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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린핑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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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
귀여운 무희 :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2014 FW 프레젠테이션 후기 이 현수막 하나로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2014 FW 시즌의 주제는 바로 소개가 되겠다.캉캉을 추는 댄서. 그녀의 모습을 마가린핑거스는 옷으로 보여줬다. 마가린핑거스에 대한 이야기는 뭐, 저기 벽에 붙어있는 설명글을 읽어보면 될 듯. 행사장 입구에는 웬 미니어처 디오라마가 있나?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이번 시즌 주제인 캉캉댄서가 아마도 이런 곳에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그 가상의 아가씨가 살고 있었을 것만 같은 가상의 공간을 만든거라는 뭐 그런 어떤 느낌적인 느낌? 그럼 어디 한번 그 아가씨가 입었을 것 같은 옷은 어떤 느낌일지 한번 볼까 - 캉캉댄서가 패턴으로 쓰인 것도 재미있었지만 캉캉댄서의 치마를 연상케하는 저거 뭐라 그러지? 프릴이라고 하나? 암튼 저런 디테일도 귀여웠다..
WEEKEND UPDATE : 뚜레쥬르, 스티그마, 에스피오나지, 이화원, 더블트러블, 칼하트WIP, 마가린핑거스, 스와치, 차알, 자주, 기다스시 외근 다녀오는 길에 이상하게 빵이 먹고 싶어 충동적으로 뚜레쥬르에 들어갔는데, 결국 사무실에 이렇게 빵 3개를 들고 들어왔... 이건 유통기한 하루 남았다며 30% 세일하고 있길래 샀던 핑거 마들렌 +_+ 아 오랫만에 보는 마들렌이다 진짜 ㅋ 이건 점심 대용으로 샀던 ㅎ 이름은 뭔지 모르겠고 양파랑 치즈가 들어간 빵이었음. 이건 내가 좋아하는 뚜레쥬르 우유빵! 빵 속에 우유크림이 기가막히게 들어있음 ㅋ 완전 짱짱 맛남 ㅋ = 스티그마(Stigma) 대산형님이 "줄 게 있으니 사무실 한 번 놀러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벌써 한 달도 더 된 일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홍대를 거의 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갖던 차에 대산형님이 아예 택배로 물건을 보내주셨;;; (ㅠㅠ) 뭔가 인생의 옳은 가르침이 가득 담겨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