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전

(3)
WEEKEND UPDATE : 폭풍외근, 충동 홈쇼핑, 우사단길 전시, 브라운브레스 x 구스토타코, 프랑스포차, 반스 x 스타워즈, 나이키 강남, 더블트러블, 쿠사마 야요이 전시, UMF2014! 월요일부터 나는 정신없이 폭풍 외근!오랫만에 만난 희태는 홍대를 동남아로 만드는 간지를 쏟아내 주었고, 건식이는 이태원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들며 멋진 워킹을 선보여 주었다 +_+(잘 보면 이 사진 안에 포토그래퍼 한 명이 있음 ㅋㅋ 나름 촬영 ㅋㅋ) 오랫만에 이태원 간 김에 하이스트릿마켓 들러서 팁코 쇼핑!팁코는 언제 마셔도 맛있음 ㅋ특히 브로콜리랑 쇼군오렌지는 신앙!! 요건 비밀의 누군가에게 '사과'의 의미로 선물하기 위해 산 밀키초콜렛. 페코짱 짱짱걸! 나는 보통 한 번 외근을 잡는 날이면 거의 그 날 여러개의 외근을 몰아 넣는 스타일이라,홍대 갔다가 이태원 찍고 외근 미션을 가로수길까지 가져옴 ㅋ덕분에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ㅠ 고태용 실장님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87mm랑 콜..
솔직히 클라라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어쨌든 즐겁게 보고 온 리바이스 사진전 가로수길 머그 포 래빗(Mug for Rabbit). 이 곳에서 리바이스의 사진전이 열려 오픈날 다녀왔다.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사진전은 사실 한국에서는 애초에 열릴 계획이 없던 전시였다. 런던, 파리, 도쿄 그리고 뉴욕, 이 네 곳에서만 오픈되는 것이 원래 플랜이었는데 서울에서의 전시 오픈이 뒤늦게 추가 된 거라고 ㅎ 그 만큼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행사였기에 규모가 조금 작더라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 머그 포 래빗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마릴린 먼로의 숨막히는 뒷태(?)를 시작으로 리바이스 오리지널 블루진 501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전은 시작 된다. 리바이스 하면 누가 뭐래도 역시 501이라는 숫자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는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은..
Gallery CTRT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 Seoul Mates 비가 꽤나 내리던 토요일. 비가 그렇게나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난 홍대를 찾았다. Gallery CTRT에서 낙원이가 지인분들과 작은 사진전을 한다고 해서 구경가야지 한거였는데 이게 전시회가 사실 어제 (금요일) 시작이었다. 그래서 어제 가려고 했는데 어제 비가 꽤나 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에이 토요일날 비 그치면 가야지 한건데 이게 왠걸.. 토요일인데 비가 더 오는.. 아무튼 그렇게 갤러리로 입장 ! 낙원이 외에 두분은 사실 성함은 엄청 많이 들었는데 아직 실제로 뵌 적이 없다;; 꼭 뵙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ㅎㅎ 갤러리 입구에 앉아 있는 이 나무 청년의 옆에는, 아 - 이 갤러리 착한 곳이구나 ^-^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자 드디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공간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