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5T | 1/2500sec | F/2.8 | 16.0mm | ISO-100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

월요일에 연차를 낸 김에 문화 생활 좀 하려고 여기저기 갤러리 영업시간 체크를 좀 했으나

월요일에 휴관하는 곳이 많은 우리나라 갤러리 시장의 요상한 특성 때문에 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좌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여기는 카페를 겸하고 있는 곳이라 영업한다기에 한적한 월요일 오후에 콘크리트를 찾았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마침 보고 싶어했던 목정욱 실장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잘됐다 생각함 ㅎ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00


개인적으로 목정욱 작가님의 '주유소(Gas Station)'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

주유소의 색감도 그렇고, 현대적인 모습과 오래된 옛 것의 모습이 공존하는 듯한 묘한 그 느낌?

실존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것 같은 그 희한한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아주 좋았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주유소 시리즈 외에 자동차 시리즈도 연작중이심)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100


아래부턴 그냥 쭉 봐도 될 듯.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참 좋아하는 사진)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100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100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이번 전시의 타이틀을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루프탑에 빌보드로 세워 올린 작품도 있었는데,

너무 멋져서 한 컷 좀 담아보려 했더니 어떻게 찍어도 옆 건물의 윤세영식당 간판이 겹쳐....

맘에 안들어....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기념 사진이라도 대충 남겨봤지만, 역시 맘에 안들어....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100


전시를 다 둘러보고 내려오니 전시 기념 티셔츠와 포스터를 판매하는 곳이 눈에 들어왔는데,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100


오! 딱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포스터로!

그래서 저 주유소 시리즈 포스터를 바로 구입함 ㅇㅇ 실제 사진 작품은 7백만원인가 하던데 나는 1만원에 포스터로 ㅋㅋ

물론 실제 사진 작품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아무튼 포스터라도 구해서 굿 +_+ 액자 만들어야집 ㅋㅋ


NEX-5T | 1/4000sec | F/2.8 | 16.0mm | ISO-100


이 전시는 7월 초까지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꼭 들러보기를!



=



NEX-5T | 1/4000sec | F/2.8 | 16.0mm | ISO-100


이번에는 길 건너편에 위치한 블루스퀘어(Blue Square)에 새로 오픈했다는 북파크(Book Park)에 가보기로 했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곳이라 완벽하게 정리 됐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월요일 오후 한가한 시간에 오니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그리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것 같아 더 놀랐음 ㄷㄷㄷ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내부 인테리어나 동선 구성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각 층마다, 또 각 공간마다 이렇게 편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이나 스툴 등을 배치해 두었다는 것.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이름이 왜 북'파크'인지 알게 해 주는 대목이었다.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만 한 공간인 듯.

서점이라고만 부르기엔 좀 더 다른 무언가의 느낌이 있었거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두루두루 둘러보다보니,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다른 층으로 이어지는 계단도 있길래 그 쪽으로 가봤는데 오메 -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빼곡하게 책이 들어찬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언젠간 이 책장들을 다 책으로 채우겠다는 의지랄까.

그런게 보여서 소오름;;;;

비주얼은 정말 신경 많이 쓴 느낌.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월요일 오후인데도 책 보러 온 사람들이 참 많더라.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저런 곳에는 책을 어떻게 넣고 또 빼는지 궁금했는데

사진엔 없지만 저기 윗쪽에 곤돌라가 설치되어 있던 것이 눈에 띄었으니

아마도 그걸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며 책정리를 하는 듯 ㅇㅇ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정렬은 무슨 기준으로 한 건지...

또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중간중간 책을 찾을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계가 있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정렬법은 모르겠단 말이지?)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다른 층으로 이동해보니 서점이 계속 이어지긴 했으나 라이프스타일 용품(이라곤 하나 거의 문구류들) 아일랜드가 날 먼저 반겨주더라.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그 중에는 LP를 파는 곳도 자그마하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와.. 이거 보고 좀 소름끼쳤음 '내일은늦으리'라니 ㄷㄷㄷㄷ

(이거 아는 사람 최소 아재)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여기 주말에도 이렇게 한산하면 또 오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과연 주말엔 어떨지.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400


북파크 구경을 마치고,


NEX-5T | 1/4000sec | F/2.8 | 16.0mm | ISO-400


YMC와 띠어리 팝업 스토어를 지나,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400


앤트러사이트 방문.

사실 앤트러사이트에 가고 싶어 들어갔다기보다, 너무 태양이 뜨거워서 덥고 목마르고 그래서 당 충전 좀 하려고;;;;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과일 주스가 다 떨어졌다는 비보를 듣는 바람에 아이스 초코를 주문함.

당 충전이 제대로 되긴 했지만, 아 진짜 너무 찐득해서 좀 ㅋㅋㅋㅋ

다른 날씨엔 좋았을 것 같은데 더워 죽겠는데 아이스 초코 마시려니 참 ㅋㅋㅋㅋ

(맛은 좋았음. 인정)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앤트러사이트에서 발걸음을 멈춘 김에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구경도 해보기로.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아 - 올때마다 사고 싶어 죽겠는 컵들 ㅠ 식기판도 ㅠ

다 너무 이쁨 ㅠ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결국 건빵만 사들고 조용히 밖으로....

ㅋ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MMMG 매장 구경 슬쩍 하고는,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400


지하2층 프라이탁(Freitag) 매장까지 내려갔다가 그쪽 출구로 MMMG 건물 뒷 골목으로 빠져나갔다.

그 곳에는 작년 여름 오픈한 스트릿 패션 편집매장 웝트샵(Warped)이 위치해 있는데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어서 이번에 구경해 보기로 함.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400


웝트샵은, 위치 때문인지 아니면 디렉터의 성격 덕분인지

다른 뻔한 편집샵과는 달리 규모는 좀 더 작을지언정

훨씬 오리지널리티 느낌 충만한 브랜드들이 과하지 않게 소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덕분에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브랜드가 많았지만

내가 봤을땐 차라리 이런 곳에서 쇼핑하는 것이 적어도 뻔하고 재미없는 레이블의 옷을 사 입는 것 보다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웝트의 움직임은 그러니까, 꼭 체크해두고 있는 것이 좋다고 내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임.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응.

분명함.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웝트샵 잘 보고 갑니다앙 - ☆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400


PS - 혹시 이 근처에서 증명사진 잃어버린 여성 분 계시면 여기 가서 찾아가시길 ㅎ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문래동 삼부리.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월요일 저녁에 갔는데,

현충일 전날이라 그런건가 - 이상하게 손님이 별로 없더라 ㅎ

나야 뭐 다행이라고 생각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삼부리에서는 삼부리를 판다.

삼부리가 뭐냐면 ㅋ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돈부리인데 '돈'을 삼겹살의 '삼'으로 바꿔서 표기한 이들만의 메뉴 이름임 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근데 확실히 돈부리랑은 좀 다르다. 한식 느낌이 더 강함.

암튼 이게 삼부리고,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이건 김치 삼부리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맛있는데, 삼부리가 좀 더 먹기 편한듯.

김치 삼부리는 고기보다 김치맛이 좀 더 강하니깐.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쿠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쿠마몬이 그려진 쿠마모토 소주 하쿠타케 +_+

이거 보기엔 이렇게 귀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도수가 25도나 되는 어마어마한 술임 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에 그러니까 이 쿠마몬이 얼마나 인기가 많냐면..." 부터 "우리나라에서 쿠마몬 따라한답시고 만든게..." 라는 썰을 풀어봤음.

결론은 뭐,

우리나라는 진짜 외국에서 뭐 보고 따라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결과적으로 늘 다 안이쁘고 엉망임.

아니 뭐 관리라도 잘하든가. 관리도 안해. 만들면 끝인가 뭐.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맥주가 계속 마시고파서 안주로 모듬 꼬치 튀김을 시켰는데,

이것도 맛나고 좋더라.

나 여기 나중에 또 올거야. 맘에 들었음.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기분 좋게 밥 먹고 나서는 문래동 골목길 산책.

여기 사실 처음 와 봐서 헤헤헤.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오 근데 여기 느낌 충만한 곳들 엄청 많더라.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그저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골목길일 뿐인데 왜 일본 느낌이 나는거지?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준섭이 보고있나.

너의 놀이터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내 다음 목표는 여기.

경성카레.

이미 삼부리로 배를 채운터라 더 먹을 수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잠깐 했는데,

여기 느낌 제대로인거 같아.

뭐 네이버 블로그 디깅 같은거 해본 것도 아니고, 실제로 어떤지도 모르는데,

그냥 외관만 봐도 여기다 싶었어 진짜.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근데 그런 곳이 또 있더라.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양키스 슬라이스 피자(Yankees Slice Pizza)라는 곳인데,

와 진짜 이 날 문래동에 있는 젊은이들은 다 여기와있는 느낌 ㅋㅋㅋㅋ

진짜 여기만 꽉 차 있더라 ㅋㅋㅋㅋ

문득 도쿄의 피자 슬라이스(Pizza Slice)가 생각났는데, 여기는 피자 외에 버거도 파는 곳 같았지만 암튼 여기도 나중에 꼭 와봐야겠음.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점점 문래동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있는 상태.

골목 골목 가는 곳 마다 다 느낌 충만하고 좋더라구 정말.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우왕 여긴 또 뭐람 ㅎ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그러다 진짜 문래동에 있는 젊은이들이 다 모여있는 것만 같은 곳에 다다름.

여기는 올드 문래(Old Mullae)라는 카페? 펍? 같은 곳인데,

마치 성수동 대림창고를 보는 것만 같은 어마어마한 내부 스케일에 혀를 내둘렀음 ㄷㄷㄷ

근데 난 오히려 사람 너무 많아서 여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

이런데는 그냥 스킵하는 게 더 맘에 편한 듯 ㅋㅋ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결국 돌고 돌다가, 집에 바로 가기 아쉬워서 아스팔트라는 작은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기로 했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1600


간판은 아스팔트지만 도대체 왜 아스팔트인지는 알 수 없는 인테리어.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간단히 먹으려 시킨 골뱅이 소면은, 대단하진 않았지만 엄마 인심과 손맛같은 것이 느껴져서 기분 좋게 먹었다는 후문.

문래동 아무튼, 처음으로 돌아다녀본 건데 아주 맘에 들었다.

나중에 꼭 다시 와보는걸로!



=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500


원더우먼을 봤다.

정말 DC코믹스 소재 영화는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이후로 죄다 망작이었어서

배트맨 대 슈퍼맨도 그렇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그렇고, "내가 진짜 이번에 한 번만 더 속아본다"하는 맘으로 봤었는데

원더우먼은 그래도 그 두 망작보다는 잘 만든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너무 갤가돗 얼굴만 기억에 남는 것 같은 건 좀 아쉬웠음.

아무튼 원더우먼은 그래도 좀 괜찮았으니 이제 저스티스 리그를 기다려보기로.

내가 진짜 이번에 한 번만 더 속아본다 ㅋㅋㅋㅋ



=



Canon EOS 6D | 1/200sec | F/4.0 | 28.0mm | ISO-500


부슬비가 종일 내려 멜랑꼴리 했던 날.

날도 추워서 아예 후디 입고 출근했었는데 별로 덥지도 않고 그래서 좋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멜랑꼴리~



=



SM-G920S | 1/45sec | F/1.9 | 4.3mm | ISO-400


팟타이를 먹으러 갔는데 테이블 위에 귀여운 모형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SM-G920S | 1/45sec | F/1.9 | 4.3mm | ISO-400


근데 팟타이가 역대급으로 짜서 내가 저거 한접시 먹는 동안 물을 다섯 컵이나 마셨 -_-;;;;

어디라곤 말 안하겠는데, 나 다신 안가...



=



SM-G920S | 1/180sec | F/1.9 | 4.3mm | ISO-50


요즘 구로 가는 일이 잦아졌는데,

하절기가 되니 이젠 퇴근하고 가도 여전히 하늘이 밝다.

근데 이 날 하늘 색이 참 묘했어.

뭔가 기분이, 좀 묘하더라.

모르겠다. 무슨 감정이었는지.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250


짜파게티에 계란후라이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밤.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0


짜파게티에 반숙 노른자를 섞어 먹는 그 감동, 알랑가 모르겄네.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0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즐겁기는 요즘이 더 즐겁다.



=



SM-G920S | 1/4000sec | F/1.9 | 4.3mm | ISO-400


과자중의 과자.

태극당.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그 곳의 2층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공개된다 하여 구경차 들러봤다.


SM-G920S | 1/180sec | F/1.9 | 4.3mm | ISO-400


이 프로젝트는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2013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B'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7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과자점 태극당의 철학을

브라운브레스의 제품으로 풀어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SM-G920S | 1/180sec | F/1.9 | 4.3mm | ISO-400


뭐 그렇다는 이야기.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그나저나 태극당 2층에 이렇게 모던한 공간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따로 듣자니 여기가 곧 카페가 된다고? ㅎㅎ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아무튼 ㅎ 브라운브레스는 태극당과의 협업 결과물을 소개하는 룩북도 제작했는데,

이 룩북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무려 태극당의 실제 장인들이라고 ㄷㄷㄷ

사진 보니까 아우라가 장난 아니던데 +_+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화합할 協(협), 업 業(업), 전할 傳(전), 꾸짖을 喝(갈).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태극당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시-본 케익의 그래픽을 담은 토트백.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이 컬래버레이션의 슬로건인 '협업전갈'과 빵집 아저씨 그래픽을 새긴 티셔츠.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태극당의 장인을 상진하는 에이프런.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역시 태극당의 시그니처 모델인 모나카를 담을 수 있는 보냉 가방.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태극당의 시그니처 모델인 고방 카스테라의 그래픽을 차용한 토트백.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협업전갈 그래픽을 담은 파우치.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시-본 케익의 그래픽 아이덴티티를 품은 브라운브레스 로고 티셔츠.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그리고 협업전갈 그래픽이 전면에 새겨진 짐 색.

예상 가능했던 아이템이 대부분이긴 했는데,

그래픽은 예상 못했던 것들이라 굉장히 재미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특히 시-본케익과 고방카스테라의 그래픽을 차용한 캔버스 토트백은 아주 결과물이 잘 나와준 듯!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어느새 프로젝트B의 제품을 구경하고 계시는 태극당의 장인 선생님! - 흰 모자 쓰신 분!)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이 축하 케이크도 아마 태극당에서 만들어 준 거겠지? 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 올드스쿨 간지 팍팍!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400


케이터링도 당연히 태극당의 빵 ㅋㅋㅋㅋ

당연한 선택이었겠지만 아주 맘에 들었다 이거 ㅋㅋㅋㅋ


SM-G920S | 1/250sec | F/1.9 | 4.3mm | ISO-400


그래서 행사 다 보고 나오는 길에 태극당 빵을 몇개 구입하기로.

(이 사람들 이거이거 가만 생각해보니 엄청 전략적?)


SM-G920S | 1/250sec | F/1.9 | 4.3mm | ISO-400


근데 진짜 너무 다 맛있어 보여서 내가 선택장애 오고 한동안 멍때림 ㅠㅠ


SM-G920S | 1/90sec | F/1.9 | 4.3mm | ISO-400


빵을 몇개 사들고,

모나카도 빼놓을 수 없었기에,


SM-G920S | 1/4000sec | F/1.9 | 4.3mm | ISO-400


내가 그럼 그렇지.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주말내내 쏟아졌던 비는 월요일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내렸다.

덕분에 가로수길이 잠시나마 운치있게 변하긴 했지.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비가 와서 분위기 좀 잡아보려고 자주식당을 찾았다.

가로수길에서도 거의 외곽에 숨은 곳이라 이 곳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 곳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능.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1600


종말의 원인을 방치중임.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일단 생맥으로 목을 좀 축이고,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캬 - 이거지 이거.

비 오니까 육전!

김치전같은 것도 좀 먹고 싶었는데, 육전으로 보신도 좀 하고 싶었기에 +_+

근데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어 ㅋㅋ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하지만 진짜 탁월한 선택은 바로 이 두부명란탕이었지.

이게 완전 월요일 밤을 촤악 잡아주었달까-

완벽한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일조해 준 메뉴였음 ㅋ

사장님께 "정말 아름다운 밤이네요"라고 피드백 드렸더니 예전에 레이먼킴 쉐프가 여기 와서 "맛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고 간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아름답다'는 말을 쓴 게 내가 처음이라고 ㅎㅎ

내가 이런 사람이야 +_+



=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지난 주에 정말 '충동'적으로 구입한 물건이 바다건너 미국에서 무사히 날아와 내게 안착.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막 던져 넣은 느낌이 가득하구먼.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허프(HUF)에서 구입한 건데 쓰레셔매거진(Thrasher Magazine)과의 스툽스(Stoops) 미국 투어를 기념하는 사진집과 스티커를 서비스로 넣어주었다.

센스가 있구먼 이 친구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내가 산 건 이 미니 배트와,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이 비어 헬멧이다. (맞다 헬멧 양쪽에 음료수 캔 메달아 놓고 빨대로 쪽쪽 빨아 먹게 만든 그거)

둘 다 재미있는 아이템이기도 했고 흔히 보기 어려운 아이템이기도 해서 호기심에 구입한 건데, 진짜 너무 충동구매한 듯 ㅋㅋㅋㅋㅋ

배트는 그래도 꽤 마음에 드는데 헬멧은 이걸 어떡하지? ㅋㅋㅋㅋㅋ 심지어 사이즈도 작아서 여자 머리에나 겨우 맞음 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8.0mm | ISO-100


비어 헬멧은 작으니 나중에 여자 모델 화보 찍을때나 소품으로 한 번 써보고, 미니 배트는 몽둥이로 써야겠다.

이제 일 똑바로 안하면 가만 안두겠숴-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100


비밀의 점심 미팅때문에 개화옥 방문.

신사동에서 산지 5년도 넘었고 이 부근에서 일한지도 엄청 오래 됐는데 개화옥에 처음 와봤다.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200


근데 여기 셋팅이 왜 이렇게 우울해?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60


불고기를 3인분 시켰는데, 뭐 그냥 쏘쏘.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25


식사로는 밥 대신 된장국수를 시켰는데, 놀랍게도 이게 갓 나왔을 때 모습이다. 먹던 도중에 찍은게 아님.

개화옥에 다시 갈 일은 영영 없을 듯.



=



NEX-5T | 1/3200sec | F/2.8 | 16.0mm | ISO-200


매번 포스팅할 때 마다 홍대 멀어서 잘 안간다고 썼던 것 같은데 요샌 미팅이 자꾸 생겨서 홍대에 1주일에 1번씩은 가는 것 같다.


NEX-5T | 1/1600sec | F/2.8 | 16.0mm | ISO-200


단풍이 참 예쁘게 펴서 여유롭게 산책도 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11월 중순에 알맞는 풍경인가 싶네....

왜 이렇게 따뜻해.... 겨울이어야 하잖아....


NEX-5T | 1/4000sec | F/2.8 | 16.0mm | ISO-200


미팅나간 김에 홍대에서 열리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과 소주 처음처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에 잠시 들러봤다.

내가 또 스티키몬스터랩 광 팬이잖아? +_+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200


줄 서는 거 정말 못 견뎌하는 성격이지만 역시나 스티키몬스터랩의 팬이니까 입닥치고 조용히 줄 서 있었음 ㅋㅋㅋㅋ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200


앜ㅋㅋㅋ >_<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다행히도 회전율이 빨라서 입장은 금방 했는데,

아 ㅠㅠ 정말 어쩜 이리도 귀여울 수가 ㅠㅠ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200


하지만 갖고 싶다고 곧바로 가질 수 있던 게 아니라서 팝업 스토어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고분고분 참여하기로 했다.

내가 정말 이런거 귀찮아 하는데, 정말 그 사랑하는 팬심 하나로 조용히 참여해드렸음 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어찌저찌 참여하고 나니 코인 3개 획득.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코인 1개당 당첨률 1배 업그레이드 혜택으로 룰렛을 돌리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나는 코인 3개로 당첨률 3배 당첨 업그레이드를 해서 돌렸는데

우오!! 곧바로 당첨 뙇!!!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200


근데 5등이야....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200


내가 받고 싶은 건 이 중에,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200


이 소주잔 뿐이었는데,

이상한 마그넷 셋트를....

이쁘지도 않고 심지어 불량품으로 추정될 만큼 기스가 심하게 나 있던데 그걸 주셨....

쪼잔해 보이기 싫어서 조용히 받아 들긴 했는데, 으엉 ㅠㅠ 소주잔 ㅠ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아무튼 이벤트는 이벤트고 나는 이제 본 목적 달성을 위해 소주병 구입을 하기로.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하아.... 진짜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컬래버레이션이 ㅠㅠ 누구 머리에서 나온 디자인일까.... 진짜 너무 귀여워 죽겠어 ㅠㅠㅠㅠ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결국 2병 구매.

1인당 2병 한정 판매라 ㅠㅠ

마그넷은 상당히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널 구해서 다행이야 ㅠㅠ



=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200


쿠팡에서 뭐 산거 진짜 오랫만이다.

그나저나 '로켓배송'제품 처음 사 본건데, 진짜 빨리 오더라고?

전날 오후 4시였나 5시였나 그쯤 주문했던 것 같은데 다음날 오전 11시도 안되서 받았음.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200


내가 구입한 건 네스프레소. 왓 엘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내가 마시려고 산 건 아니고, 전에 준섭이네 집들이 가면서 선물로 네스프레서 커피 머신을 선물로 줬는데 캡슐 없이 기계만 줬어서 ㅎㅎ

보나마나 기계 안쓰고 방치해 두고 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캡슐 무더기로 사다 줬음 ㅋㅋ 알아서 부부금술 챙기라고 ㅋㅋㅋㅋ

이제 선물 끝!



=



SM-G920S | 1/120sec | F/1.9 | 4.3mm | ISO-64


압구정에서 미팅이 있었기에 그 참에 점심도 사뜨바(SattBar)에서 먹기로.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


오랫만에 만난 민혜는 사뜨바의 비건 버거를,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50


그리고 나는 사장님께서 새롭게 도전하신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진 퀴노아 볶음밥(?)을 ㅋㅋ

아 정말 사뜨바는 뭐랄까. '건강한 음식'에 대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생각들을 뒤집어 놓은 곳이랄까.

배드파머스도 좋고 다른 곳도 다 좋은데, 뭔가 사뜨바는 확실히 좀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진짜 여기 때문에 내가 생각이 좀 많이 바뀐 것들이 있음 ㅇㅇ

사뜨바 짱짱!!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


후즈 서울(Hoods Seoul)의 오프(Off) 커피숍. 숍이라 부르기엔 뭐랄까. 좀 임시 팝업 냄새가 더 강한 그런 곳인데 아무튼 커피숍.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50


커피를 안마시는 나는 핫초코를 주문했음.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다.

물론 양이 좀 적긴 함. 그렇게 따지면 비싼셈인가? ㅎㅎ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40


티타임 갖고 후즈 서울 스토어도 좀 구경했음.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125


내 맘을 쏙 빼앗아 간 더블탭스(WTaps)의 캠프캡.

내가 머리가 커서 깊은 모자 아니면 잘 안쓰는 편인데, 아 이거 깊게 나온 게 정말 마음에 들더라!!

가격이 날 좀 망설이게 했는데, 정말 너무 갖고 싶은 녀석 ㅠㅠ 특히 저 올리브색 ㅠㅠ


SM-G920S | 1/25sec | F/1.9 | 4.3mm | ISO-250


후즈 서울 스토어에 딱 1족씩 들어왔다는 신발들.

그러니까 지금 보고 있는게 국내 정식 수입 된 유일한 재고인 셈인데 ㅋ

왼쪽이랑 가운데에 있는 신발은 내가 신기엔 좀 어려운 신발이지만 저기 오른쪽에 있는 덕부츠는 완전 맘에 들더라고?

(심지어 저 1족씩 들어온 게 전부 280mm라는 사실! 나한테 딱 맞겠는데!!!)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50


분위기 좋다.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50


인테리어 참 내 스타일.

물론 판매 제품들 가격은 빼고 ㅋㅋ

갖고 싶은 건 많은데 비싸서 못 사겠엉 ㅠㅠ



=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80


고요한 라이풀(Liful) 방문.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64


찬호 바쁘네.


SM-G920S | 1/33sec | F/1.9 | 4.3mm | ISO-125


찬호는 최근 푸마(Puma)와 라이풀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온 심포니 R698을 신고 있었는데, 이거 진짜 물건임.

내가 이거 진짜. 진짜 인정. 정말 이뻐.



=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125


다음 미팅 장소로 이동하던 중에 웍스아웃에 잠깐 들렀는데, 너 여기서 뭐하니?


SM-G920S | 1/13sec | F/1.9 | 4.3mm | ISO-200


누드본즈(Nude Bones) 사무실 방문.

새단장한 이후로 처음 와봤다.


SM-G920S | 1/24sec | F/1.9 | 4.3mm | ISO-250


추억 돋는 데크도 보이네 ㅎ

민석이형 응원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굳건히 브랜드 전개해 주기를.



=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금요일 밤엔 택시 잡는 게 너무 힘들어....

아 진짜 역대 최악....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이런 메시지도 처음 받아 보네;;;;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1600


우여곡절 끝에 방문한 한남동의 스튜디오 콘크리트.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여기서 언더커버(Undercover)의 티그라픽스(Tgraphics) 전시가 열리게 되어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이 전시에는 무려 언더커버의 수장인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가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지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전시 타이틀인 '티그라픽스'를 보면 알겠지만 이 전시는 티셔츠 그래픽을 주제로 꾸며진 전시였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준 다카하시가 전시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

보통 이런 텍스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설명 위주라 좀 재미없게 읽히는 편인데

이 전시는 준 다카하시가 직접 소개하는 것 처럼 높임말로 표기해놔서 부드럽게 잘 읽히더라.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인상깊었던 부분. 아파트 이야기.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400


이번 전시에서는 언더커버의 역사를 아우르는 티셔츠 그래픽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언더커버를 처음 만들었던 1995년부터 선보여진 다양한 형태의 그래픽 100여점을 시기별로 정리해두어 아카이브처럼 볼 수 있게 한 전시였다.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400


초기에는 확실히 컬러감도 있고 좀 키치한 느낌이 강했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푸추라(Futura)와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도 보였고,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오! 카우스(Kaws)!!!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언더커버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길라플(Gilapple)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당시의 모습. 귀엽다 ㅎ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이번 전시에 소개된 모든 작품은 정말 일본에서 액자 채로 고이고이 포장된 채로 날아 온 귀한 작품들이었는데,

특히 이렇게 전시장 가운데에 놓여진 실크스크린 아트웍들은 준 다카하시가 언더커버를 시작하기 전부터 만들어 놨던 귀한 것들이라

그 가치가 더더욱 남달랐던 작품들이었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이거, 요즘 친구들은 낯이 익겠지? 얼마전 슈프림(Suprem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봤을 듯?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400


그리고 계속 된 전시 관람.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시즌이 더해질수록 그래픽이 점점 현재의 언더커버 스타일에 가까워져 가는 느낌 ㅎ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컬러풀한 느낌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고, 좀 더 어른스러워지는 느낌이랄까.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언더맨!!!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언더맨!!!!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좋다 이런 느낌.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표현력이나 퀄리티 같은 것이 확실히 초기에 비해 굉장히 디테일해진 것 같았다.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하나씩 따로 봤으면 몰랐겠지만 년도별로 쭉 이동하면서 보니까 그런게 좀 느껴지는 기분 ㅎㅎ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전시를 기념하는 굿즈도 이렇게 한정 판매가 됐는데,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난 이 캔버스 토트백 좀 탐나더라 ㅋ

물론 뭐 구입은 안했지만....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그 와중에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하나 있었으니,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바로 이 나이키 코트포스였는데 왜 그랬냐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언더커버 x 나이키랩(NikeLab) 컬래버레이션 슈즈였기 때문!

대체 12월에 출시 될 이 녀석을 벌써부터 신고 돌아다니는 당신은 대체 정체가???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역시 준 다카하시!!!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전설적인 옹!!!!

세계 스트리트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당신을 이렇게 만날 수 있었다니 이게 꿈이여 생시여 ㅠㅠㅠ

비록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단번에 준 다카하시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어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진짜 짱짱맨!!!!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나는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배드파머스에서 저녁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640


마무리를 집이 아닌 이상한 곳에서 한 것이 함정.



=



SM-G920S | 1/13sec | F/1.9 | 4.3mm | ISO-200


이번 주의 마무리 스케쥴은 근남이 결혼식 참석!!!

근남이가 직접 피아노 치며 축가 부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어!!!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64


근남아 결혼 축하해!!! 멋쟁이!!!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