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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스탠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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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탠 스미스 프라임니트 (adidas Originals Stan Smith Primeknit) 브랜드도 소비자도 모두 거셌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탠 스미스 이야기다.작년 1월의 리-런칭 이후, 스탠 스미스의 열풍은 정말 대단했다. '아디다스=슈퍼스타'라는 대중의 인식에 스탠 스미스는 제대로 한 방 날려줬다. 어찌보면 스탠 스미스의 인기는 오히려, 없었다면 이상했을수도 있겠다. 모난 디테일도 없었고 관리가 어려운 소재를 쓴 것도 아니었으니까.스탠 스미스는 아무튼 그 후로 순풍에 돛 단것 마냥 지금까지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사이사이 몇몇의 에디션이 출시 된 적은 있지만 나는 최근 출시 된 이 프라임니트(Primeknit) 버전에 주목했다.프라임니트가 무엇이더냐. 어퍼를 단 하나의 실로 만들었다는, 아디다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혁신적 테크널러지가 아니던가!..
WEEKEND UPDATE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스티키몬스터랩 우산, 논현동 참치in, 보뚜아사이 그리고 일본행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날아온 멋진 인비테이션.근래 받아 본 인비테이션 중 가장 고퀄에 고가의 인비테이션이 아니었을까...무려 렌티큘러 카드!!!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한다.렌티큘러의 묘미를 잘 살린 것 같았다 ㅎ 인비테이션이 참 멋져.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 지금의 회사로 이직한 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제품을 찍는 일은 안했는데, 어쩌다 보니 티저 이미지를 내가 찍게 됐...그래서 모처럼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 녹슨 실력에 다시 시동을 걸어봤다.나름 뭐 괜찮게 나온듯? 비밀의 조력자가 있었기에 물론 가능했다.ㅇㅇ..... = 미팅 나갔다 돌아와보니 읭? 이건 또 뭐야? 하고 뜯어봤는데, 헐...이게 뭐야... 아 ㅠㅠ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에서 감사하게도 우산을..
WEEKEND UPDATE : 펠틱스 품평회, 블랑팡 우먼스 컬렉션, 잼스토어, H&M HOME, 워드커피, 스컬프, 먹거리들 월요일 아침부터 순수한 친구를 마주했다.동진이는 생각보다 순수한 아이였다. 운동화 아이템 화보를 찍으려고 비밀의 학교 운동장에 갔다.해는 떠 있었지만 구름이 끼어있었고 바람은 불지 않는데 습하기까지 해서 보는 것과 달리 끔찍한 컨디션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촬영 시작. 환욱이가 고생 많이 했음.여름의 야외 화보는 역시, 결과물이 예쁘니까 하는거지 정말 할 짓이 못 됨 ㅋㅋㅋ = 펠틱스(Feltics)의 2014 가을 시즌 컬렉션 품평회가 있다 해서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다. 펠틱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의 끝에 서 있는 남자 상인이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출동! 펠틱스에서 역시 - 당연히 -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직라인. 반응이 좋았던 디즈니(Disney)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