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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분위기가 심싱치 않았던 지난 11월 12일의 H&M 명동 눈스퀘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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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패션위크 처럼 기다리게 되는 H&M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랑방, 베르사체, 마르니, 마르지엘라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SPA 브랜드 가격으로 만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프로젝트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3200

 

이번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이 그 주인공이었다.

시크한 파리지엥의 감성을 옷으로 풀어내는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와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만남.

바로 이전 컬렉션의 주인공이었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스타일과 더욱 상반되는 스타일이라

런칭 이전 - 이미지가 공개되기 전 - 부터 그 결과물이 상당히 궁금했었다.

아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던게, 이자벨 마랑엔 남성 의류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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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발매일이었던 11월 14일을 이틀 앞둔 12일, H&M 명동 눈스퀘어점에서는

패션 미디어, 패션 블로거를 비롯한 VIP만을 위한 프리쇼핑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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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레스 자격으로 조금 먼저 들어가서 미리 이자벨 마랑 x H&M(Isabel Marant pour H&M) 컬렉션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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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미지로 제품들을 한번씩 다 보긴 했지만, 실물로 보니 느낌이 또 달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H&M의 이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최초로 아동복 라인이 발매 된다기에,

그 귀여운 아이템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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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이 스니커즈. 어찌나 안타깝던지.

그러니까, 뭐 이게 안이쁘다는 뜻으로 안타깝다는게 아니라, 아니 왜 이 귀여운 스니커즈가 아동용만 나오냐는 거냐구..

얼마나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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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립온도.. 너무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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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쉽지만, 어쨌든 안나온 거 뭐 꿍얼꿍얼 한다고 달라질 일 아니니, 정신차리고 본 컬렉션 구경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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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날, 혹은 정식 런칭날 H&M 매장에 늦게 방문했던 분들은,

지금부터 볼, 행거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옷의 모습을 처음 볼 듯 ㅎㅎ

H&M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발매땐 늘 그랬다. (늘 이라고 하기엔 사실 베르사체 발매때만 해도 저녁까지 남아있던 게 좀 있었지만)

전날 부터 매장 앞에 돗자리 깔고 의자 갖고 와서 죽치고 앉아 발매를 기다리는 인파들 덕분에

발매 당일날은 거의 점심시간에 가도 구경을 못하는 게 한국의 현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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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2000

 

이자벨 마랑 x H&M의 전체적인 컬러 톤이 좀 채도가 빠져 있긴 했지만 그 독특한 패턴 덕분에 강한 인상을 주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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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파리지엥을 연상케 하긴 했지만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된 보헤미안 스타일이랄까 -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았지만 그게 막 '쎄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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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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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지 루프니트 스웨터. 저 청키한 짜임새 참 마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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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츠 보면서는, 프리쇼핑 이벤트에 분명 셀렙들이 많이 올텐데, 이건 과연 누가 입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ㅎ

정말 좀 엄청났던 스팽글 자수의 9부 팬츠 ㅎㅎ (가격이 무려 349,000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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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라인은 8~9세 부터 13~14세 정도? 까지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런이 나뉜다고 들었는데

이 아동복(?)이 맞는 여성분들이 꽤 됐던 것 같다. 아동복을 샀다는 주변 지인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음 ㅎ

(이거 H&M 홈페이지에서 여자 아이가 입고 있는거 보니까 진짜 예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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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나서, 결국 안 산 걸 후회한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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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에서는 두 종류의 더블 브레스티드 타입의 코트가 출시 됐는데, 그 중 하나가 저기 왼쪽의 울 혼방 코트고

오른쪽에 있는 울 스웨터와 머플러는 앞서 봤던 청키한 짜임새의 여성 라인 의류들과 훅업 되는 제품이다.

남성 라인에서 가디건을 제외하고 가장 보헤미안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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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는 나도 사볼까 할만큼 중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취향이 좀 더 화려한 덕분에 그렇게 생각한 건 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엔 적어도 중성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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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에 유독 컬러가 없었다면 확실히 여성 라인에는 컬러감이 강했다.

패턴이 화려하기까지 하지만, 역시 톤다운 된 덕분에 눈살 찌뿌릴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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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부츠가 생각났던 터틀넥 울 스웨터.

이자벨 마랑 특유의 그 길게 늘어뜨린 털실 디테일이 멋스럽단 생각은 했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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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인 중에 가장 내 취향에 맞았던 걸 꼽으라면 난 이거?

스모킹 재킷? 턱시도를 연상케 하는 실크 소재 라펠에 허리끈 디테일이 추가 되니 뭔가 모를 매니시한 느낌이 좀 더 내 시선을 끌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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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분에 독특한 주름이 잡혀있던 쉬폰 실크 드레스. 금속사가 쓰여서 번떡번떡거리는 게 큰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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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명동 눈스퀘어점 3층의 한쪽 공간이 이렇게 이자벨 마랑 x H&M 컬렉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 모습도 아마 실제로 본 사람은 얼마 안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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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멜란지 펄 니트 후드 가디건 +_+

역시나 이자벨 마랑 스타일이었던 길게 늘어뜨린 털실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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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더블 브레스티드 울 혼방 코트. 가슴 부분의 포켓 디테일이 귀엽다.

남성 라인에도 훅업되는 제품이 있는데 그 보다는 좀 더 오버사이즈 핏으로 보였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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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블 브레스티드 리퍼 재킷은 말도 안되게 아동용 ㅋㅋ 진짜 ㅋㅋ 아 이건 내가 '사 놔야 하나?' 생각할 만큼 귀여웠어 ㅠㅠ

이자벨 마랑의 아동복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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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님 쇼츠는 역시나 패턴 때문인지, 지퍼 디테일이 주는 매력도 있었지만 허벅지 튼실한 여자친구만 있었어도 바로 구입했을 만큼 예뻤다.

(개인적으로다가, 허벅지 가는 여자분들이 주먹 하나 들어갈 만큼 공간이 남는 큰 핏의 데님 쇼츠 입는거 참 안이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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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 워시드 트윌 팬츠. 허리 부분의 지퍼 라인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릎 부분에 안감이 더해진 패치 디테일이 있고 밑단 역시 지퍼로 활동성을 좀 더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사진은 없지만 좀 터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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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트윌 팬츠의 가죽 버전.

100% 소가죽을 쓴 팬츠인데 방금 본 트윌 팬츠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똑같다.

하지만 가격이 무려 30만원 차이가 난다는 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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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뵌 H&M 한국 지사장님. 생각보다 젊어서 다..당황,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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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의 프리쇼핑 입장을 위해 배포됐던 인비테이션.

앞 면은 실버 메탈릭 페이퍼위에 깔끔하게 로고만, 뒷 면엔 이렇게 쇼핑 가이드가 적혀있었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3200

 

그리고 6시부터 시작 된 프리쇼핑은 선착순으로 일정 인원씩 그룹을 나눠 입장 시간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각 그룹당 15분의 쇼핑 시간을 배정 받고 그 동안 개인당 3점씩 한정 구입이 가능한 쇼핑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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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컬렉션 때 '순순히 제 시간에 오면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한다'는 냉정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봤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VIP들은 6시를 훨씬 앞둔 낮부터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고, 그 덕에 쇼핑이 시작 될 시간 즈음엔 매장 앞에 이미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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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한 미디어, 패션 블로거들은 일찌감치 볼 일(?)을 다 본 뒤, 본격적인 행사 촬영을 위해 H&M 1층에서 카메라를 들고 진을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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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셀렙들을 기다리는 명동의 많은 인파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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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핫이슈였던 만큼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도 촬영을 나왔네 ㅎ

카메라 앞에서 이자벨 마랑 컬렉션 모자를 소개하고 있는 분은 귀여운 비니를 쓴 모델 주선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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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에서 무려 TOP3에 들었던 모델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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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표정이 보기 좋았던 모델 김나래.

(옆에 구노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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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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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민과 함께 방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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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얘기했던 그, 가슴 부분의 포켓 디테일이 귀여웠던 코트를 시스루 탑과 매치한 모델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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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핏이 오버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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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그냥 참 오래 보게 되던데, 정작 내가 성함을 모르네.. 모델 같았는데..

비니가 잘 어울렸던 에스팀 모델 원세미! (댓글 제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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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이 매력적인 모델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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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날 행사장을 방문했던 모든 셀렙 중 가장 이자벨 마랑 컬렉션을 그에 맞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하는 모델 김원중 +_+

선글라스 선택이 특히나 니트 가디건과 스웨트셔츠를 돋보이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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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츠도 소화가 되는구나...

다르다 진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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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을 보며 했던 생각은, '내가 저 가디건을 안 고른 건 정말 잘한 일이다.. 저렇게 역시 마른 남자가 입어야 어울리는 옷 이었어..'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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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지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시크하게 소화한 모델 강승현.

시크한 시티룩이라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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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이 이자벨 마랑 컬렉션을 가장 심플하게 소화했다면 가장 화려한 룩으로 나를 놀라게 했던 건 역시 배우 변정수.

일단 학부모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진짜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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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즈 재킷을 입고 오는 셀렙이 있을 줄이야 ㅎㅎ 잠시나마 방송 현장을 보는 기분이었 ㅋㅋ

(그러니까 내 말이, 이걸 컬렉션으로 보면 멋지고 뭐 다 좋은데, 실생활에서 어찌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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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에 머플러, 그리고 자수 데님 팬츠에 스웨이드 부츠까지 풀 착장한 임슬옹.

저 머플러는, 아까 매장에서 그냥 돌돌 말려있던 걸 봤을 땐 사실 살까 말까 고민이 반반 되서 안샀는데,

임슬옹이 두르고 있는 거 보니 안 산게 좀 후회되더라 ㅠ 패턴 예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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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이 내가 봤던 남자 베스트 드레서였다면, 이 날 내 눈에 가장 예뻐 보였던 여자 셀렙은 역시 배우 차예련.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저 가죽 팬츠랑 스웨이드 펌프스가 이자벨 마랑 컬렉션 제품이다.

남성 라인의 가죽 팬츠가 지퍼 디테일로 터프한 느낌을 살렸다면 여성 라인의 가죽 팬츠는 옆 라인을 따라 레이스 업 디테일이 더해져서

좀 더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모습이었는데, 차분한 재킷으로 균형을 잡고 여성미를 강조한 비즈 장식의 스웨이드 펌프스로 포인트를 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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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스웨터를 정말 딱 그 느낌 그대로 소화해 낸 배우 김민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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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브레스티드 리퍼 재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빽까도 입장.

빽까가 입은 코트가 남성 라인에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그리고 가장 비싼 아우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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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 부부도 행사장에 참석했는데 두 부부는 션 형님의 조던4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이자벨 마랑 컬렉션으로 풀 셋팅!

특히나 정혜영의 리버시블 블루종 재킷은 실제로 누군가가 입고 있는 걸 본 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튀지 않아서 놀랐네?

팬츠와 부츠도 모두 컬렉션 제품인데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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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형님은 울 스웨터와 가죽 팬츠로 멋을 내고 오셨는데, 오랫만에 뵈니 반갑더라 ㅎ 굳이 가까이 가서 인사할 분위기는 아니라 바라만 뵈어..ㅋㅋ

(근데 그러고보니, 션 형님은 어찌저찌 1년에 한번씩은 꼭 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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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니트 가디건으로 스타일링한 모델 안재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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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가 입고 나타날 지 궁금했던 그 문제의 스팽글 자수 팬츠를 착용하고 나타난 소녀시대 수영을 끝으로

이자벨 마랑 x H&M 컬렉션 프리쇼핑을 축하하기 위한 셀렙의 방문은 끝이 났다.

 

셀렙 촬영을 마치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가 보니, 이미 대부분의 행거에서 이자벨 마랑 컬렉션 제품이 사라져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바깥에는 쇼핑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상당했다;;

듣자니 총 900여명 정도 입장했다고 하던데..

서울 그리고 뉴욕과 파리를 비롯한 몇개국 일부 도시에서는 이렇게 매 시즌 패션 하우스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난리가 나는데

"여긴 되게 조용해"라고 하는 나라의 이야기를 가끔 인터넷을 통해 접하면 괜히 부럽기도 하고, 부러운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다.

 

암튼 내가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보기 좋다고 생각했던 건 셀렙들도 다른 VIP들과 똑같이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프리쇼핑 이벤트를 즐겼다는 것.

뭐 자세한 뒷 이야기야 나는 모르니까 본 그대로만 얘기를 하는 건데, 수영이 줄 서있는 모습을 똑똑히 봤기 때문에 보기 좋다고 생각한 거다.

그건 뭐 암튼 그렇다는 이야기고,

 

사실 지금 이 글을 몇 번을 썼다가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하고픈 말이 참 많은데, 심오해서 그런지 정리가 안되네;; 그냥 안 쓸래 ㅎㅎ

 

어쨌든 런칭은 했고, 이미 이 컬렉션은 매장에서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런칭이 그렇게 휙- 하고 지나갔으니,

이 뜨거운 감자를 계속 뜨겁게 할, H&M의 다음 행보를 또 기다려 봐야겠다.

 

PS - 나비컴 고생 많았어요!!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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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굳이 시작점을 찾아 보자면, 지금의 나 그리고 쎈스씨라는 캐릭터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시발점에는 "Nike Air Force 1"(이하 AF1)이 있었다.

중학교때 처음 내가 용돈 모아 나 스스로 나이키 매장에 가서 구입한 운동화가 바로 AF1이었고, 그 뒤로 대학생때까지,

그리고 그 후로도 한동안은 정말 내가 신던 운동화의 90% 이상이 AF1이었을 만큼 중독적으로 신었던 모델이다.

그런 AF1이 지난 2007년 탄생 25주년을 맞으며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직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AF1 25주년 기념 행사 "1LOVE"를 열었고

그 행사에 구경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나이키 코리아와 연을 맺고 또 '스트릿씬'이라 불리는 필드와 관계된 일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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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AF1이 이제는 30주년이 되었다. 벌써 5년이 흐른 셈이다. 그동안 나는 내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게 되었고 직장도 바뀌게 되었다.

매일매일 보는 거울속 내 모습이 달라진게 뭐가 있을까 싶다가도, 문득 5년전 사진첩을 열어보면 내가 참 바뀌긴 많이 바뀌었구나 싶기도 하다.

AF1은 그러고 보면 정말 거의 변한게 없다. 30년전에 처음 태어났을때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다.

살이 조금 빠지고 키가 조금 크고 하는 등의 실루엣에 대한 변화만 보였지 나머지 부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싶을 만큼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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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의, 힙합 문화나 스트릿 컬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AF1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난 얘랑 태어난 년도가 같다)

그렇게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물러 있던 AF1이 이제는,

지금까지의 30년에 대한 정리를 마치고 앞으로의 30년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조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2월 12일, 나이키 코리아는 홍대 '커피스미스'에서는 그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

"The House of Force"를 한시적으로 오픈해, AF1 매니아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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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엄선된 나이키 관계자들과 셀러브리티, 그리고 이벤트 응모 당첨자들에게만 입장이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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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들에게는 기념 팔찌가 '입장 인증'용도로 증정 되었는데, 역시 나이키. 팔찌 디자인도 그렇고 팔찌 케이스도 진짜 +_+ 이런건 누구 생각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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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의 1층은 "The house of Force"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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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뭐가 있는 것 같아 2층에 먼저 올라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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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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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뭐 별다른 전시나 그런게 있는건 아니었고, 케이터링이 함께하는 라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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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하는 행사의 케이터링은 언제나 확실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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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만 열심히 집어먹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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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도 The Future One.

근데 가만보니, 올라올땐 뒷궁둥이를 봤고 내려갈땐 앞모습을 보네? ㅎ

이런 디테일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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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1층은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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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Force"는 'The Ones'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명명된 5개 팀

(뮤지션 프라이머리, 아이돌 그룹 B.A.P,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 일러스트레이터 광33 그리고

페인팅 아티스트 킬드런)을 만들어 각각 Creative, Style, Innovative,

Cross-Over 그리고 Culture를 주제로 한 아트웍을 선보이는 갤러리 성격의 자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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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는 AF1처럼 고유의 색을 지키면서도 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들 스스로를 화이트 톤의 사진작품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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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배경 쥐기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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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진작품들 옆에는 멋진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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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화려한 페인팅 작품은 킬드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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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드런은 에어 포스 원과 루나 포스 원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시키는 멋진 그림을 그려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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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또 뭐하시나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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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벤트로 라이브 페인팅을 그 자리에서!! 오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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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을 구경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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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에 나는 옆쪽으로 슬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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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 광33의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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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선형이 에어 포스 원을 만나는 장면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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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캔버스들 집에다 다 가져다 놓고 싶더라 ㅋㅋ 너무 맘에 들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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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e House of Force 행사장의 가장 안쪽에 이번 행사의 진짜 주인공, 에어 포스 원 30주년 기념 모델이 전시 되고 있었다.

Air 에서 Lunar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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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루나 포스 원 이다.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실루엣에 나이키 혁신의 결과물인 루나론을 "교배"시킨 모델로

에어 쿠셔닝을 대체하게 될 루나론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함을 알리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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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에도 세월의 흐름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게 되며 조금씩 바뀐 에어 포스 원의 다른 모델들도 함께 전시 되고 있었는데,

세상에 이 기가막힌 모델 보소..

빨흰 하이탑 이라니.. 포스 매니아들이 진정으로 바라던게 뭐였는지 나이키에서 제대로 캐치를 했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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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에어 포스 원이 전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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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1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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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니터는 The Ones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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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 양이 관심있게 쳐다보던 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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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의 작품! 설명은 사진에 다 보이네? (기왕 본거 QR코드도 한번 써보심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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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모두 적혀있었으니 글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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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e Ones와 함께 The House of Force 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특별한 작품, Dan Tobin Smith의 아트웍이 그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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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트웍에는 나이키의 에어 백이나 피봇 형태의 트랙션 패턴과 같은 신발의 실제 구성 요소들 부터,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를 비롯

AF1과 관련된 30개의 오마주가 담겨지며 스포츠, 문화 그리고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순한 농구화가 아닌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로 형성된 전설적인 AF1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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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품들을 모두 둘러봤을 때 즈음 해서 쌈디와 프라이머리가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_+

(아쉽게도 함께 노래를 불렀던 다듀 형님들은 못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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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다양한 모델들을 둘러보는데

내가 너무 가까이에서 셔터를 열심히 눌렀는지 쌈디가 당황을;;;

근데 내가 거기서 (지금 생각하면 나도 참 어처구니 없던게) "저도 먹고 살아야죠" 라고 말을 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자고 한 얘기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뭐하러 그런 소릴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쌈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먹고 살기 힘들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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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자켓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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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나랑 같은 선그라스 쓰는구나..ㅎㅎ 역시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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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의 메타 형님도 등장 ㅎ

(그러고 보니 이 사진.. 좀 대박인데? 가리온과 슈프림팀 그리고 K.O.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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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이 모두 완성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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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의 더콰이엇과 도끼도 모습을 비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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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션 형님께서 포토월에 오르셨다.

아... 정말 소름끼치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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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25주년을 맞이했던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1LOVE 행사때 션 형님을 처음 뵈었다.

그땐 당연히 난 구경꾼 중에 하나였을 뿐이었고, (지금처럼 블로그를 할 때도 아니었고) 션 형님은 셀러브리티로 당시 행사에 참석하셨었는데

그때 내가 운좋게도 션 형님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찍었던 사진 한 장이 참 좋게 나와서 내가 한동안 뿌듯하게 생각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나이키 코리아랑 운좋게 일을 몇번 같이 하다가 션 형님을 몇번 더 뵙게 되고 암튼 그랬었는데,

이렇게 5년만에 같은 이슈의 행사에서 다시 사진을 찍게 되다니.. 이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냐는 말이지 +_+

아 정말 ㅎㅎ 아련한 추억이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생생한 그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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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신) 가리온 형님들이 포토월에 서는 것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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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가 이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본격적인 기념 공연의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음악과 영상이 흘러 나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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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뵤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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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Force 에서 열리는 The Future One 행사의 진행은 360Sounds의 Make-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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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행사에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형이 아닐까 싶을 만큼, Make-1형은 참 목소리도, 말투도 멋있는것 같다 ㅎ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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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s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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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축하 공연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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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핑 댄스 1인자 몬스터 우도 무대위로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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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핑을 눈앞에서 실제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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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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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난 아니더라.. 순식간에 빠져들었는데 그 매력이 진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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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옷도 찢으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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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힙합 1세대, 가리온 형님들의 무대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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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형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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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의 공연에 뒤이어 이번에는 지금 제일 잘 나간다는 일리네어가 무대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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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백앤포스때 보고 며칠만에 또 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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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좀 잘나온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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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진 많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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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ㅋㅋ 빈지노가 보고 "손에 피 난줄" 이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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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과 일리네어의 화끈한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The Ones의 4개 작품과 함께 나이키 에어 포스 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작품인

프라이머리의 '난리good(AIR)!!!' 뮤직비디오가 상영 되었다.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듀형님들과 쌈디가 함께 한 곡으로 설명을 듣자니

Air 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사운드로 구현한 그런 음악 이라고? ㅎㅎ

암튼 노래는 역시 뭐, 의심의 여지 없이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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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식적인 모든 순서가 지나가고 그 뒤로 The House of Force는 라운지 파티로 분위기를 이어 나가며 자축의 자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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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25주년 1LOVE 행사에 비하면야 규모도 상당히 작고 좀 아담했던 행사였지만

에어 포스 원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은 여전히 많았고 여전히 뜨거웠다는 걸 보여주기엔 전혀 모자람 없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기 보다는 솔직히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의 특수성 덕분에 예전보다 에어 포스 원에 대한 이슈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에어 포스 원은 건재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유행 따위와는 관계가 없는 말 그대로 '전설적인' 녀석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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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모두 끝남과 동시에 근처에 있던 나이키 와우산107에서 곧바로 루나 포스 원 화이트 모델의 추첨 판매가 있었다지 -

 

권과장님과 상환이를 비롯한 모든 나이키 관계자 여러분들과 파운데이션 스텝 분들 그리고 와우산107 관계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슴다 ㅎ

멋진 행사 잘 봤어요 !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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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토요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LILSEAN의 오프라인 샵이 오픈을 했습니다 !

헌데 이 오픈이 낮 2시였던 관계로 저는 그 시간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야 할 시간이라 오픈때는 못가겠구나 -

생각하고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의규형님 (from 나이키코리아) 께서 갑자기 사무실에 들어오시더니

Sean형님 (from 지누션) 이 저에게 오픈식 촬영을 좀 해달라 부탁을 했다며 같이 가자 해서 부랴부랴 다녀왔네요 ㅎ

행사장에는 Sean형님과 정혜영누님, 그리고 깜찍한 하음이와 하랑이가 방문을 했으며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

뭐 사진을 다 올리고 싶지만 Sean형님께서 이 행사가 방송과 잡지에 먼저 나가야 하니 포스팅은 그 이후에 해달라 하셔서 ㅎ

그냥 저 혼자 하드에 넣어놓고 감상할랍니다 낄낄 ㅋ



Sean형님 부디, 사업 번창하셔서 대박 터뜨리세용 +_+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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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부랴부랴 압구정 킨키로봇으로 출동 !

킨키로봇에서 찬우형님은 릴션 매장에 새로 DP할 피규어를 빼는 작업을 하고 계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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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1년만에 다시 보는 반가운 덩크 피규어들 ㅋ 잘들있었니 우리 애기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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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피규어들을 챙긴뒤 우리는 릴션 매장이 오픈할 장소로 이동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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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네온싸인이 돋보이던 LILSEAN 매장은 내일이 오픈이라 막바지 셋팅이 한창이었다 !

(LILSEAN 은 Little SEAN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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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나이키 신발들도 보이고 +_+ 저 박스들 안에 귀엽고 깜찍한 옷들이 숨어있겠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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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형님은 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며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

오우 +_+ 진지한 모습 넘흐 멋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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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우선 피규어 셋팅 작업을 해야 했기에 부랴부랴 챙겨온 피규어들을 셋팅하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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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내가 다 했다 ! 우하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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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돋보이는, 찬우형님의 신작인, 베이프스타 Kanye West 버전 >_<

아웅 귀여워 ㅋ

(어쩌면 조만간 칸예 웨스트를 피규어로 만나보게 될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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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쿨레인 ( http://blog.naver.com/theakira )찬우형님의 피규어는 언제봐도 참 에너지가 느껴지는것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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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SEAN형님이 재미있는걸 만들었다며 뭔가를 꺼내보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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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던킨도너츠를 패러디한 릴션의 Gift Box란다 ! 마이크 로고부터 너무너무 귀엽지 않은가 ! 아 ! 좋다 !

(기본 쇼핑백이 아니라 오픈당일 이벤트용으로 증정될 기프트 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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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웃음이 터져버렸던 부분 ㅋ

이 "유통기한" 은 SEAN형님이 직접 생각해 낸 아이디어 라더라 ㅋㅋ

아 재치만점 정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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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너무 영광스럽게도, 찬우형님이 갑자기 " 자 선물 " 이라며 건네신;;

Air Jordan 11 콩코드 컬러 피규어 !

아 이거 찬우형님한테 듣자니 의미가 너무 큰 모델이던데..

찬우형님께서 처음 만든 신발 피규어 라고 하시더라;; 아;; 그렇게 의미가 깊은걸 선물로 주시다니 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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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패밀리룩과 아동복 및 운동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LILSEAN"의 오프라인 샵은,

내일 3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오픈을 하게 됩니다 !

디자이너클럽쪽에서 로데오입구 안으로 들어오시면 보이는 TOM N TOMS 맞은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그리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패밀리룩 티셔츠를 무려 3벌이나 선물로 증정한다니 !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 귀여운 아동복이나 예쁜 패밀리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두모두 체키라웃 해주세요 !



SEAN형님 대박나세용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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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2월 초, 뉴욕에서 Air Force 1의 25주년이 되는 2007년을 기념하는 "1 NIGHT ONLY" 파티가 열렸었다.

사진속 모델은 그때 파티에 참석했던 지누션의 션이 착용했던 커스텀 포스로,

현재 명동의 DUNK "BE TRUE" ART GALLERY에서 전시중인 커스텀 덩크를 만든 아티스트 웨슬리씨의 작품이다.

Air Force 1 올빽로우 모델을 스와로브스키 큐빅으로 장식한 커스텀 모델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원자재 가격탓에 일반 커스텀 모델보다 가격이 훨씬 더 나가는 고가의 모델이다.

※ 빅뱅이 신고 나왔던 모델은 웨슬리씨의 작품이 아니다.

Posted by 쎈스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100sec | f4.5 | 18mm | ISO-400
↑ 양동근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80sec | f4.5 | 40mm | ISO-400
↑ 김승현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60sec | f4.5 | 46mm | ISO-400
↑ 박형준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60sec | f4.5 | 50mm | ISO-400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30sec | f3.5 | 18mm | ISO-400
↑ 부가킹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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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80sec | f4.5 | 25mm | ISO-400
↑ 양미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20sec | f3.5 | 18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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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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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100sec | f4 | 31mm | ISO-400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100sec | f4.5 | 40mm | ISO-400
↑ 찰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100sec | f4.5 | 46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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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125sec | f4 | 31mm | ISO-400
↑ KBL 농구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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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촬영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쎈스씨

SEAN

2007~2009/People & more 2007.06.28 16:56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70s | 1/60sec | f4.5 | 70mm



션.
왠지 모르게 들으면 웃음이 나는 영어 랩을 구사하는 지누션의 멤버.


내 머릿속에서는 "스니커 콜렉터"로 더 강하게 인식이 되어있다.
이 날은 두번째 조우였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느낄수 있었던 첫번째 시간이었던것 같다.


다른 힙합아티스트 처럼 우리를 의식하지 않고
조용히 우리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했던 션.


한 커스텀 작품을 보며 "나 이거 진짜 갖고 싶어요"라고 얘기하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