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굴 앞쪽으로 내밀어서 수미 얼굴이 작아보일수 있다면 그깟 희생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내라 수미야 ! 오랫만에 수미를 만났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부터는 얼굴 보는게 쉽지가 않아졌는데 잡혀있던 인터뷰가 갑자기 취소가 되는 바람에 잠깐 시간이 났다며 압구정으로 놀러왔더라 ㅎ 처음 데뷔 소식을 들었을때나, 처음 뮤직비디오를 봤을때, 첫 공연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봤을때만 해도 뭔가 연예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그도 그럴것이 뭐 난 데뷔 전부터 보던 동생이니까 ㅎ) 예쁘다기 보다는 그냥 귀여워 보이기만 했는데 요즘의 방송을 보면 확실히 '비록 미미한 차이 이지만' 여유도 좀 부릴줄 알아 가는거 같아 보기 좋더라 ㅎ 같이 만난 L모 양은 내가 최대한의 배려로 모자이크를 해드림 낄낄 수미는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영상통화만 계속 하던데 그렇게 시원시원하게 웃는거 보니까 나도 기분이 좋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