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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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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워커힐 금룡, 까올리포차나, 빅토리아 100주년, 무차초, 엘르 5월호, 무인양품, 마소영 PT, 스와치 PT,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금룡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한민국의 흔한 직장인이라면 뭐 점심시간에 이런 곳에 와서 밥들 먹곤 하잖아?는 무슨, 태어나서 아무날도 아닌 평일에 호텔 중식 먹어보기는 처음임 ㄷㄷㄷ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비가 온 다음 날이라 저 멀리까지 탁 트인 뷰를 즐길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정갈하다. 기분이 괜히 좋았어. 메뉴판을 펼쳤는데, 뭐 자세하게 설명 하진 않겠음.'런치 메뉴' 중 하나의 가격이 15만원임.... 밑반찬 정갈한 거 보소. 코스로 주문한 터라 음식은 하나씩 나왔다.가장 먼저 에피타이저 격으로 나온 건 게살 스프. 다음으로는 해삼 요리가 나왔고,(이 코스 중에 가장 날 즐겁게 했던 메뉴) 딤섬과, 대만식 닭요리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뙇.사실 코스 ..
스와치(Swatch)는 시스템51(Sistem51)로 시계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스와치(Swatch)를 모르는 사람이 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 음, 아 뭐, 있을수도 있겠다. 그래 어딘가에 있긴 하겠지. 하지만 문명이, 패션이 공존하는 곳에 사는 사람 중에 과연 스와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하다못해 이름이라도 들어봤겠지. 그런 스와치가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신제품을 만들었다. 스와치는 그에게 시스템51(SISTEM51)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들러봤다. 오우! 입구 앞에 우뚝 선 이 거대한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_+ 잠시 후에 설명할 스와치 시스템51의 핵심적인 기술력 중 하나를 시각화 한 조형물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우와 멋있다!"는 생각만 ㅎ 플래그십 스토어 안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