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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주최의 나이트 바자 파티가 홍대 aA 뮤지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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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자회가 열리는 파티였는데 뭐 공연도 있고 그래피티 퍼포먼스도 있고 게임도 있고,

그냥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은 죄다 가져다 놓은 그런 파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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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밀러의 파티니까 밀러 맥주가 빠질 수 없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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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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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임조(Artime Joe), 인준이형 너무 오랜만에 만남 ㅠ 이게 몇 년만임 ㅠㅠ

미리 잡혀있던 선약이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다녀온 지인들에게 들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자리였다고 ㅎ

밀러의 나이트 바자가 곧 다른 동네에서도 열리는 것 같던데 시간 맞춰서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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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기승이라 돌아다니기가 참 어려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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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의 연경이 연남동에 분점을 냈구나.

인천에만 3호점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곳인데 그럼 여기가 4호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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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멘보샤 오랜만이다 ㅠ

나 진짜 멘보샤 너무 좋아함 ㅠ

산왕반점에서 먹었던 멘보샤랑은 맛이 좀 달랐는데,

나는 뭐 둘 다 좋긴 했지만 여기 멘보샤가 좀 더 내 입맛에 맞았던 것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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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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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도 먹었다.

연경의 탕수육은 뭔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중식당의 탕수육과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고-

찹쌀탕수육이라 부르는 꿔바로우처럼 고기가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막 그렇게 끈적거리지도 않는?

아 정말 탕수육 굉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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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굉장했던 건 누룽지탕도 마찬가지.

처음에 뜨거운 솥을 그대로 내어주시고 테이블 위에 솥을 내려놓은 뒤에 부글부글 끓는 소스를 촤악 끼얹어주시는데

오우 그 소리가 정말 ㅠ

이미 귀로 배가 부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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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무슨 생각하니이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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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짬뽕도 시켜봤는데,

근데 난 이건 - 맛있긴 했다만 - 자꾸 새우탕면 생각이 나는 맛이어서 쏘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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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하얀짬뽕.

연경을 대표하는 메뉴답게 존재감이 진짜 엄청났다.

소스 안에 담긴 콩과 된장의 조화가 진짜 예술 ㅠ

이거 때문에라도 나는 여길 다시 갈 의향이 있음!

연경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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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도 잘 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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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제인이 ㅠ

삼촌도 이제 잘 알아봐주고 삼촌 보고 잘 웃어주구 내가 너무 고마워 제인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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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팠던 이자카야였는데 자리가 없..숴...

느낌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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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딜 가야 하나 하고 정처 없이 떠돌다가

느낌 쌈빡한 곳을 발견해서 그대로 들어가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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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허니홀(Honeyhole) 이라는 칵테일바다.

흔히 칵테일바 하면 어디 지하에 있거나 저기 고층 빌딩 맨 위에 있거나 그럴텐데

여기는 쌩뚱맞게 통유리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더라고?

근데 저 안에 정면으로 보이는 어마어마한 보틀 쇼케이스가 완전 시선 강탈이라

뭐 더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스르륵 저 안으로 들어가게 됐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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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왼쪽에 있는 외쿡 횽아가 여기 허니홀의 사장님이고

오른쪽에 있는 분은 바텐더로 계시는 분이다.

사장님 성함을 들었는데 까먹었네. 아무튼, 사장님이 외쿡 횽아인데다

처음 딱 들어갔을 때 사장님과 바텐더가 둘이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어서 움찔했는데

사장님이 한국말을 꽤 잘하셔서 놀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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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도 칵테일이지만 저 뒤 쇼케이스를 빼곡하게 채워낸 수십 수백가지 보틀의 정체가 너무 궁금했다.

나는 사실 뭐 들어도 잘 모르는지라 옆에 앉아있던 영욱이가 바텐더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 대충 이해되는 것만 골라 들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여기 쇼케이스에 있는 모든 보틀이 판매되는 칵테일에 다 쓰이는 건 아니라고 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컬렉션 같은 경우도 그냥 사장님이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수집하신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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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 있는 보틀 중 대부분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유통 채널을 갖고 있지 않은 것들이라고 했다.

그러니 아마도 외국에서 직수입 하셨다는 것일테고, 그렇기 때문에 칵테일의 가격이 쌀 수가 없다는 -

결국 그 모든 대화의 끝은 '한국에서는 칵테일이 비쌀 수 밖에 없다'가 되어버렸다는 가슴 아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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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엄청난 눈요깃거리(?)를 만난 상태라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바빴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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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저기 카카오프렌즈 뭐야 ㅋㅋㅋㅋ

짱 귀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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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홀이 재미있는 건, 칵테일바이긴 한데 우리가 잘 아는 뻔한 칵테일은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허니홀에서 파는 칵테일의 99%는 여기 사장님과 바텐더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에 따른 메뉴라고 했다.

그리고 그 메뉴로만 한 달을 돌고, 다음 달이면 또 새로운 레시피로 메뉴 구성을 싹 바꾸신다고 했다.

(나머지 1%는 모히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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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온 곳 치고는 너무 매력이 가득해보이는 곳이라 비를 맞았다는 것도 다 잊고 기분이 금새 좋아졌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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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칵테일 고수가 아니니까 시작은 모히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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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가 주문한 건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 건 영욱이는 클래식한 (보편적인) 맛을 원했고

바텐더가 가급적이면 신메뉴를 드셔보시라 권했으나 영욱이가 그래도 클래식한 걸 마시고 싶어하는 눈치로 얘기를 해서

메뉴에 없던 걸 내어주셨다는 것만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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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홀짝홀짝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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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한 잔을 다 비우고는 두번째 칵테일을 주문해 봤다.

이 칵테일의 이름은 썸머타임이었다.

메뉴판에는 이 칵테일 안에 어떤 것들이 들어가는지 상세하게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나는 그런 건 잘 모르기에 그저 이름이 끌리는대로 주문했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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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내어주신 피니시. 역시 뭔지 잘 모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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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가 갑자기 지나가던 승훈이가 우연히 합류하게 되어 셋이 또 이런저런 얘기.

아 - 역시 대세는 연남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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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로 이사를 가긴 가야할텐데.

생각이 많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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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Shakeshack) 버거가 한국에 상륙한지도 벌써 1년이 됐단다.

한국에서는, SPC의 전략이 잘 먹힌 덕인지 아주 이례적으로 (지난 2월 기준)

전세계 쉐이크쉑 지점 중에 한국의 지점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뉴스도 봤었는데- 정말 자리를 잘 잡은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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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 전, 쉐이크쉑 한국 런칭 1주년을 기념하는 자축 이벤트가 열렸는데

그 중 하나로 출시되는 한정 메뉴를 먹어보겠다고 나도 청담점에 가봤다가 이 어마어마한 줄 앞에서 고개를 떨궜음 ㅋㅋㅋㅋ

(하지만 결국 줄을 섰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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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건 랍스타가 들어간다는 서프앤쉑 버거였는데

그건 7일 하루동안만 한정 판매 했던 메뉴라 그날 방문이 어려웠던 나는 놓칠 수 밖에 없었고

대신 8일 하루동안만 한정 판매 한다는 더 밍글스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서프앤쉑 버거가 15일에는 분당점에서, 22일에는 강남점에서 또 한정 판매가 된다는데 강남점에 도전을 다시 해볼까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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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장 오픈 10분전에 여기 왔었던 건데 (그 시간이 10시 50분이었다)

계속 바깥에 줄 서있다가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또 줄을 서고) 주문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11시 25분이었다.

거의 30분 대기하고 주문한 건데, 뭐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왔던 거라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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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버거 셋트가 내 눈앞에 나타나기까지 또 25분이 걸릴 줄은 몰랐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하염없이 기다렸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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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게 바로 그 더 밍글스 버거다.

더 밍글스 버거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에 빛나는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쉐프 강민구가 개발한 메뉴로

비프 패티, 앤초비를 넣은 고추장 아이올리 소스, 오이지를 곁들인 것이 특징인 버거다.

고추장도 고추장이었지만 사실 오이지를 넣었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으응?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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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어보니 오이지의 존재감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그 특유의 미끌 아삭함?이 정말 엄청났다)

비프 패티나 치즈같은 것이 상당히 묵직해서 원래 그런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걸 맘 편히 즐기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오이지가 기가막히게 그 묵직한 맛의 끝을 상쾌하게 싹 잡아줘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하나 포장 해올까 했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그냥 하나 맛 본 걸로 만족했는데 또 먹고 싶긴 하다 지금도 ㅋㅋ

암튼 쉐이크쉑 짱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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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봤다.

내가 원래 저런 MD 상품 따위 별로 관심 안가지는데

이건 조금 아주 조금 탐이 나더라고?

하지만 쿨하게 패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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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

결론부터 말하면 기대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 그 기대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재미없었던 건 아니고, 충분히 재미있었는데 뭐랄까 -

빌런으로 나온 벌처가 생각처럼 엄청 무시무시하고 강력하고 그랬던 게 아니라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더 적으면 스포가 될테니 그냥 이쯤에서 함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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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 번은 가는 것 같은 비밀의 아지트.

에어컨 빵빵하고 와이파이도 되고 토스트도 막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손님도 많지 않아 좋은 곳.

서울 아닌 것만 빼면 다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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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갈 생각이다.

맛있는 것도 먹을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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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몸이 커져가는 중이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게바로 #남친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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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했던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이라는 돈돈정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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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라 그런지 시설이 깔끔해서 좋았는데

뭔가 테이블 위에 놓인 소스들을 보니 기대감이 더욱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엄청 신경 세심하게 쓴 느낌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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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물병은 정말!

살면서 아예 본 적이 없는 물병이라 정말 깜짝 놀랐는데,

물병 위에 새겨진, 물병 제조 업체 브랜드로 추정되는 이름을 보니 이 물병도 일본에서 온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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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로구이 정식을 시켰다.

1인 화로를 쓰고 싶었던 지라 진짜 딱 그 이유 하나만으로 주문해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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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야 반가워 ㅠ

너 정말 너무 맛있겠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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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지 ㅋ 이 비주얼이지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일본식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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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비루로 본격 시동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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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구우면 안되니까 갈색 빛이 제법 돌 때 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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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도 너무 맛있겠다 >_<

내가 사랑하는 비주얼과 색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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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화로구이와 규카츠 맛있게 먹고 디저트(?) 겸 사이드 메뉴 경험해 볼 겸 삿포로 미소라멘이라는 걸 주문해 봤는데

삿뽀로 라멘이 원래 그런건지 여기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생각한 면발이 아니라서 좀 당황했음.

맛은 있었다만 아무튼 ㅇㅇ.

돈돈정 첫인상이 그래도 꽤 좋았으니 다음에 다른 메뉴로 재도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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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많이 오니 가뭄이었던 지역들이 좀 숨 돌리게 됐을 것 같아 다행이긴 하지만

아 정말 서울 지역엔 너무 많은 비가 와서 내가 참 힘들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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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던 비상용 우산을 꺼냈는데,

우산이 작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비상용이라....

작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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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 와중에 노트북이 고장나고 핸드폰에도 문제가 생긴 것 같아 삼성 AS 센터에 들렀다.

비바람 뚫고 가느라 정말 짜증났는데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수리도 다 잘 됐고 기사님들도 친절하게 응대 해주셔서 감사했음.

내가 택시에 노트북 커버를 두고 내린 것만 빼면,

다 괜찮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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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집에 가는데 지하철역 출구에서 집까지 도보 5분 거리인데 그 사이에 양말은 물론 속옷까지 싹 다 젖었다.

우산 들고 있었는데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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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연작 개념으로 진행되고 있는 DDP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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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석했던 회차는 17번째 회차로,

"왜 지금 큐레이션인가?"라는 물음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짧게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

그런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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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에 대한 기대가 크게 없긴 했지만

단팥빵을 받게 될 줄은 몰랐네.

그래도 당 챙기라고 주신 걸테니 감사히 먹는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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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분은 삼성물산에서 10 꼬르소 꼬모(10CC)와 비이커(Beake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계신

강민주 상무님이었다.

3분의 강연자 중 유일하게 패션 필드에서 현역으로 계신 분이라 이 분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했는데,

결과적으로 보자면 3분 중에 가장 원론적 이야기를 해주셨어서 어느정도 아쉬움이 좀 있었던 강연이었다.

물론 현시점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판단과 앞으로의 숙제에 대한 인지는 완벽하게 하고 계셨던 것 같아서

그런 점에서는 나 또한 다시 한번 주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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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강연해주신 분은 독립 서적을 다루는 서점 유어마인드(Your-Mind)의 이로 대표님이었다.

많이 수줍어 하셨고 실제 내가 일하는 환경이나 시장과는 규모나 개념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내 상황에 대입시키기에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가 많았지만

중간중간 그래도 굉장히 인상적인 한 두마디를 해주셨어서 매우 고무적인 생각을 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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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분은 (이 분만 무대 '위로' 올라와서 이야기를 하셨다)

리뷰 전문 채널 디에디트(The-Edit)의 이혜민 대표님이었다.

왠지 집에서 강연 시뮬레이션을 엄청 많이 연습해보셨을 것 같은 톤으로 운을 떼셔서 굉장히 놀랐는데

아주 화이팅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단, 너무 회사 알리기에 포커스가 쏠렸던 것 같아서 그건 좀 아쉬웠네.

하지만 중간에 체크 할 만한 포인트가 하나 있었어서 그 점에서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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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강연이 모두 끝나고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질문하시는 분들의 직업이 ㅎㄷㄷ해서 객석 여기저기서 '오오-'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게 재밌었다.

날카로운 질문도 많아서 이 자리의 중요함이 사뭇 대단했음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고 ㅎ

뭐, 각자의 자리나 상황이 다르다보니 각자가 생각하는 큐레이션에 대한 정의나 의견들이 좀 다르긴 했지만

그래도 현시대에 큐레이션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모두가 공통적으로 의견을 모은 느낌이라

나 또한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있어 큐레이션이라는 것을 꼭 중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유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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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포럼이 끝나고는 함께 강연을 들었던 회사 동료들이랑 저녁 식사를 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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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갑자기 회식 자리가 되면서 회사에 대한, 자신들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들을 여과없이 쏟아내는 자리가 되어버렸 ㅋㅋ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늘 입장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본인이라

때로는 편을 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항변을 해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자리 분위기가 생각보다 너무 딥해져서 좀 당황했지만

아주 유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 싶었다.

이런 자리라면 난 언제든 환영인 입장임.

건전한 대화를 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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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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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레코드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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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크 헬멧에 저 아래에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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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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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닌텐도 스위치까지.

대체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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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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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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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 오랜만에 만난 김에 맛있는 고기로 배를 채우고자 서교동 로컬들은 다 안다는 정육식당 설고기집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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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테리어가 힙합.

고기 진열대도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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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항정살이 유명한 곳이지만 이번엔 주물럭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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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겁나 맛있어 ㅠ

설고기집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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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로는 서교동이지만 망원역에 가까운 탓에 다들 망원동 카페라고 부르는 '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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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익스테리어 센스는 어디서 났을까.

원래 주택 입구였던 곳을 통유리로 막고 그 옆 담장을 허물어서 입구를 따로 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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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부도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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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좋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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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 비밀의 수다.

건축, 일, 여행, 삶의 질.

건설적인 대화 나누니 좋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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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들 더욱 챙겨야겠다 생각하는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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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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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 좀 더 마음 편히 쉬고 싶어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녔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몇 주 쉬게 되었고, 덕분인지 잠시나마 좀 홀가분한 나날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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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감사하게도 회사원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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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합정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요즘은 그 덕에 매일매일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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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을 신사동에서만 돌아다니고 일하고 밥먹고 했던 나에겐 참 새로운 자극인데,

방금 말했듯 요즘은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느라 기록이 많이 빠져있네.

암튼 맛있는 게 많아서 좋다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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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팅도 따라 나가고 뭐 슬슬 회사원 생활 다시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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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하다는 끼리(kiri).

출근길에 야쿠르트 여사님을 매일 같이 마주치고 있어서

끼리에 대한 문의를 했는데 처음 며칠은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중간에 겨우 하나 구했던 게 '끼리 크림 치즈 포션'이었다.

근데 그건 그냥 치즈만 들어있는거라 다시 또 과자가 들어있는 '끼리 딥 앤 크런치'를 찾았는데

여사님이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3일쯤 지나고 나서 "여의도에서 어렵게 구해왔다"며 챙겨주셨음 ㅠㅠ

여사님 너무 감사해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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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 죽겠네 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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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이렇다. 브레드스틱 몇개랑 끼리 치즈가 한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구조인데,

끼리 치즈가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담백해서 먹기에 부담이 없더라고?

릿츠(Ritz)에 비하면 진짜 엄청 순함 +_+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다음에 또 구할 수 있으면 또 사 먹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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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히, 주말에 집에서 TV 보다가 리모컨 버튼을 잘못 눌러 CJ오쇼핑 채널을 틀어버렸는데

하필 거기서 어마어마하게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녀석을 판매하고 있길래 덜컥 구매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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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건 이거다. 원더바스 살롱드떼(Wonder Bath Salon De Tte).

- 나중에 알고보니 인기가 겁나 많은거였;;;; 싼 가격에 구한게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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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팩은 아니고, 프리미엄 세신 패드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얼굴 닦는거다.

나름 뭐 각질 제거 효과도 있고 블랙 헤드 제거 효과도 있다는데

홈쇼핑에서 호스트랑 출연 모델들이 쓰는거 보다가 그대로 홀려서 구입해버렸;;;

근데 이거 써 보니까 진짜 느낌이 꽤 좋더라고? 사용법도 되게 간단하고 ㅎ

무엇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맘에 들었음 ㅋㅋㅋ

자주 써야겠다 이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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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마주치는 사람들이 흠칫 놀랐던 날.

왜일까.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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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쉐이크쉑(ShakeShack) 한국 첫 진출의 날.

감사하게도 오픈 전에 미리 초대받아서 먹어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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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처음 먹었을 때 그 감동이 너무 컸어서 한국 진출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흥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내 눈 앞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모습을 보니 내가 너무 행복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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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같은 신선 재료를 빼면 나머지 재료는 모두 미국에서 공수해 온 거라니 "미국에서의 그 맛이 나겠냐"는 쓸데 없는 걱정은 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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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파티때는 쉐이크쉑의 모든 메뉴가 무려 "무제한 프리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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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배 터지게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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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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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통 남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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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쉐이크쉑 폭풍 흡입을 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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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역시 양 손에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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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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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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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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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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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몇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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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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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근 며칠 찐 살은 전부 이 날 이 시간에 한 번에 찐 걸 거야...

ㅋㅋㅋㅋㅋㅋ

버거 5개, 감튀 1접시, 토네이도(아이스크림) 1개, 음료 1잔, 맥주 1잔, 물 1병.....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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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파티라고 토이 선글라스도 선물 받았는데 이거 귀엽당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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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 Time)의 축하 공연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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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굿잡!

당분간은 사람 엄청 몰릴테니 오픈 열기가 좀 식어가는 것 같을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쉐이크쉑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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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베이 쇼핑.

셀러가 포장을 귀엽게 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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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런 꼼꼼한 포장 보면 난 진짜 기분 좋아 ㅋ

이런 셀러들은 계속 응원해 줘야 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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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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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된 나의 쿠우(Qoo) 컬렉션에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되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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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게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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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_+

겁나 귀엽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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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려 선풍기임 ㅋㅋ

비록 AA 건전지를 4개나 잡아먹고 바람도 그닥 시원하진 않지만 ㅋㅋ

뭐 진짜 선풍기로 쓰려고 산 건 아니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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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 짱 +_+

나의 쿠우 컬렉션은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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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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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이 귀찮은 나에게 스웨거(Swagger)는 언제나 만족스러운 제품을 출시해준다.

이번에는 무려 멘솔 샴푸!

머리 자르러 헤어샵 갈 때마다 거기서 머리가 싸!하게 시원해지는 샴푸를 해줘서 늘 그런 샴푸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스웨거에서 기가막히게 딱 출시를 해주셨음!!!

잘 써봐야지 호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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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너무 많은 걸 먹고 다닌 것도 좀 화근이었지만

합정 라이프를 시작하면서 여기서도 맛난 걸 엄청 먹고 다니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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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디티(DTEA)를 찾았다.

디티는 클렌즈 프로그램으로 본래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불순물을 빼주는 건데

결국 먹는 것이 디톡스 차라서 체중 감량 효과도 좀 있는지라,

그러고보니 이번이 벌써 세번째 디톡스 체험이구나....

(디티는 두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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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는 그래도 다른 디톡스랑 다르게 맛이 쓰지도 않고 5일 프로그램 안에 선식도 들어있고

달달한 에너지 보충제(에너지 리퀴드)도 들어있어서 가볍게 하기 좋음 ㅋ

5일동안 맛난 거 못 먹는 건 좀 괴롭지만, 그래도 5일만 참아보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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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많이 더워져서 서큘레이터를 하나 장만했다.

29CM(www.29cm.co.kr)에서 시원하게 할인 판매하는 덕분에 단돈 7만원대에 구입했다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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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아담한 사이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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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레이터하면 아무래도 다들 벤타 보네이도 제품만 떠올리는데

나는 그거 말고 오드앵글 제품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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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걸 샀냐면,

일단 방향 조절이 되는데다 상하, 좌우 회전을 동시에 할 수도 있고,

취침 모드에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데다,

결정적으로 바람 세기 조절이 미세하게 8단까지 나뉘는 신통방통한 녀석이라서!!!

(보네이도가 아마 3단밖에 조절이 안되지? 회전이나 타이머 기능도 없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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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모컨까지 주기 때문에 ㅋ

내가 이걸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 진짜로 ㅎㅎ

암튼 집에다 가져다 놓고 써봤는데 오우 - 대만족임 !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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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영이형이 갑자기 사무실 근처에 나타나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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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영이형은 별다른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다짜고짜 선물부터 건네줬는데

그 중 하나는 장안의 화제였던 춘식이 피규어 3탄 여름 버전 ㅋㅋㅋ

맨 처음 이 피규어 만들고 판매 시작하기 전에, 프로토 타입만 존재했을때 하나 선물 받았었는데

그 뒤로 춘식이한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소량이지만 판매도 시작했는데 꽤 인기가 좋았다지 ㅋㅋㅋ

암튼 귀엽다 ㅋㅋㅋ (등판 글씨는 SOS Summ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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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나온 건 김비둘씨 시리즈 ㅋㅋㅋ

역시 필영이형이 직접 만든건데, 힘들게 살아가는 직장인을 모티브로 만든 비둘기 캐릭터다 ㅋㅋㅋ 완전 귀여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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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에는 무려 그 김비둘씨를 주인공으로 한 책도 출간했음!!!!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제목 완전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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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맞고 찌질한 우리네 청춘 일기란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에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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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뭐 이런식이다. 그림 한 컷, 그 아래 짧은 글.

보기에 아주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ㅋㅋ

(개인적으론, 직접 사서 보는 것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강추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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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해달랬더니 앞장에다 작은 끼를 부려놨던데 이건 책을 실제로 사 본 사람들은 뭔 소린지 알 듯 ㅋㅋ

암튼 필영이형 고마워요!! 책 많이 팔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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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했던 날.

퇴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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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리바이스(Levis) LVC 스토어에서 열린 문화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1달에 1번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7월 프로그램'이라고 한 걸 보니 아마도 1달에 1번 하는게 맞는듯?

암튼 이번에는 포토그래퍼 백성현 a.k.a. 'BY100'님의 사진 이야기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코요테의 그분이 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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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빽형님과는 인사만 몇번 나눠본 사이였고 사실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어 나름 기대도 됐고 궁금한 것도 있고 했는데

생각보다 곧바로 진지모드로 사진 얘기를 시작하셔서 좀 놀라기도 하고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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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다 끝나고 마지막에 조용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 하나를 따로 여쭤봤는데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내가 기분이 좋았음!

리바이스가 앞으로 이런 문화 프로그램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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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중인 디티 클렌즈.

벌써 4일차.

현재 한 3kg 정도 빠진듯.

몸에 힘이 없는게 좀 곤욕이지만,

그래도 내 몸 속 한번 싹 정화한다 생각하고 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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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서 키엘(Kiehl's) 그루밍 파티가 열려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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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키엘의 멘즈 안티 에이징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로 꾸며졌는데

웍스아웃의 남성적인 캐릭터가 절묘하게 녹아들어서 받아들이는데 별 거부감이 없었던 듯.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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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상담이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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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선 바버샵 퍼포먼스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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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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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에이징이라는 걸 고민해야 할 나이.

키엘의 초대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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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 클렌즈 대망의 5일차.

3번째 디톡스 프로그램 체험이었고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았기에 이번에도 그걸 다시 경험한다는게 참 어려웠지만

몸 속 독소를 빼내고 붓기 제거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희망에 나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했다.

결과는?

이번에도 5일만에 5kg 감량 +_+

평소에 식단 관리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기에 매번 디티 클렌즈를 할 때마다 뺀 살이

금방 도로 찌곤 했지만, 뭐 또 찌면 또 빼면 되니까 ㅋ

잘 견뎌 준 나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렇다 ㅎ

마음 같아선 오래 유지하고 싶지만, 분명 얼마 못가 또 슬슬 살이 찔 것 같으니 너무 욕심 크게 갖진 말아야지 +_+

아무튼 디티 클렌즈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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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주년을 기념하는

#오리지널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운드 오브 서울' 전시도 보러 갔다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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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에도 다녀오고 그랬네.

오랜만에 블로그 하려니 양이 버겁다.

그래서 얼렁뚱땅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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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셋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오전부터 출장 업무 스케쥴이 있어 일행들과 서둘러 숙소에서 나와 소호 거리를 활보했음!

굿모닝 뉴욕!



둘째 날 하늘이 좀 흐릿흐릿하길래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도 셋째 날은 햇살이 예쁘게 내리쬐는 파란 하늘이라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네!



아, 건물 진짜 멋지다 +_+



그 말로만 듣던 블리커 스트리트?



한참을 걷다 보니 어느샌가 키스(Kith) 앞에 도착했다.

키스는 스니커헤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로니 피그(Ronnie Fieg)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니커 부티크로

신발 외에 다양한 스트리트 컬쳐 기반의 의류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는 편집 매장 되시겠다.



전 날 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정식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슈즈 'NMD'의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는데,

그와 동시에 전세계 프리미엄 부티크 중 여섯 군데에서만 한정으로 새로운 컬러웨이의 NMD를 출시해 화제가 되었다.

키스는 바로 그 여섯 매장 중 하나로 아디다스 컨소시움(adidas Consortium) 라인으로 출시 된 이 블랙/그레이 컬러의 NMD를 판매하고 있었음.



이것도 매력 있던데?



한참을 키스 매장 안에 있다가 우리는 다시 밖으로 -

아, 진짜 건물이 뭐 이렇게 멋있냐.

이런 건물 안엔 뭐가 있는거지? 그냥 집인가? 이런 집이면 좁아도 살맛 나겠다 진짜 ㅠ



미국 스멜~



음~ 미국 스멜~

(근데 1시? 정도밖에 안됐는데 도로에 빛이 닿질 않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스토어에도 들렀다.

미국에는 플래그쉽 스토어가 없고 그냥 일반 오리지널스 스토어만 있는데,

그레이드로 치면 압구정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훨씬 우위에 있지만 매장 간지는 여기가 더 기가막힌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챘을텐데, 이 매장 전면 윈도우가 차고 출입문이다!

실제로 손으로 잡아 끌어 올리면 위로 촤라라라 하고 올라가서 내부가 시원하게 뻥! 뚫리는 그런 진짜 차고! 그 차고의 문이야! +_+

여기서 문 활짝 열고 야드 파티 같은 거 하면 진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막 머릿속에 ㅠㅠ

어떻게 이런 곳을 매장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ㅠ 진짜 이거 캡짱이었음 ㅠㅠ 엄청 인상적 ㅠㅠ



계단 때문인가? 미국 건물들은 햇빛 받으면 진짜 다 멋진듯~



택시타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허드슨 강이 뙇!



우리가 이동한 곳은,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이다!

여기 일행들이랑 밥 먹으러 왔음!



첼시 마켓은 뉴욕을 대표하는 식료품 전문 마켓인데, 우리말로 여길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싶어 네이버에 첼시마켓이라고 쳐봤더니,

너무도 당당하게 '재래시장'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었;;;; ㅋㅋㅋㅋㅋ 그래 뭐, 따지고 보면 여기도 오래된 곳이니 재래시장이 틀린 말은 아니겠다 ㅎ



첼시 마켓 안에는 식료품 자재를 파는 마트도 많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데

우리는 그 중 하나인 컬 앤 피스톨(Cull & Pistol)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컬 앤 피스톨은 오이스터 바(Oyster Bar)로 싱싱한 굴과 새우, 바닷가재등을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기 첼시 마켓 안에 있는 모든 식당 중 가격대가 조금은 높은 편에 속하는 곳이지만 한국과 비교하자면 말도 안되게 가격이 착한 곳 임 +_+

이 또한 호영이형의 포스퀘어 서칭으로 알게 된 고급 정보!!!



주문은 호영이형이 알아서 해주었기 때문에 이 메뉴의 이름은 모르겠다.

아무튼 뭐 어마어마한 셋팅임 ㅋㅋㅋ 잘 보면 굴의 종류도 다르다능 ㅎㅎ



아 - 진짜 보자마자 다들 탄성 내지르고 사진 찍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지 +_+



잘 먹겠습니다아 -



아 ㅠㅠ 꽉 찬 살 보소 ㅠㅠ



아 - 이 푸짐한 양 보소 ㅠㅠ

진짜 처음 몇 초간은 아무도 말도 안하고 식사만 한 듯 ㅋㅋㅋㅋㅋ



쉐프 카리스마 보소 +_+



다음으로 나온 건 놀랍게도 캐비어!!!!!

캐비어를 평소에 먹을 일이 뭐 얼마나 있겠냐 내가 ㅠㅠㅠㅠ

진짜 완전 흥분 모드였는데, 더 놀라운 건 통조림에서 덜어낸 캐비어가 아니라 생 캐비어였다는 사실 +_+



아 ㅠㅠ 진짜 감격스러웠던 순간 ㅠㅠ

왜 사람들이 캐비어가 세계 3대 진미라고 하는지를 이때 진짜 제대로 알았던 것 같다 ㅎㅎ

와 정말... 정말 이건 말로 더 설명할 수 없을만큼 벅찬 감동이었어 ㅠㅠ



성게알을 이렇게 내어주는 건 또 살면서 처음 봤다. (그러고 보니 진짜 별 걸 다 먹었네? ㅋㅋ)

보통은 그냥 플레이트 위에 우르르 담아 내어주는 식이던데, 와 -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막 다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 ㅋㅋㅋㅋ



허버버응ㅂ야조ㅓ야ㅗ햐ㅐㅗ배롲ㅇㄴ히묘ㅕㅏㅕㅛㄴㅇ;ㅣㅑㅕㅀ이;ㅕㅑ



결국 우리는 맨 처음에 먹었던 그 메뉴를 한 번 더 시켰고, (양이 늘어났!!!)



나는 배가 부르거나 말거나 이런 싱싱한 음식을 언제 어디서 또 먹어보겠나 싶어 미친듯이 먹어댔음 +_+



하앙 ㅠㅠ



너무 찬 음식만 먹었나 싶어 마지막엔 뜨끈한 스튜까지 주문해 먹었다지 ㅋㅋㅋㅋ

아 진짜 우리 뭐 작정하고 왔나 다들? ㅋㅋㅋㅋㅋㅋ



호영이형의 호기로운 손질을 보라!



정갈하게 담아내는 건 나의 몫!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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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먹었나요?



첼시 마켓 컬 앤 피스톨. 여기 완전 인정! 대박!



※ 첼시 마켓과 컬 앤 피스톨의 위치는 위 지도 참고.



첼시 마켓에서 입호강 실컷 한 우리는 이제 산책 좀 해보자 - 하고 블루 보틀(Blue Bottle)에 잠깐 들렀다가,



첼시 마켓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물쪽으로 다가가,



짠.

바로 여기, 하이 라인 파크(High Line Park)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하이 라인 파크는 우리나라의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역 고가에 만들겠다던 그 공원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뉴욕에서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고가 철길을 공원으로 바꿔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 곳인데,

새로운 관광 명소로까지 각광 받을 만큼 그 완성도가 기가 막힌 곳이기도 하다 +_+



첫 인상부터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고층 빌딩 속에, 고층 높이에 준하는 곳에 만들어진 공원이라니.

옆 건물보다 조금 낮은 건물의 옥상에 올라온 기분 같았는데

그게 단순히 옥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길게 산책로로 이어지니까 완전 좋더라구?



이거 봐. 이게 말이 되는 뷰(View)냐는 말이지 ㅎㅎ

얼핏 보면 '나는 전설이다' 같은 영화 속에서 본 버려진 도시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 ㅋㅋ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본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일단 철로를 떼어내거나 가려버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켜 둔 것.

원래 이 곳이 어떤 곳이었는지를 설명해 주는 좋은 장치같아 보여서 참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억지로 꽃밭을 만들지 않아 준 것이 참 고맙고 그랬다.

한국이었다면 아마 여기에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인 형형색색의 꽃밭을 조성해 놨겠지...

으으 생각만 해도 끔찍함;;;



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시간 즐기는 뉴요커들.

(난 결국 아무 곳에도 앉아보지 못했음;;;)



호영이형 즐거워요?



빠른 것, 자극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묘하게 들뜨는 기분.



헌데 걷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여기 하이 라인 파크는 도로 교통 상황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버려진 철길을 공원으로 만든 건데,

서울시가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은 완전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이니까. 이게 과연 옳은 사업인지. 그게 참 걱정이라는 생각.

정말 괜찮을까...?



아무튼 여긴, 진짜 참 마음에 든다.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 참 마음에 들었어.



아 - 철길 활용하는 센스 보소.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던 시간.

원래는 여기 하이 라인 파크는 그냥 지나치면서 잠깐 보는 정도로만 들르려고 했는데 결국 여기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음.

꽤 많이 걷기도 했고.



잊지 못할 하이 라인 파크.



※ 하이 라인 파크 위치는 위 지도 참고.

위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공원이라 지도를 자세히 볼 필요가 있음.



이래서 다들 뉴욕 뉴욕 하는 거였나.



도시를 좋아하는 내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도시.



다음 미션 수행을 위해 하이 라인 파크에서 내려와 가까운 지하철역을 찾아갔는데, 와- 여긴 되게 깨끗하고 현대적이네? 순간 서울 온 줄?

여기가 34번가에 있는 허드슨 야드역인데, 듣자니 뉴욕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노선의 역이라고 ㅎㅎ

진짜 너무 깔끔해서 놀랐음 ㄷㄷㄷ



지하철 객차도 엄청 최신식 +_+ 뉴욕에서 이렇게 깨끗한 열차를 타 볼 줄이야 ㅋㅋ

(그러고보니 뉴욕에서 3종류의 지하철을 다 타봤네? ㅎㅎ)



타임즈 스퀘어에 '또' 왔다. 근데 '또' 애매한 시간에 왔음 ㅋㅋㅋ 결국 야경 볼 운명은 아닌가벼 +_+



이번에는 뉴욕을 대표한다는 쉑쉑버거(Shake Shack)를 먹어보기 위해!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쉑쉑버거라고 표기하는 걸까?

정식 발음대로 쓰면 '셰잌섘'쯤 될 텐데 ㅋㅋㅋ 어려워서 그랬나? ㅋㅋ



줄 잠깐 섰다가 호기롭게 주문을 당당히 하고 돌아 나왔는데 결국 음료 주문을 안해서 음료만 따로 주문하는 초보자 티를 팍팍 냄 ㅇㅇ



잠깐 기다리니 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이건 쉑쉑의 대표 메뉴인 쉑버거(Shack Burger)는 아니고 쉑스택(Shack Stack)이라는 엑스트라 메뉴다.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서 진짜 고수들은 쉑버거 말고 쉑스택을 시켜먹는다며 ㅋㅋㅋㅋ



쉑스택은 쉑버거안에 치즈까스가 추가로 더해진 제법 묵직한 메뉴인데, 치즈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해서 정말 깜짝 놀랐음!!!!

한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면 내가 배가 고플 때 먹은 게 아니라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먹어가지고 막 엄청난 감동을 받진 못했다는거? ㅠ

근데 진짜 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양도 만족스러웠음! (가격이 10불이나 한 건 좀 ㅎㄷㄷ)



※ 쉑쉑버거 위치는 위 지도 참고.

프랜차이즈 매장이라 다른 곳에도 많긴 함.



밤이 아니어도 화려한 타임즈 스퀘어.



무슨 방송 찍나봐!



소호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번에도 지하철을 타기로 했음.

타임즈 스퀘어쪽이다보니 확실히 역사내에 사람들이 많더라.



아 -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센트럴 파크인데...

센트럴 파크는 결국 못보는구나...



소호로 돌아오니 어느 덧 캄캄한 밤. 일몰이 진짜 적응 안되네 ㅎㅎ



삼성은 왜 외국에서만 멋지게 굴까?

한국에서도 좀 멋져지면 안되나?



슈프림(Supreme) 뉴욕 챕터에 다시 들러봤다.

이 날 오전에 여기서 박스로고 시리즈가 발매하는 바람에 매장 반경 2블럭까지 줄이 길게 늘어섰었다던데,

어째 밤까지 그 줄이 끊이질 않는거니;;;;

결국 난 들어가보지도 못한건데 밖에서 대충 보니 매장이 정말 텅 비어있었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건 좋은데 소방차가 출동하는 건 좋은 소식은 아니니...

그러고보니 뉴욕에 며칠 있는 동안 사이렌 소리를 진짜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큰 도시 답게 사고가 많은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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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크루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가던 길.

우리가 예약한 식당 옆에서 무슨 힙합 뮤직 관련 행사가 있었나보다.

포토월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와 섰다가 사라지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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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먹어댄 것이 너무 많아서 저녁에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 좀 아쉬웠지만, 아무튼 뭐 즐겁게 마무리 했다능.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1 - http://mrsense.tistory.com/3273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2 - http://mrsense.tistory.com/3274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3 - http://mrsense.tistory.com/3275

어쩌다 출장 덕에 뉴욕 #4,5 - http://mrsense.tistory.com/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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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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