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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Episode

레드불의 이미지를 책임질 Redbull Wings Team Party



귀여운 레드불 미니쿠퍼가 서있던 CGV 청담씨네시티점 건물 3층에 M CUBE 라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는 뭐 프라이빗파티나 각종행사등을 열 수 있는 공간이 클럽마냥 자리하고 있다.





내가 갔던 이 날은 레드불 윙스팀 파티가 열리는 날이었는데

이게 무슨 파티냐면,

레드불의 이미지를 대변할,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마스코트 라고 해야 할까?

레이싱 경주에 빠질수 없는게 레이싱 모델이라면 레드불에 빠질수 없는게 바로 레드불 윙스팀인 것인데,

그런 윙스팀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아 파티를 열고, 또 윙스팀 소속 친구들이 주변 친구들을 더 불러 모아서

거기에서 또 윙스팀으로 함께 할 친구들을 뽑는 그런 이벤트도 비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런 파티였던 것이다.





입장할때 레드불 무료쿠폰을 이렇게 막 줬는데,





테이블에 앉으니 이런게 또 나와서 저 쿠폰들 결국 하나도 안썼다 -_-;

나중에 쓰려니까 레드불 파티 시간 지났다고 안줬.. ㅠ








오랫만에 사석에서 보는 솔잎이랑 기념사진 한장 찍었는데 승희가 기가막히게 찍어줘서 얼굴이 자체 뾰샤시가..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군.





솔잎이도 승희도 오랫만 -





앞서 말했듯 이 파티가 레드불 윙스팀 파티였어서, 이 엠큐브 안에서 남자 찾기가 정말 어려울만큼 여자 천지였는데

다들 레드불 윙스팀 소속이거나 그런 친구들의 지인들이 대부분이었던 지라 다들 밝아보이고 털털해보이고 그런게 보기 좋았다.

( 그래, 사실 여자가 많아서 그냥 보기 좋았다 )





레드불 커머셜 영상 잠깐 보여주더니,





파티 시작 !





고마워요 레드불 !








이 파티가 다른 파티와 다르게 저녁 7시부터 시작을 해버려서,

평소 같았으면 시간상으로는 그냥 오늘밤 어디서 뭐할까- 이런 고민할때 즈음인데 여긴 이미 절정에 다다랐다가 막 식어가는

굉장히 스피디했던 파티 ㅋㅋㅋ





아 근데 막 놀다가 우연히 플라스키 (DJ Plastic Kid, 360sounds) 를 만났는데

얼마전에 안그래도 플라스키의 첫번째 솔로 앨범이 발매되어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머니라운지에 마련되었을때 갔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입장하고 몇분 되지도 않아서 바로 나오는 바람에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때 와줘서 고맙다고 앨범을 선물로 주더라 ㅠ 아 - 그냥 받기 너무 미안했는데.. 받으면 안되는데 받아버렸네;;

( 이 앨범에 대한 이야기는 곧 따로 포스팅 예정. 고마워 플라스키 ! )





왼쪽 아가씨, 어디가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난 몰골이 왜 저래 -_-;

생각없이 놀았더니 만신창이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

( 멋쟁이 윤희 반가웠어! )












한참 놀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는거 같고 거의 안쉬고 놀았더니 몸도 피곤하고 다음날 출근도 걱정되서 슬쩍 나왔는데

시계를 보니 11시 밖에 안됐다는 그런 엔딩 -_-;



승희야 불러줘서 고마워 ! 다음에 또 보자 ! 윤희랑 다른 친구들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