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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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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핀란드에서 온 패션피니시, 비욘드클로젯 도산 스토어,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충무로고기집, 앱솔루트나이츠, 박재연 강사 월요일 아침부터 외근. 피곤해. 비밀의 스팟 디깅. 우와 이런 곳이 다 있었구나. 분위기 쩐당. = 외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충무로를 지나게 되서 점심 식사를 충무로에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어디 갈까- 고개를 두리번 거리다 "카레 부대찌개"가 눈에 띄어 이 곳 충무로 고기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와 근데 여기 생각보다 인기도 엄청 많고 뭔가 사장님 마인드도 젊고 그래서 맘에 들었네 ㅎ 이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맛집 많아서 좋겠당. 카레 부대찌개를 보고 들어왔으나 재원이가 두루치기를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 돼지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괜찮게 나오넹. 으하 굿. 베리 굿. = 식욕 터진 요즘이라 저녁도 사무실에서 거하게 더블1955로 +_+ 진짜 요즘 한 두어달 사이에 6키로 넘게 찐듯.... = 비..
WEEKEND UPDATE : 스티키몬스터랩 램프, 레이크넨, 타미야, 팁코, 크래커 4월호 출연, 커드 디너 파티, 범진이의 선물 외근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랜드로버. 뭔가 내 옷과 TPO가 맞아서 괜히 한장 찍어봤음 ㅋㅋㅋ = 나는 일을 참 스스로 - 야근도 자처할 만큼 -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이 일을 더 많이 하라는 뜻인지 아무튼 노트북을 사 주셨다. 행복한 회사원이다 나는. 암 그렇고 말고. *^^* =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더 램프 01(The Lamp 01)'이 마침내 배송됐다. 29cm에서 프리오더 하던 날, 아침 10시부터 판매 시작이었는데 10시 10분 쯤 결제했나? 암튼 근데 내가 그 때 90몇번째 주문자였음 ㄷㄷㄷ (내가 듣기로 그날 당일 이미 300개가 넘게 팔렸다고....) 암튼 박스를 개봉해보니 호호호- 역시 뭔가 처음부터 ..
가로수길에 오픈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스토어. 대세답게 성지가 될 것인가 2012-2013년, 대한민국의 패션 디자이너들과 모델들의 인기는 그야말로 수직상승이었다. 그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늘어났고 그들에 대한 팬덤은 확실히 -동등한 위치라 보진 않지만- 잘나가는 아이돌 가수들의 그것과 거의 비등한 수준이 됐다고 본다. 그 중심에 있는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4월 5일 식목일, 패션의 메카 가로수길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물론 뭐 쇼룸이라 불리우는 공간이 근처에 있긴 했지만 거기야 뭐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 갔던, 또 사무실이 함께 하던 곳이라 정말 '매장'이라 부를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첫 번째인 셈! (나는 4월 4일에 미리 방문해 봤다) 에이엔엠(ANM) 바이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미니벨로가 먼저 나를 반겼던, 비욘드 클로젯 매장으로 입장.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