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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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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기업을 봤나 - TOMS EYEWEAR 쇼케이스 후기 홍대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부랴부랴 신촌으로 넘어갔다. 탐스 아이웨어 쇼케이스 참관 때문이었는데, 이쯤에서 읭?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다. 탐스가 아이웨어라니? 신발 브랜드잖아? 하고 말이다. 나도 사실 그 읭?하는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탐스가 그저 신발을 만드는 곳이고 선행을 하는 곳이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탐스에서 아이웨어를 전개하고 있었다니, 그것도 벌써 몇 년 째 +_+ 사실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일단 뭐 탐스 슈즈 자체가 출범한지 10년도 안됐으니..) 탐스 아이웨어는 2011년 처음 등장한, 아이웨어 시장에서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상대해야 할 쟁쟁한 선배들이 너무 많은 햇병아리다. 하지만 탐스 아이웨어는 다른 아이웨어 브랜드가 하지 않는 탐스만의 남다른 선행을 하고 있었으..
이번엔 뭘 써볼까? 2013 S/S 옵티컬W 아이웨어 프레스 프리뷰 후기 청담동 모처에 숨어 있던 한 갤러리에서 '옵티컬W'의 2013 S/S 아이웨어 프레스 프리뷰 행사가 지난 3월 말에 열렸다. (옵티컬W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http://www.musinsa.com/magazine/5370 에서 정화영 대표님 인터뷰를 읽어보시라) 입장. 나는 낮에 일이 좀 있었어서 오후에 느즈막히 갔는데 아이구야, 낮에 가수 아이비, f(x) 빅토리아 가 여길 다녀갔다고;;; 나는 공허하게 텅 빈 이 포토월만 바라보고.. 하아..... 자 뭐, 대충 보일테니 알아서 읽어보시고 +_+ 이번 프레스 프리뷰에서는 옵티컬W가 취급하는 인디 아이웨어 브랜드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갤러리 1층에는 그래서 각 브랜드의 애드버토리얼 이미지들이 이렇게 전시 되어 있었고 그 안쪽으로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