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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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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폭풍외근, 충동 홈쇼핑, 우사단길 전시, 브라운브레스 x 구스토타코, 프랑스포차, 반스 x 스타워즈, 나이키 강남, 더블트러블, 쿠사마 야요이 전시, UMF2014! 월요일부터 나는 정신없이 폭풍 외근!오랫만에 만난 희태는 홍대를 동남아로 만드는 간지를 쏟아내 주었고, 건식이는 이태원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들며 멋진 워킹을 선보여 주었다 +_+(잘 보면 이 사진 안에 포토그래퍼 한 명이 있음 ㅋㅋ 나름 촬영 ㅋㅋ) 오랫만에 이태원 간 김에 하이스트릿마켓 들러서 팁코 쇼핑!팁코는 언제 마셔도 맛있음 ㅋ특히 브로콜리랑 쇼군오렌지는 신앙!! 요건 비밀의 누군가에게 '사과'의 의미로 선물하기 위해 산 밀키초콜렛. 페코짱 짱짱걸! 나는 보통 한 번 외근을 잡는 날이면 거의 그 날 여러개의 외근을 몰아 넣는 스타일이라,홍대 갔다가 이태원 찍고 외근 미션을 가로수길까지 가져옴 ㅋ덕분에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ㅠ 고태용 실장님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87mm랑 콜..
WEEKEND UPDATE : Chamber Basement, Sewing Boundaries, GFX 3rd Exhibition 'Ten to Twelve' 10월 30일 밤, 홍대. 영상감독 VM의 작업실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다녀왔다. 이름은 챔버 베이스먼트(Chamber Basement). 기업명은 아니고 일종의 별칭이다. 가볍게 부르기 좋은 공간의 이름.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 챔버 베이스먼트는 지하에 위치해 있다. VM의 VMProject팀과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서동혁의 Flip Evil이 공동 사용하는 공간이다. 좌측에 보이는 DJ 턴테이블은 오픈 파티를 위해 임시로 셋팅 된 것. 평시에는 실제 업무를 보는 책상이 놓이는 곳이라고. 나름 복층이다. 저 위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해놨더군. 노아형의 디제잉. 사람들의 축하. 다음 스케쥴이 있어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VM의 일취월장 승승장구에 내가 다 기분이 즐거웠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