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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Daily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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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아트 시리즈 2 '베어브릭 플러스' @ 코리아나미술관 Cafe SPACE C 오픈갤러리 신사동 삼원가든 옆에 위치한 코리아나 미술관. 그곳 1층에는 SPACE*C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는데 그 안에서는 현재 '베어브릭 플러스'라는 작은 전시회가 오픈갤러리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코리아나미술관 의 수집 아트 시리즈, 그 두번째 전시로, 국내 최고의 베어브릭 컬렉터 류창신님의 개인 소장품이 잔뜩 전시되는 뭐 그런 참 우리 같은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전시회다 ㅋ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이 전시회는 카페 한쪽 벽면에서만 진행이 되는 작은 전시회 였는데 베어브릭의 크기가 워낙 작다 보니 비록 그 공간 자체는 작아보였을지 몰라도 그 종류는 1500여점에 달한다고 하더라;; 그나저나 여기 카페 완전 예쁜데? 처음 와봤는데 너무 예뻤다 ㅋ 일단은 뭐 카페 구경하러 온게 아니니, 본연의 목..
This is one of the finest quality patent projects in the world 킴좌형님께서 오랜 침묵을 깨고 드디어, 세계 최고 퀄리티를 자랑하는 팬던트 중 일부의 샘플 제품들을 들고 돌아오셨다. 요즘은 나이키 스니커 팬던트 만드는것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계신데 그 중 오늘 보여주신건 AIR JORDAN 1 ~ 5 시리즈 까지의 팬던트 였다 ㅎ 이게 진짜 실제로 보지 않으면 절대 실감할수 없을 만큼 그 퀄리티가 진짜 초 대박이다 ! 힙합하는 아티스트들이 뭐 간지 낸다고 목에 블링블링 차는것들 하고는 질적으로 다른거다 이거지 ㅎ 참고로 이 조던 윙 로고 크기가 일반 성인 남자의 새끼 손톱 보다 작은 사이즈라능 +_+ 게다가 아웃솔까지 완벽 재현이 되고 있어 이거 뭐 굳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라고 해도 될듯 ㅋ 며칠 안깎은 손톱이 돋보이는 내 엄지 손가락과 크기를 비..
출근길이 무슨 명절 귀경길도 아니고 이건 무슨 ㅎㄷㄷ 눈이 온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빨리 출발을 했다. 6시 반 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이땐 미처 몰랐지.. 내가 엄청난 고행의 길을 가게 될 줄은;; 신발이 잠길 정도로 눈이 쌓여 있길래 오우 - 이거 좀 긴장되네;; 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탔다가 지하철역을 보고 '음 그냥 지하철 탈걸 그랬나' 했지만 그래도 가만히 앉아가는게 편하고 좋겠다 싶어 잠시 눈을 좀 붙였는데 이게 왠일;; 1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 출근길 전체에서 반도 못간게 아닌가 ㅎㄷㄷ 창밖을 보니 이미 날이 다 밝았는데도 여전히 갈길은 한참 남아있었고 차는 당최 움직일 기미가 안보였다;;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완전 추석 설날 같은 명절 귀경길 같이 막히는 바람에 사람들은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기도 했는데 난 회사까지 가는 길과..
티스토리 2009 우수 블로그에 뽑혔네요 ^-^;;; 올해는 총 300명이나 뽑혔네요 ㅎㄷㄷ 확실히 그만큼 블로거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단 뜻이겠죠 ㅋ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따로 선정을 했던데 저는 "생활블로그" 부문에서 뽑혔네요 ^-^;; 2년 연속 민망합니다 하하;; 보잘것 없는 제 일상 얘기들 재밌게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거 뭐 고마운 마음에 이벤트 한번 또 해야 하나 낄낄 ㅋ 아무튼 고마워요 ! 메리 크리스마스 !
More Pix of Awesome Figures by Coolrain All figures are samples and the more detail accsaries, apparels and sneakers will be completed soon. Please keep eyes on these project. coolrainz.com mrsense.net
대한민국 넘버원 실크스크린 아티스트 데칼형님의 티데이 작업실 탐방기 인준이형 a.k.a. Artime Joe (from JNJ Crew) 의 호출로 퇴근 후 장한평역 근처에 숨어있는 티데이를 찾았다. 티데이는 이름은 굉장히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찾아가본건 이번이 처음이라능 +_+ 티데이는 데칼형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가장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설명해 보자면 내 블로그를 즐겨 찾는 당신이 흔히 말하는 스트릿 패션 중에서 또 흔히 말하는 그 도메스틱 브랜드 라 칭하는 곳들의 제품 중 티셔츠나 후드류 등의 제품에 나염을 찍어내는 곳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그렇게 말하면 단순히 나염공장 아니냐 하고 말것 같아 제대로 소개를 다시 해보자면, 이곳은 판화를 전공하신 데칼 형님께서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시며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연구도 끊임없이 하는 곳이며 요즘에는 기..
F**kin' Awesome Figures by Coolrain 피규어 아티스트 찬우형 a.k.a. 쿨레인 의 간지 빼면 아무것도 아닌 아트의 결정체 피규어 4총사가 카시나 피나클샵에 새로 전시되었다 ! 일단 목표는 카시나에서 취급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트릿 브랜드들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하나씩 입히는 것이었는데 어찌어찌 입혀놓고 기념사진을 찍다보니, 티셔츠도 티셔츠 지만 그 외의 피스타나 스케잇보드나 각종 악세사리들의 디테일과 퀄리티가 우어;; 이건 진짜 거짓말 눈꼽만큼도 안보태고 하는 말인데 실제로 안보면 절대 모른다 이 말도 안되게 정교한 퀄리티들 ! HUF. ALIFE. CROOKS & CASTLES. THE HUNDREDS. 아 - 정말 멋집니다 ! 찬우형님 대박 ! 피나클도 대박 ! 이건 그냥 다 대박 ! Coolrainz.com
Reebok “PUMP 20” Exhibition & Concert - Gentle slicks, Pony, Windy City 현장 스케치 . 3일만에 다시 찾은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지난번 전시회때의 분위기와는 또 다르게 약간 다른 모습이었다. 4일날의 행사가 '작품 전시' 및 '광란의 힙합 콘서트' 였다면 7일의 콘서트는 뭐랄까 - 소규모 라이브 공연 느낌 이라고 해야 되나 ? 4일날 있었던 무대는 모두 철거가 된 상태였고 스테이지가 사라지고 관중들과 공연팀이 모두 같은 눈높이로 즐길수 있는 자리로 바뀌어 있었다. 오프닝 무대는 로맨틱 퍼포먼스 팀 젠틀 슬릭스 가 멋지게 장식을 해 주었다 ㅎ 개인적으로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 하는지라 오히려 난 젠틀 슬릭스의 무대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실제로 또 굉장히 신나는 무대였는데 오프닝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다들 눈치를 보는것 같아 그게 너무 아쉬웠다;; 사진 촬영만 아니었음 좀 나..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Reebok "Pump It Up" Exhibition & Party 현장 스케치 . 금요일 밤이 되도 이젠 많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압구정에 오랫만에 큰 행사 때문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_+ 이곳은 서브 컬처를 서포트 하는 독일 아트 커뮤니케이션 그룹 플래툰이 함께 하는 '쿤스트할레'다. 쿤스트할레는 28개의 컨테이너를 합쳐 세워 만든 멀티 공간으로 각종 서브 컬처 행사가 자주 열리는 문화 공간인데 이 날은 Reebok의 Pump 20주년 기념 행사 "Pump It Up" 전시회 및 파티가 열리는 날이었다 ! 메이저 스포츠 브랜드 행사 답게 많은 취재진들도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었고 많은 연예인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다 +_+ 연예인 참석 명단을 대충 보니 꽤나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 내가 입장할때 즈음 하여 몇몇 여자 연예인들이 도착을 하게 되어 나름 운좋게 가..
Kasina x Reebok PUMP 20th Anniversary Launching Showcase "Pump it Up" 현장스케치 . 분명히 겨울이 맞는데 뉴스에서는 아직도 "늦가을"이라고 부르던 11월 20일 금요일 밤의 압구정 프리미엄샵은 Reebok the PUMP 20주년 기념 모델 발매 런칭 쇼케이스장으로 잠시 그 모습을 바꾸어 놓았다 - 추운날씨를 위해 등장한 간지나는 난로 +_+ 그리고 그 옆에서는 손님들이 직접 무지티셔츠에 스탠실 작업을 할수 있도록 작은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것은 리복 측에서 서비스 해주기로 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캔슬이 되어 행사장을 찾아주신 손님들중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직접 해볼수 있도록 바뀌어 있었다 ㅎ 스탠실 로고는 "Battle of Kasina" 그들을 뒤로하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와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는게 딱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_+ 한켠에서..
11/13/Fri 4th Anniversary 360 Sounds Party 현장 스케치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Social Club"에서 지난 13일 금요일 밤에 그 존재가 없었으면 너무너무 섭섭했을 360SOUNDS의 4주년 기념 파티가 있었습니다 - 저도 만취한 상태로 다녀왔는데요 ㅎ 많은 분들 뵌거 같긴 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_+;; 다음날 출근때문에 도중에 나와야 해서 아쉬웠는데 아무튼 360 형제님들 4주년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즐길줄 아는 형제 자매님들 모두 화이팅 !
2009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졸업전시회 AD DREAM - 낙원이가 이제 졸업을 하는구나 !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뺨을- 스치던- 그런 10일 밤. 퇴근하고 서초역 근처에 숨어있는 '갤러리 호'를 찾았다. 360SOUNDS의 포토그래퍼로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멋쟁이 낙원이 a.k.a. NAK 이 졸업을 앞두고 작품 전시회를 한다하여 만사제치고 달려가 응원을 해주기로 한것 ! 경직된 낙. 갤러리 호 안에는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듣자니 약 29명 정도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를 했다고 하더라 ㅎ 그리고 갤러리 안에서 생각지 못하게 만난 360SOUNDS 부스 ! 낙원이의 긴급 요청으로 YTst가 출동했다고 하더라 ㅋ 덕분에 갤러리는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 대신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로 바뀌어 작품 감상하는데 훨씬 큰 도움이 되었다 +_+ 사실 내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물론 낙원이가 초대해..
Newstage에 쎈스씨 인터뷰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까 낮에 봤을때는 분명히 다른 블로거 분들과 묶여서 4줄만 등장하는 인터뷰로 봤는데 (실제로 제 블로그 이 글 바로 아래아래 포스팅 보시면 있습니다) 방금 다시 들어가보니 와;; 아예 제 인터뷰만 따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네요 ㅎㄷㄷ 아 이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최나희 기자님께서 아까 낮에 블로그에 '실망이에요'라고 글 쓴거 보고 다시 올리신건가 ?? 뭐 아무튼 인터뷰했던 것들이 몽땅 올라와 있다;;;; 읽어보니 뭐 역시나 최 기자님께서 살짝 살을 붙여 주신 부분들이 있어 글이 더 풍성해 졌네 ^-^; 아 민망하다 이거 ㅋㅋㅋ PS 1 - 최나희 기자님 감사합니다 히히 PS 2 - http://newstage.co.kr/view.php?bbs_id=play_04&doc_num=599
카시나 피나클샵에서 진행된 터미네이터 크로커다일 모델 추첨 판매 이벤트 현장 한산해야 할, 토요일 낮 12시가 조금 안된 이른 시각의 피나클샵 앞에서는 사람들이 줄지어 모여있었다. 바로 이녀석 때문. 나이키 터미네이터 모델인데, 많은 스니커 매니아들이 열광할만한, 블랙 & 화이트 컬러 조합, 크로커다일 패턴의 바디, 대너 스타일의 슈레이스홀 등 온갖 예쁜 요소는 다 가지고 있는 모델인 것이다 ! 하지만 진짜 포인트는 바로 이 녀석이 Tier 0 어카운트를 가진 모델 이라는것 ! 전세계에 약 20여곳 밖에 되지 않으며, 그중 국내에서는 단 두군데 (홍대 프리미엄샵, 압구정 피나클샵) 에서만 판매가 공식적으로 허용이 된다는 나이키의 티어제로 어카운트 모델인 것이다 ㅎ 하여 많은 매니아들이 이 녀석을 탐하기(?)위해 이른 시간부터 피나클샵 앞으로 몰려든 것이고 피나클샵에서는 수량이 적..
SYOFF.COM 과의 인터뷰가 업데이트 되었네요 ^-^; 얼마전 가졌던 쇼프와의 작은 인터뷰가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네요 ㅎ 쇼프 메인에 있는 배너를 누르면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3人기획 이라는 코너에서 사진을 찍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 3명을 다루는 내용에 부끄럽게 뽑혀서 인터뷰를 짧게 가졌었습니다 ㅎ 360 파티로 잘 알려진 낙원이와 패션잡지 크래커 의 김성수님과 함께 실렸네요 ㅎ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얼떨떨 합니다 - 무슨 말을 한건지도 모르겠고, 다시 읽어보니 제가 말주변이 참 부족한듯 ㅋㅋ 이 자리를 빌어 못난 저를 컨택 해준 쇼프닷컴의 디렉터 선호형과 에디터 향선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편집 과정에 괜히 끼어들어서 까칠하게 굴었던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두분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ㅎ PS - 기사를 보..
Shoes Master vol.12 볼때마다 느끼지만.. 슈즈마스터 스텝들은 사진 진짜 잘 찍는것 같다..
Legend of Rainism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비의 2009 Asia Tour in Seoul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하자마자 어이쿠야;; 바글바글하구나;; 두렵다 뭔가;; 체조경기장 안에도 편의점이 있었지만 붐빌게 뻔할거 같아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미리 필요한것들을 사려고 했는데 여기도 북적북적 - 비 콘서트가 열리는 체조경기장으로 가는길목에 서있던 비의 적절한 위치선정. 자동차 행렬도 장난이 아니었다 - 집에 다들 어찌 돌아가시려고;; 우리가 약간 타이트하게 도착을 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간 뒤라 그런지 다행히도 경기장 주변은 약간은 한산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ㅎ 덕분에 입장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어뜸 +_+ 다른 문구보다 눈에 띄었던, "사진촬영 및 녹화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근데 진짜 웃겼던데 인터넷에서 검색 한번만 해보면 공연 사진 포스팅된 블로그 엄창 많이 나온다능 -_..
예지의 도움으로 보게 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연극계에 몸담고 있는 이예지양이 며칠전 나에게 접선해, 연극 한편 보여드리겠노라 하여 나는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윤당아트홀로 향했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이라는 연극이었다. 내가 이런 문화계 쪽으로 잘 아는편이 아니라 어떤 작품인지 몰랐는데 이예지양의 설명으로는 내년에 이 작품이 국어교과서에 실리게 될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더라 ㅎㄷㄷ 나중에 따로 검색해보니 이 작품은 이미 2005년 부터 오픈런으로 지금까지 계속 공연이 되고 있는 진짜 오래된 작품이더라 +_+ 혼자 갈수는 없는지라 가장 가까이에 있던 여동생 둘을 급 섭외. 너네는 운 좋은줄 알라구 낄낄 - 티켓과 함께 내 손에 들려있는건 무지개떡 과 샤프란 아로마시트 인데, 무지개떡은, 이 공연이 대학로에서만 계속해서 선보여지다가 10월 10..
This is a Pair of Levi's Jeans - 리바이스의 역사를 한눈에 ! 사장님께서 "한번 봐라 이거 귀한 책이다" 하고 건네주신 "This is a Pair of Levi's Jeans" 책. 크기부터가 장난이 아닌게 왼쪽에 살짝 보이는 maps 보다도 훨씬 크다 +_+ 정말 백과사전 같이 생각하면 될 정도 ㅎㄷㄷ Official History. 그렇다. 이 책은 Levi Strauss & Co. 에서 직접 출판한 책으로, 리바이스의 역사를 정리해놓은 책인것이다 +_+ 우오오 ! 하도 오래된 책이라 이미 내가 건네 받았을 때에는 그 수명을 다 한 상태 였기에 나는 한장 한장 정말 살살 넘겨가면서 조심히 봐야만 했다 ㅋ 헌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 나는 뭔가 모델별 히스토리나 그런것들이 일목 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것 보..
"뿌린대로 거두리라" 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건가? - 강남 눈앤아이 안과 너무 고마워요 ! 원래 일정 대로라면 내가 병원에 가야 하는 날은 이달 말, 그러니까 못해도 3주는 더 있어야 하는데, 어제 밤에 급하게 병원에서 전화가 와 '동원님 병원에 방문 부탁드립니다' 하는 바람에 나는 업무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시간에 밥도 먹지 않은채 강남역으로 향했다;; 거의 한달 좀 넘은 기간 만에 찾은 병원 ㅎ 그러고보니 내가 라섹수술을 받은지 벌써 5달이 지났구나 +_+ 시간 참 빠르네 역시 ㅎㅎ 병원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이전과는 달리 나를 보는 병원 선생님들 모두가 너무나 활짝 웃으며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게 아닌가;; 아 민망했다 ㅠㅠ 이렇게나 환대를 해주시다니 ㅠㅠ 실은 검사를 받으러 온게 목적이 아니라 병원측에서 나에게 작은 선물을 주겠다 하여, 선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