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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벚꽃이 사라져가고 있다.

어느새 봄인가 했더니, 어느새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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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더페이지(The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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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넘치는 브런치를 먹었다.

내 주제에 브런치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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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차를 얻어타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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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으로 넘어가 카페에서 열일.

주말에 일하는 거 참 안좋아하는데, 요샌 스케쥴이 어쩔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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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분노의 질주 8'을 봤다.

2001년의 첫번째 시리즈부터 나름 광팬을 자처하며 이 영화와 함께 자라왔는데,

그래서인지 7편을 끝으로 (정확히는 7편을 찍던 도중에) 하늘나라로 떠나간 폴 워커때문에

7편이 끝났을 땐 극장에서 엉엉 운 기억도 있다. 진짜 그만큼 정이 많이 들었던 영화라;;;

아무튼 그래서 8편 제작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땐, 솔직히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개봉한 영화를 보니 또 마음이 막 울컥;;; 결국 엔딩씬에서 눈물을 찔끔 또 흘려버렸네 ㅠㅠ

아 - 브라이언 ㅠㅠ

분노의 질주 진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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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의 라도맨션.

비밀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다.

번화한 곳과는 좀 떨어진 골목 안에 있어서 내가 봤을 땐 여기는 진짜 맘 먹고 찾아가는 손님 말곤 우연히 가는 손님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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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재미있는 것은 고기집인데도 불구하고 고기에 대한 얘기보다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곳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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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어차피 칼삼겹밖에 없는 곳이라 일단 2인분을 주문하니 기본 찬이 이렇게 나왔다.

저 위에 보이는 단호박찜과 무말랭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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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고기가 나왔다.

칼삼겹이라고 해서 고기를 제대로 좀 보고 싶었는데, 스태프가 오자마자 바로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버려서 제대로 된 칼집은 못 봤음.

암튼 고기는 가게에서 일하는 스태프가 직접 잘라주고 뒤집어가며 구워주고 하기 때문에 내가 구울 필요는 없었다.

그건 아주 맘에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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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익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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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익는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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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맥주로 허그미(Hug Me)를 시켰다.

가볍고 산뜻해서 삼겹살이랑 먹기에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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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본 소스인데, 앞서 얘기한 기본찬이 결국 다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

굳이 이 소스를 쓸 필요가 없긴 하다. 워낙 기본찬이 다 개성 있어서.

그래도 일단 기본 소스에 한번 찍어먹어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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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젓갈을 얹어서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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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를 얹어서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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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고추장을 얹어서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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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올려 먹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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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와 먹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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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짱아찌랑 같이 먹어보기도 했다.

진짜 기본찬이 너무 훌륭해서, 이렇게 하나씩 바꿔가며 먹어보기만 해도 칼삼겹 1인분이 싹 사라짐 ㅠㅠ

(개인적으로는 백김치+기본파소스+칼삼겹 조합이 제일 좋았고, 그 다음으로는 고추냉이, 갈치젓갈, 양념고추장 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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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고기 추가.

아 다시 보니 정말 영롱하구나.

맘에 쏙 든다.

삼겹살 먹고 이렇게 기분 좋긴 또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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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기 야무지게 먹고는 된장술밥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또 주문해 봤다.

뭐 충분히 예상 가능한 비주얼로 나와서 이건 그닥 놀랍진 않았는데,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양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술안주를 찾는 사람에겐 권장할만 한 정도였던 것 같다.

내가 오히려 아쉬웠던 건, 여기 메뉴가 너무 칼삼겹이랑 된장밖에 없었어서 오래 있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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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굿.

칼삼겹이 너무 훌륭해서, 나는 또 갈거냐 물으면 또 가겠다 할 수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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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가 절실했는데 어디 다른 식당이나 주점에 갈까 하다가

(미세먼지는 있겠지만) 밤 공기가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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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신도림 역 광장에 눌러 앉아버렸다는 후문.

밤 바람이 약간 차긴 했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좋았음 ㅎ

자주 애용해야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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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포터(Mr.Porter) 박스는 언제 봐도 참 기분이 좋다.

모든 제품을 이렇게 포장하는 것도 엄청 번거로운 일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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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때문에라도 계속 이용하고 싶은 곳.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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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름을 맞아 스투시(Stussy)의 하와이안 셔츠를 구입했다.

이래뵈도 미스터포터 익스클루시브임 +_+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다규 -

※ 저기 박스 귀퉁이에 끼 부린 것 좀 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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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이렇게 시작해 볼 예정.

천상의 조합이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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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신도림 가는 일이 1년에 1-2번 있을까말까 했는데

지금은 이틀전에 온 신도림을 이틀만에 또 오고 막 그르네.

아무튼 비가 그친지 얼마 안됐을 때라 기분 내려고 김치찌개를 먹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이 백채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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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안에 있는 곳이라 존재를 모르는 외부인은 아예 찾아가기도 어려운 곳인데 (심지어 가게 규모도 작은데)

이미 테이블이 꽉 들어차 있어서 나도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제야 저 위에 보이는 이 가게의 슬로건.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맘에드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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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밖에 없는 곳이라 (그 외 메뉴판에 적힌건 모두 추가 사리일 뿐)

이 곳이 얼마나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에 자부심이 있는 건지 사뭇 기대가 됐는데

한쪽 벽에 걸어 놓은 액자 속에 적힌 글을 읽어보니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는 모양새였다.

※ 백채는 김치찌개의 기본 재료인 배추의 한자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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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다.

내가 놀란 것은 3가지였는데,

첫째는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난 양은냄비의 비주얼이었고

둘째는 김치찌개의 가공할만한 비주얼이었으며

셋째는, 이 곳은 기본찬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셋째가 제일 놀라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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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그 부분에 대한 놀라움은 김치찌개 안에 숨어있던 돼지고기 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이미 머릿속에서 지워져버렸다.

와 진짜 무슨 고기가 이렇게 커 ㄷㄷㄷㄷ

고기를 아끼면 망한다더니 진짜 고기를 어마어마하게 넣어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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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서브된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뭐, 그냥 계란말이였는데 -

아니 저기 양쪽에 케첩이랑 머스터드 소스로 끼부린 것 좀 봐?

내가 분명히 주방에 풍채 좋은 사내 남자들만 있는 걸 봤는데?

스태프 중에 여자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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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 아주 심상치 않았다.

비주얼만큼 맛도 기가 막혔고 맛이 대단한만큼 양도 어마어마했다.

심지어 고기는 두덩어리 들어있는 줄 알고 그걸 다 잘라냈는데 나중에 저 아래 숨어있는 한덩어리를 더 찾아내서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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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야무지게 밥이랑 김가루랑(!!!) 김치찌개랑 슥슥 비벼먹으니

비 온 날엔 역시 이게 정답이구나 싶었음 ㅠㅠ

간만에 제대로 힙합 포식!

백채 김치찌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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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ㅋㅋ 김치찌개 배터지게 먹고 맥주까지 먹으니 배가 찢어지는 느낌 앁 ㅋㅋㅋㅋ

소화제 어딨니 - 소화제 내 목소리 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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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에 90kg에 육박하는 거인이 입어도 커서 좋은 하이드아웃(Hideout.) '모두의바지'.

성수형이 선물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컬러는 직접 구매하기로 결정!

자신이 너무 커서 속상했다 하는 분들은 이거 달려야 함.

내가 크게 입는거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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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반장.

어차피 프랜차이즈라 지점은 큰 의미 없지만 아무튼 구로디지털단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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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육개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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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더 시선강탈 ㅎㄷㄷ

육개장 칼국수 ㅠㅠ 완전 장난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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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녀석이 하얀 육개장이로구나.

먹어보니, 처음에 진짜 육개장 맛이 나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는데,

이상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소고기 무국맛이 났....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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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땡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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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간판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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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간장새우.

사실 구정 연휴 이후부터 계속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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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편히 먹으라고 껍질을 가지런히 발라주신 아름다운 마음씨.

살쪄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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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이라는 것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해.

그래서 맛있게 격파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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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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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 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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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가 샘플 세일을 한다길래 성수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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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이동욱 코트가 보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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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걸 겟.

샘플 세일은 역시 비싼 컬렉션 피스를 싸게 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좋은 듯.

놓칠 수 없엉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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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갔다가 밥 먹으려고 뚝섬 돼지 갈비 골목에 들렀는데,

여기 오후 5시도 안됐는데 이미 막 여기저기 줄이;;;;;

엄청 힙한 곳이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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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래서 늘봄 숯불 갈비집으로.

여기가 그나마 바깥에서 단체로 먹을 수 있었기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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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위기 좋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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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에 냉면 빠지면 섭함 ㅇㅇ

여기 다음에 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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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좀 위를 쉬게 해주나 했지만 김치전과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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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로 또 다시 레이스를 ㅋㅋㅋ

아, 디티(Dtea)가 필요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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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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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헤라 서울 패션 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패션 위크가 열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찾았고

그 중 몇몇의 쇼를 참관했다.

예전엔 직업이 기자라 매 시즌 평균 20여개의 쇼를 보며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초대해 준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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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한현민의 뮌(Munn).

한현민은 늘 옷을 괴롭힌다.

패턴을 복잡하게 나누거나 원단을 뒤집어 쓰거나 또는 옷 위에 다른 옷을 겹치거나 한다.

그런데 늘 침착하다. 넘쳐흐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한현민의 욕심은 그대로 보이지만 옷은 늘 정도를 지킨다. 그 지점이 재밌다.

뮌은 늘 완벽하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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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운드투스 패턴의 활용에 주목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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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로켓런치의 역사는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서 늘 지켜봐왔다.

내가 기억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본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은 충분히 느껴지는 것 같다.

이제는 더이상 신선하지 않은 레트로 무드의 귀환이라는 테마에 대해 어느 정도 고민한 흔적도 느껴졌다.

뻔했다는 평가를 교묘하게 잘 피해간 느낌.

이제 우진원이 고민해야 할 것은 다음 시즌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느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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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무드가 식상하다면 웨스턴 디테일을 더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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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참석 이틀째인데 왜 벌써 피곤한 것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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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태근의 요하닉스(Yohanix).

김태근 역시 옷을 참 어렵게 만들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디자이너다.

요하닉스의 옷은 늘 상상을 뛰어넘는 복잡한 패턴과 절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름다운 자수 디테일로 나를 놀래킨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는 좀 더 웨어러블해진 느낌이었는데

컬러감까지 더해지니 한결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여전히 화려하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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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터리 테마는 FW 시즌의 단골 소재. 그 속에 버건디를 넣는다면 식상하지 않은 밀리터리 룩을 즐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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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기껏해야 두어번 방문하는 곳이지만, 한 번 올 때마다 집중적으로 오니까 그 기간엔 또 여기가 그렇게 친숙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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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동준의 디그낙(D.Gnak).

뭐 말이 더 필요할까. 디그낙은 디그낙이고, 역시는 역시다.

늘 '블랙'이라는 컬러를 두른 패션 안에 '오리엔탈'이라는 포인트를 넣고 있는데,

표면적으로 보면 참 한정적인 범위지만 늘 볼 때마다 새롭고 늘 볼 때마다 놀랍다.

이번 시즌에는 미지의 생명체를 조우한다는 컨셉으로 쇼를 꾸몄는데,

모델들의 아우라가 어마어마해서 완전 숨죽인 채 쇼를 바라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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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블랙 패션은 오히려 멋스럽게 입기가 더 어렵다. 팁이라면 레이어드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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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요한의 참스(Charm's).

강요한은 서울 패션 위크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막내급에 속한다. (막내는 아니다)

보통의 브랜드들이 컬렉션 데뷔를 한 뒤 대중을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의 세컨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과 달리

참스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출발한 뒤 후에 컬렉션에 데뷔했다.

그래서인지 늘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 지난 시즌보다는 그런 느낌이 좀 줄었지만 여전히 욕심이 많은 것이 티가 난다.

하지만 주제에 대한 통일성은 잘 지켰다. 불량 학생들과 선생님을 연상케하는 런웨이와 쇼피스는 쉽게 납득갈 정도로 이지하게 풀어냈다.

단지 너무 많은 피스로 설명하려 한 것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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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 말미에 등장한 커밋(Kermit) 컬래버레이션은 릴리즈 하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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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가 쏟아지는 군.

우산도 안 챙겨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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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수진의 소울팟 스튜디오(Soulpot Studio).

김수진은 올해로 컬렉션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녀의 외모만 보면 전혀 믿기지 않는 커리어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컬렉션을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시장의 흐름과 잘 타협하지 않으려 하고 자신이 하려는 이야기를 옷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어떤 피스는 제법 공격적으로 보였고, 또 어떤 피스는 제법 방어적인 것처럼 보였다.

전자든 후자든, 내게는 모두 그 속에 독한 다짐을 품고 있는 여전사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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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난 뒤 피날레 전에 잠깐의 영상 퍼포먼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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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게만 보이고 쉽게만 보이는 옷이 싫다면, 김수진의 옷에서 해답을 찾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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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그래도 사진 찍히려고 오는 애들이 많이 사라져서 돌아다니기에는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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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권문수의 문수권(Munsoo Kwon).

권문수의 옷은 남성복이지만 여성복을 보는 것 같은 묘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성복의 느낌만 가졌다기엔 누가 봐도 남성복인 옷을 만든다.

그 유려함 속에 반드시 하나의 키워드를 넣는다. 옷으로 말을 할 줄 아는 디자이너다.

이번 시즌 그가 꺼내든 키워드는 아미쉬(Amish).

아마도 아미쉬 문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탁! 칠 정도의 디테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주제의 표현에 있어서는 마치 2년 전 한강을 테마로 했던 그의 컬렉션에서 받은 소름에 준 할 정도로 감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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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도라, 마스크 그리고 머플러. FW 시즌에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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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원중의 팔칠엠엠(87MM).

김원중의 옷은 다른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컬렉션에 비하면 굉장히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수준이다.

다행히 그 수준이 일정 퀄리티 이상은 되고 있기에 나는 그의 컬렉션을 늘 재미있게 바라본다.

김원중에 대한 팬덤과 관계 없이 그가 만드는 옷은 '곧 거리에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실제로 거리에서 보게 되는 팔칠엠엠의 옷은 컬렉션 피스가 아니라는 게 좀 아쉽지만,

분명한 건 김원중은 서울의 현재와 꽤 많은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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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좀 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팔칠엠엠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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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하동호의 소윙 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하동호가 만드는 옷은 착해보여서 좋다는 말을 가끔 하고 있는데, 내 취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옷이 많아 좋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의 컬렉션을 알리는 보도자료 작성을 내가 직접 했다.

그래서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어떤 옷이 나올지를 미리 다 봐버려서 그 감흥이 좀 덜했으나,

그래도 카본 소재를 이용해 만든 옷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것어 흥미롭게 쇼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지 하나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런웨이에 오른 슈퍼카가 너무 부각 되어서 옷이 잘 안보였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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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보다 자동차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이런 컬렉션이 있었으니 이 브랜드의 옷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소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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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날.

결국 끝까지 흐린 날이 계속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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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누가 뭐래도 고태용은 서울 패션 위크의 스타다.

다른 디자이너들 보다 훨씬 상품성이 충분하고 실제로 그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도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그의 포부를 접하니 컬렉션 자체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레 커졌다.

쇼를 보면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역시 한국에서 프레피룩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고태용밖에 없겠다는 것이었다.

하나하나의 스타일링도 좋았고 컬렉션 전체의 밸런스도 적당했다.

서울 패션 위크의 마지막 쇼로 고태용의 무대를 보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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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피룩이라고 해서 반드시 격식을 갖춰야만 할 필요는 없다. 여기 그에 대한 좋은 예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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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광욱이 결혼하던 날.

뒷풀이때 찍은 단체 사진인데 뭔가 재밌다 이 사진.

성희랑 마치 관광지 공연 단원처럼 나온 거 같기도 하고 ㅎㅎ

아 근데 이 사진 안에 있는 남자들 중에 내가 최고 형인데 나만 총각인게 함정....



성희랑 커플룩 쿄쿄.

아 내가 입은건 브룩스브라더스 제품. 티셔츠는 소윙바운더리스, 목걸이는 언더커버, 선글라스는 백산안경, 모자는 에콴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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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진행했던 비밀의 물건이 드디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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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기에 상품명과 사이즈가 적힌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 박스엔 그런 게 없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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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더스트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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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아디다스(adidas)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마이아디다스(miadidas) 제품!

지난 4월 말에 오더 넣었었는데 이제 도착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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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의 기본은 역시 이니셜이라 할 수 있겠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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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퍼스타를 커스터마이징 했다.

근데 뭔가 이상하지? 슈퍼스타처럼 안보인달까? ㅎㅎ

그도 그럴것이, 아디다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삼선(3 Stripes)을 과감히 없애버린 것!

이 쿨한 커스터마이징 역시 마이아디다스에서는 가능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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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슈퍼스타인데 슈퍼스타같지 않고 명품 브랜드에서 만든 깨끗한 스니커즈같아 보여서 너무 좋다!

마이아디다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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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점심. 회사 앞에 있는 얌샘김밥이라는 분식집에서 먹었는데,

내가 먹은 메뉴가 김밥천국으로 치면 스페셜 정식? 같은 건데 여기 퀄리티가 꽤 괜찮다.

자주 즐겨 먹는 메뉴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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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사무실 들어와보니 오오 - 올 것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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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장하드.

데이터 옮길 일이 필요해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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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조그마한 녀석이 무려 2테라...

예전에 1테라 외장하드 처음 나왔을때 산 건 아이패드만큼 큰데 이건 손바닥에 쏙 들어가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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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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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식 판매처에서 주문했더니 사은품이 이렇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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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은 이러함. 블루투스 마우스랑 노트북 파우치 그리고 이것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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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 못 기다리겠다 빨리 진짜 주인공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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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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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내가 구입한 건 삼성 노트북 9 메탈(Samsung Notebook9 Metal).

노트북 뭘 살까 며칠을 고민했는데, 이 욕심 저 욕심 내다보니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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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컴퓨터는 새 거일때가 제일 예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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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은 쓸 줄 몰라 아예 하나도 안쓰고 사는데,

그래서인지 반대로 나는 다 삼성 제품만 쓰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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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좋다. 내 핸드폰이랑 이렇게 연동도 되니깐.

저거 실제 내 핸드폰 화면임. 마우스 클릭으로 실제 어플리케이션 작동도 할 수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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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병. 삼성병.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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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정리하다가 찾은 제이슨마크(Jason Markk) 퀵 와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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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티슈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겼다.

저기 저 파란 알갱이들에 아마도 세척 작용을 하는 뭔가가 들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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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러운 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 날 신고 있었던 신발을 좀 닦아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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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애초에 신발 자체가 엄청 더러웠던 게 아니라서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지만 깨끗해기진 하드라.

가끔 쓰면 좋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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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오통영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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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영을 전에 한 번 갔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가지고.

단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가격이 좀 심하게 비싸다는 거?....

.진짜 다 좋은데 그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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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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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전복 솥밥 +_+

아 너무 예쁘다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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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넣고 슥슥 비벼먹는 간지.

오통영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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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미팅 갔다가 만난 375mm짜리 슈퍼스타 ㄷㄷㄷ

개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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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비밀의 미팅.

라이풀 사무실 너무 예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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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카화이트(Aeca White)의 2016 FW 컬렉션 PT를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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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의 컬러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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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 전문 브랜드답게 모든 제품을 코튼으로만 만드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튼 와플 원단이 등장!

터치감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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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참 입으면 느낌 좋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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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이라고 다 같은 코튼이 아니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원단이 다 다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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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지도 나왔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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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쩐다 ㅠ 너무 예쁠 것 같아 입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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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가장 기대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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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이카화이트가 런칭할 때

"이걸로 코트 만들면 정말 예쁠 것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코트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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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이즈가 내 사이즈가 아니긴 했지만 암튼 입어봤는데 일반 울코트랑은 확실히 착용감이 다르더라고?

아 진짜 이거 너무 내 스타일이라 내가 흠칫했어 ㅋ 겨울에 하나 장만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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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다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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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해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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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도 귀요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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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팀 회식에 들른 하남돼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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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친절하게 고기를 다 구워주시더라.

뭔가 고급 일식집 온 기분 같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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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다끼마앗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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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셋팅도 괜찮음.

명이나물 널 좋아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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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도 맛있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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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사실 내 퇴사를 기념하는 송별회 자리였다.

마지막 출근날은 아니었지만 팀원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이 이 날뿐이라 부득이 송별회를 미리 ㅎㅎ

근데 우리팀 애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롤링페이퍼를 써다 줘서 내가 좀 많이 놀랐네....

진짜 아무 생각도 못했는데.... 맨날 잔소리밖에 안한 나한테 무슨 인사를 또 한다고....ㅠㅠ

솔직히 좀 많이 감동받았음....ㅠㅠ

예쁜 내새끼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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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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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코나야(Konaya)라는 식당이 생겼는데 지나쳐보기만 하다가 처음 들어가봤다.

오 근데 여기 느낌이 좀 괜찮더라고?

(일단 저기 2인 테이블을 벽쪽에 둔 게 좀 좋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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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무려 앞치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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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주문했다.

카레우동에 카라아게동 그리고 에비덴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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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레우동으로 유명하다던데 진짜 카레우동 저거 맛있더라.

카라아게동도 내 입맛에 맞았고.

여기 완전 내 스타일이었음!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데도 만족감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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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열리는 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가끔 열리는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의 파티, 하이드앤나이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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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메퀀 진복이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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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는 몬티스(Monteith's)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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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Jack Daniels)!

하이드앤나이트 파티에선 놀랍게도 이 모든 드링크가 무료!

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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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파티에 핫한 사람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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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이형이 갑자기 이것도 사줬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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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놀 수 있는 동네잔치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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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경리단길.

잘 안오는 곳이다보니 주말 낮에 이렇게 경리단길 걸어보는 거 오랜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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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1에서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샘플 세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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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쁜 거 너무 많았어 ㅠ

내가 평소 같았으면 눈에 불을 켜고 쇼핑할 거 찾아봤을텐데,

내게 그럴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냥 구경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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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네. 동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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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 에이드 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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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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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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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도 맛있당.

태국 음식 알랍.

팟타이 사주는 사람 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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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란지 디자이너의 더센토르(The Centaur)가 경리단길에 쇼룸을 열었다길래 구경 가 봄.

다가구 주택 건물을 개조한 것 같은데 배색을 예쁘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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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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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센토르는 뭔가 그 느낌이 있어 그 특유의 그 느낌.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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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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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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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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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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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술자리.

여기는 신사역 부근에 있는 '두사라'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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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랑 술 마시면 입이 호강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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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주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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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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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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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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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니꾸에 명이나물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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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화로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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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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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 스시라고도 부르는, 회 비빔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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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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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 입 먹고 진짜 몸 속에 바다가 들어오는 기분을 느낌 ㅠㅠ

너무 맛있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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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두사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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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지막 출근 날에 마지막 행사 참관.

츄바스코(Chubasco)의 16SS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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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내가 작업했던 화보들도 이렇게 걸려있네 -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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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랑 윌 모두 고생 많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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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귀여워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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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더욱 다양한 패턴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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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폴카닷 에디션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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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이 츄바스코하면 한가지 디자인만 있는 줄 아는데 이것도 상당히 예쁘다.

흰 양말에 매치하면 진짜 짱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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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라인도 물론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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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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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내 자리에 폭탄이 떨어졌다.

는 농담이고,

회사 마지막 출근 날이라 자리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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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스티커바밍 하느라 얼마나 오래 걸렸는데,

회사 노트북이라 우리 애들에게 넘겨줬음.

스티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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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게 벌써 3번째 송별회네? ㅎㅎ

아무튼 진짜 마지막 출근날, 퇴근하고 진짜 마지막 송별회를 간소하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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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라는 술집인데 여기 음식 진짜 다 맛있다.

버터간장밥도, 이 짜빠구리도 다 맛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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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도 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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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김치전은 걍 다른 거에 비해 쏘쏘였음.

치즈가 올려져서 맛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김치전 두께가 너무 얇아서 그게 좀 아쉬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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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르타오의 치즈 아이스크림으로 함.

아 이제 진짜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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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첫 날.

일단 머리부터 시원하게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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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 쌀국수를 먹었음.

압구정역 근처의 고깃집인데 점심에 베트남에서 왔다는 셰프가 냉 쌀국수를 만들어 판다길래 가 본건데,

여기 괜찮더라고? 나중에 또 가봐야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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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칼하트WIP(Carhartt WIP) 매장 지하에 위치한 갤러리 징크(Zinc)에 사진전을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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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열리고 있던 사진전의 주인공은 크리스티나 백이라는 분인데,

오프화이트(Off White)의 포토그래퍼로 잘 알려진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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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진행한 CP 걸즈라는 프로젝트의 사진들이 이번에 한국을 찾은 건데,

와 진짜 사진 느낌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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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라는 말 요새 참 많이 들었는데, 그걸 가장 정확히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진들이 아니었나 싶었음.

억지스러운 것도 하나도 없고.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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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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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저 분 계속 눈에 밟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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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 분만 보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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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흑인 여성도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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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크리스티나 백임 ㅋㅋㅋ

스티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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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시인데 아주 좋게 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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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진집 하나 샀음.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았지만, 느낌이 좋아서 구입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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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U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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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씨에서 나른한 오후.

백수의 삶은 이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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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잔뜩 선물 받았다.

아픈 건 아니고 ㅎㅎ

내가 곧 여행을 간다니까 이렇게....

감동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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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결국 놀이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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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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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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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퍼킹 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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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에서 여행 갈 준비 ㅋ

아 몰라 뭐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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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2주 전 라이카(Leica) 빽가형님 사진전에 갔을 때 찍힌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다.

저때 눈 다친지 얼마 안됐어서 안대를 차고 갔었는데, 자영이가 사진을 보라고 날 안내하던건지 안대 찬 내가 가여워서 부축한건지

아무튼 팔짱을 껴주고 있는데 뭔가 연인같기는 커녕 안내원 처럼 거리감 느껴지네 푸하하.

.....

(사진 출처는 '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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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방문 3주째. 역시나 예약을 절대 안받아주는 곳...

전화해서 지금 가면 되냐고 물어보고 가고 그러는데, 막상 가도 다른 예약 환자들 땜에 난 또 기다리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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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랑 이상하게 동화된 기분인데

그냥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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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아이들끼리 서로를 좀 더 생각해보라는 의미로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다들 티는 안냈지만 "이런 오글거리는 짓을 왜 해야 되나요" 하는 것만 같았지만 아무튼 나는 강행했음 ㅇㅇ

나도 내가 뽑은 아이에게 선물을 해주기 위해 뭘 사줄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PNB 풍년제과의 초코파이를 사다주기로 함 +_+

서울에서 나름 구하기 쉽지 않은건데 나의 선물 셀렉 스킬이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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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봉투 간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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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팀 전체 회식을 했다. 2016년 들어서는 처음 갖는 회식자리라 뭘 먹일까 메뉴 고민을 한참 하다가

가로수길 변두리에 위치한 '삼겹살과 빈대떡'집에 데려갔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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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냥 삼겹살집인 것 처럼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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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삼겹살과 '어리굴젓'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기가막힌 곳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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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은 알게다. 진짜 이건 "세상에 이런 맛이 존재했다고?"하고 놀라 자빠질 정도로 기가막힌 조합임. 진짜.

육쌈냉면이나 쌈무에 싸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진짜 이건, 진짜 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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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다 먹고는 볶음밥도 볶아먹어야 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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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마니또 이벤트' 공개의 시간!

내가 처음 마니또 이벤트를 시작하며 팀 아이들에게 "1만원 이하의 선물을 준비할 것"이라는 지령을 내렸는데

다행히도(?) 애들이 고민을 좀 한 모양임. 물론 고민 안한것 같은 애들도 있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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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애들 빵터지고 대성공! 한 명 한 명 마니또가 누군지 밝히고 선물이 뭔지를 오픈하고 그렇게 진행했는데,

선물이 하나하나 공개 될 때마다 애들이 다행히도 즐겁게 즐겨주더라 ㅋㅋ

(사실 성공할꺼라는 자신감이 있긴 했지만 조금은 마음도 졸였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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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담배 건네는 애들은 뭐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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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팀 막내 서영이로부터 패브릭 퍼퓸을 선물 받았다 +_+

처음에 서영이가 이걸 건네면서 "팀장님이 향수를 안 뿌리시는 것 같길래"라고 말해서 내가 나도 모르게 "나 냄새나냐?"고 말함 ㅋㅋㅋㅋ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선물인데 그렇게 나에 대해 고민을 진짜 했다니 내가 너무 감동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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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어느 덧 13명이나 됐다. 내가 처음 이 회사 들어올 때 우리팀이 나까지 3명이었는데... 10명이 더 늘어났어...

진짜 매일매일이 치열하고 숨돌릴 틈도 없이 바쁘고 참 힘들텐데,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네 내가...

부디 더욱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모두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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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개막했다.

DDP에서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된 것도 벌써 2년이나 흘렀네.

2014년 3월에 DDP가 개관하면서 처음으로 손님들을 맞은게 바로 이 '서울패션위크'였는데...

시간 참 빠르다 ㅎㅎ

아 그리고 '헤라' 타이틀을 단 2번째 패션위크고 다음 시즌엔 어떤 이름이 붙을지 모르겠지만

'헤라'가 연임하지 않는다면 '헤라 서울패션위크'라는 이름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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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쇼부터 관람했다.

부티크 호텔을 오가는 멋쟁이 신사들을 그렸는데, 오디너리 피플 특유의 여유로운 핏이 어찌나 드라마틱해 보이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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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피플 전매특허인 떼샷! 멋지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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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멋지고 싶네.

???

(사진은 출처는 '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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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바로 옆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옵티컬W(Optical W)의 트렁크쇼가 열린다고 하여 다음 쇼 보기 전에 잠깐 짬내서 다녀와 봤다.

지난 시즌엔 여기서 '맥앤로건'의 쇼가 열렸었는데 ㅎ 이번엔 아이웨어 트렁크 쇼가 +_+

나름 여기도 타이밍 잘 맞추면 그럴싸한 행사를 멋지게 치루기 좋은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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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쿠보라움(Kuboraum)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메인 부스위에 쿠보라움의 다양한 선글라스들이 놓여있는 걸 보니 역시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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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판매 상품인지 컬래버레이션 상품인지 한정판인지 뭔지 정체를 알 수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부 일반 모델이라고 ㅎㄷㄷ

그만큼 개성이 강한 디테일을 지닌 것이 쿠보라움인데,

옵티컬W 화영 대표님 말씀으로는 앞으로 더 강한 녀석들이 들어올거라고 ㅎㄷㄷ

(나는 내가 들고 있던 저게 제일 마음에 들었네!!! 물론 가격이 좀 무섭긴 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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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컬W에서는 쿠보라움 외에도 이제 수퍼(Super) 선글라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쿠보라움과 수퍼 모두 옵티컬W가 정식 수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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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해외 웹진에서 봤던 마크 곤잘레스 컬래버레이션 모델도 있네!

(써봤는데 안어울리는 게 함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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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 귀여운 선글라스는 뭐니 +_+

프린(Preen) 제품인데 프레임 진짜 귀요미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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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거의 상주를 해야 했기에 노트북을 들고 나와서 일했다.

패션위크 기간동안 보는 쇼들에 대해 데일리로 뉴스 짧게 쳐내고 그 외에 다른 회사 일도 봤어야 해서...

(근데 여기 와이파이가 되게 불안해서 대용량 파일 같은건 잘 받지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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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노앙(Nohant)' 쇼 현장이다.

보통 쇼 시작 전에 셀러브리티들이 들어오면 으레 사진 기자들이 달려가서 사진을 찍기야 하는데,

이 때는 쇼장 안에 있던 거의 모든 사람이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었다.

누구였냐고?

유아인이 왔었거든....

진짜 그렇게 패션 에디터들까지 흥분하는 거 거의 처음 본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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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노앙 쇼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가상의 '호텔 노앙'을 주제로 호텔에서 볼 법한 다양한 사람들의 패션을 컬렉션 피스로 재해석했는데

단순히 '서울티' 만드는 브랜드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걸 분명하게 인지시키지 않았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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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노아 실장님의 노앙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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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로 이동했다.

노앙 쇼가 딜레이되는 바람에 커먼그라운드 갈 땐 시간이 촉박해서 거의 전력질주를 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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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에서는 홍혜진 실장님의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의 쇼를 봤다.

서울패션위크를 벗어난 오프쇼로 진행이 됐는데 야외라 좀 추웠던 게 아쉬웠네.

비록 공간이 협소에서 갤러리들도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했고 그 때문에 옷이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현장에서 어떻게든 본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뭐 자세한 디테일은 나중에 촬영 스태프 통해서 다 봤으니 ㅎㅎ

사용된 컬러가 참 마음에 들었던 쇼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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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퇴근했으면 좋았겠지만,

난 결국 밤에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다지....

비참한 에디터의 삶이여....

(이런 삶이라는 걸 사람들은 모르겠지...)

아무튼 돌아와보니 뭐가 또 잔뜩 쌓여있어서 내가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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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3일차.

스크롤 내리면서 하루치밖에 안 본 것 같은데 왜 벌써 3일차냐고 생각하겠지?

1일차엔 전야제 성격의 행사가 있었는데 내가 거긴 안갔고

본쇼는 전부 2일차부터 시작했던거라 ㅎㅎ

아무튼 그래서 3일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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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쇼를 봤다.

가상의 군부대를 보는 듯한 제법 터프한 컬렉션이었는데, 묘하게 남성적이라는 느낌보다 중성적이라는 느낌이 좀 더 들었던 것 같다.

참스가 이 컬렉션 준비하는 것 때문에 과감히 S/S 시즌을 건너 뛰어버렸는데

"얼마나 잘하려고?"했던 내 궁금증을 그래도 많이 해소시켜주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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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성장세가 빠른 만큼 부담도 클텐데,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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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예정에는 없었던 김서룡 선생님의 '김서룡 옴므(Kimseoryong Homme)'쇼도 시간이 잠시 되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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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가장 힘든 것이 편하게 밥 먹기가 참 힘들다는건데,

어찌저찌 그나마 조용해 보이는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이것 저것 시켜놓고 먹어 봤는데 피자가 제법 맛있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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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럽게 맛없었음....

으엑....

DDP 제발 식당 좀 많이 늘려주어....



어쩌다 찍힌 사진. 어쩌다 발견.

(사진 출처는 블로그 '스타일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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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안찍는다는 지미니즘은 역시 조용한 곳에서 따로 촬영하는구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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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래동에 잠시 다녀와보기로 했다.

이번 시즌부터 서울패션위크가 '제네레이션 넥스트(GN)'를 아예 분리시켜서 동대문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 '페어(Fair)'형태로 열리게 됐는데,

아니 왜 하필 문래동이야...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한데 -_-;;;;

도대체 저의를 알 수가 없다... 진짜 뻥안치고 되게 비효율적이었음...

가는데 1시간이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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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이런 곳에서?"라고 생각할 정도로 엉뚱한 곳에 있었는데

거의 다 가서야 겨우 보이는 저기 저 전신주의 깃발이 그나마 "님 다 왔어"하는 유일한 힌트;;;;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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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도착해보니 현장은 거의 가관....

이게 뭐야....

이게 무슨 미국 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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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푸드트럭 뭐니....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그리고 이렇게 휑한건 또 뭐야....

동대문에 있는 사람들이 당최 올 엄두를 못 낼 정도의 장소니 사람 없는 건 진짜 어찌보면 예견된 일....

근데 막상 실제로 보니 정말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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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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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과연 서울패션위크의 그 제네레이션 넥스트가 맞나....

이렇게 휑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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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팜플렛이 있긴 한데 딱히 가져가는 사람도 없어 보이고 심지어 이게 왜 입구쪽에 있지 않고 창고 안쪽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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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을 위한 쇼는 다른 건물의 쇼장에서 열린다기에 거기도 보러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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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 뭐니....

(사람 없는 거 내가 다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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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어둡고 먼지 많고....

이럴거면 그냥 남산에서 열리는 패션코드가 더 낫겠다 싶다....

양재에서 열리던 그 뭐지, 스타일위크인가 뭐 그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진짜 좀 아닌데....

(실제로 먼지가 옷에 좀 쌓이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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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말로만 듣던 쇼장이었는데,

내가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실제로 여기에서 일을 한 누군가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전하자면

"핀조명 떨어지면 그 빛줄기에 먼지가 싸악 보이는데 정말..."

"모델들이 선글라스를 썼는데 선글라스에 먼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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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먹먹했다 여기.

이건 진짜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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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온 동대문.

이번에는 권문수 실장님의 '문수권(MunsooKwon)'의 쇼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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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은 90년대 아이돌 팬덤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컬렉션을 꾸렸다.

그래서 이렇게 쇼를 연출할때에도 실제 당시 팬클럽을 연상케하는 색깔 풍선과 수건을 흔드는 학생들을 대거 무대위로 올리기도 했는데

이게 아주 잘 먹혀서 쇼를 보는 내내 웃으면서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런웨이에 오른 모델들도, 무대 뒤에서 일하던 스태프들도 모두 즐겁게 일했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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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오빠!'라고 쓰인 저 터틀넥 스웨터를 우재에게 입힌 것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었음.

제일 소화를 잘 한 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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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_+ 핑클 보는 줄 ㅋ

김설희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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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뭐하냐 ㅋㅋㅋ 왜 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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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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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도 마지막에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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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문수형에게도 직접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옷을 제대로 보기에는 쇼가 좀 화려했어서 집중이 완벽하게 안 된 것이 좀 아쉬웠는데

그리 어려운 옷을 만든 것이 아니었기에 이해를 하는데엔 다행히 별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단지 조금만 더 심화표현을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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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문수형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나도 만족!

이상민 앞에서 진짜 '날개잃은천사'춤까지 추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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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또 커먼그라운드엘 갔다...

아 진짜 그만 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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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홍범 디자이너의 '크레스에딤(Cres.E.Dim)'의 세컨 레이블인 '딤에크레스(Dim.E.Cres)'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간 거였는데,

장소 셋팅이 어째 좀 신기하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기대보다는 어째 불안한 마음이 자꾸 엄습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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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아니고 시즌 프레젠테이션이라 이런 아웃풋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

모델들이 이번 시즌 피스들 입고 저 위에 서서 포즈 잡고 있으면 아래에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보는.

좀 추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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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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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사무실로 돌아가 혼자 야근을 해야 했던 나도 고생함...

(이 날 결국 감기걸릴 뻔.... 오한생겨서 죽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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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울패션위크 4일차. 봄이랍시고 써코니에서 선물 보내주신 '에그헌트팩' 민트색 스니커즈 신고 기분 좀 내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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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쉴 틈 없이 나는 또 동대문으로....

피곤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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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열 디자이너의 '블라데스(Vlades)'쇼 관람으로 하루 스케쥴을 시작했다.

서울시가 주목하는 신예 디자이너의 쇼라 기대가 컸는데 오우- 쇼 음악을 무려 오케이션(Okasian)이 라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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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패션의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을지. 아직은 그의 연륜이 깊지 않아 내가 무어라 말하기엔 좀 이른 것 같고,

피날레때 모델들이 갈아입고 나온 티셔츠에 '하이패션은 죽었다(High Fashion is Dead)'라고 써있는 문구가 좀 인상깊었네 ㅎㅎ

계속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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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윤춘호 디자이너의 'YCH' 쇼를 관람했다.

과거 '아르케(Arche)'의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윤춘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라 이전부터 굉장히 쇼가 궁금했는데,

내가 감히 이번 시즌에 봤던 모든 쇼 중 임팩트가 있었던 걸로 치면 TOP3안에 넣을 정도로 멋졌다!

진짜 쉬는 기간동안 칼을 엄청 갈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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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에 나왔던 드레스들은 윤춘호의 저력이 여전하다는 걸 분명하게 각인시켰던 피스들이었다.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이 나는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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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에서 시간 날 때마다 키보드를 두드려야 했던 건 기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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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김무홍 디자이너의 '무홍(Moohong)'쇼를 봤다.

패션위크에서 가끔 이 브랜드 저 브랜드의 쇼를 볼 때면 "옷을 이렇게도 비틀 수 있구나-" 할 때가 종종 있는데,

무홍의 쇼를 볼 때도 꼭 그랬다.

역시 패션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

그리고 무홍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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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 에스 에이치(Heich es Heich)' 쇼도 챙겨봤다.

한상혁 실장님 특유의 현대적이고 젠틀한 컬렉션 피스들이 등장했는데 곳곳에 실험적인 요소가 쓰인 흔적이 묻어났고

화려했지만 그것이 밝고 명랑하기 보다는 지적이면서 어두운 느낌을 자아냈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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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저 머플러 너무 귀여운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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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쉴 틈 없;;;) 강동준 실장님의 '디그낙(D.GNak)' 쇼를 관람했다.

과연 우리 큰형님께서 이번엔 어떤 쇼를 보여주실지 그게 참 궁금했는데,

핀조명으로 완전히 옷에만 시선이 가도록 한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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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쪽에서 랜덤으로 나오던 모델들 때문에, 그리고 거의 반대 방향에서 나오는 모델들을 역광으로 봐야 했기에

옷을 솔직히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함정 ㅠ

진짜... 사진만 이렇게 나온게 아니라 그냥 정말 못 봤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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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기 멀리 있을때나 겨우 잠깐 봤는데, 사진 속 인물은 당신이 예상하는 바로 그 사람이 맞음.

한국 레게 정통!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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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스컬이고...

옷 보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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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피날레때에 조명 켜지고 나서야 옷을 잠깐 봤는데 더 자세히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잠깐이나마 본 것에 대한 소감을 쓰지만,

레게라는 테마로 아프리카 무드를 그린 것 같았는데 흔히 '레게'했을 때 떠올리는 그 밝고 쾌활하고 루즈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어둡고 무거운 아프리카의 고독한 면을 담은 느낌이랄까?

강렬한 포스가 디그낙 특유의 현대적 남성복과 스트리트 웨어의 조합 사이에 뒤섞이며 멋진 컬렉션으로 완성이 된 듯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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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이은경 디자이너의 '서리얼 벗 나이스(Surreal but Nice)' 쇼도 짬내서 챙겨 봤네.

에너제틱한 슬로건 "Hit the Bull's Eye!"부터 과녁을 연상케하는 그래픽 등을 두루 활용하면서

경쾌한 컬렉션을 만들어 냈다!

쇼 관람에 빠져있느라 사진이 이거 한장 밖엔 없지만 ㅋ 아무튼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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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밤이 되었네.

DDP 안에만 있으니 이런 시간 변화에 둔감해진다;;;

그래도 밤 되니 사람 많이 빠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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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룰라 춤은 전광판을 통해 계속해서 회자 되는 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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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하루의 마지막 스케쥴은 김원중 '디자이너'의(ㅋㅋ) '팔칠엠엠(87MM)' 쇼 관람!

군 복무 중인 지운이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을텐데, 부담이 정말 컸을게다.

그래도 이렇게 멋지게 하나의 컬렉션을 완성해 무대위로 올려내는 걸 보면, 더이상 '모델출신'이라고 부르는 건 의미가 없을지도.

사진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지 뒷단에 지퍼를 달아둔 디테일이 참 마음에 들었음!

팔칠의 옷은 참 간단 명료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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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이렇게 늙어 보이냐... 진짜 피곤하긴 했던 모양...)

87쇼 보고 나와서 동준형님, 문수형, 일근이형, 기룡이형, 태용이형, 동호랑 대희랑 같이 사진 한 장 찍어뒀다 ㅎ

DDP에서 이 멤버가 이렇게 다시 모이기는 좀 힘들 것 같아서 ㅠㅠ

정말 사랑하는 형과 동생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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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때문에 사무실에 거의 있지를 못했더니 각종 우편과 택배가 계속 자리에 쌓여가더라;;;

결국 시간 내서 다 뜯어봤는데 ㅠ (미안해요 챙겨주신분들!!)

와, 일본의 백산안경점이 한국에 정식 진출을 하네 ㄷㄷㄷㄷ

'하쿠산메가네'가 아닌 '하쿠산서울'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건가!!!!

진짜 빅이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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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센티미터(29cm.co.kr)에서 깜짝 선물이 날아왔다.

이게 뭥미 했는데, 볼펜인건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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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뭔가 아름답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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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이면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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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무슨 포장이 이렇게 감도 쩌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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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모나미153(Monami153)임 ㄷㄷㄷㄷ

그것도 무려 올블랙과 올화이트!

알고보니 이게 그냥 모나미 볼펜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만든 꽤 '무거운' 볼펜이더만?

이번에 새로 출시됐다던데 이걸 친히 선물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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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그 모나미가 아님 진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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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 보소....

완전 명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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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꺼내서 잡아봤는데, 이거 무게감때문인지 그립감이 기가막힘.

단지 아까워서 손가락으로 휙휙 돌리던 그 짓(?)을 못할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진짜 간지 쩔!

아껴 써야겠다!

아니다. 걍 쓰지 말고 간직할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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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5일차.

길고도 길다.

매 시즌 느끼지만, 4,5일차쯤 되면 거의 체력에 한계가 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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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관람할 쇼가 많지 않아서 오후에 천천히 나갔는데,

아... 홍철 형님이 여기서 방송 촬영을... ㅠㅠ

예전엔 컬렉션 보러 오시는 셀러브리티로 마주했는데 이젠 이렇게 바깥에서 방송 촬영에 열중이신 ㅠㅠ

뭔가 좀 짠하기도 하고...

내가 패션위크 갈 때마다 모델들도 참 많이 만나고 셀러브리티들도 참 많이 보지만,

내가 카메라를 꺼낸 건 이번이 유일한 듯.

진짜 홍철 형님이라 찍었다 ㅠ

늘 응원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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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스케쥴은 최진우, 구연주 디자이너 듀오의'제이쿠(J Koo)' 쇼 관람으로 시작했다.

제이쿠는 뭐랄까 좀 퇴폐적인? 거리의 아가씨들과 청년들을 그린 것 같았는데,

레이스 소재나 시스루, 새틴 처럼 광택이 있는 그런 자극적인 소재를 썼음에도 꽤나 데일리 웨어로 잘 활용될 법한 옷들을 만든게 인상적이었다.

역시 연륜이라는 것이 이럴때 빛을 보는 것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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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본 런웨이는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쇼.

불교의 '탱화'를 주제로 키치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내가 불교라는 것을 너무 의식하고 봐서인지 "그래서 옷들이 이렇게 여유로운 핏으로 만들어졌나?"라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ㅇ...

아무튼 컬렉션 피스를 본다기보다 스트리트 웨어를 바로 만나는 느낌이라 친숙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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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마지막으로 본 쇼는 고태용 실장님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었는데,

무대 공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입장이 무려 30분이나 지연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ㅠ

이 난리 때문에 국내외 프레스는 물론, 심지어 정윤기 이사님까지 저 앞에서 들어가시지를 못하고 기다리시는 에피소드가 벌어졌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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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를 주제로 다룬 비욘드클로젯은 평소 태용이형이 자주 찾는다는 이태원의 핫플레이스들의 상호를 패턴화해서 쓴 것이 특징이었다.

비욘드클로젯 특유의 위트넘치는 코트와 재킷 등이 돋보였고 그렇게 귀엽고 화려한 것들을 좋아하는 나는 옷 보느라 정신을 못차렸...

(그래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음 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이번 시즌에 태용이형 응원한다고 장난으로 "형, K패션의 K가 고태용의 K라는 말이 있어요"라고 농담을 던졌는데

형이 그 얘기 듣고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그걸 기사로 써달라고 하는데 난 그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당연히 기사로 안 쓴다 ㅇㅇ. 단호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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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이제 다 끝나간다....

매번 경험하는 패션위크지만, 참 매번 힘드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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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 청담(Boon The Shop Cheongdam)에서 파티가 있다하여 사무실 가기 전에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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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파티는 360사운즈(360 Sounds)와 前 지방시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마르셀로 벌론(Marcelo Burlon)의 디제잉으로 꾸려졌는데

내가 머릿속에 "빨리 사무실 가야 돼"라는 압박감 섞인 생각이 가득해서 진짜 10분도 채 있지 못하고 돌아 나와야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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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분더샵 청담 지하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

'다크 매터(Dark Matter)'라는 이름으로 전시가 열린다길래 잠깐 보러 내려갔는데 깜짝 놀랐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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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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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이 공간 예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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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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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니 4월까지 계속 되는 모양인데 큐레이터 분들도 계시고 유료 전시도 아닌 것 같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러보시길.

느낌 충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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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돌아온 사무실엔 내 가슴아픈 김밥 한 줄의 향이 충만하게....

사람들이 가끔 나 보면 "패션위크 가고 멋있다" "맨 앞에 앉고 부럽다" 하는데,

이런 이면이 있다는 것도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진짜 밥 먹을 시간도 별로 없고 그나마 시간이 나도 뭘 먹는둥 마는둥 대충 먹다 또 나가야 되고,

이렇게 밤에 사무실 돌아와서 밀린 업무 정리하고 겨우 김밥 꾸역꾸역 먹어가며 일하고....

마냥 부러워 할 필요는 없다는 걸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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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또 뭐가 왔길래 이건 뭥미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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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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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리바이스(Levi's)에서 501 행사를 하는데 인비테이션 퀄리티가 ㄷㄷㄷㄷ

근데 이거 뭐라고 부르지? 정식 명칭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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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간지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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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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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당 ㅠ

행사 기대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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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새벽 퇴근....

....

이렇게 일하는데, 왜 뿌듯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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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 ㅠㅠㅠ

아, 이젠 진짜 끝이 좀 보이는 느낌이다 ㅠㅠㅠ

근데 저기로 내려갈 용기는 안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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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의 첫 스케쥴은 김태근 디자이너의 '요하닉스(Yohanix)' 쇼 관람으로 시작했다.

은근히 기대하고 있던 쇼 중 하나였는데, 와... 진짜 컬렉션 보면서 "이번 시즌엔 정말 어려운 길을 택했구나" 싶더라....

도대체가 멀쩡한 옷이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ㅋ

이게 형편없다는 그런 뜻이 아니라 ㅋㅋㅋㅋ

진짜 옷이 전부 다 소재도 다르고 패턴도 비틀었고 거기다 딱 봐도 고퀄리티 같은 비즈 장식이 수놓아져있는데....

와 진짜 엄청 힘들었을 것 같은게 딱 봐도 느껴질 정도 ㅋㅋㅋㅋ

장인 정신에 박수를 보냈다 정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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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엔 다행히 시간적 텀이 있어서 점심을 좀 제대로 챙겨 먹기로 했다.

여긴 헬로APM 저기 뒷쪽 어딘가에 숨은 인도 음식점 '뿌자'!

메뉴판 너무 마음에 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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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탄두리 치킨 널 좋아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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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플레인 난, 너도 좋아해 +_+

디톡스 끝내고 먹은 몇 안되는 음식들 중 거의 탑이었음 ㅠㅠ

뿌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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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 하필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사람이....

그러고 보니 지난 시즌까진 거의 주말을 껴서 패션위크가 운영 되었던지라 3,4일째에 으레 주말을 보내고 그랬는데

이번 시즌엔 마지막 날이 주말이라 아주 박터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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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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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윤원정 실장님의 '앤디앤뎁(Andy & Debb)' 쇼를 봤다.

처음 쇼장에 들어오며 가운데에 놓인 저 체스판 바닥을 보고 "설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모델들이 한 명 한 명 나와서 런웨이를 돌고는 저기 위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더라...

와 진짜 이 연출 아이디어 누가 생각한건지... 진짜 대박!!!!

누가 (진짜 기억 안나서.. 아무튼 그 누군가가) 이 쇼 보기 전에 "어떤 쇼가 가장 좋았냐"고 물었을 때 앤디앤뎁 쇼를 아직 안 본 게 생각나서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이 쇼를 보고 난 후에 그 질문을 받았다면 "일단 앤디앤뎁" 이라고 답했을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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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게 만들어진 컬렉션 피스들도 하나같이 아름다웠고,

이 어마어마한 피날레 퍼포먼스도 정말 예술이었음 ㅠㅠ

동영상으로 봐야 하는건데 이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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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앤디앤뎁 쇼에서 받은 감동은 모 패션 매거진 기자의 흔한 패션위크 출근 복장 때문에 깨졌음.

....

대단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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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마지막 쇼는 하동호 디자이너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가 맡았다!

동호의 쇼가 피날레라니!!! ㅋㅋㅋㅋ

동호는 자주 만나는 동생이라 이 컬렉션 준비를 처음 할 때부터 소스도 간간히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눴는데

그래서 별로 신기하지 않을 줄 알았건만 역시나 옷은 사람이 입고 있는 걸 봐야 진짜 체감을 다시 하게 되는 듯 ㅎㅎㅎ

뉴잭스윙을 테마로 다양한 피스를 만들었는데, 옷을 어렵게 만들지 않아서 그게 참 좋았다.

통일성이 느껴지지 않은 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힘들어 한 정도에 비하면 이정도면 잘한거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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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정말로 패션위크가 끝났다 ㅎ

마지막으로 DDP 떠나기 전에 기념 사진 하나 찍을까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끝나버리는 바람에 그 수많은 인파 사이에서 기념 사진 찍긴 좀 그럴 것 같아서

그냥 태용이형 차 얻어 타고 뒷문으로 후다닥 도망침 ㅋㅋㅋㅋ

진짜 끝났다 패션위크!!!!!

아악!!!!!!!!!!!!!!!!!!!!!!!!!!!!!!!!!!!!!!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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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결국 사무실로 주말 밤 출근....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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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열받았던 순간이 몇 번 있던 한 주여서 마지막엔 좀 스트레스 풀려고 비밀의 자리에 갔으나

눈 다친거 땜에 술도 못 마시고 (계속 저 사진 속에 있는 '웃어요 대한민국'이라는 희한한 음료만 마시고;;;)

신발도 하필 저거여서 막 뛰놀지도 못함.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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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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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에 정신 못차렸던 일주일의 시작은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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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좋더라. 지상층에 채광 쩌는 스튜디오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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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랫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역할을 맡았다.

나도 나름 얼굴에 철판 잘 까는 성격이긴 하지만, 확실히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닌듯.

모델들 진짜 대단해 ㅎㅎ

(뭘 찍은 건지는 2월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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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내가 늘 대단한 것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 사진을 인증용으로 찍어뒀음.

아 힘들게 산다 나도 ㅋㅋㅋ

배고파 ㅠㅠ

근데 이거 진짜 맛있음 ㅎ 편의점 샐러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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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팬북 3호. 1년전 책이지만 뭐 굳이 유행을 타는 내용은 아니기에 재미있게 봤다.

사실 일어로 된 책이라 읽었다기 보다는 사진을 봤다는 정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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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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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실 나이키(Nike) 에어 조던 1 시리즈는 절대 편한 신발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신지 않고 바라만 보는 걸로 치면 조던1이 참 예쁘긴 함.

클래식의 정수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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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신나게 달렸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슈퍼스타 시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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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니커즈 편집샵 리스트도 있네.

도쿄에 있는 샵들은 다 가 본 곳이라 익숙했는데 오사카는 오사카에 아예 가 본 적이 없는지라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했음 ㅇㅇ

아 괜히 또 일본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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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 놈....

칸예가 뭐라고....

그래도 한 번 신어는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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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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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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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계속 되는 상황이라 이번 주는 다이어트고 뭐고 그냥 다 포기하고 헤비한 음식들만 먹은 것 같다.

아주 오랜만에 홍콩반점의 짬뽕+밥을 먹었음 ㅎ

홍콩반점엔 짬뽕이 있고 짬뽕밥이라는 메뉴도 따로 있지만 짬뽕밥을 그냥 시켜 먹는 것 보다 짬뽕에 공깃밥 한 그릇 추가하는게 훨 이득임.

500원 차이밖에 안나는데 배 터지게 먹을 수 있거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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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YU 아닌데... YOO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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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이게 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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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_+ 포장지 뜯어보고 깜놀....

리바이스에서 초대장이 하나 올 거라는 연락은 받았지만서도,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생긴 물건이 올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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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뚜껑 열어보곤 더 놀랐음;;;;

저기 잘 보면 내 닉네임 새겨져 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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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에서 1월 말, 신사동 가로수길에 리바이스 LVC 스토어를 오픈한다.

규모가 좀 작긴 하지만 위치가 나쁘지도 않아, 툭까놓고 말해 폭발적인 매출이 나올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이미지 구축엔 큰 도움이 될 듯 ㅎ

암튼, 그 스토어 오프닝 세레머니에 초대한다는 인비테이션을 이렇게 엄청난 물건으로 만들어 준 거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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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저기 저 열쇠, 가죽 고리는 벨트 루프에 연결 되는 간지인데다 열쇠 끝 부분 잘 보면 리바이스 탭 모양임 ㅎㅎ

디테일 쩔!!!! 버릴 수 없는 인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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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굴 순두부 찌개.

추위 앞에 장사 없다.

국밥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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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앞에서 해피콜라 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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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번, 영상 촬영하는 날.

런던에서 돌아온 한류스타 엄건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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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이에게 이 날 다섯 벌의 옷을 입혔는데 그 중에 핑크 후디가 하나 있었다.

근데 건식이가 자기 태어나서 핑크색 옷 처음 입어봤다며 ㅎㅎ

튀는 컬러의 팬츠를 화보 촬영때 입어 본 적은 있지만 상의는 처음이라며 ㅋㅋㅋ

엄청 쑥쓰러워했지만 결국 잘 어울린 게 함정.

잘생긴 것들은 이래서 안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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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얼마만의 물짜장이냐....

한파의 강추위를 뚫고 일일향에 갔는데, 널 보니 정말 반갑구나 ㅠㅠ 보람이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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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짜장은 계란 후라이 추가해서 밥 비벼줘야 진리임 ㅇㅇ

그렇게 안먹으면 먹은게 아냐.

이건 진짜 이게 정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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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의 2016 S/S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던 날.

취재하려고 기껏 카메라 들고 갔더니 비밀의 컬래버레이션 때문에 촬영이 불가하다고 하여 취재를 포기했었지.

그게 뭐였는진 말 못하지만 정말 '귀엽더라'는 말은 할 수 있음 ㅇㅇ.

진짜 귀엽던데 ㅎㅎ 소녀님들은 기대해도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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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거의 모든 행사때마다 이렇게 와플을 만들어 내놓기로 유명한데,

반스의 아웃솔이 와플에서 영감을 받지 않고 피자에서 영감을 받았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ㅋㅋㅋㅋ

하지만 '채소가 아닌게 어디야'하는 생각이 이내 들어 참 다행이라 생각함 ㅋㅋㅋㅋ

암튼 반스와 와플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같아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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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엄청 추웠던 어느 날.

팟타이가 먹고 싶어 가로수길 '아시안쿠진'에 들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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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이드 메뉴가 없는 게 참 아쉬운데, 팟타이가 먹을만 하니 가끔 들르게 되더라.

근데 정말 사이드 없는 건 좀 너무했음. 그 흔한 짜조 하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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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붐비는 레이브릭스에서 사내들과 수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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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유럽에 다녀 온 하동호가 레이브릭스에서 나온 뒤 이런 걸 선물로 내어주길래 유럽에서 사 온 건가 했는데 한국 제품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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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했더니만 욘석이 더 유핏(The Yufit)이라는 브랜드랑 같이 컬래버레이션으로 마스크팩을 만들었더라고? ㅎㅎ

실제 제품의 기능적 측면에 뭔가 함께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 패키지 디자인부터 그래픽적인 요소를 함께 작업했다는데 암튼 머 별걸 다 만드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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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생긴 건데, 저 위에 볼록 나온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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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저게 크림이라며 ㅎ 팩 한 다음에 크림을 바르라는 것 같은데 뭔가 체계적인것 같아 굿!

주말에 써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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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Marie Claire)에서 별책부록으로 2016 S/S 컬렉션 런웨이를 총정리한 어마어마한 아카이브 북을 만들었길래 한 번 체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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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먼스 컬렉션만 가득한 구성이지만 한 번에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해 +_+

브랜드 이름 순으로 정리한 게 아니라 컬렉션 로케이션 별로 정리한 게 인상적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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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벵(Carven) 좋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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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로케이션별로 섹션 구분을 지어놨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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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까지 싹 정리했던데, 와 이거 책 한 권 만드느라 피똥 쌌겠다 정말;;;;

노고에 박수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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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바로 앞에 '바르다 김선생'이 문을 연 지도 몇 달이 지났지만, 실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

뭔가 김밥은 김밥천국이 짱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 이렇게 프리미엄 김밥 만들어 파는 곳은 이상하게 자주 안가게 되더라고? ㅎㅎ

암튼 거기서 파는 진미김밥을 먼저 시켜봤다.

진미채를 넣은 김밥인데, 뭐 걍 예상 되는 그 정도의 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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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함께 주문한 건 온면. 엄청 삼삼한 국수라 김치를 곁들여 먹어야만 하겠더라.

내가 아파서 끙끙거리고 있을때면 뭐 적당히 먹을만 했겠는데, 그냥 평소에 먹기엔 젊은 사람 입맛은 아니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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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에서 나온 따끈따끈 신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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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부스트750(Yeezy Boost 750)을 닮았다느니 Y-3 콰사(Qasa)를 닮았다느니해서 발매 전 부터 말이 많았던 튜블라 둠(Tubular Doom).

프라임니트로 어퍼 전체를 감싸 올라 앵클 위까지 양말마냥 쭉! 뽑아 올린 게 특징인 녀석인데, 신어보니 역시 가볍고 편하더라 ㅎ

단, 발목 까지 니트로 감싸 올라오다 보니 신을 때 좀 갑갑하긴 함. 발이 잘 안들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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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엔엠디(NMD). 정식 런칭 당시 출시 되었던 오리지널(1st) 컬러와

같은 날 컨소시움 어카운트를 통해 한정 발매 된 키스(Kith) 협업 제품을 제외하면 사실상 인라인에서 출시 되는 2번째 모델인 셈.

이번에는 정말 니트 스웨터처럼 보이는 어퍼를 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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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엠디는 여기서 보는 모습이 참 이쁜듯 ㅎㅎ

아디다스 요새 좀 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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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블랙했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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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쩔어있다가 태용이형의 호출을 받고 이태원 바라붐(Baraboom)에 들렀음.

말로만 들었지 사실상 바라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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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예상했던 것 보단 캐주얼하더라. 난 좀 더 러프할 줄 알았는데.

근데 이게 한 번 바뀐거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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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매님들은 여기 다 모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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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매님들대신 사내님들과 함께 했지.

사랑하는 동준이형, 태용이형 그리고 동호. 사진엔 없지만 일근이형도 함께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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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안 먹고 야근하다 간 거라 미친듯이 쳐묵쳐묵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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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동호 축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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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 오랫만에 좀 놀아보려고 케잌샵엘 갔는데, 아- 줄 선거 보고 답 없어서 돌아 나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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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 무슨 술집엘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갔는데,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막 만나서 엄청 웃고 놀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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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 행주, 예림 & 혜진, 태원이 그리고 일본에서 온 기웅이까지 모두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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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편집샵 헨즈(Henz)와 논스토어(NonStore)가 세일한다는 소식에 주말을 맞아 영하 15도의 강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가봤음.

은 사실 여기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걍 겸사겸사 들러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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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이는 모자 죄다 2만원;;;;

세일 클라스가 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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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기분이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어서 신경질이 좀 나있었는데, 때마침 내 기분을 잘 표현해 주는 물건이 눈에 띄는 바람에 충동구매함 ㅇㅇ

립앤딥(Rin N Dip)의 스케이트보드 데크인데, 고양이가 훸큐!를 날리는 모습이 진짜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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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난 훸큐훸큐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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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아온 비밀스러운 물건을 직거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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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날아온 호로요이를 보고 나서야 기분이 좀 풀렸다는 후문.

결국 호로요이가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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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와 태영이는 스트리트 패션의 고장과도 같은 도쿄에서 와놓고선 여기 세일가를 보더니 충격먹고 미친듯이 쇼핑을 시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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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 아주.

근데 너네가 한국 와서 뭐 사는 거 보는게 난 왜 이렇게 웃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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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오렌지족으로 활동 중인 알디가 자신의 애마를 끌고 나타나 우리는 자리를 이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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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페이퍼 많이 사랑해 주시긔-☆

무료 배포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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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 물이 오른 태영이.

잘한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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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우동을 먹었다.

식당 이름은 까먹었네. 나쁘지 않던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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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좀 맛있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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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우리와 참 안어울리는 피오니(Peony)에 가서 토크 박스를 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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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의 노예는 저렇게 와이파이 비번을 찾아 방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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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에 왔으니 딸기케익 좀 먹어야겠다 싶어 딸기케익을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이틀 뒤가 태영이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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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친김에 태영이의 생일파티를 즉석에서 미리 해주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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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우리 여기랑 너무 안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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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태영이는 신나서 케익 자르고, 아 좋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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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함께 하니 좋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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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날, 수란이를 처음 보게 되었다.

매번 노래로만 접하던 목소리의 주인공을 지난 아메바컬쳐 콘서트때 처음 무대 위에서 실제로 보고 더욱 팬이 되었는데,

알디 덕분에 이번에 아예 만나서 인사까지 하고 내가 참 기분이 좋았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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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이 성격이 굿.

곧 또 좋은 자리에서 다시 보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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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우리 여기랑 안 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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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지막으로, 아까 비밀의 셔틀로 인도 받게 된 새로운 포스 감상을 끝으로 집으로 귀가 함 ㅇㅇ

(이 신발 얘기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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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이트 친구들 그리고 알디 모두 반가웠어!!

건강 챙기고 곧 다시 봅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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