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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깁스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요즘.

그래서인지 더욱 먹는 것에 집중하는 느낌이다.

감자탕은 정말 몇 년 만에 먹어보는 건지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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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은 역시 고기 다 뜯어먹고 나서 밥 볶아먹어야 감자탕을 먹었노라 할 수 있는 것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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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아침.

핸드폰으로 찍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하늘이었다.

아름다운 하늘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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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때문에 점심시간에 아예 밖에 나가지를 않고 있다.

덕분에 점심시간만 되면 사무실은 정말 고요- 함.

잠자기 딱 좋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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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타민을 챙겨먹고 있다.

꾸준히 먹으면, 그래도 좋은 효과가 있겠지?

잊어버리지 말고 매일매일 잘 챙겨먹어야겠어 +_+

2017년은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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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이 있던 날.

회사 근처에서 고기나 구워먹을 거라 생각했으나 이게 웬 걸.

여의도 글래드 호텔의 뷔페에서 회식을 하게 됐다 +_+

우리 회사 클래스가 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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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은 전에 지인 결혼식 참석 때문에 한 번 와 본 것이 유일한데,

이렇게 뷔페 먹으러 또 와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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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고 좋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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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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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접시 가볍게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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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장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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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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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게 드세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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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접시! 가 아니고 이게 세 번째 ㅋ 두 번째 접시는 후다닥 먹는 바람에 찍을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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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어느새 네 번째 접시가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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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또 다섯 번째 접시로 이어졌네? ㅎㅎ;;;;;

너무 먹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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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살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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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디저트까지 여섯 접시를 격파하며 뷔페에 가려면 이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내 지론을 다시 한 번 입증함 ㅇㅇ

뷔페가서 깨작대면 너무 돈 아까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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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이 먹은 것 같아 좋구나.

우리 팀은 다들 참 건전하게 잘 노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참 우리 팀 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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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폭설.

다른 때 같았으면 눈 왔다고 좋아했겠지만 깁스하고 있던 요즘의 나에겐 이게 반가울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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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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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발 시려운 건 둘째치고 한 걸음 한 걸음이 정말 힘들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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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은 골목이라 눈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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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소경은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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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때문에 움직이긴 힘들었지만 일하면서도 종일 예쁜 풍경 볼 수 있어 좋긴 좋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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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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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한 번 알게 된 뒤로는 그 매력에 점차 빠져들고 있는 합정의 작은 술집 중경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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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몇 개 없고 가게 규모도 작아서 금새 소란스러워지긴 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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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보다도, 여기 음식들이 사실 다 맛이 좋아 +_+

매콤한 잡채도 너무 맛있고, 소세지 치즈 그라탕도 내 취향 저격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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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써니 사이드 업으로 올라간 치즈 짜파게티는 진짜 ㅠㅠ

계란 반숙 내가 널 좋아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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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크리스마스 트리 아니고 순대 볶음임 ㅋㅋㅋ

아 진짜 여기 음식 왜케 다 맛있지?

가게 상호는 감성 충만한데 음식들은 하나같이 초딩 입맛 저격이야 ㅋㅋ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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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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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겸삼림을 나와 어딜 갈까 하다가 사무실 앞에 있는 카페 간츠로 자리를 옮겼다.

차를 마실까 하다가 갑자기 와인을 주문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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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리 부상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던 관계로 논알콜 칵테일을 주문해 마셨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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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지만 감빠스도 주문해 먹었다는 후문.

새우 굿. 마늘 굿.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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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역시나, 다리 부상 때문에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이틀 내내 집에서 쉬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나는 집 앞 국수집에 +_+

보쌈 오랜만이야!

(내 앞에 놓인 소주잔에는 물이 담겨있었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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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파서 집에 있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먹는 것도 부실하게 먹으면 안되지.

요새 좀 과하게 잘 먹는 느낌이 없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은데 어찌 그를 외면하고 살 수 있으리오.

꼬막 너도 내가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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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꼬막 먹다가 비빔국수까지 시켜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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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자리를 옮겨 비밀의 김치전까지 시켜 먹었다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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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에선 가장 핫한 곳이라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깔깔거리.

거리 이름이 귀엽다 ㅋㅋ 깔깔거리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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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거리 안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춘자싸롱.

구로에서 좀 논 사람들은 여기 다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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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다리 환자는 그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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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육회로 시작.

굵게 썰어져 나와 좋더라 +_+ 참기름 범벅하지 않아서 또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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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춘자싸롱에 온 이유는 이것. 모듬전 +_+

엄청 고퀄이라고는 못하겠으나 그래도 맛있게 먹기엔 모자름이 없었고 사실 그냥 전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이었어 ㅎ

계란값이 금값이라는데 이렇게 계란옷을 많이 입혀주시니 나는 그저 좋을따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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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널 좋아해 엉엉 ㅠㅠㅠ

굴향 최고 ㅠㅠㅠ

바다내음 너무 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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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시크릿 메뉴가!

메뉴판에는 분명 라면이 없는데, 옆 테이블에서 라면을 주문하는 것 같길래 호기심에 주문해봤더니만 오오미 ㄷㄷㄷ

국물은 완전 칼칼하고 면은 완전 꼬들꼬들해서 진짜 해장에 완벽한 해법이 될 것 같더라!

기름진 모듬전만 실컷 먹다가 이거 딱 한 젓가락 먹으니 밸런스도 딱 맞춰지는 기분이고 +_+

춘자싸롱은 라면으로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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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거하게 먹은 것 같았는데 난 어느새 2차로 국밥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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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차로 버거킹까지 간 게 함정.

나 이 속도면 100키로 금방 돌파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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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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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이 있던 날.

하필 영하의 엄동설한에 이게 뭐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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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촬영 준비는 세심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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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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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중간 점검.

피아트 500C는 나한테 너무 작다.



직장 내 집단 구타는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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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리 깁스 때문에 거의 사람들도 안만나고 돌아다니지도 않아서

계속 뭐 먹으러 다닌 기억 밖에 없다. 다리 다친 주제에 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요즘 나를 가장 즐겁고 기쁘게 하는 일이니, 그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지.

얼른 다리 나아서,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녀보고 싶다.

근질근질해 진짜 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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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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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맛집으로 소개된 경력도 있는, 안양일번가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양감자탕.

감자탕위에 콩비지(↑)를 얹어주는것이 이집 감자탕의 맛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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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비지가 사르르 녹아 감자탕과 섞이기 시작하는데,

아 정말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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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두툼한 살코기가 그대로 붙어있는 뼈다귀를 붙들고 일단 먹는다.

그냥 먹는다. 아무 생각없이 막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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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거의 다 비워갈때쯤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이렇게 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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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좀 짱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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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후- 후- 불어가며 그냥 뜨거워도 막 먹는다.

냠냠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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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싹싹 긁어먹고 냄비를 비워내면

배가 빵빵- 해지는게 그 포만감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큰 만족감과 행복을 안겨준다 +_+

안양감자탕 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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