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Episode

범진이 생일 축하해



홍대.





모처에 숨어있는 비밀의 알바이신.

스페인 요리 전문점이란다.








스페인 요리 전문점답게 내부는 이국적인 소품들로 가득했고,

전체적인 컨셉도 집 처럼 아늑하게 해놓은게 참 마음에 들었다 ㅎ











이름이 어마어마해.








나는 생일선물로 심슨양말을 준비하여 범진이의 패션감각을 +5 시켜주었다.





근데 볼매는 레오파드 팬티를 선물로 주며 범진이의 섹시미를 +50 시켜주었지.

이래서 볼매- 볼매- 하나봐.








뭐가 막 계속 나왔는데,





외국 음식이라 이름을 하나도 모르는게 함정.








아 이거 ㅋㅋ

난 무슨 새우를 자갈 깔아놓은 냄비에 구워왔네 했더니 -





저 아래 있는 까만것들이 먹물볶음밥 ㅋㅋㅋㅋㅋ

(완전 맛있었음)





이건 에이미의 선물 ㅋㅋ

범진이의 기력이 +7 되었음.





나노블럭하고 저 TYPO 라고 쓰인 책도 선물 받았던데

저 타이포 책은 되게 탐나더라 ㅎ

나중에 서점 한번 가봐야겠음.





이사 문제로 골치아픈 에이미는 표정도 어둡네.





Who is real Foreigner?





많이들 오셨네요잉

















범진아 생일 축하해 !

덕분에 따땃한 곳에서 분위기 좋게 맛있는 음식 잘 먹었어 !





하지만 영하의 날씨에 홍대에서 압구정까지 다시 자전거로 돌아온게 함정.

물론, 압구정에서 홍대 갈때도 타고 갔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