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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시작.

최장 10일이나 쉴 수 있던 황금연휴였지만, 사실 그래서 여행이 무척 가고 싶었지만 그냥 이번 연휴는 서울에서 편히 쉬기로.

그래서 자전거를 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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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겸, 바람쐴 겸.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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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니 다들 놀러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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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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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모든 뷰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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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 코스모스가 만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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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거의 4년만에 타는거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중간중간 쉬면서 탔다.

슬프지만, 좀 타다보면 다시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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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의 여의도까지 싹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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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배드파머스(Bad Farmers) 들러서 생명연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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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에는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 구경도 가봤다.

나는 도통 골프에는 관심도 없고 딱히 땡기지도 않아서 스스로 갈 일은 없는데

동반자가 골프 꿈나무를 꿈꾸고 계신지라 응원 겸 말동무 겸 힘되라고 따라다니고 있는 중임 ㅋ

근데 진짜 봐도봐도 잘 모르겠고 정말 어려운 게임 같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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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했던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도 봤다.

전작의 감동에는 좀 못 미쳤던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배치되서 나는 아주 만족스럽게 봤음.

특히 카우보이들이 너무 섹시하게 나와서 남자임에도 진짜 눈요기 제대로 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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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극장에서 우연히 할아버지 한 분을 뵈었는데,

어라, 할아버님 신고 계신 운동화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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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가까이 가서 슬쩍 보니 헐...

이거 뭐지;;;

???????

손주가 선물해드렸나! 완전 대박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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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날엔 이지부스트(Yeezy Boost)를 신고 있었는데,

동반자도 아디다스 컨소시움(adidas Consortium) 라인의 EQT 부스트 PK 스니커즈를 신고 나왔더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라 좋다.

타인의 취향을 좋아해준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될 일이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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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인 돈돈에 갔다.

사실 뭐 그렇게 대단한 곳은 아닌데, 그래도 안산에서 보기 드물게(?) 정갈하면서도 젊은 무드의 식당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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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끼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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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는 스키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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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푸짐한 건 아닌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개인 화로를 쓸 수 있어서 기분 내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맛도 뭐 이 정도면 준수하고.

돈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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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밝게 떴던 추석 연휴.

여행을 갈까 뭘 할까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서울서 좀 쉬다가 본집에만 잠깐 다녀오기로 했기에

추석 연휴에 맞춰 오랜만에 안양 본집에 다녀왔다.

안양 본집에 가면 엄마가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살이 좀 찌긴 하지만 그래도 황송하게 입호강을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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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갈비 스테이크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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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니 당연히 모듬전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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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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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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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호롱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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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는데 나는 사실 엄마의 요리 중에 계란찜을 가장 좋아한다.

뭐랄까.

계란찜은 나의 소울푸드같은 음식이랄까.

물론 다른 많은 맛있는 요리들도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 계란찜만큼 나를 즐겁게 해줬던 음식은 없었던 것 같다.

아 정말 우리 엄마표 계란찜은 세계 최강임.

그 질감은 아무도 못 따라할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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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뭘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았다.

와 여기 진짜 몇 년 만에 온 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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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첼시에 가면 진짜 폴로(Polo Ralph Lauren) 득템하는 게 거의 유일한 낙이자 목표이자 그랬는데,

이번에 갔더니만 물건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네;

내가 오죽하면 그냥 양말 1팩 사들고 나왔을까 ㅠㅠ

이쁜 블레이저 하나 갖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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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딱히 눈에 띄는 것도 없고 추석 연휴라고 사람만 바글거리고 해서 진이 빠져갈 때쯤

간식으로 배를 다시 채워주며 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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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또 화이팅하며 득템의 꿈을 안고 열심히 쏘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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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애꿎은 아디다스(adidas Originals)가서 양말 1팩을 샀ㅋㅋㅋㅋㅋㅋ

무슨 ㅋㅋㅋㅋㅋㅋ 파주까지 가서 양말만 6켤레를 사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자 withMNW, 후디 Bape, 팬츠 Bape, 슈즈, adidas Originals, 가방 Ba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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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석 연휴라고 진짜 난리도 아니구나.

조금이라도 한산할까 기대한 내가 바보지 ㅋㅋㅋㅋ

홍대 일대는 진짜 놀러나온 젊은 인파로 난리도 아니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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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중 하나인 통통돼지뽈살 습격!

뽈살은 진짜 꼬돌꼬돌 씹는 맛이 너무 좋아서 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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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항정살까지 먹어주면 아주 든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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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온 홍대의 밤거리 구경에 신이 절로 났는데

마침 여기저기 버스킹과 댄스 공연이 많길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공연 관람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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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못하고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냥 이런데에 자신들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멋지고 기특한 일이지.

(근데 어떤 애들은 보니까 춤 되게 대충 추던데.. 그러지는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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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즐기는 모습 그래도 보기 좋았다.

나는 저 나이때 뭘 하고 살았을까.

나 어렸을 때도 내 또래 친구들 중에 이렇게 자기 꿈을 쫓아가는 친구들이 있었을까.

있었겠지?

너넨 지금 어디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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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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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홍대역의 중간즈음, 그치만 합정역에 가까운 골목 어디쯤에 숨어있는 펍, 프로젝트 아담(Project Adam)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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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하다가, 사실 간단한 걸 먹을 생각이었는데 셰프님(사장님)께서 와인에 김치찜을 꼭 먹어보라고 권유하시는 바람에 ㅋㅋ

진짜 김치찜에 와인을 마시게 됐음 ㅋㅋ

아 근데 진짜 우리 한돈에다가 사장님의 실제 이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배추로 담근 김치를 써서 만들었다는 김치찜은 정말이지,

원래 김치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나도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그 퀄리티가 어마어마했다.

다음에 또 같은 메뉴를 주문하게 된다면 아마 김치는 다른 곳에서 받아오는 김치로 바뀌어있을거라며

아주 운이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ㅋㅋ 농담 아니고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음 ㅇㅇ

(다른 곳에서 받아올 예정이라는 김치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따로 김치를 받기로 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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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테라스에 길냥이 한마리가 왔다갔다 하던데

사장님께서 연어살을 조금씩 뜯어다 바닥에 두니 길냥이가 와서 열심히 먹고 그러더라.

근데 너 좀 얄미웠어 ㅋㅋㅋㅋ 예쁘긴 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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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열흘이나 되서 그 기나긴 연휴에 대체 뭘 하고 지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뭔가 생각보다 되게 금방 연휴가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놀랐던 지난 며칠.

역시 연휴는 이게 길었던 게 아니라 진작 이정도 됐어야 연휴라는 말을 하는거였나 싶었다.

아 - 이젠 무슨 낙으로 또 버티지? 크리스마스 말고 없네 뭐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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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 연휴의 끝자락에 롯데월드를 찾았다.

SKT 멤버쉽에 내맘대로 플러스라는 서비스에 가입해둔 덕에 무려 60% 할인이라는!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의 제일 싼!) 어마어마한 가격에 들어갈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사실 그보다도 내가 롯데월드에 마지막으로 와 본 게 언제인가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내 마지막 기억이 글쎄 대학교 졸업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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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만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 이렇게 롯데월드에 오랜만에 오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좀 어색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신기하고 들뜨는 기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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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무슨 공연도 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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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제일 먼저 탈까 하다가 워밍업에는 역시 신밧드의 모험이지! 하고 일단 줄부터 서봤다.

그리고 놀이동산 왔으면 으레 먹어줘야 한다는 츄러스와 설탕물 샤베트도 사먹어 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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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십수년이 흘러도 그대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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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갔으면 매직아일랜드도 가봐야지 +_+

할로윈 특집 기간이라고 이 이쁜 곳에 징그러운 가벽 셋트가 잔뜩;;;

저기 잘 보면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 여성분 얼굴에 좀비 분장 된 게 보일텐데

이 때 롯데월드 내에서 특수분장 이벤트가 한창이라 진짜 다들 걸어다니는 좀비떼가 됨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분장이 고퀄이라 깜놀함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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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타워도 ㅎㄷ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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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사람 많을 거 각오 제대로 하고있긴 했는데...

혜성특급 앞에서 2시간을 기다린 건 정말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ㅠㅠ

혼자가 아니라 심심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 ㅠㅠ

떡볶이에 맥주도 사먹고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 시간 때우긴 했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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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혜성특급은 속절없이 재미있었다는 후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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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자 할로윈이라고 이렇게 징그러운 인형 퍼레이드도 하던데,

아니 근데 저건 좀 심한거 아님? ㅋㅋㅋㅋ 애기들 엄청 울 거 같던데 ㅋㅋㅋㅋ

(실제로 우는 애기들 많이 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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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할로윈 분위기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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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야간 개장에 타는 자이로드롭도 더욱 스릴 만점 ㅋ

자이로드롭도 정말 십 몇 년만에 타보는 건데 진짜 여전히 무섭더라 ㅋㅋㅋㅋㅋ

재밌지만 확실히 무서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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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자이로스핀이라고, 자이로드롭과 자이로스윙에 이은 3번째 자이로 시리즈의 기구가 생겼길래 그것도 타봤는데,

기대가 제법 컸으나 생각만큼 어마어마하진 않더라고?

확실히 스릴만점을 기준으로 보면 자이로드롭 >>>>> 자이로스윙 >>>>>>>>>>>>>>>>>>>>>> 자이로스핀, 이쯤일듯.

그래도 재밌게는 탔다. 아 근데,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게, 매직패스라고 롯데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줄 안서고 바로 탈 수 있는 시스템이 있더만? 그것도 선착순이라 운이 좋아야 하지만 아무튼 그거 덕분에

자이로스핀은 정말 줄 안서도 바로 가서 탔다 ㅋ 진작 알았으면 혜성특급도 이렇게 탔을텐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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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니

신밧드의모험, 혜성특급,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같이 굵직한 애들은 다 타봤다 ㅎ

밤이 됐을땐 체력 안배를 위해 모노레일 타면서 롯데월드 내부도 한바퀴 둘러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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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3D 영상으로 총 쏘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도 이용해 봤는데

이거 은근 재밌더라고? ㅋㅋㅋㅋ 나 여기서 6등했음 +_+ 한 번에 거의 20명쯤 들어가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

사격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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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처없이 놀다보니 하마터면 롯데월드에 갇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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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사히 빠져나와 석촌호수 한 바퀴 산책하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능.



아 - 추석 연휴도 이렇게 끝이 났다.

진짜 살면서 언제 또 이런 황금연휴를 만나볼 수 있을까 -

해외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연휴 나름 알차게 잘 보낸듯 ㅎ

자전거도 실컷 탔고, 본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놀이동산도 다녀오고 했으니? ㅋㅋ

이제 다시 화이팅 해봐야겠다.

삶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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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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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깁스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요즘.

그래서인지 더욱 먹는 것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감자탕은 정말 몇 년 만에 먹어보는 건지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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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은 역시 고기 다 뜯어먹고 나서 밥 볶아먹어야 감자탕을 먹었노라 할 수 있는 것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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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아침.

핸드폰으로 찍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하늘이었다.

아름다운 하늘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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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때문에 점심시간에 아예 밖에 나가지를 않고 있다.

덕분에 점심시간만 되면 사무실은 정말 고요- 함.

잠자기 딱 좋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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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타민을 챙겨먹고 있다.

꾸준히 먹으면, 그래도 좋은 효과가 있겠지?

잊어버리지 말고 매일매일 잘 챙겨먹어야겠어 +_+

2017년은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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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이 있던 날.

회사 근처에서 고기나 구워먹을 거라 생각했으나 이게 웬 걸.

여의도 글래드 호텔의 뷔페에서 회식을 하게 됐다 +_+

우리 회사 클래스가 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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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은 전에 지인 결혼식 참석 때문에 한 번 와 본 것이 유일한데,

이렇게 뷔페 먹으러 또 와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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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고 좋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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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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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접시 가볍게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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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장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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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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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게 드세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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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접시! 가 아니고 이게 세 번째 ㅋ 두 번째 접시는 후다닥 먹는 바람에 찍을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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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어느새 네 번째 접시가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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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또 다섯 번째 접시로 이어졌네? ㅎㅎ;;;;;

너무 먹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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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살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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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디저트까지 여섯 접시를 격파하며 뷔페에 가려면 이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내 지론을 다시 한 번 입증함 ㅇㅇ

뷔페가서 깨작대면 너무 돈 아까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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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이 먹은 것 같아 좋구나.

우리 팀은 다들 참 건전하게 잘 노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참 우리 팀 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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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폭설.

다른 때 같았으면 눈 왔다고 좋아했겠지만 깁스하고 있던 요즘의 나에겐 이게 반가울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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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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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 시려운 건 둘째치고 한 걸음 한 걸음이 정말 힘들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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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은 골목이라 눈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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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소경은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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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때문에 움직이긴 힘들었지만 일하면서도 종일 예쁜 풍경 볼 수 있어 좋긴 좋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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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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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한 번 알게 된 뒤로는 그 매력에 점차 빠져들고 있는 합정의 작은 술집 중경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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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몇 개 없고 가게 규모도 작아서 금새 소란스러워지긴 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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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보다도, 여기 음식들이 사실 다 맛이 좋아 +_+

매콤한 잡채도 너무 맛있고, 소세지 치즈 그라탕도 내 취향 저격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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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써니 사이드 업으로 올라간 치즈 짜파게티는 진짜 ㅠㅠ

계란 반숙 내가 널 좋아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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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크리스마스 트리 아니고 순대 볶음임 ㅋㅋㅋ

아 진짜 여기 음식 왜케 다 맛있지?

가게 상호는 감성 충만한데 음식들은 하나같이 초딩 입맛 저격이야 ㅋㅋ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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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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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겸삼림을 나와 어딜 갈까 하다가 사무실 앞에 있는 카페 간츠로 자리를 옮겼다.

차를 마실까 하다가 갑자기 와인을 주문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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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리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던 관계로 논알콜 칵테일을 주문해 마셨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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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지만 감빠스도 주문해 먹었다는 후문.

새우 굿. 마늘 굿.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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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역시나, 다리 부상 때문에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이틀 내내 집에서 쉬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나는 집 앞 국수집에 +_+

보쌈 오랜만이야!

(내 앞에 놓인 소주잔에는 물이 담겨있었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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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파서 집에 있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먹는 것도 부실하게 먹으면 안되지.

요새 좀 과하게 잘 먹는 느낌이 없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은데 어찌 그를 외면하고 살 수 있으리오.

꼬막 너도 내가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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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꼬막 먹다가 비빔국수까지 시켜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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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자리를 옮겨 비밀의 김치전까지 시켜 먹었다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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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에선 가장 핫한 곳이라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깔깔거리.

거리 이름이 귀엽다 ㅋㅋ 깔깔거리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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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거리 안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춘자싸롱.

구로에서 좀 논 사람들은 여기 다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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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다리 환자는 그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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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육회로 시작.

굵게 썰어져 나와 좋더라 +_+ 참기름 범벅하지 않아서 또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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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춘자싸롱에 온 이유는 이것. 모듬전 +_+

엄청 고퀄이라고는 못하겠으나 그래도 맛있게 먹기엔 모자름이 없었고 사실 그냥 전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었어 ㅎ

계란값이 금값이라는데 이렇게 계란옷을 많이 입혀주시니 나는 그저 좋을따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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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널 좋아해 엉엉 ㅠㅠㅠ

굴향 최고 ㅠㅠㅠ

바다내음 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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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시크릿 메뉴가!

메뉴판에는 분명 라면이 없는데, 옆 테이블에서 라면을 주문하는 것 같길래 호기심에 주문해봤더니만 오오미 ㄷㄷㄷ

국물은 완전 칼칼하고 면은 완전 꼬들꼬들해서 진짜 해장에 완벽한 해법이 될 것 같더라!

기름진 모듬전만 실컷 먹다가 이거 딱 한 젓가락 먹으니 밸런스도 딱 맞춰지는 기분이고 +_+

춘자싸롱은 라면으로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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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거하게 먹은 것 같았는데 난 어느새 2차로 국밥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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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차로 버거킹까지 간 게 함정.

나 이 속도면 100키로 금방 돌파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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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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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이 있던 날.

하필 영하의 엄동설한에 이게 뭐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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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촬영 준비는 세심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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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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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중간 점검.

피아트 500C는 나한테 너무 작다.



직장 내 집단 구타는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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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리 깁스 때문에 거의 사람들도 안만나고 돌아다니지도 않아서

계속 뭐 먹으러 다닌 기억 밖에 없다. 다리 다친 주제에 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요즘 나를 가장 즐겁고 기쁘게 하는 일이니, 그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지.

얼른 다리 나아서,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녀보고 싶다.

근질근질해 진짜 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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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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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은 스케쥴로 연휴 첫날을 보내 컨디션이 좋진 않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쏟아져 내려 기분이 그렇게 좋지도 않았지만,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분명 후회할 것만 같다는 생각에 연휴 둘째날의 스케쥴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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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작은 반포의 그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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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를 떠나기 직전인 만큼 냉면으로 가볍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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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는 이분들, 김사범과 민사장과 함께.

청주남자 민사장은 물냉에 희한한 양념을 풀어서 먹더라?

다대기도 아닌데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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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엔 역시 왕만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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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청주남자 민사장은 만두도 신기하게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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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저렇게 해서 세워놓은 채로 먹더라. 딤섬처럼.

왓에버.

김사범이 맛있다고 강추하며 안내한 가게라 기대 잔뜩 하고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의 불친절이 내가 2012년 들어 다녀본 모든 식당중에 가장 으뜸이었어서 나는 두번다시 안가기로 했다.

욕 하려다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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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발!

하늘이 여전히 흐렸지만 비가 그친게 어디인가 +_+

길도 뭐, 잠깐 막히는 듯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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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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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향해 쏜다! 쏜다! 쏜다!

가자! 미지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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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택한 BGM은요 -

(무려 SM 리믹스 버전임.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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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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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하는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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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깐 막히는 듯 했지만 오래 가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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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해도 떴네!

아; 나는 비 오는거만 생각해서 선그라스 아예 집에 두고 나왔는데 정말 후회스러웠어 ㅠ

(운전에 수고한 김사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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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우리의 차량은 무려 스타렉th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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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시간 반만에 을왕리 해수욕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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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알았는데 자동차 행렬이 끝이 없었던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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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썰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물이 좀 빠져 있을거라 예상 하긴 했지만, 이건 생각보다 더 없네 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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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외쿡 형아 누나들은 간지나게 그릴도 챙겨오고 멋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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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형도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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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록 해도 안떴고 바닷물도 많이 빠져서 원하던 그림을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서울을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이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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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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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하나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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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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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동네에서 브랜드 홍보하지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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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좀 쐬며 걷다가 다른쪽도 좀 보자는 마음으로 거꾸로 빠져 나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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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장 발이 프로도 발이 됐네 우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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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발은 생고무창 탑재인가 +_+

 

 

그렇게 모래사장 따라 걷다가 보기 좋은 팀을 봤다.

스윽 보니까 대학 교수님이랑 제자 몇명 이렇게 모여서 놀러 온 것 같았는데

스피드퀴즈 같은거도 하고 런닝맨 달리기 같은거도 하고 상당히 재밌게 놀고 계시더라 ㅎ 어찌나 보기 좋던지 ㅋ

그래, 단체로 어디 놀러갈땐 이런걸 해야 재밌는거 같다.

뭐 술이나 먹고 고기나 구워먹고 그런거만 기억에 남는 MT나 워크샵은 난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

미리 놀러가기 전에 이런 게임 같은거 만들어놓고 다같이 참여해서 놀고 그럼 얼마나 좋아 -

귀찮다 번거롭다 해도 결국엔 다같이 웃으면서 놀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인걸 ㅋ

(단체로 어디 놀러갈 예정인데 나를 멤버로 끼우실 생각이 있다면 미리 게임에 대해 논의부터 합시다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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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발이 된 민사장은 결국 멘붕을 경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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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수욕장 한쪽 끝에선 외국인 노동자들로 추정되는 무리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야유회 나온듯한 모습을 연출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ㅎ

뭐 상품 걸어놓고 댄스 경연대회 같은걸 잠깐 하는 듯 보여서 잠깐 구경을 했는데,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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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서 목포랑 여수를 쉽게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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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장은 말없이 재활에 집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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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이런 곳도 나오더라!

와 - 진짜 날씨만 더 좋았더라면 그림이 예술이었을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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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위대해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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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 왔으니 조개구이를 먹자! 하여,

차를 댔던 곳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생각없이 입장.

(을왕리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차할때 빈 자리 보인다고 아무대나 차 대고 그러면 안되요- 그 자리 관리하는 식당에서 다른곳 못가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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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 결국 이 가게나 저 가게나 다 똑같지 뭐 다를거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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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거 줘놓고 4만원 받는건 좀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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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집에 이어 뭔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기왕 온거니까 기분 좋게 먹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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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시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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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초보 아이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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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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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차도 어지간히 많았던 을왕리.

그러고보니 바닷물보다 사람이랑 자동차를 더 많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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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 다 보고 먹을 거 다 먹었으니 티타임을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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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의 오라.

건물만 보면 말도 안되게 멋진 건축물인데

동네랑은 말도 안되게 안어울리는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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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오면 여기가 을왕리인지 청담동인지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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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카페 오라 에서는 해수욕장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마구잡이 개발로 중간중간 눈에 거슬리는 건물들이 좀 들어왔지만 그래도 뷰는 정말 예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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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솔직히 멋있긴 진짜 엄청 멋있음.

하긴, 건축디자인 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니 말 다했지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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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여기는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일이 드물다.

웬만하면 웨이팅 좀 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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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3층 창가자리에 앉게 되서 안구정화는 제대로 했다.

어째 을왕리 해수욕장 들어가서 본 거 보다 더 좋았네?

바닷바람도, 바다내음도 없이 창문너머로 본건데.. 뭐 이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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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관광지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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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양심이 없기로 유명함.

코코아라고 써놓고 11,000원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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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남자 민사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물을 엎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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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코코아보다 1000원 저렴한 과일빙수를 주문.

(민사장은 오라 대표메뉴 라는 녹차빙수를 주문.)

솔직히 빙수는 진짜 맛있었다.

물을 얼린 얼음만 갈아넣은게 아니고 얼린 우유까지 갈아넣은대다

그 입자도 굉장히 고와서 먹는 내내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제대로 실감했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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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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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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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서는 뭐 있을만큼 있었으니 이제 다시 서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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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가는거보다 이런데다 차 세워놓고 한가롭게 낮잠 자는 것도 좋을 듯.

다음번엔 그러자고 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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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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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오는데 비가 또 와.

그래도 다행인건 을왕리에 있는 동안은 비가 안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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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서울.

갈땐 뭐 멀어 보였는데 올땐 왜 이리 순식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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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th는 오늘 저녁 스케쥴을 위해 김사범의 비밀의 그곳에 주차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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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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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대문이 목적지일 리가 없지.

청계천 따라 유유히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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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도착.

아 오랫만!

(그러고보니 토요일 일요일 내내 걷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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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전라도횟집에 가서 자리를 잡고, 순희네가서 고기완자를 사고, 원조 마약김밥에 가서 마약김밥을 사다가

쫘악 깔아놓고 세월아 네월아 먹는게 계획이었는데, 일요일 밤이었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횟집들이 전부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부득이 2지망이었던 모듬전 광장우리집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순희네도 심지어 줄이 너무 길어서 웨이팅이 무슨 1시간 기다려도 자리가 날까 말까 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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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일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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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인상이 너무 좋으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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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합류한 기혁씨네 커플과 함께, 광장시장에 처음 온 이 분들은 일단 기념 사진부터 찍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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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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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못먹게 됐지만 계획은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아이들에게 광장시장의 첫경험을 아름답게 남겨줘야겠다는 책임감에 마약김밥도 따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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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나도 주문예약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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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이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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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사들고 돌아왔더니 어머님께서 서비스라고 버섯도 구워주셨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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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는 왜 독수리 5형제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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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여유롭게 시장의 밤 기분을 만끽할 줄 알았건만, 다들 배가 고팠는지 광장시장에서 너무 빨리 음식들을 먹어 치우는 바람에

플랜B로 넘어가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다가 청계천에 가기로 하고 바로 뭅 뭅!

(이래서 회를 함께 먹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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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여길 하루만에 다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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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간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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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갤럭시S2, 갤럭시노트.

근데 난 솔직히 노트의 크기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나는 '휴대폰은 모름지기 어떤 주머니에도 간편하게 쏙! 하고 들어가야 하며 얇아서 그 모양이 걸리적거리지 않아야 해' 라는 주의라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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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날에는 그래도 해가 떠 있을때 봐서 감흥이 덜 했는데, 역시 연등축제는 밤에 봐야 제맛이로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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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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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들도 멋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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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시작점이라 그나마 물이 깨끗하니 이런 소경도 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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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은 많이 걸어서 다들 피곤해 했지만 이 아이들에게 연등축제는 꼭 보여주고 싶었어서 강행군을 한거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다들 너무 좋아해 준 것 같아 걷기를 잘 했던 것 같다 ㅎ

(생각해보라. 광장시장에서 광화문까지 -이미 바닥난 체력으로- 걷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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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때문이었는지 아이들은 '이대로 멈출수는 없다'며 2차를 뛰러 택시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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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분 좋은 이 밤 기운을 좀 더 느끼고 싶어 좀 더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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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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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러고보니 걷는 일이 좀 잦아진 것 같다.

뭐 별도로 내가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물론 이걸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혼자 이어폰 귀에 꽂고 릴렉스한 노래 들으면서 유유히 길거리를 걷는게 생각처럼 우울하고 힘빠지는 일이 아니라는걸 알고 나니까

좀 걸을만한 거리다 싶으면 그냥 걷는게 재밌는 것 같다 ㅎ 정신건강에도 좋은것 같고 말이지.

결국 뭐 광화문에서 명동까지만 걷고 거기서 부턴 택시타고 집에 가긴 했지만 +_+ ㅋ

 

이렇게 연휴의 두번째 날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오랫만에 바다를 보러 간다는 것, 을왕리에서 기분 내며 조개구이를 먹는다는 것 등에 잔뜩 기대를 실었던 하루였지만

정작 광장시장에서 모듬전에 마약김밥 먹으며 어머님이랑 너스레 떨며 웃음꽃 피운게 더 기분좋고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이상한 마무리 였네?

아무튼 충분히 쉴 수 있을 만큼 쉬었다고 생각되고 충분히 기분 좋은 하루 였다고 생각되어서 기분은 매우 좋았다 +_+

 

늘상 이런 하루의 끝에선 '아 이 사람들이랑 계속 이러고 살고 싶다' 라고 꿈꿔보지만

이런 날이 드물어야 그만큼 더 이런 날이 기분 좋게 기억 될 수 있는거겠지?

 

연휴 둘째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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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