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80


오랜만에 돼지불백 생각이 나서 문래동으로.


SM-G965N | 1/40sec | F/2.4 | 4.3mm | ISO-320


보통의 기사식당과 다를바 없는 구성이지만

식사 시간만 되면 기사님들보다 일반 손님이 더 많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SM-G965N | 1/30sec | F/2.4 | 4.3mm | ISO-320


아흥 너무 좋아 고기 +_+


SM-G965N | 1/60sec | F/1.5 | 4.3mm | ISO-250


밥 두그릇은 에피타이저쯤 ㅋ


SM-G965N | 1/10sec | F/1.5 | 4.3mm | ISO-320


그리고 또 오랜만에, 갸벼운 스파클링 와인 한잔 딱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요즘은 이런 소소한 하루하루가 좋다.



=



DSC-RX100M5 | 1/2000sec | F/5.0 | 8.8mm | ISO-400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호텔 라이즈(Ryse).


DSC-RX100M5 | 1/800sec | F/5.0 | 16.2mm | ISO-400


여기 1층에 웍스아웃(Worksout)이 새로 입점했다.


DSC-RX100M5 | 1/80sec | F/5.0 | 8.8mm | ISO-400


근데 내부 인테리어가 기가막힘.

1층부터 3층까지, 진짜 다 기가막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특별히 따로 포스팅을 자세히 해두었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자.

http://mrsense.tistory.com/3476


DSC-RX100M5 | 1/40sec | F/5.0 | 12.3mm | ISO-400


요런 느낌이다.


DSC-RX100M5 | 1/100sec | F/5.0 | 8.8mm | ISO-400


요런 느낌이고.


DSC-RX100M5 | 1/50sec | F/5.0 | 8.8mm | ISO-400


진짜 말이 필요 없음.


DSC-RX100M5 | 1/80sec | F/5.0 | 11.7mm | ISO-400


엄청 넓음.


DSC-RX100M5 | 1/20sec | F/5.0 | 8.8mm | ISO-400


준비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안봐도 DVD가 아니고 4K임 ㄷㄷㄷ


DSC-RX100M5 | 1/100sec | F/3.2 | 8.8mm | ISO-400


기념 협업 중에 IAB 스튜디오랑 만들었다는 티셔츠 너무 센스 넘치는 듯 ㅋㅋ

재질하며 저 아래 전화번호 하며 ㅋㅋ


DSC-RX100M5 | 1/100sec | F/5.0 | 18.5mm | ISO-400


너무 넓어서 보다가 지칠 뻔 했지만 무사히 잘 둘러보고 나옴 ㅋ

▲ 모자 Cavempt, 셔츠 Brahmane, 티셔츠 Liful, 팬츠 Neighborhood, 슈즈 adidas Yeezy 700, 백 Porter ▲



=



SM-G965N | 1/1218sec | F/2.4 | 4.3mm | ISO-50


주말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왔다.


SM-G965N | 1/133sec | F/2.4 | 4.3mm | ISO-50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간 건데도 이미 사람이 많더라.

역시 나만 빼고 다 부지런해 ㅎㅎ


SM-G965N | 1/156sec | F/2.4 | 4.3mm | ISO-50


1층에서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체험 프로모션이 한창이길래 나도 잠깐 해볼까 했지만

시간 관계상 이건 옆에서 구경만 좀 해보고,


SM-G965N | 1/60sec | F/1.5 | 4.3mm | ISO-500


바로 극장으로 달려갔다.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25


우와 아이언맨 팝콘통이라니 +_+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200


근데 응?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640


뭐냐 이건 ㅋㅋㅋㅋ

예네 너무 웃겨서 뭐지 하고 한참 봤는데 알고보니 곧 개봉한다는 쥬라기월드 프로모션을 위한 거라고 ㅋㅋㅋㅋ

카메라 들이대니까 막 인사도 하고 춤도 추고 웃겨 ㅋㅋㅋㅋ


SM-G965N | 1/6sec | F/1.5 | 4.3mm | ISO-1000


나는 이 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봤다.

사실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는데 이미 아이맥스 티켓은 좋은 시간, 좋은 자리 전부 전멸이었고

개봉하는 주에 안보고 지나가면 그 담주에 바로 어디선가 스포 당할 거 같아서

그냥 아이맥스는 포기하고 일반관으로라도 보자는 심산으로 ㅠㅠ

근데 일반관도 시간이 애매해서 하는 수 없이 4DX로 예매를 하고 봤는데,

아 진짜 난 세상에 왜 4DX라는 기술이 개발 됐는지 진짜 모르겠다.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 덜컹거리고 쉭쉭거려서 ㅠㅠ

그냥 난 2D가 제일 좋아 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이 영화는 내 마블 MCU 덕질 인생에 너무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작품이라 영화 끝나고도 한동안 말을 잘 못했네 ㅠㅠ

진짜 무조건 다시 봐야 하는 영화다 ㅠㅠ 너무해 진짜 ㅠㅠ



=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64


이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요즘이라 확실히 내 시야가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로 많이 넘어온 것 같다.

이젠 이런것만 찾아다니며 보게 된다 ㅋㅋ

내가 이렇게 변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 나 스스로도 예상 못했는데 ㅋㅋ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00


자주,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이 3곳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디깅.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아 주방은 근데 정말 어렵더라.

다른 건 대충 눈짐작이든 뭐든 통밥으로 재서 필요한거 찾아낼 수 있겠는데

주방은 정말 모르겠어 ㅠㅠ

설거지볼이라는 것 마저도 나는 충격 ㅠㅠ


SM-G965N | 1/40sec | F/2.4 | 4.3mm | ISO-320


혼밥세트 식기들 참 예쁘더라.

근데 내가 저걸 산다면 하나하나 다 쓰기나 할까 ㅋㅋㅋㅋ

맘 같아선 설거지 편하게 식판을 쓰고 싶은데 ㅋㅋㅋㅋ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00


여름 겨냥한 소주잔 셋트는 좀 많이 탐나는군.


SM-G965N | 1/60sec | F/1.5 | 4.3mm | ISO-125


이런 것도 사야겠지?

후 어렵다 어려워 ㅋㅋㅋ



=



SM-G965N | 1/855sec | F/2.4 | 4.3mm | ISO-50


스튜디오 콘크리트.

미루다 미루다 보지 못한 조안 코넬라(Joan Cornella) 전시를 뒤늦게 보려고 토요일 오후에 가봤는데,

역시 날 좋은 주말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그래도 침착하게 입장.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400


조안 코넬라의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는 두번째로 열린 전시다.

첫번째 전시는 2년 전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통해 열렸었고

당시 전시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전시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다.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그리고 무엇보다 화제가 되었던 김정은의 손가락 하트 작품도 실제로 보고 싶었고 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엽네 +_+

마침 또 남북 정상 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해서 이 작품이 더욱 반갑게 다가오는 듯 ㅋㅋ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80


조안 코넬라는 늘 민감한 소재를 다룬다.

자극적이고 냉소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작품의 색감이나 등장 인물의 표정은 늘 한결 같이 밝고 화사하다.

그 사이의 충돌점이 늘 재미있다.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50


(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제작된 입체 설치물도 2점 추가 되었다! 그의 대표작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겨봤음!)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80


나는 원래 미술 작품 감상할 때 그렇게 심각하게 파고들고 고민하며 해석하려는 편은 아니라서,

작품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는 않는 편이다.

심각한 이야기든, 민감한 부분이든, 내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 주제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대하는 내 태도가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일 뿐인 것이다.

난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이 좋다.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100


그의 작품은 그래서 늘 이슈가 된다.

오죽하면 그의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이 신고 당하기까지 했을까.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64


초기엔 흑백으로 그렸었는데 컬러로 그리니 반응이 좋아져서 그 뒤로는 계속 컬러를 많이 쓴다고 ㅎ


SM-G965N | 1/327sec | F/2.4 | 4.3mm | ISO-50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이 대형 입체 설치물로 등장!


SM-G965N | 1/97sec | F/2.4 | 4.3mm | ISO-50


반가워 +_+


SM-G965N | 1/201sec | F/2.4 | 4.3mm | ISO-50


이미 첫번째 전시를 통해 봤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종종 봐왔던 작품들이라 그다지 신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의 원화를 실제로 다시 볼 수 있음에 감사했던 전시였다.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80


"사랑해요 평양냉면"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64


그의 작품 하나를 구입해보고 싶은데, 가격이 넘사벽이니 이건 뭐 그냥 바라볼 수 밖에 ㅋㅋㅋ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그래도 이런 전시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게 어디야 - 그것도 무료 전시로 ㅋ

이런 감사한 전시가 많이 기획되었으면 좋겠다 +_+


SM-G965N | 1/143sec | F/2.4 | 4.3mm | ISO-50


조안 코넬라의 전시 <조안 코믹스>.

굿!



=



SM-G965N | 1/72sec | F/2.4 | 4.3mm | ISO-50


사람 바글바글한 한남동.

여기 사는 사람들은 좀 피곤하긴 하겠구나.

나도 가로수길 사니까 뭐 - 대충 이해가 됨.


SM-G965N | 1/120sec | F/2.4 | 4.3mm | ISO-80


창화당에 가봤다.

동반자님께서 이 곳의 메뉴들에 푹 꽂히신 관계로 ㅋㅋ

토요일 오후라 웨이팅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던 덕에 30분은 순식간에 잘 지나가더라 ㅎ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앉자마자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일사천리로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을 보는 순간 딱 느낌이 오더라.

"여긴 합격이다"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320


아 진짜 뭐 말이 안되던데?

메뉴들이 너무 맛있고 괜찮던데? 가격도 별로 안 비싸고?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소주를 부르는 만두는 정말 화룡점정!

사실 맥주가 마시고 싶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맥주가 아예 주문이 안된다고 하셔서 ㅠㅠ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200


결국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완탕면까지 추가해 먹었다는 후문.

창화당은 다음에 또 갈거야!



=



SM-G965N | 1/17sec | F/1.5 | 4.3mm | ISO-250


한남동 사유(Sayoo)에서 일본의 전통 패치워크 원단 '보로(Boro)'의 전시와

보로 원단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브랜드 '쿠온(Kuon)'의 팝업 스토어가 함께 열리고 있다고 해서 잠깐 들러봤다.


SM-G965N | 1/60sec | F/1.5 | 4.3mm | ISO-200


보로는 뭐랄까. 원단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하고 기법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일본 전통의 빈티지 의류 제작 기법으로 요새는 통용되는 것 같은데

비즈빔(Visvim), 캐피탈(Kapital)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패치워크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SM-G965N | 1/17sec | F/1.5 | 4.3mm | ISO-250


전시 공간은 아담했지만 걸려있는 작품들 하나하나가 진짜 작품이라 불러도 될 만큼 멋진 것들이라 정말 넋놓고 바라봤던 것 같다.

특히 저 긴 도포는 갖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음 ㅠㅠ


SM-G965N | 1/40sec | F/1.5 | 4.3mm | ISO-320


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염색 기법에 대한 안내도 있었는데

쪽빛염색과 진흙염색이라는 기법 자체를 처음 알아서 신기했네 ㅎㅎ


SM-G965N | 1/60sec | F/1.5 | 4.3mm | ISO-320


여기 걸려있는 아이템들이 쿠온의 제품들.

저 왼쪽 끝에 걸린 모자가 진짜 예쁘던데.


SM-G965N | 1/17sec | F/1.5 | 4.3mm | ISO-320


캔버스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구나.


SM-G965N | 1/60sec | F/2.4 | 4.3mm | ISO-160


사시코 스티치는 일본 전통 자수 기법 중 하나라고. 보편적인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도형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방식인데

저게 내가 멀리서 찍어서 그렇지 가까이 가서 보면 전부 한땀 한땀 손바느질 한 거임 ㄷㄷㄷ


SM-G965N | 1/30sec | F/1.5 | 4.3mm | ISO-320


패션 특히 일본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엄청 좋아할 전시 같았는데

좀 더 널리 알려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뭔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보는 것 같아 아쉬웠다.

이런 전시가 더 많아진다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겠지.

그저 지금도 감사할 따름이다 ㅎ


SM-G965N | 1/10sec | F/1.5 | 4.3mm | ISO-320


큰 거사를 앞두고 있는 요즘이라 머릿속이 제대로 정리도 안되고,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은 요즘.

마음 속에 헛바람만 자꾸 드는 것은 아닌지. 좀 더 진중하고 좀 더 침착하고 좀 더 어른답게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예민할수록 예민하지 않게. 괜찮다 말할 수 있게.



끝.



Posted by 쎈스씨

DSC-RX100M5 | 1/30sec | F/2.8 | 8.8mm | ISO-250


집 근처에 딸부자네 불백집이 있다.

착한 가격에 기가막힌 불백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 한동안 여기를 내 최애 식당으로 꼽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일하시는 분들도 거의 다 바뀌었고 메뉴 구성이나 가격도 많이 바뀌어서 예전의 맛과 감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어떨땐 좀 짜증날 정도로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쁘기까지 하니까.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250


그래도 집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이 곳을 아직까지는 끊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걸어나가면 근처에 불백집이 두 군데 정도 더 있지만, 방향이 정반대라 굳이 그쪽으로 걸어가면서까지 가고 싶진 않아서

친절하지도 않고 예전만 못하지만, 그냥 아주 가끔 가는 그런 곳이다.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250


내가 이 곳을 좋아했던 이유 중에는 고추튀김이 참 맛있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또한 예전처럼 우와!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사이드로 먹기에 나쁘지 않은 퀄리티라 잘 시켜먹고 있다.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500


근데 이건 아직 잘 모르겠음.

뭔가 포지션이 어정쩡해.

매콤한 돼지불백과 달리 이건 뭔가 좀 고급화 전략을 취하려던 것 같았으나 실패한 느낌이랄까.

왜 굳이 돼지와 소를 나눠서 이런 메뉴를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



Canon EOS 5D Mark III | 1/125sec | F/6.3 | 44.0mm | ISO-800


얼마 전에 화보 하나 진행한 게 있었는데, 그때 테스트 샷으로 찍었던 사진 가지고 포토샵으로 장난 좀 쳐봤음.

나름 나의 깜찍한 면모가 잘 담긴 것 같아 만족한다 +_+

▲ 캡 Say Hello Tokyo, 스웨트셔츠 Yeezy Season 3, 팬츠 Neighborhood, 슈즈 Yeezy 350v2,

안경 Effector, 목걸이 Quzntez, 머플러 Beams ▲



=



DSC-RX100M5 | 1/100sec | F/2.8 | 8.8mm | ISO-500


그간 못했던 - 이라 쓰고 게을러서 미루던 - 문화 생활을 이젠 정말 다시 해야 할 것 같아 보고픈 전시를 계속해서 보려고 하는 요즘이다.

이번엔 마침 관심있던 전시 2개가 바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갤러리 2 곳에서 같은 시기에 열리고 있기에

그 2개의 전시를 한 번에 보기로 했다.


DSC-RX100M5 | 1/125sec | F/2.8 | 15.9mm | ISO-500


그래서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롯데월드 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 뮤지엄.

여기서는 댄 플래빈(Dan Flavin)의 '댄 플래빈, 위대한 빛'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 롯데 뮤지엄의 개관 기념 전시임


DSC-RX100M5 | 1/40sec | F/2.8 | 8.8mm | ISO-250


공간 구조상 기프트샵을 지나야만 이 전시관 안으로 들어올 수가 있는데

기프트샵에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많아서 잠시 당황하고 발걸음을 멈칫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티켓 발권 후 전시관 안으로 들어오니 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DSC-RX100M5 | 1/30sec | F/2.8 | 21.0mm | ISO-250


앤디 워홀과 거의 동시대를 살며 활동했던 아티스트지만 워홀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예술 활동을 펼쳤던 댄 플래빈은,

미니멀리즘의 선구자라 불리며 형광등만을 이용한 라이트 아트(Light Art)로 그 이름을 널리 떨친 아티스트다.


DSC-RX100M5 | 1/40sec | F/2.8 | 21.0mm | ISO-250


전시는 보통의 전시들이 그렇듯 작가에 대한 소개 그리고 연혁 안내로 시작되었는데,


DSC-RX100M5 | 1/40sec | F/2.8 | 21.0mm | ISO-250


오- 한국과 작은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었네.

54년이었으면 6.25전쟁이 끝난 이듬해였는데, 그에게 한국은 어떤 곳이었을까.


DSC-RX100M5 | 1/60sec | F/2.8 | 16.4mm | ISO-500


시작.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500


1960년대 작품, <유명론의 셋 - 윌리엄 오캄에게>

형광등뿐 아니라 그것이 설치된 공간까지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린 최초의 작품.


DSC-RX100M5 | 1/50sec | F/2.8 | 10.8mm | ISO-500


"비움의 마법"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500


"나에게는 내 손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500


"나는 빛을 실체라고 생각한다"


DSC-RX100M5 | 1/30sec | F/2.8 | 25.7mm | ISO-500


좋은 이야기들.


DSC-RX100M5 | 1/250sec | F/2.8 | 14.1mm | ISO-500


그저 형광등일 뿐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게 했던 순간.


DSC-RX100M5 | 1/160sec | F/2.8 | 14.1mm | ISO-500


그리고 빛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게 되었던 전시 동선.


DSC-RX100M5 | 1/1000sec | F/2.8 | 14.1mm | ISO-500


<무제 - 당신, 하이너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는 댄 플래빈의 대표 작품 중 하나다.

그의 초기 작 중 가장 큰 규모의 작품이자 가장 복잡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 아우라가 어찌나 대단하던지 조용한 갤러리 분위기와 맞물리며 완벽하게 나를 압도하는 분위기가 정말 예술이었다.


DSC-RX100M5 | 1/1000sec | F/2.8 | 25.7mm | ISO-500


오히려 내가 경건해지기까지 했던 순간.


DSC-RX100M5 | 1/1000sec | F/2.8 | 9.7mm | ISO-500


인증 사진을 아니 찍을 수 없었다.


DSC-RX100M5 | 1/1250sec | F/2.8 | 25.7mm | ISO-500


土土土土土土土土土土土


DSC-RX100M5 | 1/125sec | F/2.8 | 8.8mm | ISO-500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댄 플래빈의 작품들이 형광등뿐 아니라 공간까지 함께 봐야 더욱 그 참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러기엔 이 곳 롯데뮤지엄이 좀 작은 갤러리였어서 그 장엄한 느낌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는 것.

이 <유러피안 커플> 시리즈가 딱 그랬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지는 그 경계를 한 번에 볼 수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다소 아쉬웠던 순간이었음.


DSC-RX100M5 | 1/200sec | F/2.8 | 25.6mm | ISO-500


(저 뒷 공간의 색과 대비되는 경계점이 참 재미있었다)


DSC-RX100M5 | 1/50sec | F/2.8 | 25.7mm | ISO-500


형광등 하나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서 그 것만을 보는 것이었다면 전시가 그저 그랬다고 느꼈을 것 같은데,

댄 플래빈의 작품은 공간을 함께 봐야 한다는 포인트가 있었기에 좀 더 웅장하고 장엄하며 묵직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나 고요했기에 더더욱.


DSC-RX100M5 | 1/800sec | F/2.8 | 21.0mm | ISO-500


한참을 바라보았던 작품.


DSC-RX100M5 | 1/800sec | F/2.8 | 21.0mm | ISO-500


작품 수가 많지 않아 생각보다 관람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전시.


DSC-RX100M5 | 1/160sec | F/2.8 | 21.0mm | ISO-500


"빛은 그 자체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명확하고, 열려있으며, 분명하게 전달된다"

- 댄 플래빈 -


DSC-RX100M5 | 1/100sec | F/2.8 | 25.7mm | ISO-500


전시를 보고 나와, 롯데뮤지엄 입구쪽에 있던 기프트샵에 가봤다.


DSC-RX100M5 | 1/100sec | F/2.8 | 13.7mm | ISO-500


도록이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보다도 저쪽 벽에 걸린 10개의 액자 작품이 더 눈에 띄어서 저건 뭔가 하고 가서 보니

댄 플래빈이 그래픽으로 표현한 다양한 색과 빛이 담긴 '극 한정의' 동판화 셋트라고. (가격이 ㅎㄷㄷ)

아무리 생각해도 그저 형광등 아니냐 할 수 있겠는데, 나도 사실 그런 생각으로 전시를 보러 갔던 거긴 하지만 막상 가서 보니 확실히

형광등 이상의 그 무언가가 머릿속과 가슴속에 남게 된 것 같아 관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굿이었음.



=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500


롯데월드 타워 맞은편에 위치한 롯데 백화점에는 롯데 갤러리가 있는데 여기서는 차인철의 개인전 '잇츠 블룸스'가 열리고 있었다.

롯데월드 타워에 있는 건 롯데 뮤지엄, 롯데 백화점에 있는 건 롯데 갤러리.

이름 겁나 헷갈려서 잠실 가서도 계속 "아 어디였더라"했네 -_-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500


롯데 갤러리는 롯데 뮤지엄과 달리 굉장히 작은 소규모 갤러리라서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었는데

내가 그래서 놀랐던 건 바로 이렇게 작은 갤러리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그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작품들 때문이었다.


DSC-RX100M5 | 1/160sec | F/2.8 | 11.1mm | ISO-500


봄에 태동하는 꽃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전시라고 알고 갔는데

작품의 스케일이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컸을 줄이야!

덕분에 화려한 색감과 패턴에서 오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느낌!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500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로 알게 된 것이지만 사실 처음에는 이런 형태로 전시하려던 게 아니었다고 ㅎ

어쩌다 보니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최종적으로 이런 모습으로 전시를 하게 된 것이라고 했는데

머릿속으로 원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그 또한 그 나름대로 굉장한 멋이 있었겠으나

이렇게 바닥으로 내리 깔아내린 작품을 보는 재미도 나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_+


DSC-RX100M5 | 1/250sec | F/2.8 | 9.0mm | ISO-500


방금 봤던 그 어마어마한 크기의 작품들은 한 쪽 벽에 이렇게 자그마한 크기로도 출력되어 전시되고 있었다.

샛노란 벽과 어우러지며 더욱 봄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리는 느낌이라 이것도 좋았는데

역시 큰 작품을 보고나니 역시 작은 스케일의 이 작품들은 좀 귀엽게 보이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


DSC-RX100M5 | 1/320sec | F/2.8 | 15.7mm | ISO-500


한쪽 벽에는 펜을 잡으라는 메세지가 붙어있었는데 뭔가 했더니,


DSC-RX100M5 | 1/200sec | F/2.8 | 25.7mm | ISO-500


저기 걸려있는 게 방명록 개념으로 걸려있는 거더라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서 완성하는 또 하나의 작품이라고 했는데 취지가 좋은 것 같아서

나도 저기에 작은 그림 하나를 남겨두고 왔음 ㅋ

어디에 뭘 그렸는지는 인철이만 알겠지 +_+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500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갤러리를 채우고 있었는데,


DSC-RX100M5 | 1/60sec | F/2.8 | 19.9mm | ISO-500


아 이 러그 너무 탐나더라 ㅠㅠ

근데 아쉽게도 이 러그들은, 아직은 판매 계획이 없다고 ㅠㅠ

(역시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는데, 나중에 꼭 프리오더 되기를!!!!)


DSC-RX100M5 | 1/160sec | F/2.8 | 11.6mm | ISO-500


마침 갤러리 안에 상주하고 있던 인철이랑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기분 좋게 기념 사진 하나 딱 남기고 나도 갤러리를 빠져 나왔음!


DSC-RX100M5 | 1/125sec | F/2.8 | 15.7mm | ISO-500


이 전시는 4월 1일까지 롯데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그의 작품 세계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어서 잠실로 달려가보자!



=



DSC-RX100M5 | 1/50sec | F/2.8 | 8.8mm | ISO-500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저녁.


DSC-RX100M5 | 1/500sec | F/2.8 | 8.8mm | ISO-500


압구정으로 넘어와 오랜만에 베이프(Bape) 서울 스토어 체크.

가격이 비싸서 쇼핑을 잘 하진 않지만 그냥 일본 생각 날 때면 가끔 들러 구경은 한다 ㅎㅎ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500


부채가 나왔군.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500


얼마 전엔 골프채 커버랑 골프공을 출시하더니

이젠 탁구채랑 탁구공을 출시했음 ㅋㅋㅋㅋ

채가 귀엽던데 +_+

왜 가격은 안귀여움?

???



=



DSC-RX100M5 | 1/125sec | F/2.8 | 8.8mm | ISO-500


에어맥스데이(Air Max Day)에 가까워지면서 나이키(Nike)가 본격적으로 에어맥스 시리즈를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그 시발탄 중 하나였던 아트모스(atmos)와의 컬래버레이션 '애니멀팩(Animal Pack)'의 실물을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아트모스 서울 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길래 구경 가봤다.


DSC-RX100M5 | 1/125sec | F/2.8 | 8.8mm | ISO-500


어차피 여기서 사려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별로 끌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감상.


DSC-RX100M5 | 1/125sec | F/2.8 | 25.7mm | ISO-500


쿨레인 형님의 피규어도 애니멀팩 패브릭으로 멋지게 치장하고 전시가 뙇!


DSC-RX100M5 | 1/125sec | F/2.8 | 9.2mm | ISO-500


이 놈들이 주인공.

화려해서 좋긴 한데, 난 송치 소재는 관리 잘 할 자신이 없어서 못 신겠더라.

그리고 솔직히, 이 시리즈는 첫번째 컬렉션이 진짜 아트였음.

첫번째 컬렉션은 2008년인가 2009년에 출시 됐었고 칸예가 신었던 것으로 더 유명했었다.

저기 블랙 송치 대신 화이트 송치가 쓰였였지 +_+

만약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리트로 되는 거였다면 나도 아마 열 올리고 구매 욕구를 활활 태웠을 것 같다 ㅎ


DSC-RX100M5 | 1/125sec | F/2.8 | 8.8mm | ISO-500


암튼 다 지난 일이니, 이번엔 그냥 바라보고 넘기는걸로.


DSC-RX100M5 | 1/80sec | F/2.8 | 8.8mm | ISO-500


베어브릭까지 출시했네.

베어브릭은 잘 팔리려나.


DSC-RX100M5 | 1/250sec | F/2.8 | 14.3mm | ISO-500


이번 시즌에 어마어마한 맥스 시리즈가 많이 나올 것 같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나이키 채널을 계속해서 주시하자.



=



DSC-RX100M5 | 1/250sec | F/2.8 | 22.2mm | ISO-500


그리고 압구정 로데오 안에 더 페이머스 버거(The Famous Burger) 압구정점이 생겼으니 거기도 체크하자.



=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800


대만을 대표하는 소프트 샌드위치 홍루이젠이 한국에도 마침내 상륙했다.

홍대 주차장골목 가운데에 국내 1호점이 생겨서 나도 이렇게 맛 볼 수 있게 됐음!

(포장 패키지가 너무 귀엽다)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800


심플한 디자인 마음에 쏙 드네.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800


이 박스 안에는 샌드위치가 6개 들어간다.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800


포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아주 잘 했네.

이런 감성 아주 좋아함.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800


내가 맛 본 건 오리지널 햄 샌드위치.

그냥 보기에는 되게 평범해 보이고 그닥 맛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먹어본 사람은 알거다.

이게 왜 대만을 대표할 정도로 유명한지.

진짜 소프트 샌드위치의 혁명임.

편의점 샌드위치들 각잡고 긴장해야 할 정도로 18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맛이 좋음!

그 자리에서 순삭하기 딱 좋을 정도로 맛있어서 너무 깜놀!

홍대 오가다 자주 사먹을 것 같다 +_+

홍루이젠 짱!



끝.



Posted by 쎈스씨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패션위크가 끝나고 동대문은 한동안 안 갈 줄 알았는데 1주일도 안되서 바로 방문.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쉐이크쉑(Shakeshack)의 한국 내 3호점이자 서울 내 3호점이 두타(DOOTA)에 오픈했기 때문이다 +_+

드디어 쉐이크쉑이 강남을 벗어났군!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좀 장소가 의외긴 했다.

나는 홍대쪽에 먼저 생길 줄 알았는데 ㅎㅎ

동대문도 좋지 뭐,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관광객도 많은 곳이니깐 ㅇㅇ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나는 오프닝 세레머니때 방문했던 거라 매장 안은 거의 파티 분위기 굿!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좀 더 신나게 해주세얌 >_<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가격이 만만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하면 메뉴가 정말 풍성해서 좋은 쉐이크쉑 +_+

무려 맥주랑 와인까지 파니까! 애초에 비교불가 아님? ㅇㅇ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분위기 좋구마잉 -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매장 한 켠에선 뽑기 게임도 진행 됐는데 나는 걍 구경만 해봤음.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왜냐면 빨리 버거가 먹고 싶었으니까? ㅋㅋ

이 날은 오프닝 세레머니로 쉐이크쉑에서 판매하는 거의 대부분의 메뉴를 무제한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스태프들이 이렇게 커다란 플레이트 위에 쉐이크쉑 버거를 잔뜩 쌓아놓고

매장 안을 돌아다니며 버거를 서브하는 어마어마하게 쿨한 이벤트를!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쉐이크쉑의 숨은 주역, 쉐이크도 이렇게 무제한!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나는 바깥 테라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친듯이 버거를 격파하기 시작했다 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아 언제 먹어도 맛있는 쉐이크쉑 ㅠㅠ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이번에는 스모크쉑도 먹음 ㅇㅇ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리고는 치즈프라이즈랑 초콜렛 쉐이크도 미친듯이 먹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핫도그까지 격파함 ㅋㅋㅋㅋ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아니 근데 자꾸 가져다주시니 내가 멈출수가 있나 이거 ㅋㅋㅋㅋ

(이 날 결국 내가 먹은 걸 소비자가격으로 합쳐서 계산해보니까 7만원어치도 넘게 먹었더라 ㅋㅋㅋㅋㅋㅋ)

쉐이크쉑 동대문 두타점 오픈 아무튼 축하함!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많은 점포가 생기기를!


NEX-5T | 1/13sec | F/2.8 | 16.0mm | ISO-400


나는 결국 배가 너무 불러서 밤 산책을.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1600


아 벚꽃이로구나.

봄이다.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농사펀드랑 조금 다른 개념?인 것 같지만 아무튼 전국을 무대로 하는 음식 커뮤니티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

아무튼 믿을 수 있는 공정으로 만드는 찬, 고기, 베이커리, 간식 같은 것들을 주문할 수 있는 미래식당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 주문을 한 번 해봤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미스터돌 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복숭아 병 조림!

내가 복숭아를 진짜 엄청엄청 좋아하는데 그걸 이렇게 말랭이도 아니고 병 조림으로 만들어 주다니 ㅠㅠㅠ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하나는 백도 하나는 천도 복숭아인데, 영덕 고산지에서 재배된 복숭아를 조림으로 만든거라

일반 통조림에 들어가는 것처럼 물컹물컹하지 않다고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65.0mm | ISO-800


그래서 받아뒀다가 3일 뒤에 백도를 먼저 개봉해 먹어보기로 했는데,

오우 빛깔보소 ㅠ

어쩜 이리 곱누 ㅠ


Canon EOS 6D | 1/60sec | F/4.0 | 80.0mm | ISO-800


근데 이거 한 입 베어물고 좀 많이 놀랐다!

나는 걍 시중에 있는 통조림처럼 부드럽게 씹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삭!하는 느낌이 좀 더 강해서 오잉? 했던 듯 ㅎ

눈으로 보는 것과 씹는 느낌이 달라서 좀 놀라긴 했는데, 이거 의외로 중독성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ㅋ

나중에 또 주문해 먹어봐야겠네 ㅋ

복숭아야 내가 너 많이 좋아해 +_+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400


이건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에서 날아온 인비테이션 ㅎ

신사동에 쇼룸을 열었다고 놀러오라길래 어딘가 했는데 집 근처네 ㅋㅋㅋ

잘 됐다 놀러가봐야지 +_+



=



NEX-5T | 1/80sec | F/5.0 | 16.0mm | ISO-1600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이대로 집에 갔다간 너무 억울할 것 같아 기분 내려고 문래동의 문래 돼지불백을 찾았다.

여기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저기 왼쪽 잘 보면 주식회사 돼지불백 가맹사업부라고 사무실도 차려놓고 있는 곳임 +_+


NEX-5T | 1/30sec | F/5.0 | 16.0mm | ISO-1600


자개장 문을 인테리어로 쓰는 패기 보소.


NEX-5T | 1/30sec | F/5.0 | 16.0mm | ISO-1600


메뉴 단촐하니 좋다.


NEX-5T | 1/15sec | F/5.0 | 16.0mm | ISO-800


여긴 그래서 뭐 주문할 것도 없다.

걍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면 거의 1분 이내에 상이 이렇게 다 차려짐.


NEX-5T | 1/15sec | F/5.0 | 16.0mm | ISO-800


돼지불백 널 좋아해.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깔끔하게 공기밥 2그릇 격파하고 나서는 바로 그 옆에 있는 와인차차라는 곳에 가서 와인 한 잔 하기로 했다.

와 근데 여기 와인바하면 떠오르는 모든 이미지들이 완벽하게 박살날 정도로 분위기가 엄청나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복층 쩔!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여기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된 메뉴판이 있더라.

덕분에 와인에 와자도 잘 모르는 나도 어렵지 않게 주문에 성공!


NEX-5T | 1/30sec | F/5.0 | 16.0mm | ISO-1600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는 안주 메뉴도 있긴 한데 이렇게 믹스넛이나 과일, 치즈 같은 건 가공 포장 상태로 된 것도 따로 팔고 있었음.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내가 주문한 건 이거. 다인하드 1794(Deinhard 1794).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볍고 달콤한 맛이라 나 같은 초보 입문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제격인 상품이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안주로 하몽 플레이트를 주문해 봤는데, 와 하몽으로 꽃을 만들어 주시네 ㄷㄷㄷㄷ

아까워서 우예 먹노 -

해놓고 다 먹음 ㅇㅇ

여기 좋다!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한남동의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스토어가 리뉴얼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한남동으로 출동!


NEX-5T | 1/60sec | F/4.0 | 16.0mm | ISO-250


리오프닝 세레모니의 스태프 복장이 공사현장 인부 스타일이길래 어떤 이유였을까 생각해봤는데,

공사를 새로 했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음.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뭐 꼼데가르송 한남 스토어를 와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꼼데가르송의 전 라인이 다 들어와있던 건 이전과 다르지 않았다.

단지 새로운 것이 있다면 이번 리오픈을 꼼데가르송의 자회사인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이 직접 주관하면서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 입점되어 있던 일부 브랜드들이 추가로 들어왔다는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이 스토어의 이름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 한남'이 아니라 여전히 '꼼데가르송 한남'이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맨 윗층부터 스윽 둘러봤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공간을 좀 제대로 찍어오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이렇게 단편적인 사진들만 ㅎ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내가 좋아하는 꼼데가르송 옴므듀스(Homme Deux).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이 날 내가 입고 있던 옷이 여기도 걸려있길래,

나는 아오야마 갔을때 샀던거라 가격이 얼마나 차이나나 하고 궁금해서 가격표를 봤는데

허허허허허허허허.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쓸모 없지만 갖고 싶은 곰인형.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귀요미 반팔티셔츠들이 많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블랙 꼼데가르송(Black Comme Des Garcons).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아 이런 쇼피스 너무 좋아 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반가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역시 셔츠는 꼼데가르송 셔츠(Comme Des Garcons Shirt)가 진리.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이쁘다 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드디어 국내에도 정식으로 나이키랩(NikeLab)이 입점했다.

비록 로드샵이 아닌 샵-인-샵(Shop-in-Shop) 개념의 입점이라 서울의 독립적인 로고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이키랩을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된 것만해도 얼마나 고무적인지!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세로로 뉘어진 스우쉬 체크!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열심히 둘러보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1층 내려와서 나가려다 무슨 포토 프린터 같은게 있길래 관심을 좀 보였는데,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400


짠.

헤헤헤 좋다 이거.

암튼 꼼데가르송 리오픈 축하해요!



=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한남동 YMC 옆에 띠어리(Theory)한남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소식에 급 방문!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컨테이너를 조립해 만들었다길래 러프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내부가 어쩜 이리도 모던한지 +_+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봄 신상 정갈하게 걸려있으니 내 옷장이 이랬음 하는 생각 ㅎ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근데 잠시 좀 뉴욕 느낌이 난다는 생각?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와 근데 팝업 스토어 뒷문으로 나가보니 진짜 뉴욕 간지네!

마침 옆에서 버거도 만들어주길래 나도 하나 받아먹어볼까 했더니

대기자가 많아서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에라이 ㅋㅋㅋㅋㅋ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400


그래서 집으로 가는길에 괜히 그릴파이브(Grill5) 들러서 부리또 격파했음 ㅇㅇ

굿.



=



Canon EOS 6D | 1/160sec | F/4.0 | 84.0mm | ISO-100


푸마(Puma)와 라이풀(Liful)의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름은 '스위치(Switch)'.


Canon EOS 6D | 1/125sec | F/4.0 | 93.0mm | ISO-100


패키지 디자인 보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00


간결하다.

그래서 좋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00


독특한 수납 방식.

뭔가 해서 하나씩 열어보기로.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


오옷.


Canon EOS 6D | 1/60sec | F/4.0 | 85.0mm | ISO-100


빨간색 박스에는 이 협업에 대한 설명서와 여분의 슈레이스 그리고 운동화 모양의 핀이!


Canon EOS 6D | 1/60sec | F/4.0 | 85.0mm | ISO-100


회색과 검정색 박스에는 운동화의 왼쪽과 오른쪽이 각각 하나씩.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


신발을 빼보니 그 박스의 색 그대로의 컬러가 담겨 있었다.

결론은 이번 협업 역시 짝짝이로 +_+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


이런 끼부림 좋아.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00


아웃솔에 숨은 빨간색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Canon EOS 6D | 1/800sec | F/4.0 | 45.0mm | ISO-160


겉보기에 굽이 좀 높아 보여서 답답해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괜찮더라고?

오히려 일반 운동화의 아웃솔이 괜히 더 얇아보이는 느낌 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5.0mm | ISO-100


예쁜 협업의 결과물이다. 좋다! 맘에 들어!



=



Canon EOS 6D | 1/50sec | F/4.0 | 97.0mm | ISO-1600


어느새 봄.

합정역 뒷길에 벚꽃이 만연한 것을 보니, 진정한 봄이로구나.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0.0mm | ISO-1600


아 예쁘다.


Canon EOS 6D | 1/30sec | F/4.0 | 47.0mm | ISO-4000


벚꽃 잠깐 보고 비밀의 아지트.


Canon EOS 6D | 1/30sec | F/4.0 | 32.0mm | ISO-4000


찌개 이름이 코리아 찌개인데, 맛을 보면 왜 코리아 찌개인지 알 수 있다.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4000


여기 까르보나라도 너무 맛있음 ㅠ 맥주랑 케미가 좋아 ㅠ

중경삼림 짱!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