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작정 이탈리아 '로마' #4 : 충동적으로 본 뱅크시 전시와 바비인형 전시, 판테온과 트레비 분수 구경, 코르소 거리/콘도티 거리 투어, 포폴리 광장/스페인 광장 바티칸 시국과 콜로세움 방문을 완료하니 이제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그래서 오늘은 무거운 DSLR대신 가벼운 디카 하나 들고 숙소 밖으로 나섰다.산책이나 좀 하려고. 숙소 위치를 진짜 잘 잡았다고 생각한게,바티칸 시국까지 도보 20분 정도, 콜로세움까지도 도보 2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곳이었는데판테온과 트레비분수가 있는 곳까지도 도보 15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곳이었어서 ㅎ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유적지를 그냥 걸어가도 될 만한 곳에 숙소를 잡았었다니 내가 어찌나 스스로 기특했던지 몰라 ㅋ 그래서 이번엔 판테온에 와봤다. 판테온은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거물(?)들의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현존하는 로마 내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