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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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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디 x 푸마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Stampd x Puma Blaze of Glory)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니 이번의 협업은 두 번째 이슈인데, 첫 번째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는지 두 번째 협업이 굉장히 빨리 나왔다. 신발 이름 치고는 상당히 우아한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는 푸마의 스테디셀러로 본디 이런 형태를 지닌 스니커즈는 아니다.LA 기반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탬피디(StampdLA)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의 형태에 변화를 더했다. 어퍼를 덮는(다고 하기엔 그 두께가 얇아, 얹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것 같은) 벨크로 디테일이 그의 중심이다.실제로 신어보니 오버 사이징을 하지 않는 한 벨크로의 기능적 역할을 체감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아무튼 그 하나의 '선'이 꽤 큰 임팩트를 줬다.전작에 비해 '괜히' 업그레이..
LAST WEEK : 현대카드 포인트몰 쇼핑, 소니 SRS-X3, 대학로 도도야, 홍대 스컬프, 샌더스 슈즈, 푸마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앙버터, 현선이네 프레피룩을 좋아해서 요새 자주 그런 느낌의 옷차림을 즐겨 입고 있는데,하루는 윤수가 내 니트 베스트를 가만히 쳐다보더니 "그거 유니클로죠?"라는 소리를 했다.므스크샵(MSK)에서 판매했던 지일근 실장님의 F.N.B.C(Friday Night Blazer Club) 제품이었는데 유니클로라니....내가 부족한 탓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어서 가슴이 아팠다.흥. = 푸마(Puma)에 미팅하러 갔다가 선물을 하나 받아왔다.최근에 생일이기도 했고, 푸마와 함께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가 있어 겸사겸사 챙겨주신 것 같았는데생각도 못하다가 받은거라 황송했음 ㅠㅠ 그 안에서 나온 건, 짠.푸마 트리노믹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마블 에디션(Puma Trinomic Blaze of Glory Marble Edt.)어디까지가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