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UX 6 | 1/50sec | F/1.4 | 4.7mm | ISO-800

 

홍대의 한 술집에서.

 

D-LUX 6 | 1/60sec | F/2.2 | 14.7mm | ISO-800

 

평범한 화각의 줌렌즈를 가지고 있는 컴팩트 카메라인데 조리개가 F1.4라는 말도 안되는 밝기를 갖고 있어서 어두운 데서도 편하게 촬영을 했다.

 

D-LUX 6 | 1/100sec | F/1.4 | 4.7mm | ISO-800

 

최단 초점 거리가 가깝지 않은게 내 취향에는 조금 맞지 않았지만 이 정도면 불편함을 겪을 정도는 아니었다.

 

D-LUX 6 | 1/40sec | F/4.0 | 7.9mm | ISO-800

 

평소엔 DSLR만 쓰고 있기 때문에 컴팩트 디카가 있긴 하지만 좀 옛날거라.. (파나소닉 루믹스 FX180 보유중)

그거에 비교하기가 좀 민망하기도 하나 어쨌든 ISO 800 정도까지 올려도 노이즈가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같은 Leica 가문이라곤 하나 역시 파나소닉은 파나소닉..)

 

D-LUX 6 | 1/2000sec | F/3.5 | 4.7mm | ISO-200

 

주광 아래에선 역시 딱히 불만을 느끼지 못함.

 

D-LUX 6 | 1/1600sec | F/3.2 | 17.7mm | ISO-200

 

줌도 쫙 당겨 쓸 수 있고,

 

D-LUX 6 | 1/1000sec | F/2.8 | 7.9mm | ISO-200

 

지금 보고 있는 사진들, 색 보정 따로 안한 사진들임.

(레벨만 살짝 건드린 수준)

 

D-LUX 6 | 1/1600sec | F/3.5 | 9.8mm | ISO-200

 

예쁘다.

 

D-LUX 6 | 1/1000sec | F/2.8 | 7.3mm | ISO-200

 

D-LUX 6 | 1/1600sec | F/3.2 | 9.8mm | ISO-200

 

하필 쓰고 있는 DSLR이 풀프레임이라 화각이 어쩔수 없이 내 눈에는 답답했는데,

이 날 같이 있던 친구가 들고 있던 리코 GRD4랑 같은 앵글로 놓고 보니 그 보다는 좀 더 넓어서 좋았다.

 

D-LUX 6 | 1/1600sec | F/4.5 | 13.7mm | ISO-200

 

암부도 잘 살리는 듯 했고,

 

D-LUX 6 | 1/2000sec | F/2.8 | 4.7mm | ISO-200

 

D-LUX 6 | 1/20sec | F/2.2 | 14.7mm | ISO-200

 

실내에선 확실히 F1.4가 발군의 힘을 ㅎ

 

D-LUX 6 | 1/40sec | F/2.0 | 12.8mm | ISO-200

 

D-LUX 6 | 1/1300sec | F/2.8 | 17.7mm | ISO-200

 

D-LUX 6 | 1/800sec | F/2.8 | 9.8mm | ISO-200

 

D-LUX 6 | 1/100sec | F/2.2 | 10.8mm | ISO-200

 

D-LUX 6 | 1/125sec | F/2.5 | 4.7mm | ISO-400

 

컴팩트 디카가 이정도 광각이면 시원한 화각인거지.

 

D-LUX 6 | 1/250sec | F/2.8 | 8.4mm | ISO-400

 

D-LUX 6 | 1/100sec | F/2.5 | 11.8mm | ISO-400

 

D-LUX 6 | 1/500sec | F/2.8 | 4.7mm | ISO-400

 

만족감을 느끼며 계속 잘 썼는데,

 

D-LUX 6 | 1/100sec | F/1.6 | 6.9mm | ISO-400

 

누런 텅스텐 조명 아래에서 화벨을 강제로 잡는 건 이 녀석도 피해갈 순 없었다.

컴팩트 디카는 지나치게 친절(?)한게 탈.

그냥 내 개인적인 기준이다. 이게 뭐 잘못은 아닌데, 난 뭐랄까- 사진은 모름지기 눈이 보는 그대로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ㅎ

 

D-LUX 6 | 1/2000sec | F/2.8 | 11.8mm | ISO-1600

 

D-LUX 6 | 1/640sec | F/2.8 | 11.8mm | ISO-400

 

컬러로 찍고 포토샵에서 흑백으로 바꾼 사진.

자글자글해 보이는 건 종이 질감이고 노이즈로 뭉개진 픽셀은 거의 안 느껴진다.

 

D-LUX 6 | 1/40sec | F/1.8 | 8.4mm | ISO-400

 

어두운 실내의 행사장에도 가봤는데,

 

D-LUX 6 | 1/30sec | F/2.0 | 11.8mm | ISO-400

 

확실히 F1.4의 힘을 느낄 수 가 있었다.

내가 쓰는 DSLR이 캐논 6D라 ISO 처리능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갖고 있는 렌즈가 F4라 답답할 때가 좀 많았는데

이건 뭐 밝기로만 따지면 어디다 내놔도 안꿀리는 능력.

ISO를 무리하게 끌어올리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D-LUX 6 | 1/60sec | F/1.4 | 4.7mm | ISO-400

 

하지만 여기서도 오토 화벨은 여지없이 과잉 친절을...

 

D-LUX 6 | 1/60sec | F/2.1 | 13.7mm | ISO-400

 

D-LUX 6 | 1/30sec | F/2.3 | 17.7mm | ISO-400

 

운 좋게 라이카(Leica) D-LUX6를 써 볼 일이 있어 하루동안 들고 다니며 두서 없이 이 사진 저 사진 찍어봤는데,

종합적으로 얘기를 해보자면 확실히 비싼값을 하는 카메라구나- 하는 생각.

계속 얘기했지만 렌즈 밝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다보니 조금만 어두워져도 느려지는 셔터 스피드 때문에 흔들리기 쉽상인 사진을

어렵지 않게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덕분에 ISO를 끙끙거리며 올릴 필요도 없으니 노이즈 걱정도 덜하다.

무게감도 내게는 플러스요인으로 비춰졌는데, 난 너무 가벼운 디카는 오히려 좀 비추하는 편이다.

적당히 무거워야 찍을때 덜 흔들릴 수 있는데 사람들은 가벼운게 휴대성이 더 좋으니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좀 강한듯.

고작 몇그람 차이겠지만 나라면 좀 더 무거운 디카를 고르라고 권하겠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로 찍을 수 있음.

하지만 역시 그만큼 비싸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단 초점 거리가 좀 멀게 느껴지는 것 역시 좀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접사모드 말고 평소에)

 

그래서 살거야 말거야? 라고 내게 묻는다면, 난 사는 쪽으로 고민해 보겠음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