

그런데 얼마전 깜짝 놀랄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게 뭐야? '양삽겹'? 돼지 삼겹살 할 때 그 '삼겹'?

 

Canon EOS 6D | 1/60sec | F/4.0 | 45.0mm | ISO-1600

 

강남역 NB 뒷골목에 자리한 '일구팔팔'은 양고기 전문점이다. 그런데, 가장 많이 알려진 양꼬치가 아닌 '양삼겹'이라는 녀석이 주메뉴다.

내가 아무리 고기를 좋아하고 잘 먹고 많은 고깃집을 다녀봤어도 요 양삼겹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양고기 삼겹살인가?

 

Canon EOS 6D | 1/50sec | F/4.0 | 90.0mm | ISO-1600

 

일단 내가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에 사알짝 늦은 관계로 양삼겹 사진은 이 한장이 달랑;;; (애들이 다 먹었..)

부연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양삼겹은 일단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곳 일구팔팔에서 커스터마이징 한 고기다. 기존에 없던 메뉴라는 소리다.

전체적인 맛은 양꼬치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텐데 씹는 느낌은 실제 삼겹살 보다는 곱창구이에 가까운 쫄깃함이 강하다.

엄청 특이한 맛은 아니지만 분명히 먹어볼 만한 메뉴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친구들이 양삼겹을 이미 먹어버린 뒤라 내가 또 시키기엔 다른 메뉴들이 너무 궁금해서

양삼겹은 과감히 맛만 본 걸로 만족하고 양갈비를 새롭게 주문했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갈비는 양꼬치집에서도 볼 수 있는 그 양갈비다.

(원래 저 불판이 아닌 그릴에 굽는건데;;)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하악-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갈비는 사실 뭐 이미 다른 곳에서도 먹어본 메뉴라 큰 기대나 환상이 있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일구팔팔의 양갈비가 다른 곳과 '확' 구별되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바로 이 녀석들.

양갈비 주문했는데 난데없는 또띠아와 블랙 올리브라니?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인가 궁금해 하고 있는데,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600

 

아 일단 아무 생각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600

 

그럼 지금부터 일구팔팔만의 양갈비 먹는 법에 대해 소개를 잠깐 하고 가겠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제일 기본은 역시 소금.

적당히 구워진 놈 눈치 보지 말고 휙 집어다 소금을 콕 찍어 먹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그 다음이 아까 본 그 또띠아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또띠아 위에 양갈비를 올리고 블랙 올리브와 무려 '칠리소스'를 얹어 한 입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런 테크트리는 완전 처음이라 당황했는데, 생각외로 굉장히 맛있다. 타코 먹는 기분도 잠깐 즐길 수 있을 수준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하지만 일구팔팔 양갈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명이나물이다.

명이나물. 아마도 익숙한 이름은 다들 아닐거다.

일단 출신부터 기가막히다. 울릉도 출신이다. 이거부터 뭐 기대감은 이미 저 높이 +_+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7.0mm | ISO-1600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명이나물을 한장 깔고 그 위에 양갈비를 올려놓은 뒤 '아무 소스도 찍지 말고' 그대로 돌돌 말아 한입에 넣으면,

와 진짜.. 이거 진짜다. 진짜, 와, 내가 뭐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진짜 이게 진짜다.

무슨 말이 필요 없어 이건 일단 한번 잡솨봐-

(아 놔 글 쓰다 침 고였어..)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삽겹에 기대하고 왔다가 양갈비에서 이성을 잃고 계속 굽기 시작.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말리지마라.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나 너 좋아하냐.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맥주로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지만 가볍게 맥콜도 한잔 +_+

아 이쯤에서 잠깐 그 얘기를 해야겠다.

별다른 사진은 없는데, 이 일구팔팔의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다. 다른 고깃집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중국요리집을 연상케 하는 양꼬치집이나, 옛날 우리네 술집을 연상케 하는 허름한 느낌의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이 곳은 뭔가 복고풍이긴 한데 좀 덜 과거 같달까? 맥콜도 사실 흔하게 파는 음료가 아닌데 이렇게 구비해 두고 있는거 보면, 분명히 여긴 좀 달라..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내가 친구들이랑 정신 못차리고 탄성 지르며 고기를 먹어대자 사장님이 우릴 기특하게 보시었는지 무려 꽃빵튀김을 서비스로 +_+

실제 메뉴판에 있는 메뉴인데 서비스로 사람 수에 맞게 내주셨다 ㅋ

이 꽃빵튀김이 또 사람 잡는 메뉴지 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82.0mm | ISO-1600

 

말 그대로 꽃빵을 튀긴건데, 이렇게 함께 나오는 연유를 찍어 먹으면 되는 간식이다.

이게 근데 한입 베어 물면, 진짜 농담 아니고 ㅋㅋ 내가 이 일구팔팔에 지금까지 3번 방문해서 그때마다 먹어봤지만 정말 ㅋㅋ

몸이 나빠지는 기분이 뭔지를 느끼게 되면서 절로 실소가 터져 나오는 그런 엄청난 맛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아 내 몸이 지금 망가지고 있구나 하는데 그 와중에 웃음이 자꾸 나는 그런 맛이다 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65.0mm | ISO-1600

 

그렇게 꽃빵튀김으로 정신 못차릴때 즈음 우리의 세번째 메뉴가 마침내 등장.

(이때쯤부터 사장님이 진짜 이걸 다 먹겠다는건지- 하며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보기 시작)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양전골이다.

맛은 뭐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감자탕과 비슷한 맛이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수제비랑 양고기가 들어가있다는 거 빼면 감자탕하고 별 차이는 없다. 대신 양고기 향이 좀 베어있지.

여기에 밥을 열심히 말아 후루룩 짭짭 다 먹고나서는,

 

Canon EOS 6D | 1/80sec | F/4.0 | 65.0mm | ISO-1600

 

결국 꽃빵튀김을 진짜 주문 ㅋㅋㅋㅋ

서비스 받았으니 매너있게 ㅋㅋㅋㅋ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 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아마 사진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궁금할거다. 어떤 느낌일지 ㅎ

이게 꽃빵을 튀긴거라 겉이 되게 바삭한데 속은 또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겉에 비밀의 무언가를 살짝 발라놔서 보는 느낌도 어우;;;;

그걸 하나 집어다가 연유에 찍으면 또 그레 막 베;러ㅑㅐㅙ;189ㄱ96ㅔ91264ㅔ89768갸랴ㅐㅗ;ㄹ;ㅕㅑㅂ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실컷 몸을 망가뜨리고 나니 이거 즐겁게 다 먹긴 했는데 당최 어떻게 수습하지 - 하고 있는데

그때 사장님이 서비스로 비밀의 무언가를 한잔 따라 주시며 마시라고 권해주셨는데,

이건 진짜 내가 말 안해줄거다 ㅋㅋ 분명한 건 이거 한잔 마시면 방금 전까지 망가진 것 같은 몸이 맨정신으로 리셋 되는 기분임 ㅋㅋ

무슨 차 인지 나는 알지만, 이것만큼은 궁금하면 직접 가서 드셔보고 맞춰보길 권장함 ㅋ

 

Canon EOS 6D | 1/1000sec | F/4.0 | 75.0mm | ISO-2000

 

돌이켜보니 양삽겹 2인분 - 양갈비 2인분 - 양전골 소 - 공기밥 - 꽃빵튀김 서비스 - 양전골 추가 - 꽃빵튀김 으로 진짜.. 엄청 먹었더라 ㅋㅋㅋ

셋이 가서 12만원 넘게 나온거 같음 ㅋㅋㅋㅋ

아 진짜 그래도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허심탄회한 얘기 하면서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행복한 밤이었다.

고기가 또 기가막히니까 술술 들어가고 ㅋㅋㅋ (명이나물에 양갈비는 진짜 회심의 한방임!)

 

일구팔팔 사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감사함다 -

곧 포차 메뉴도 추가된다니 기대하고 있을께용 +_+

 

 

+ 마무리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집에 그냥 갔을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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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FX180 | 1/10sec | F/2.8 | 6.0mm | ISO-400

 

2012년의 마지막 토요일 밤 강남역.

또 눈이 내리는구나.

근데 이날 눈은 좀 비처럼 내려서 싫었다. 날도 추웠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어 -_-

 

DMC-FX180 | 1/8sec | F/5.6 | 21.4mm | ISO-400

 

언제부턴가 연말에는 강남역이 코카콜라 광고판으로 도배가 되는데, 뭐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좋드라 ㅎ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런거, 경기 침체다 경제 불황이다 해서 길거리에서 보기 어려운데 이런걸로라도 즐겨야지 ㅎ

 

DMC-FX180 | 1/13sec | F/2.8 | 6.0mm | ISO-400

 

연말이니까 기분내려고 양꼬치.

경성양꼬치 여기도 진짜 오랫만이다 ㅎㅎ 한동안 경성양꼬치 안오고 강남양꼬치 다녔었는데 운좋게 이날은 자리가 딱 있길래 ㅋ

 

DMC-FX180 | 1/10sec | F/2.8 | 6.0mm | ISO-400

 

며칠전에 나 생일이라고 깜짝 택배를 보내준 선우.

선우는 요새 가방에 꽃혔다고 가방을 마구 사들이는 재미에 빠진듯 ??

 

DMC-FX180 | 1/13sec | F/2.8 | 6.0mm | ISO-400

 

나는 가르마를 타는 재미에 빠졌고 ㅋㅋ

아 근데 녹색이랑 핑크색 많이 빠졌네 ㅋㅋ 역시 컬러코팅은 오래 못가는구나 +_+

 

DMC-FX180 | 1/13sec | F/2.8 | 6.0mm | ISO-400

 

상우는 내년에 기다리던 좋은 소식 분명히 올거야 조금만 참자 !

 

DMC-FX180 | 1/25sec | F/2.8 | 6.0mm | ISO-400

 

꿔바로우 사랑해 -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강남역 사실 잘 안오는 동네라 여기 분위기 좋고 그나마 조용한 술집 같은게 어디 있는지 모르고 그래서 매번 어려웠는데

이번에 운좋게 좋은 곳을 발견 ! 소주에 안주 시켜먹는 분위기는 아닌데 난 그래서 더 좋더라 여기 ㅎ

 

DMC-FX180 | 1/8sec | F/4.6 | 15.2mm | ISO-400

 

물담배도 팔아?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연극 연습 마치고 늦게 나타난 현철이. 듣자니 2012년 한해 동안 연극하느라고 쉰 적이 없다던데, 그게 좋은거야 ! 더 바빠져야지 !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골든메달리스트 맛있엉 +_+

 

DMC-FX180 | 1/10sec | F/2.8 | 6.0mm | ISO-400

 

우리 그래, 참 오래 봤고 오래 함께 했는데, 웬지 소원했던 느낌도 맞는거 같고 ㅎ

나이가 제법 찼는데도 아직 안정적인 자리를 잡은 친구가 없어서 그러는 것도 맞는거 같고 아무튼 ㅎ

마음은 알잖냐 우리. 진심은 그렇지 않다는거 ㅎ

항상 고맙고 항상 든든한거 알지?

말을 하고 표현을 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속마음 알고 있는게 우리니깐.

내년엔 우리 더 웃자 같이 !

사랑한다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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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FX180 | 1/10sec | F/2.8 | 6.0mm | ISO-400

 

2012년의 마지막 토요일 밤 강남역.

또 눈이 내리는구나.

근데 이날 눈은 좀 비처럼 내려서 싫었다. 날도 추웠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어 -_-

 

DMC-FX180 | 1/8sec | F/5.6 | 21.4mm | ISO-400

 

언제부턴가 연말에는 강남역이 코카콜라 광고판으로 도배가 되는데, 뭐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좋드라 ㅎ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런거, 경기 침체다 경제 불황이다 해서 길거리에서 보기 어려운데 이런걸로라도 즐겨야지 ㅎ

 

DMC-FX180 | 1/13sec | F/2.8 | 6.0mm | ISO-400

 

연말이니까 기분내려고 양꼬치.

경성양꼬치 여기도 진짜 오랫만이다 ㅎㅎ 한동안 경성양꼬치 안오고 강남양꼬치 다녔었는데 운좋게 이날은 자리가 딱 있길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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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나 생일이라고 깜짝 택배를 보내준 선우.

선우는 요새 가방에 꽃혔다고 가방을 마구 사들이는 재미에 빠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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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르마를 타는 재미에 빠졌고 ㅋㅋ

아 근데 녹색이랑 핑크색 많이 빠졌네 ㅋㅋ 역시 컬러코팅은 오래 못가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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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는 내년에 기다리던 좋은 소식 분명히 올거야 조금만 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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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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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실 잘 안오는 동네라 여기 분위기 좋고 그나마 조용한 술집 같은게 어디 있는지 모르고 그래서 매번 어려웠는데

이번에 운좋게 좋은 곳을 발견 ! 소주에 안주 시켜먹는 분위기는 아닌데 난 그래서 더 좋더라 여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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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담배도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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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습 마치고 늦게 나타난 현철이. 듣자니 2012년 한해 동안 연극하느라고 쉰 적이 없다던데, 그게 좋은거야 ! 더 바빠져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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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메달리스트 맛있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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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래, 참 오래 봤고 오래 함께 했는데, 웬지 소원했던 느낌도 맞는거 같고 ㅎ

나이가 제법 찼는데도 아직 안정적인 자리를 잡은 친구가 없어서 그러는 것도 맞는거 같고 아무튼 ㅎ

마음은 알잖냐 우리. 진심은 그렇지 않다는거 ㅎ

항상 고맙고 항상 든든한거 알지?

말을 하고 표현을 해야 하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속마음 알고 있는게 우리니깐.

내년엔 우리 더 웃자 같이 !

사랑한다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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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던 얼마전, 그 기간 중 가장 큰 고비였던게 양꼬치 집을 갔을때 였다.

안가려고 바둥바둥 거렸지만 일행들이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따라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얘기만 좀 하다 그대로 나왔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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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설움을 달래고자, 아이들을 모아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혹시나 자리를 못 잡을까봐 예약까지 해서 ㅎ

원래는 경성양꼬치를 가려고 했는데 거긴 저녁 피크타임은 예약을 안받고, 2호점으로 예약 잡아준댔지만 2호점까지 가긴 좀 멀었어서

경성양꼬치보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아 좋은 강남양꼬치로 장소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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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랫만의 양꼬치에 설레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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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같은 속도로 주문해서 나온 양꼬치들, 일단 올려놓고 조금만 기다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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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_+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ㅠㅠ

흐어어어어어얼sfoja;oifutl,hqjw엉어어ㅓ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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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하면 빠질 수 없는 칭따오도 함께 시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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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습니다.

양꼬치는 진짜, 쉬면 안됨.

멈추지 말고 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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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꼬치 컴백기에 함께해준 조립식누나, 볼매 그리고 돗자리 현주양.

다들 양꼬치에 집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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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어나서 처음 양꼬치를 먹어본다는 병석이는 뭔가 공감 실패하고 있는 표정 ㅋㅋㅋㅋ

양꼬치는 진짜 호불호가 좀 갈리는 메뉴 중 하나인거 같다 ㅎ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나처럼)

그냥 뭐 잘 모르겠다는 사람은 또 그냥 뭐 뚱- 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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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양꼬치집 왔으니 그냥 지나치면 섭섭한 꿔바로우도 시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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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신난 나는 양갈비까지 시켰음 ㅋㅋ

아 진짜 내가 미쳤나 ㅋㅋ

다이어트 그렇게 해놓고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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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먹을 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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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이거 ㅠㅠ 어우어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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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갈비 시키길 잘한게, 병석이가 양갈비를 먹고 나서야 웃기 시작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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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친듯이 다 먹어 갈 때 즈음,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돌아온 고운이와 멋쟁이 남친 기혁씨가 합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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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태권소녀 우희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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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았을때라 마지막 양갈비는 뒤늦게 온 이들에게 양보하는 미덕.

절대 배불러서는 아니고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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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처음으로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현주양은

양꼬치를 아름답고 완벽하게 구워 셋팅해내는 자신의 실력에 스스로 감탄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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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남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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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물론 입으로 먹었지만)

정신없이 그렇게 양꼬치를 격파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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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질럿 흉내를 내며 이상해진 병석이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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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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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술은 잘 안마시기는 했지만 그냥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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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꼬치를 제대로 못 즐긴 3인방을 위해 양은도시락을 함께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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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이걸 효과적으로 비벼내는 흔들기 법에 대한 토론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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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뭐 기혁씨가 말없이 깔끔하게 해결해 줬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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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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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꼬치로 배를 이미 채웠던 우리도 이 도시락에 빠져버렸다는 후문.

우린 대체 술을 마시러 온건가 도시락을 먹으러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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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앉아서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다음날의 출근을 위해 헤어졌는데,

요새 날씨가 딱 걷기 좋아서 밤마다 뭐 많이 걷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퇴근길이나 이렇게 도보 한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혼자 자주 걷는데

그때마다 참 별별 생각을 다 한다.

회사에서의 내 위치에 대한 생각도 하고,

여자 생각도 하고,

내 나이에 대한 생각도 하고..

근데 또 참 웃긴게, 매번 생각은 참 많이 하는데 뭐 하나 속시원히 답이 보이는 문제는 또 없는듯..

그냥 혼자 뭐 상상이나 하다가 말고 그러는 거 같다 스스로..

 

아무튼 친구들 ! 자주 만나서 스트레스 풉시다 !

다음번 목표는 광장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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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던 얼마전, 그 기간 중 가장 큰 고비였던게 양꼬치 집을 갔을때 였다.

안가려고 바둥바둥 거렸지만 일행들이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해서 결국 따라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얘기만 좀 하다 그대로 나왔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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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설움을 달래고자, 아이들을 모아 양꼬치를 먹기로 했다.

혹시나 자리를 못 잡을까봐 예약까지 해서 ㅎ

원래는 경성양꼬치를 가려고 했는데 거긴 저녁 피크타임은 예약을 안받고, 2호점으로 예약 잡아준댔지만 2호점까지 가긴 좀 멀었어서

경성양꼬치보다 유명세는 덜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입맛에 잘 맞아 좋은 강남양꼬치로 장소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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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랫만의 양꼬치에 설레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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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같은 속도로 주문해서 나온 양꼬치들, 일단 올려놓고 조금만 기다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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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_+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ㅠㅠ

흐어어어어어얼sfoja;oifutl,hqjw엉어어ㅓ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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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하면 빠질 수 없는 칭따오도 함께 시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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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습니다.

양꼬치는 진짜, 쉬면 안됨.

멈추지 말고 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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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양꼬치 컴백기에 함께해준 조립식누나, 볼매 그리고 돗자리 현주양.

다들 양꼬치에 집중중.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근데 태어나서 처음 양꼬치를 먹어본다는 병석이는 뭔가 공감 실패하고 있는 표정 ㅋㅋㅋㅋ

양꼬치는 진짜 호불호가 좀 갈리는 메뉴 중 하나인거 같다 ㅎ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나처럼)

그냥 뭐 잘 모르겠다는 사람은 또 그냥 뭐 뚱- 하고 ㅋㅋㅋㅋ

 

DMC-FX180 | 1/15sec | F/2.8 | 6.0mm | ISO-400

 

오랫만에 양꼬치집 왔으니 그냥 지나치면 섭섭한 꿔바로우도 시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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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신난 나는 양갈비까지 시켰음 ㅋㅋ

아 진짜 내가 미쳤나 ㅋㅋ

다이어트 그렇게 해놓고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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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먹을 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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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이거 ㅠㅠ 어우어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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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갈비 시키길 잘한게, 병석이가 양갈비를 먹고 나서야 웃기 시작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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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친듯이 다 먹어 갈 때 즈음,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돌아온 고운이와 멋쟁이 남친 기혁씨가 합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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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태권소녀 우희가 합류.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얼마 안남았을때라 마지막 양갈비는 뒤늦게 온 이들에게 양보하는 미덕.

절대 배불러서는 아니고 후후 -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한편 이날 처음으로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현주양은

양꼬치를 아름답고 완벽하게 구워 셋팅해내는 자신의 실력에 스스로 감탄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DMC-FX180 | 1/13sec | F/2.8 | 6.0mm | ISO-400

 

근데 정말 남달랐어..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물론 입으로 먹었지만)

정신없이 그렇게 양꼬치를 격파한 후 -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갑자기 질럿 흉내를 내며 이상해진 병석이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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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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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술은 잘 안마시기는 했지만 그냥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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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꼬치를 제대로 못 즐긴 3인방을 위해 양은도시락을 함께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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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이걸 효과적으로 비벼내는 흔들기 법에 대한 토론이 시작;;

 

DMC-FX180 | 1/8sec | F/2.8 | 6.0mm | ISO-400

 

결국 뭐 기혁씨가 말없이 깔끔하게 해결해 줬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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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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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양꼬치로 배를 이미 채웠던 우리도 이 도시락에 빠져버렸다는 후문.

우린 대체 술을 마시러 온건가 도시락을 먹으러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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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앉아서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다음날의 출근을 위해 헤어졌는데,

요새 날씨가 딱 걷기 좋아서 밤마다 뭐 많이 걷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퇴근길이나 이렇게 도보 한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혼자 자주 걷는데

그때마다 참 별별 생각을 다 한다.

회사에서의 내 위치에 대한 생각도 하고,

여자 생각도 하고,

내 나이에 대한 생각도 하고..

근데 또 참 웃긴게, 매번 생각은 참 많이 하는데 뭐 하나 속시원히 답이 보이는 문제는 또 없는듯..

그냥 혼자 뭐 상상이나 하다가 말고 그러는 거 같다 스스로..

 

아무튼 친구들 ! 자주 만나서 스트레스 풉시다 !

다음번 목표는 광장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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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앤트러사이트에서 2010 SEOUL BFF 폐막작 EMPIRE 관람 후, WONKA와 친구들을 데리고 신사동 가로수길로 넘어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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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날에도 찾았던 가로수길의 Mag n Mag x 360Sounds x Villa M x AiAiAi x Republic Bike 팝업스토어에서는

2010 SEOUL BFF(Biccle Film Festival)의 애프터파티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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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은 비가 내리는 짖궂은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은 많은 분들께서 가득 메워주고 있어 들어가자마자 흥이 절로 나더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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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역시 입장 무료, 알콜 무료 +_+

아 훈훈하다 훈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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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현형이랑은 따로 연락할 필요가 없는것 같다. 그냥 뭐 어디 가면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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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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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고생 많이 한 영욱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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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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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파티가 끝나고 난 뒤,

(가로수길에서 3일간 수고 많이 했어요 360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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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근처 양꼬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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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요새 양꼬치 자주먹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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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크루 소희, 후에 엄청 페이스 말린 주원이형 -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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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형이 찍은 연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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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의 남자다운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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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녀들에게 제대로 말린 비밀의 2차. 






나는 집에 아침 7시에 들어가는 결과를 맞이하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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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 삼성동 한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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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상당히 시워언-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되게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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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이와 스트라이다는 뭐랄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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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혁씨의 기가막힌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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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참 이쁜 하늘인데 솔직히 진짜 쫌 더웠다;

아 어제가 딱이었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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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분만큼은 참 좋았다 -

아니 진짜 이게 얼마만에 달려보는거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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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다를 가지고 나오셨던 자매님께서는 픽시의 업힐을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으시겠다며 출발 10분만에 댁으로 돌아가셨;;;

(죄송해요 성함도 여쭙지 못한채 헤어졌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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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다가 한강을 나가기로 결정.

미리 말하지만 애초에 목적지 같은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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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고 한복 입고 다니는 아이도 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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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신나게 달려볼까! 했으나 한강 초입에서 그만 충성씨의 튜브가 터지는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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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어떡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얼마전 알게 된, 서울시 민원 해결전문 다산콜 120으로 전화를 걸어 자전거 수리 도움을 요청했는데

안내원 아가씨께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정비소를 소개해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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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은 이곳. 한남대교 바로 밑에 있는 자전거 대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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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자전거 대여를 해주는 곳이지만 간단한 수리도 해주는,

우리 같은 라이더들 에게는 한줄기 빛과도 같은 그런 곳이 되시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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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리중 이셨던 자전거 수리의 달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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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선생님의 섬세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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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튜브를 새로 때우는 동안 자전거 대여점에 있던 아동용 자전거들의 이름들을 찬찬히 구경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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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갓 - 이거 다 알톤 자전거 였다 !

그 알톤이 그 알톤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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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그런 날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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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바퀴 수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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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엔 사람이 바글바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데다가 날씨까지 좋아버리니 이거 뭐 그래 집에 있으면 억울한 날이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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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양꼬치 골목.

처음 와봤는데 여기가 진짜 양꼬치 전문 달인들이 모여있는 곳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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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우리가 들어간 곳은 명봉반점.

우리는 여기서 양꼬치를 먹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는 사천요리로도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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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의 메뉴 이름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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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이름들이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사진은 사실 엉망이다.

보통 이런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찍거나 제대로 된 셋트 속에서 찍기 마련인데

여긴 그냥 파란 비닐 위에서 찍었네;;

자신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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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곳 양꼬치는 따봉이었다 !

강남역의 그곳은 정말 저리가라 할 정도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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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연히 보게 된 Sony NEX-5 !!!

아 이거 진짜 물건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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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냥새가 좀 웃기긴 했지만 일반적인 DSLR 보다 거부감이 덜하다고 해야 하나? 아 그러니까, DSLR 잘 안만지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보통 DSLR 쥐어주면 덜덜덜 거리는데 이건 그럴일 없을거 같다 ㅎ 되게 괜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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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의 이름은 '늘 반기는 요리'다.

실제 먹어보니 진짜 늘 시켜먹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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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타난 서현이형 a.k.a. 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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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고기땡' 이라는 메뉴 ㅋ

탕수육인데 뭔가 진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진짜 같이 갔던 모두 똑같은 반응 이었음.

전부 다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_+ 진짜 새콤하다는 말이 딱! 정확한 표현인데 진짜 먹어봐야 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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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물만두로 마무리 !

이건 그냥 '물만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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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쑤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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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은양의 추천으로 볼링장을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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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슨 이 근방 주민들이 다 나왔는지 볼링 치려면 2시간을 기다리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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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밖으로 나와 이제 뭘 하나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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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앞에서 음료수 하나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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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찍고 시마아이 -

다 같이 더 달렸으면 좋았겠으나, 일행중에 자전거가 없는 친구도 있었고, 다들 진이 빠진 상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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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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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뭐 긴 거리를 달린건 아닌데

확 달리다 멈췄다 확 달리다 멈췄다 해서 그런가?

(왜 가다 서다를 반복했는지는 정독했다면 이해가 되실듯)

이상하게 나도 되게 피곤하네 하하;

오랫만에 라이딩 해서 그런가;;

아무튼 !

보람이랑 함께 만났던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

나는 개인적으로 10명 넘어가는 단체 라이딩은 솔직히 단체 라이딩이라고 하기엔 뭔가 좀 그룹이 나뉘는 거 같아 별로인 입장인데

딱 8~10명 아주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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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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