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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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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교토 #5 : 웬디스 버거, 한큐 멘즈, 코코 이찌방야, 빔즈, 우메다 쇼핑, 간사이 공항 매번 겪는 경험이지만, 역시나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은 참 기분이 별로다. 왜 이렇게 시간은 우리 맘도 몰라주고 그렇게 쏜살같이 흘러가는걸까. 빠르게 숙소 체크아웃을 한 뒤, 동반자의 비즈니스를 위해 잠시 1층 라운지에서 쉬다가 캐리어를 맡겨두고 건물을 빠져나왔다. 마지막 날이니 더 화이팅 해야지! 열심히 걸어보즈아! 그 전에 일단 아침 식사부터 좀 하고 ㅋㅋㅋㅋ 일본 오면 꼭 먹으려고 하는 웬디스(Wendy's)에서 내사랑 햄버거로 +_+ 채광이 좋으니 셀카 삼매경? 나마비루에 지정 시간 따윈 없다. 아침 식사에도 맥주는 늘 함께 해야 함. 나는 뭘 시켰더라. 이름은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아주 맛있는 버거를 주문해 먹었음. 웬디스는 늘 옳으니까. 오 근데 이거 언제 생긴거지? 원래 여기 오면 케..
0122-0128 : 더페이머스버거 스노우버거, 상수역 라멘트럭, 홍대 애슐리, 레게치킨, 보테가 베네타 2018 S/S, 나이키 미친존재감 광고, 신도림 정식당, 그 유명하다는 상수역 라멘트럭.1호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재빠르게 2호점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1호점과 2호점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그렇다고 자리가 넉넉하진 않았고, 운 좋게 바(Bar) 자리가 좀 남아있어서 거기 앉은 것이었다.테이블은 완벽한 만석이었음.그래도 뭐 나는 원래 바 자리에 앉는 걸 좋아하니까. 이렇게 분주히 돌아가는 주방 쳐다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라멘트럭은 메뉴가 하나다. (사이드 제외)그래서 주문할 땐 무슨 라멘을 먹을지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무슨 토핑을 추가할지만 결정하면 된다.나는 계란과 공기밥을 추가했는데,사실 계란이, 반토막짜리가 나올것이라 예상했기에 하나 더 추가한 것이었는데막상 나오고나서 계란을 보니 애초에 1개가 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