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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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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직관 후기 - 여자 500m 예선 / 3000m 계주 결승 오랜만의 평일 낮 여유.쉐이크쉑에서 기분 좋게 미국맛으로 하루를 시작해봤다. 그리고는 비밀의 벤츠 스프린터 탑승. 쏜살같이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강릉이었다.강릉이라.음.내가 분명 살면서 강릉에 적어도 한 번은 와보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당최 머릿속엔 강릉에 대한 기억이 없네.그래서 좀 낯설고 들뜨기도 했던 순간. 도로 옆 가드 펜스에 그려진 수호랑을 보니 슬슬 올림픽 기분이 나는 것 같네. 강남 아니고 강릉.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는 평창 또는 강릉으로 가야 했는데거기서 바로 경기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 평창과 강릉에서지정된 장소에 세워진 경기장 출입용 셔틀 버스를 타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우리는 벤츠에서 내린 뒤 강릉역을 지나 셔틀 버스가 서있는 곳으로 움직였다..
무작정 이탈리아 '피렌체' #1 : 베네치아를 떠나며, 이탈리아 맥도날드 경험, 그리고 피렌체 입성 애물단지와 함께 숙소를 나섰다. 열차 시간이 좀 많이 남긴 했는데 체크아웃 해야 하는 시간이 일러서 일찍 나왔네. 점심을 미리 먹자 해서 뭘 먹을까 고민을 좀 했는데, 확실히 여기 메스트레역 부근엔 정말 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아 부득이 역사 안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나는 이런 걸 주문했다. 버거 이름이 CBO인데, 치킨 베이컨 어니언의 약자임. 한국에 없는 메뉴로 주문하려다보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버거를 주문하게 됐네 ㅎ 오 근데, 이거 비주얼도 범상치가 않네. 수제버거까진 아니지만 꽤 그럴싸하게 생겼다 +_+ 심지어 저기 빵 위에 뿌려져 있는거 전부 베이컨 조각임 ㅎㄷㄷ 근데 베이컨이 버거 안에 또 들어가있고 그 아래 치킨 패티도 있고, 한국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보다 조금 더 나아 보..
Previously : 브라더후드 키친, 레이크넨 16S/S PT, 키엘 발렌타인데이 셋트, 자주식당, 라이풀 & 칸코, 유니폼브릿지, 푸마/반스/아디다스/컨버스 신상, 무신사 어워즈, 1507 키엘(Liehl's)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미리 날아왔는데 모모트(Momot)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나봐?모모트 요새 여기저기 자주 보이네? ㅎㅎ 키엘에서 보내준 건 이런 구성이었음.키엘 제품 써 본 거라곤 수분크림이 전부인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보내주시다니 +_+나도 이제 키엘 쓰는 남자 되는 건가 +_+※ 고마워요 키엘! = 반스(Va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컬리지 팩(Collage Pack)이라는 타이틀 아래 출시되는 모델로 어퍼 전면은 캔버스로,뒷축의 힐 센터를 지지하는 패치는 레더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그 때문에 제법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 느낌 +_+ 귀여워 ㅋ 얼른 봄이 왔으면!!!! = 2015 무신사 어워즈의 수상팀에게 증..
Previously : 스핀들마켓 손손치킨, 오리지널 페이크 재떨이, 논현 해삼, 클락스 왈라비, 힙합퍼 거리패션 사진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논현동 해삼, 결혼식, 아이즈매거진, 행운버거, 아미 우리 회사는 생일을 맞이한 사우에게 무신사 스토어 10만원 이용권을 선물로 주고 있다.그래서 이용권을 선물로 받는 사우들은 뭘 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쇼핑일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이잡듯 뒤지곤 하는데,나는 이번 생일에 어마어마한 녀석을 발견해 기쁜 마음으로 이 녀석에게 10만원 이용권을 사용했다. 클락스(Clarks) 왈라비. 이 녀석을 단 돈 10만원에 구했다. (고맙게도 세일 기간이라 왈라비가 딱 10만원에 판매되고 있던 상황!)비슷하게 생긴 파라부트(Paraboot)의 추카부츠를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살면서 왈라비를 신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매우 설레였음! 좀 넙대대하게 생긴 것이 솔직히 100% 맘에 들진 않았으나 그건 뭐 차차 시간을 두고 보면 적응하게 될 것 같았고..
LAST WEEK : 신정 연휴, 무신사 종무식, 차알 연말 회식, 슬램잼 x 반스 슬립온, 무신사 페이퍼, 생일 선물들, 제이슨마크, 팟타이, 클리프웨어 크리스마스 주간에 출근을 거의 안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이 녀석들이 날 반겨주더라. 먼저 본 건 클리프웨어(Clifwear)에서 온 것.두한이가 사무실에 연말 인사 하러 왔던 모양인데 하필 내가 없던 날이라 이제야 확인을 ㅎㅎ 무려 패딩 머플러를 선물로 주고 갔다.날 생각해 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예쁜 선물에 카드까지 자필로 적어 주고 +_+두한이 늘 고마워 내가!! 또 하나의 박스는 내가 내 생일 선물로 구입했던 것 중 하나다.유럽에서 날아 온 거라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도착을 ㅎㅎㅎ 슬램잼(Slam Jam) 포장 디테일 보소! 짠. 뭐 저렇게 비닐로 꽁꽁 싸놨대 ㅋㅋㅋㅋ 이 녀석이다. 슬램잼과 반스(Vans)가 협업해서 만들었던 슬립온.이 컬래버레이션엔 언디핏티드(Undefeated..
LAST WEEK : 하이네켄 스타서브, 젠틀몬스터 가로수길 쇼룸, 뜨겁개핫도그, 노박주스, 배드파머스 '뜨겁개핫도그'의 가로수길 진출은 아무리 생각해도 고맙고 반갑다. 그래서 또 점심시간에 달려가서 핫도그 격파! 치지(Cheezy)한 모냥새가 너무 사랑스럽네 ㅠㅠㅠ 치즈밤 완전 내 스타일! = 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 미팅이 하나 잡혀 정말 오랫만에 구로구에 갔다. 마지막으로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 ㄷㄷㄷ 역시 가디단답게 이런 풍경도 쉽게 보네 ㅎㅎ 동네가 동네인지라, 맥도날드도 뭔가 간지난다. 사람들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하면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 안하더라고? 난 이거 좋아함 +_+ = 미팅 나갔다 오니 책상 위에 또 뭔가가. 오- 하이네켄 스타서브 인비테이션! 이거 완전 바라고 있던 행사인데 초대 받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나저나 인비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