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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위염이라는 건 나랑 상관 없는 병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공교롭게도 건강검진을 받은 직후에 급성 위염에 걸려 며칠을 고생했다.

처음엔 정말 가만히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 아파서 '와 진짜 위염이 보통 무서운게 아니구나' 싶었을 정도.

암튼 그래서 지난 며칠을 (그리고 지금도) 죽만 먹으며 지내고 있는데

이러다 내가 본죽에 있는 온갖 메뉴를 다 맛보게 되는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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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에서 열리는 톰브라운(Thom Browne)의 아카이브 전시를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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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지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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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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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언제 또 이렇게 톰브라운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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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했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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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백미는 여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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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색 스프레이를 뿌린 것도 아니고

크롬 도금도 아니고,

무려 실버 도금이다 실버.

톰브라운 클라스가 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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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를 맞춰야 하는 병에 걸려있는지라

불편하게 톰브라운으로 풀착하고 갔었음.

이제 살쪄서 잘 안맞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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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로구나.

갤러리아 백화점이 예쁜 크리스마스 무드의 옷을 입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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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가 만들어졌길래 가까이 가서 보려는데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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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무려 까르띠에 트리다 ㅋㅋㅋㅋ

백화점 트리 주제에 메종 워치 까르띠에(Cartier)와의 컬래버레이션 ㅋㅋㅋㅋ

귀여운 페이지 보이들과 팬더(Panthere, 불어로 표범)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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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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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진짜 까르띠에 아이템이 들어있다면 얼마나 좋..

벌써 또 이렇게 1년이 훅 지나갔다는 게 놀랍지만,

일단 지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게 반갑네 ㅎ

이전과는 다르게, 기다렸었나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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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를 관람했다.

확 바뀐 토르의 분위기가 뭔가 반갑기도 하고 나는 좀 낯설기도 하고?

그치만 영화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혼자 본 건데도 깔깔거리면서 잘 봤다 ㅋㅋㅋ

아 이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1>도 1년밖에 안 남았다!

※ 위 사진은 영화 다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 때 찍은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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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Valentino)의 The VLTN 팝업 스토어가 청담 분더샵에 마련되었다고 해서 오픈일에 들러봤다.

와 진짜 인산인해! 발렌티노 인기가 이정도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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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의 2018 리조트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었는데

힙합과 스포츠의 영향을 잔뜩 받은 컬렉션이라 그런지 뭔가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에너제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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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드 가득한 액세서리들도 분위기를 거드는데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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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리조트 컬렉션이라 그런지 웨어러블한 실루엣과 소재가 주를 이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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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건 설마 샌드백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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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샌드백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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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여긴 농구공도 ㅋㅋㅋ

이 농구공 완전 탐나서 혹시나 전시용으로 만든건가 하고 관계자에게 물어봤더니

세상에나 판매용 제품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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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TN 이라는 로고가 너무 시크해서 하나 살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고이 고이 지갑은 고이 고이 넣어두기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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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분더샵 발렌티노 VLTN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공연으로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와 더콰이엇이 무대 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역시나 핫한 곳엔 빠지지 않는 그들이구나 ㅎ

암튼 발렌티노의 리조트 컬렉션은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바로 달려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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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달링 스테이크.

간판이 눈에 띄어서 한번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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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에 벌집을 넣어주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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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는 큐브 스테이크와 프렌치 프라이즈를 시켰다.

아직 위염이 다 나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전만큼의 통증은 사라진 상태라 이제 먹어도 되겠지 - 하고 먹어보기로 함 ㅋㅋ

오 근데 여기 맛있더라.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장사가 좀 안되는게 아쉬운데 나야 뭐 조용하면 좋으니까 ㅋ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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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서 (그리고 위가 아프지 않아서)

기쁜 마음으로 최애 카페 피키파파에 가서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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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는 일단 피키파파에서 직접 만드는 젤라또 2스쿱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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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파파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수제 피자 ㅋㅋㅋㅋ

디저트치곤 좀 많은 양이지만 기분이 좋으니 그냥 먹기로 한다.

쳐묵쳐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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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위에 견과류가 뿌려져 있다는 걸 한 입 베어물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견과류가 조금 흥을 깨긴 했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열심히 만들어 주신 거니까 다 먹어치우기로 ㅋ

아 물론 맛은 엄청 좋았음. 직접 만드시는거라 퀄리티도 상당하고.

괜히 내 최애 카페가 아니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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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염으로 시름시름 앓게 되면서 죽으로 삶을 연명하다보니 유독 본죽에 자주 가게 되었었는데

내가 그 덕분에 알게 된 놀라운 - 미처 몰랐던 - 사실은 본죽이 카페로도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

본죽 카페는 본죽 비빔밥과 죽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패션으로 치면 뭐라 그래야 하나.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

아무튼 여기 메뉴판은 그래서 비빔밥부터 죽까지 정말 없는거 없이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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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런 신기한 메뉴도 있었음.

아 - 주문하기 전에 이걸 봤더라면 저 독도 콩깍지 고둥죽이라는 걸 주문해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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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여기는 무슨 뚝배기 메뉴에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진짜 놀라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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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주일간 별의 별 죽을 다 먹어봤기 때문에

안 먹어 본 걸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전부터 눈독들였던 매생이 굴 죽을 주문해 봤음 ㅋ

아 정말 매생이 향 가득한게 이미 먹기전부터 시원해서 참 좋더라.

진작 먹어볼 걸!

아주 굿 초이스였음!

본죽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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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죽만 먹으며 살 순 없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일반식을 다시 먹기 시작했다.

일반식이라기엔 사진 속 메뉴가 좀 거창하지만 아무튼.

순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순대 전문점에 갔는데, 사실 그냥 순대가 먹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순대 곱창 볶음을 주문하게 됐다.

근데 이거 맛이 엄청 떡볶이 국물 맛이 나서 깜놀함.

맛은 있었지만 당황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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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는 꼼장어를 먹었다.

역시 일반식치고 좀 노멀한 메뉴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꼼장어가 땡겨서 ㅎㅎ

꼼장어 기름장에 찍어먹는거 왜 이리 좋지?

근데 진짜 위염 다 나은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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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한현민의 뮌(Munn)이 샘플세일과 18SS 프리오더를 한다는 소식에 뮌의 쇼룸을 찾았다.

내가 갔을때가 거의 마지막날 저녁이어서 손님이 없었는데 그래서 아주 편하게 여유롭게 컬렉션 피스를 볼 수 있어 좋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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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메인 아이템 중 하나였던 재킷.

알렉스 치넥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이 고스란히 패턴에 적용된, 예쁜 컬렉션의 아주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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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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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SS 시즌에는 슈즈 전문 브랜드 티에이비랩(TAB Lab)과의 협업도 진행했는데

클래식한 티에이비랩의 체이스 러너가 되게 스포티한 무드로 변신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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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은 정말 옷 패턴을 어디 하나 그대로 두는 법이 없는 걸로 유명한데,

진짜 저건...

아우...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니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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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울마크 프라이즈(International Woolmark Prize, IWP)에서 아시아지역 남성복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한 한현민.

이번 샘플세일에서는 그 영광의 이름을 달고 나온 피스들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울마크 프라이즈의 옷은 한국에선 실제로 볼 일이 없었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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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디테일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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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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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는 디자이너.

그래서 참 좋다.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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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게 너무 많았는데 내 통장 사정상 옷을 구입할 순 없었고

액세서리 중에 하나를 소박하게 구입했다 ㅎ

뭐 샀는지는 나중에 코디를 통해 공개하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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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저쪽 어딘가를 쳐다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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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구-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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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건강을 챙기겠다는 목적으로 등산을 하기로 했다.

내가 등산이라니.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등산이랑 안어울리는지 잘 알텐데 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이번에 오르기로 한 산은 수리산의 수암봉.

해발 400미터가 채 안되는 곳이라 초급자가 도전해보기에 괜찮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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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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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건 저기 위에 올라가서 먹는건데

우리는 쿨하게 먹고 올라감 ㅋㅋㅋ

들고 가기 무겁고 귀찮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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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누가 언제 왜 쌓기 시작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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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톨탑들은 또 누가 언제 왜...

기묘한 일들...



약수터에서 약수 한사발 쫘악 들이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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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어르신들의 뒷꽁무니를 따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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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땀 뻘뻘 흘리고 숨 헐떡거리며 겨우 정상에 올라섰다.

숨도 엄청 찼지만 무엇보다 허벅지가 진짜 근육 쫙쫙 찢어지는 느낌 ㅠㅠ 엄청 힘들었네!

그래도 이렇게 정상 올라오니까 기분 너무 좋다!!!!



표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ㅇㅇ

가뿐한 척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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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ㅋㅋㅋㅋ

이 정상 꼭대기에서 막걸리(라고 부르지만 내가 봤을땐 막걸리가 아님)하고 아이스크림 팔고 계시는 아저씨는 뭐지 ㅋㅋㅋㅋ

여기에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오시는거지 ㅋㅋㅋㅋ

그것도 매일? ㅋㅋㅋㅋ

장사가 엄청 잘되긴 하던데 암튼 싱기방기동방싱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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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도 아이스크림 사먹음 ㅋㅋㅋㅋ

수암봉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 진짜 존경합니다 아저씨가 따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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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와서는 꼴에 등산했다고 체력 보충을 위해 장어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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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란말이랑 두부김치도 흡입!

인생은 결국 흡입의 연속!

근데 나 위염 다 나은거 맞는걸까? 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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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

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

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

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

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

...

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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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단한 음식을 먹어가며 진행하기로....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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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타블로이드 매거진 7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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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가볍고 산뜻해진 옷차림을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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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브랜드의 이야기도 실었는데 이건 내가 진행했던 기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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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승희 +_+

(저 촬영 때 눈을 다쳤던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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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상큼하다 못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화보도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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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영화를 묶은 다양한 볼 거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가까운 배포처에서 찾아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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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가 새롭게 시작하는 패션 카테고리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의 런칭 쇼케이스가 한남동에서 열려 다녀왔는데,

세상에 대체 왜 이렇게 찾기 힘든 곳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인가.... 진짜 무슨 재래시장 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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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쇼케이스를 기념해 아트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는데, 반가운 샘바이펜(Sam by Pen) 세동이의 그림이 저기 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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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는 아디다스로 치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정도가 될 듯 하고

노스페이스로 치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The North Face White Label) 정도쯤 될 것 같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랑 이름이 되게 비슷해 보이는 건 아마 기분 탓일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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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플레이가 다양한 의류 위에서 펼쳐지는데 레트로 무드가 대세인 요즘에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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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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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스포티하게 입는 것도 좋지만 셔츠 위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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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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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락도 아노락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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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셔츠는 꽤 의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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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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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템이 많은 건 반가운데, 이게 일반 어패럴 브랜드랑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그 부분에서는 솔직히 검증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앞으로를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무조건 그린라이트로 보긴 좀 시기상조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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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어마어마한 게 들어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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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나온 김에 사무실 복귀 전에 잠시 외국인 마트에 들러 팁코(Tipco) 브로콜리 사재기.

팁코 코리아는 나같은 마니아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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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간식도 좀 샀음 ㅇㅇ

이거 안먹어 본 사람들 한 번씩 사먹어 보길 ㅎ

의외로 중독성이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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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참은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절제의 고통을 오랜만에 끊어 준 아이템이 눈에 띄어 결국 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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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크로우 캐년 홈(Crow Canyon Home)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플레이트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가 출시 됐는데 나는 그 중 플레이트와 텀블러를 구매했다.

텀블러는 특히 인기가 좋아 겨우 구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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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스코프(Scope)를 통해 했는데, 택배로 받아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이 너무 정갈하고 예쁘게 되서 깜놀 ㅎ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정도의 포장이라 기분이 괜히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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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와 텀블러는 이렇게 생겼다.

'크로우 캐년 홈' 특유의 법랑 키친 아이템 위에 '해브 어 굿 타임' 로고가 더해지니

마치 '해브 어 굿 타임'이 원래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난 케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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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참 좋다. 그 빈티지한 나름의 그 맛이 느껴진달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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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너무 귀요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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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는 2개 샀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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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친 지 2주가 지났다. 안대는 풀렀지만 눈이 다 나은 게 아니라서 병원은 계속해서 다니고 있는 중.

하지만 지난 주에 얘기했던대로, 압구정엔 친절하게 일반 진료를 받아주는 안과가 없어서 예약도 안받아주는

참 싸가지 없는 라식&라섹 전문 안과에 가서 한숨 푹푹 쉬며 진료 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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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각막 정 가운데인데, 저기 사진 속 눈동자가 내 눈인데 저기 한 가운데에 대각선으로 보이는 하얀 선이 흉터라는..... -_-;;;;

조금만 더 찔렸으면 정말 큰일 났을 정도로 위험하게 다친건데 저 흉터가 잘 안없어지고 있어서 내가 걱정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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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눈에 넣어야 하는 약이 저기에 적힌 것만 다섯개....

인공눈물까지 포함하면 6가지 액체를 하루에 다 넣어야 한다는 사실....

답답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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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50살이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 반스 압구정 스토어에 그를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퇴근 후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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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월 스케일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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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반스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DIY'에 늘 포커스를 주었던 반스는 이번에도 슬립온(Slip On)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자수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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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Mischief)가 진행하는 콜라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인기가 굉장히 폭발적이었다지 ㅎㅎ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그냥 아카이브 월 세워놓고 "우리가 이런 길을 걸었음 ㅇㅇ" 하고 말았을텐데

역시 반스는 달라도 다르구나 +_+ 잘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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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퀄리티 보소 ㅎㅎ

반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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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쪽에서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의 12인치 액션 피규어 전시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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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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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새로운 신상품들을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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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자축 인사 한마디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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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컷팅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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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해 반스 코리아가 선정한 앰버서더들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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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And Time)'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사실 잠깐 있다가 나오려고 했었던 본인인데 결국 라이프앤타임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더라는 ㅎㅎㅎ

반스 50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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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샵(Boon the Shop) 청담점에서 또 작은 파티가 있다하여 들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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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기는 발렌티노(Valentino)의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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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플로럴 패턴이 팝업 스페이스 전체를 두르고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이미 시원한 무드가 가득해 기분이 신선했는데,

디피된 옷들이 또 기가막히게 아름다워서 내가 또 넋을 놓고 바라봤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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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이제 막 왔지만, 패션계는 벌써 여름을 향해 가는구나....

물론 날씨도 순식간에 여름으로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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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 좋은 현장을 알리고 싶어 SNS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다 올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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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발렌티노 하와이안 쿠튀르 컬렉션 사진에 발렌티노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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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내용의 댓글에 깜짝놀라서 뭐 그러시라고 답을 달아놨더니만, 정말 발렌티노가 운영하는 웹페이지에 내 사진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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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게나 작아졌구나....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지구 반대편에서 브랜드 관계자가 보고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보내는 세상....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ㅎ

발렌티노 굿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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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에서 시즌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날아와서 가로수길의 비슬로우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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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고백이지만 여기 앞을 엄청 지나다녔는데 들어가 본 건 사실 이번이 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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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비슬로우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니 정말 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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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테마가 'Fun'이라던데,

적당히 젠틀하고 적당히 차분하면서도 곳곳에 위트가 담긴 것 같아 보기 좋았던 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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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브 입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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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아직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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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장은 한번쯤 풀착으로 입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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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코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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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를 뽑을 수 있던 이벤트가 있었는데 나는 뭐...

됐을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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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핑거푸드가 캐주얼하게 놓여있었지만 디톡스중이라 참았다 -_-;;;

내 사랑 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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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50주년 행사때 만났던 망배형이 찍어줬던 사진을 뒤늦게 보게 됐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나랑 영스타가 아니고 재연인듯?

재연이 너무 귀엽게 나왔네 ㅋㅋ



강남에서 보기 힘든 형아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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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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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 파티때 웍스아웃에 왔다가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 도그앤컴퍼니(The H.W. Dog & Co.)의 모자를 사려고 ㅎ

일본 브랜드라는데 종이탭이 달려있는 게 좀 재미있더라고?

모자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하나 사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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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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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Champion)의 한국 첫 스토어가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하여 오픈날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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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DJ 퍼포먼스에 방문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까지 열려서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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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챔피언하면 '회색츄리닝'만 생각하겠지만,

이 곳은 챔피언 재팬(Champion Japan)라인만 취급하는 곳이라 '츄리닝 파는 곳'으로 보면 안된다.

'예쁜' 저지웨어들이 한가득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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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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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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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킹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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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스토어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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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형제들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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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로수길에 발렉스트라(Valextra)의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지현이의 연락을 받고 거기도 잠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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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칵테일 파티가 비공식적으로 열렸는데 내가 눈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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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품 구경 잘 하고 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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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처음 보는 가게가 하나 생겼더라고?

처음엔 무심코 걷다가 '쌀'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빨간 글씨의 간판에 시선이 끌려서 쳐다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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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그 옆에 작게 프린트 되어 붙은 종이에 '생활의달인' 로고가 인쇄되어 있길래

"오 여기 뭐지?" 하고 반지하 창문을 들여다 봤더니만,

세상에나 여기가 빵집이네?

그래서 깜짝놀라 곧장 들어가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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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맞아주시면서 '외계인방앗간'을 아시냐 물으셨는데

생전 처음 들어본 상호라 모른다고 했더니 또 친절하게 설명을 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빵집은 빵집인데, 밀가루가 전혀 쓰이지 않은, 오로지 쌀만으로 빵을 만든 그런 곳이라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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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시원시원하게 취급하는 전 메뉴를 다 시식해 볼 수 있게 하시고,

조청까지 찍어 먹어 보라고 권해주셔서 내가 참 황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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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조청도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이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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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쌀로 만든 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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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이렇게나 고운데 이게 진짜 쌀로 만든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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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결국 친절함에 홀려 몇 개 사들고 나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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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에서 세컨 라벨 문수권세컨(MSKN2ND)을 런칭했다.

문수권의 이번 시즌 테마인 '귀어'를 그대로 이어받아 낚시와 관련된 그래픽을 쓴 가벼운 의류들이 출시가 되었다.

내가 입고 있는 저 후디도 루어가 자수로 들어간 후디인데 자수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놀랐다는 ㅎㅎ

근데 저거 사실 오버핏인데 내가 너무 커서 나한텐 저스트피...ㅅ....

암튼 문수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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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스튜디오에서 비밀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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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로수길에 사람도 차도 쏟아져 나온 걸 보니 확실히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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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그 좋은 토요일에 출근해서 촬영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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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고생한 스태프들 위해 거하게 불백을 쐈는데,

이 식사가 공식적으로 내가 디티클렌즈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먹은 '진짜 밥'임 ㅎㅎㅎㅎ

2주만에 된장찌개 먹는데 오우... 입 안에 전기가 올라서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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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외계인방앗간'에 들러봤는데

와 - 여기 아주 대박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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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별별 걸 다 만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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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본 것들 위주로 골라봤는데

저기 저 왼쪽에 있는 인절미 같은 빵이 진짜 맛있더라.

전에 먹어본 거랑 합쳐서도 1등이었음.

다음에 또 다른것도 사먹어봐야지 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