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도쿄에 다녀올 때.

범진이가 찍어놨던 사진인데 너무 웃퍼서 소개한다.

짠하구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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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다쳤지만 새해 인사는 해야지.

이 포스팅 보고 있는 당신에게도 2017년도에 복이 가득하기를!

그리고 다치지 맙시다!

죽겠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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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소비를 많이 하는 시기가 언젠가 하고 보면 확실히 겨울, 그리고 이맘 때인 듯.

전세계 곳곳에서 시원하게 시즌오프를 해대니 이거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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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국이었다.

영국 유명 셀렉트샵 오키니(Oki-ni.com)에서 우주 최저가로 판매하는 물건이 딱 하나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는 바람에 ㅎㅎ

그나저나 오키니 이용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여긴 포장을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네 -_-

저 상태 그대로 박스에 담겨 왔는데 박스도 좀 재활용한 느낌이 나고 거시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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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구입한 건 이거.

톰브라운(Thom Browne)의 머플러인데 룩북 보다가 코디한 게 너무 예뻐서 꼭 갖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바라만 보다가 이번에 시즌오프 거치면서 엄청 리즈너블한 가격까지 뚝! 떨어졌길래 냉큼 구입했음 ㅋ

실물이 너무 예뻐서 아주 만족한다 +_+ 이거도 마흔살 될 때 까지 둘러야지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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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지나고 해가 바뀐 다음에 받게 된 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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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토이스토리 오르골 ㅠㅠ

알린 봐 너무 귀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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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가 기대해도 좋다길래 뭘까- 하고 되게 궁금해 했는데

전혀 상상도 못한 장르의 물건인데다 너무 내 취향 저격이라 심쿵함 ㅠ

이거 심지어 음악이 진짜 예술인데 태엽 감으면 토이스토리 OST가 흘러나온다능 ㅠ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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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포터(Mrporter.com)에서 구입한 물건이 슝- 하고 날아왔는데

때마침 같은 날 회사로부터 매거진B의 '미스터포터'편을 선물로 받았다 ㅎ

역시 승리의 미스터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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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 비싼 걸 샀다.

원래 이런 명품은 세일할 때만 사는 편인데, 이번엔 그냥 좀 홧김에 질러버렸다.

뭔가, 연말에 다리 다치고 깁스 하고 그러니까 스스로 열받고 속상하고 화나고 그래서....

그래도 고르기는 진짜 심사숙고해서 고른거다. 흔한 디자인에 흔하지 않은 디테일을 지닌 물건이라 +_+

이거도 마흔살 아니 이거는 쉰이 될 때 까지 차야지 ㅋ

구찌(Gucci)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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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깁스 때문에 움직이는 게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주말엔 머리를 잘랐다.

발을 여기 올린 건, 무례하게 군 건 절대 아니고 정중하게 다리를 올리고 있어도 되냐고 묻고 올린거니 오해는 말고,

아무튼 다리를 올리고 있어도 되냐고 물었을 때 머리 해주시는 동화쌤이 잠깐 기다리라며 스툴을 가지러 가셨었는데

그 사이에 앞 테이블에 다리를 올려놓고 있었더니 동화쌤이 스툴 가지고 돌아와서는 빵 터졌음 ㅋㅋㅋ

"다리가 닿아요?" 라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이게 다 닿는 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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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시원하게 깎은 뒤엔 확장 이전을 했다는 사뜨바(SattBar)를 찾아갔다.

아 깁스한 다리로 찾아가느라 엄청 고생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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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이전한 것도 모자라 메뉴 자체를 아예 새롭게 리뉴얼 했던데

뭔가 예전의 사뜨바가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었다면 달라진 사뜨바는 진짜 레스토랑에 온 기분 ㅎㄷㄷ

왼쪽은 당근 스프고 오른쪽은 부다 보울 이라는 샐러드 보울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흡입해버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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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걸 하나 더 주문해 봤음 ㅋ

아 이거 이름 뭐였더라. 암튼 사이드 메뉴 중 하나였는데, 이거도 맛이 기가막혔어 ㅠ 연어 진짜 예술 ㅠ

사뜨바 정식 확장 이전 오픈을 축하하며 나는 곧 또 사뜨바에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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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

중경삼림이라는 이름의 술집인데, 분위기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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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했던 비밀의 그분을 위해 주먹밥과 제육볶음을 먼저 주문했음.

근데 ㅋㅋㅋㅋ 내가 이런거 잘 안시켜봐서 ㅋㅋㅋㅋ

주먹밥을 내가 뭉쳐야 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그냥 밥 뒤섞어서 가만히 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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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대로, 뒤늦게야 주먹밥을 만들ㅇ..ㅋㅋㅋㅋ)

아무튼 짜파게티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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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또 다른 곳에 가서 수육도 먹고 뭐 그랬다는 후문.

아플 때일 수록 더 잘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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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인데 이건 뭐지?

웬 제주도? 별이네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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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했더니만, 이건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전에 내가 29CM(www.29cm.co.kr)에서 복숭아 말린거 구입할 때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그 답례품으로 온 거였다고 ㅎㅎ

심지어 처음엔 다른 제주도에 계신 지인 분이 그냥 선물로 보내주신 건 줄 알았음;;;;

아무튼 그렇게 받게 된 별이네감귤!



내가 받은 건 유기농 감귤칩이라는 건데,

이게 요새 그렇게 난리라는데 이걸 무려 다섯 봉지나 받았어 ㅠㅠ

바로 한 봉지 까서 먹어봤는데 와 이거 왜이렇게 달달하냐 ㅠㅠ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 봉지 금방 먹었네 ㅠㅠ

잘 먹어야겠다! 별이네감귤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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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갖고 싶어했던 것을 마침내 구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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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Golf Wang)의 로브인데, 작년에 처음 컬렉션 무대에서 이 로브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어떻게든 갖고 말겠다!고 했었으나

작년 말 이 아이가 정식 런칭 됐을 때 속절없이 빠른 속도로 완판되는 바람에 그대로 놓쳐버려서 좌절할 수 밖에 없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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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이번에 헨즈(henzshop.com)에 딱 1장 입고가 됐다 그래서 내가 잽싸게 구입했음 ㅋㅋㅋㅋ

비록 정식 발매가보다 엄청 비싸게 발매되긴 했지만 미국에서도 아예 완판 된 아이고 한국에도 딱 1장밖에 안 들어온거라

내게 고민할 시간 따윈 없었음 ㅋㅋㅋㅋ 아 +_+ 마침 사이즈도 내가 원했던 XL이고 실물이 너무 예뻐서 기분 째짐 ㅠ

잘 간직해야겠다 ㅋ

헨즈 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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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다리 다친 거 때문에 이동이 불편해서 점심을 잘 안먹는다.

안먹는 건 아니고 출근길에 아예 편의점에서 대충 먹을 걸 미리 사서 출근하고 사무실에서 요양(?)하면서 먹고 있는데

그래서 회사 동료들이 밥 너무 안먹는거 아니냐고 걱정을 해줘서 고맙긴 했지만

사실 저녁에 이렇게 밥을 잘 먹고 있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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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록 다리 다친 건 좀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렇지만 기분 좋은 일이 하나 있어서

그냥저냥 잘 웃고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회사 일이도 크게 안바쁘고 행사 초대 같은 것도 거의 없는 시즌이라 ㅎ

조용히 지내는게 좋은 요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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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촬영.

2017년 들어서 처음 촬영?은 아니지만 아무튼 촬영다운 촬영 오랜만에 한다.



자급자족 에디터의 대표주자답게 손 모델이 필요한 촬영이라 내가 진행하면서 내가 모델함 ㅇㅇ

근데 ㅋㅋㅋ 옷 갈아입기 귀찮아서 ㅋㅋㅋㅋ 손에만 셔츠 입고 촬영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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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도중 내가 기다리고 기다려했던 비밀의 그것이 일본으로부터 날아왔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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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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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뻥이고 내가 산 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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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임 ㅋ

아 진짜 내가 카우스(Kaws) 컴패니언을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데....

지난 몇년간 꿈으로만 그리던 아이를 이렇게 손에 넣게 되었다 ㅠㅠ

근데, 너무 예쁘고 그래서 너무 감격스럽고 다 좋은데,

내가 이걸 좀 비싸게 사서.... 그게 좀 아쉬움....

그래서 그냥 되팔까 하고 있는데 이걸 누가 사려나 그건 또 모르겠네 ㅠㅠ

아 너무 충동구매했나봐 ㅠㅠ

너무 예쁜데 ㅠㅠ 고민 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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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이 있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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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모델이 됐음.

다리에 깁스도 하고 있고 그거 땜에 움직이질 못해서 살도 엄청 쪘는데

왜 날 섭외한게냐.....

나는 분명 1차 거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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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결과물 릴리즈 된다니 두고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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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다친거 땜에 사람들도 안만나고 별다른 일 없이 조용히 '회사-집-회사-집-주말 내내 집-반복' 루트로 살고 있는데,

그래서 되게 무기력하고 괜히 예민하고 그런 시기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이 하나 정도는 있어 다행인 요즘이다.

빨리 다리 나아서 좀 더 개운하게 돌아다니고 싶네 ㅠ 지겹고 답답하다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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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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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Mandarake)가 해외배송도 되고 페이팔 결제도 되는 걸 알아버려서,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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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박스를 열어봤는데, 아 역시 일본은 다르구나. 싸구려를 사도 포장을 기가막히게 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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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캡을 하나 걷어냈는데 또 에어캡이 나와 ㄷㄷㄷ

일본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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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이를 구입했다 ㅋㅋㅋ 저 토이 솔져 시리즈 진짜 웃긴거 같아 ㅋㅋㅋ 포즈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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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가지 버전 ㅋㅋㅋㅋ 한 팩에 4000원인가? 하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봤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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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좀 작아서 당황하긴 했지만 역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만족 ㅋㅋ 웃겨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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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내가 이거 몇 년 전에 누가 가지고 있는 거 우연히 보고는 굉장히 갖고 싶어했었지만 파는 곳을 보지 못해 끙끙댔던 바로 그것!

도쿄 디즈니 리조트(Tokyo Disney Resort) 한정으로 출시 됐던 토이 스토리(Toy Story) 알린과 버즈 미니 피규어!

만다라케에 매물로 뜬 걸 우연히 보게 되어 아무 고민 없이 바로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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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냥 쌓을 수 있게 만든건데 진짜 완전 귀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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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도 쌓아 올릴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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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캐롤이 울려퍼지겠지. 스튜디오에 귀여운 사슴 인형이 촬영 소품으로 왔길래 괜히 사진 한 장 찍어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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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크리스마스가 생일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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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도쿄팡야(Tokyo Panya)에 잠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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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생일을 맞은 이은비를 만났다.

나름 내가 아끼는 친구라 생일 선물로 이 녀석에게 뭘 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소장하려고 샀던 토이 스토리 미니 피규어 시리즈를 쿨하게 선물로 줘버렸음.

좋아해주니 다행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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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도 이거 뜯어보지도 않고 준 건데, 이렇게 내 품을 떠나고 난 뒤에야 실물을 접하는구나...

귀여운데 이거...

이은비 이거 잘 간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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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가 그릴파이브(Grill5) 간 김에 밥까지 시원하게 삼.

나 좀 좋은 친구인듯.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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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에프(Company F)에서 연말이라고 선물꾸러미를 보내주셨다.

작년엔 큼지막한 스테인리스 오일 캔에 선물을 마구 담아 보내주시더니 올 해엔 플라스틱 버켓에 물을 가득 담고 그 안에 선물을 담아 보내주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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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다는 설명아래 맹자의 말이 적혀있었는데, 뭔가 가슴에 남네.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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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버켓 안에 있던 선물들을 다 꺼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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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뭐라 써 있는데 알고 보면 기가막힌 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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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각 선물마다 설명이 다 다름 ㅎㅎ

정성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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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뭐 이런 것들이었다.

이 책은, 정치적인 뜻을 담은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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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뭐 이런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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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브로마이드같은 게 있길래 뜯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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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H라는 홍대 로컬 매거진이더라. 생긴것이 딱 독립 잡지 같았는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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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주제로 뭐 이런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나름 귀여운 것이 방에 붙여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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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잘 정리해 뒀던데. 이 잡지 처음 접하는데 뭔가 신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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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요거 좀 쓸만하겠어. 홍대 인근의 월드 푸드 맵!! 굿잡!!

※ 고마워요 컴퍼니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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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지른 또 하나의 물건이 이번 주, 페덱스로 도착했다.

누가 보면 맨날 뭐 사기만 하는 줄 알겠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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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려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뉴욕점에서!!

여기 직배송이 되는 줄 몰랐는데 아주 좋다!!!

※ 물론 배송비가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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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건 바로 욘 석. 나이키랩 에어 플라이트 89(NikeLab Air Flight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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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에 대한 리뷰는 내가 http://mrsense.tistory.com/3270 ->여기에 해 두었으니 체크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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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이 생겨 문수형 사무실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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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의 샘플세일 준비가 한창이라 정신 없던 차였는데 내가 방해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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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아팠다는 문수형. 힘 좀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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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배드파머스(Bad Farmers)의 음료수를 조공으로 바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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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_인스타는_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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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네 사무실 옥상 뷰가 기가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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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위치한 김영준 작가의 스튜디오.

이 건물을 통으로 쓰더라.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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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코리아의 초대로 작은 전시를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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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준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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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16SS 시즌으로 풀착장한 모델들의 화보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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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시회에 걸린 사진들은 모두 라이카SL로 촬영한 이미지들이라더라.

처음에 얘기만 들었을 땐 라이카SL도 그저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와 다를바 없는 그런 카메라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라이카M이랑 거의 레벨이 같은 카메라더라고?

(바디만 900만원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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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카메라 언제쯤 만져볼 수 있으려나 ㅎㅎ

부담스러워서 쓰지도 못하겠지만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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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을 보고는 김영준 작가의 스튜디오에 모여 짧은 강연(?)은 아니고, 짧은 사용 후기 정도를 듣는 시간을 잠시 가졌는데-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야 뭐 사실 뻔하니까. "좋다"는 거기 뭐. 아무튼 그래서 그 내용은 그냥저냥 알아서 걸러 들었는데

의외로 좋은 이야기를 하나 듣게 되어 이 날 여기 온 걸 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ㅋ

뭔지는 나만 알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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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보고 돌아 나오는 길. 라이카에서 챙겨주신 선물이 있어 이게 뭔가- 하고 열어봤는데 응?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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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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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줄 알았는데 휴대용 충전기임 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완전 웃겨 죽는 줄 ㅋㅋㅋㅋ 나 진짜 깜짝 놀랐음 ㅋㅋㅋㅋ

이거 크고 무거워서 뭐 어떻게 들고 다니겠나 싶긴 하지만 저 요망한 빨간 딱지가 너무 마음에 드니 감사히 써보는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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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이었어서 집에서 조용히 쉬려고 했는데 어째 종일 집 밖에 있네...

예정에도 없던 예네들까지 만나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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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결국 '쎈'까지 가버렸지...

그래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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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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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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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었다는 이야기...

다이어트 겨우 하던 거 완전 망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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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형들이 오랫만에 발표한 정식 앨범 '그랜드 카니발'의 싸인CD가 사무실로 날아왔다.

매번 앨범 나올 때 마다 이렇게 챙겨 보내주시니 내가 너무 감개무량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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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앨범 오랫만에 보니 기분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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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형들하고 알게 된 게 벌써 8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렇게 형들 색깔 잃지 말고 앨범 내주고 활동해 줬으면 ㅋㅋ

※ 감사합니다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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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정신차리기 힘들 것 같아 퇴근 후 곧장 유명국 양평 해장국으로 달려갔다.

진짜 양평에 있는 건 아니고 신사역에 있는 곳임 +_+

사장님 얼굴을 간판에 내 건 자부심과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간지로 무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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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내탕을 주문했다. 해장국과 내장탕을 섞어놓은 건데, 아 이거 맛이 또 기가막힘 ㅋ

토렴해주는 국밥집이 있고 그냥 따로국밥으로 내어주는 곳이 있는데 나는 사실 토렴도 좋지만 따로국밥 스타일을 더 선호하기에 여기가 좋음!

건더기도 듬뿍 들었고말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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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이거였음.

허파볶음이라는 메뉴인데, 처음에 허파볶음이라는 단어를 눈으로 딱 마주했을 땐 소금구이 같은 그런 느낌의 음식일 줄 알았는데

막상 주문해 보니까 (묻지도 않고 주문했었음 ㅋㅋㅋ) 이렇게 빨간 국물 자작하게 해서 볶아낸 거더라고?

근데 이게 진짜... 와 진짜... 진짜 말이 안되는 음식임 ㅠㅠ

내가 소주를 안마시는데도 이거 먹으면서 "와 이거 진짜 소주 안주로 딱이겠다" 했으니...

정말 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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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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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문수권(MunsooKwon) 샘플세일이 열리는 가로수길 행사장으로 의리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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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였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있더라고? 심지어 평일이었는데 ㅎ

문수권 브랜드 런칭 이래 첫 샘플 세일이어서 그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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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히트작들의 샘플이 주루룩 걸려있었는데, 나는 사이즈가 안 맞는 작은 것들뿐이라 바라만 봐야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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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많았는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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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출동한 형제 자매님들 다함께 단사!

문수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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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Mr.Holmes Bake House) 서울지점이 들어선다!

정식 오픈은 12월 중순인데 나는 사전에 미리 열린 프레스 초대 행사에 참석해 먼저 맛을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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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년에 처음 문을 연 베이커리인데 여기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인기 메뉴인 크러핀(Cruffin, 크로와상과 머핀을 더한 메뉴)같은 경우는 줄 서서 사 먹어야 하고 금새 솔드아웃 된다고 ㅎㄷㄷ

그런 베이커리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가로수길에 들어서게 된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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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러핀을 먹어보진 못했고 대신 브리오쉬 도넛(Brioche Donut)을 먹어볼 수 있었다.

플레이트 된 것들은 라즈베리, 초코 그리고 녹차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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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 라즈베리맛이 진짜 기가 막히더만?

겉으로 봤을 땐 뭔가 좀 느끼하고 묵직하고 그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하나도 그런 거 없고 아주 기가 막혔음 +_+

12월에 정식 오픈하면 느낌 충만한 자매님들의 성지가 될 듯 하니 기대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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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나갔다 오니 뭐가 또 배송이 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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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크리틱(Critic)에서 보내주신 럭키박스!

지난 1년 고마웠다고 챙겨 보내주신 모양인데 내가 더 고맙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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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열어보니 무려 스냅백과 스웨트셔츠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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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방향제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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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컬러 아니라 더 좋았던 스냅백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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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입기 좋은 기본 스웨트셔츠!

감사합니다 크리틱!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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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무려 CJ에서 날아온 #5고마워 박스!!!!

디자인이 무려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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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원카드 런칭 5주년을 맞아 이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ㅎㅎ

CJ 원카드 있는 사람들은 홈페이지 가서 체크 해보면 좋을 듯 하다 +_+ 제법 이벤트가 튼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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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더 경건한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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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마워.

구성품이 뭔지 저 아래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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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정갈하게 정리 되어 있는 사은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아 진짜 스티키몬스터랩 너무 좋아용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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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충전되어있는 럭키카드랑 사기로 만든 머그, 그리고 무지 노트와 펜, 마지막으로 핀까지! 축제다 축제!!!

감사합니다 CJ!!!!

CJ가 제일 잘하는 걸 계속 잘 해주세요 나는 계속 소비해 드릴테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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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에프(Company F)의 연말 파티가 홍대 차웅가에서 열린다하여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가 출석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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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프는 작년부터 차웅가에서 이렇게 지인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고 공연까지 보여주고 계시는데

진짜 이렇게 하는거 쉬운 일이 아닐텐데 대단하다는 생각...

(저기 보이는 굴은 무려 저 날 아침 통영에서 갓 잡아 올린 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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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디시로 뭘 먹을까 하다가 나는 비빔밥을 주문해 먹었음 +_+

차웅가 음식은 진짜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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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프 덕에 사랑하는 형제들이랑 이렇게 편하게 앉아 밥도 먹고 기분이 너무 좋네!!!!

매번 행사장에서나 어렵게 보는 친구들이라 편한 자리에서 보자보자 말만 하고 늘 그러질 못해 아쉬웠거늘, 컴에프가 짱짱!!!!

희강이 영욱이 종민이 영표형 영스타 모두 내가 보증하는 형제들이니 이 친구들을 어디선가 마주하게 되면 반갑게 맞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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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간 김에 망배형이 생각나 상수역 부근에 위치한 '공간'샵에도 잠깐 들렀다.

(간판 무시하시길. 곧 교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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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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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배형 롱탐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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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간에서 밀고 있다는 미미크로우(Mimicrow)의 슈즈 테슬.

이거 찍어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반응이 완전 폭발적이던데, 가내수공업 제품이라 주문량을 따라 줄 지가 의문.

나도 이거 하나 살짝 탐이 나긴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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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탐나는 건 이거....

이건 내가 전에 포스팅 한 적 있는 스티키몬스터랩 x 처음처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나온 소주잔 ㅠㅠㅠ

행사용으로만 배포되고 비매품으로 나온거라 나는 갖지 못한, 참으로 아름다운 아이들 ㅠㅠㅠ

망배형은 좋겠다 이거 받아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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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다 가지고 있던데 짱 부럽 ㅠㅠㅠ

나는 저 소주병도 겨우 구했는데 ㅠㅠㅠ

나도 피규어랑 소주잔 ㅠㅠㅠ

아니 소주잔만이라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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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활기차게 돌아다니기 위해 사뜨바(Sattbar)에서 정성 듬뿍 담긴 퀴노아 볶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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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열린 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15FW, 16SS 프리오더와 이월 상품 세일 행사현장을 찾았다.

요새 완전 붐이네 +_+ 내가 들른 곳이 몇 곳 없을뿐, 이 날 동시다발적으로 엄청 많은 샘플세일, 페밀리세일이 곳곳에서 열렸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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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16SS 컬렉션들.

가을의 런웨이에서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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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내년 봄시즌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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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옷들 진짜 많다. 저 니트 나 완전 탐내고 있음 ㅎㅎ 꼭 손에 넣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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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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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5FW 시즌.

이것도 사실 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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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FW 시즌 상품도 그냥 같이 쭉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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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확실히 좀 물건인 것 같아...

좀 어두워서 잘 안보이겠지만, 아우터 2개를 입은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코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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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온 손님은 절대 빈손으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손님들을 마킹중인 동호.

무서운 놈.

여기가 동대문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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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네 행사 습격 미션도 무사히 클리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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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요즘 뜬다는 훠궈 전문점 '단단'을 찾았다.

처음 방문한건데 여기 분위기가 좀 재밌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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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놀랐던 건 유민준(Yue Min Jun) 작가의 그림들이 벽에!!!!

당연히 그냥 카피한 건데, 훠궈라는 메뉴랑 뭔가 묘하게 잘 맞는 기분이라 나도 모르게 피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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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제법 신경을 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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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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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는, 뭐 그냥 그랬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딱 그런 정도.

먹으면서 뭔가 "아, 여긴 여자애들이 참 좋아하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었달까.

동준이형 통해서 전에 너무 정통 훠궈를 맛 본 탓일 수도 있겠지만 암튼 머 그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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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에서 배를 좀 채우고는 경리단길 온 김에 또 네버그린스토어 언더그라운드(Never Green Store Underground) 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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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귀여운 마마형의 엠엔더블유(withMNW)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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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딩 베스트 시리즈는 전에 샘플로 나왔을 때 보고 한 눈에 반해서 내가 꼭 겟!하리라 다짐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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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노란색 모델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지! 하고 이 참에 입어보자!는 생각에 승훈이형한테 XL좀 입어보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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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형은 노란색 XL이 재고가 없다고 파란색이라도 입어보라고 내게 권해줬는데,

내가 역시 노란색이 좋겠다고 했더니 이 형은 계속 파란색이 낫다네?

노란색 재고 없으니까 막 파란색 우기고 막?

무서운 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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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마지막 일정은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의 시즌오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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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에 갔더니 손님도 거의 없고 제법 한산한 분위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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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주옥같은 아이템들이 죄다 세일 들어가서 내가 지갑 봉쇄하느라 진땀을 뺐네 ㅠㅠ

이렇게 다들 동시다발적으로 세일을 해버리면 나같은 물욕의 노예는 버티기가 힘이든단 말입니다요오오오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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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커피숍에서 심호흡하며 정신 단단히 차렸음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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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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