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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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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아디다스 컨소시움 x 카시나 슈퍼스타, 앱솔루트믹스 파티, 펠앤콜, 상수역 곤밥, 오렌지맛 구미 비타민, 파라 DIY 패브릭 얼마 전의 퇴근길에 충동적으로 저질렀던 일의 결과물이 도착했다. 짜잔 +_+ 무려 파라(Parra)의 아트웍이 담긴 DIY 패브릭(?)이다. 며칠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파라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급'! 진짜 '기습'! 발매 되었던 녀석인데, 파라 온라인 스토어의 소식을 이메일로 구독하고 있던 본인이라 운 좋게 입고 소식이 뜨자마자 곧장 접속해서 구매해버렸음 ㅋ 이게 한 10종류 좀 안되게 발매 되었던걸로 기억하고 그것도 종류마다 1~2피스밖에 없던 초 리미티드 에디션이었는데, 진짜 지하철에서 이거 보자마자 아무 생각없이 후다닥 장바구니 담고 뭐하고 결제하고 ㅋㅋㅋㅋ 이거 하나 겨우 건졌다 정말 ㅠ 다른건 순식간에 품절 ㅠ (지금은 전체 솔드아웃) 아, 이게 뭐하는거냐면, 뭐 데님재킷 등판에 ..
조범찜과 부루마불 그리고 즐거운 밤 날 풀리니 뭔가 괜히 들뜬 토요일. 난 또 이들과 함께 또 이곳에서 주말을.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거의 이 동생들이랑 함께 하고 있네 ㅎ 뭔가 괜히 들뜬 그 마음을 오랫만에 추억의 힙합 음악들과 함께 했다. 역시 스눕 형이 해답인가. 이번 점심은 삐랑이의 생일파티를 축하하는 자리로 범진이가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조범찜'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로. ※ 조범찜은 범진이가 만든 갈비찜에 내가 붙인 메뉴 이름으로, VM Kitchen 이라는 무브먼트(?)를 내가 제안하게 된 바로 그 메뉴. 근데 더 업그레이드 됐음 ㄷㄷㄷㄷㄷ 그리고 VM Kitchen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동생들은 열심히 사진 찍기에 바쁘고, 와 근데.. 진짜 이거 너무 부드러워서 내가 정신 못차리고 먹느라 ㄷㄷㄷ 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