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Episode

이제는 안가면 섭섭한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



모스트서울의 리뉴얼 파티를 뒤로하고, 논현동의 플래툰.





내 블로그를 꾸준하게 오는 분들, 혹은 서울의 젊은이들이 보여주는 움직임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제는 다들 알고 있을,

블링과 플래툰의 나이트 프리마켓.

이번 10월에도 어김없이 프리마켓의 문은 활짝 열렸다.





오랫만의 주원이형. 롱타임노씌 +_+





주미과장님과 승미씨도 셀러로 참여하셨던데 오우 이거 뭐 판매율이 엄청난듯 !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에이미누나와 누미 그리고 조립식누나도 보이고,





'리빙의황제' 승현군과 '양말의황제' 유뱅도 방가방가 ~





라쿤도 반갑고 -





마 브로 프라임 브로 !





지원이형은 세상에나- 기타를 들고 나오셨 ㅋㅋㅋ





보영씨랑 동주도 뭐 잔뜩 들고나와 팔고 있는데 어째 힘겨워 보이는거 같기도?





요새 내 모습이 궁금하다는 분들을 위한 보너스 샷.





자전거에 지갑까지 싹 다 잃어버렸다는 상훈군은 그래도 기죽을수 없다는 기세인지 있는 힘껏 차려입고 나타나 어슬렁 어슬렁 ㅋ





미녀삼총사 여러분들은 여유가 보이네요 +_+ 많이들 팔았나보네?





주머니 속에 뭔가 꼬깃꼬깃한 에스테반 ㅋ





프리마켓 고정 멤버중 이 분들 빼면 섭하지 - 솔네누나와 제임스 +_+





아 근데 솔네누나가 선물이라고 준 사탕이 오잉? 스투시?

이거 완전 대박인데?

일본 스투시 챕터에서 받았다며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이거 어떻게 먹어 ㅋ 이건 먹을수가 없다! 책상위에 가지런히 디피해 놔야지 +_+





이제 슬슬 사람의 형상을 갖춰가나 아직 아닌가 잘 모르겠는 소희는 2층에서 열심히 셀링! 이 아니라 기념사진 남기느라 바빴고 -





반가워요 치타 +_+ 얼른 또 좋은 모습으로 멋진 공연 보여줘요 !





양말의황제 유뱅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빈티지 구두를 발견하더니 한참을 신어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직거래 성사.

이로인해 유뱅은 양말 열심히 팔아놓고 마이너스 찍음 ㅋㅋㅋ





갈수록 예뻐지는것 같은 에이미 누나 +_+





에스테반의 디제잉을 뒤로하고,





프리마켓, 코너속의 코너 "프라임의 자선경매" 시간 ㅋ

셀러들이 사연이 있는 혹은 사연이 없더라도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출품하여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경매를 해서 그로 인해 생기는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쓴다는 기분 좋은 취지의 코너 +_+








프라임형의 진행솜씨는 정말 이런곳에서 보기 아까울 만큼 재미있어서 정말 딱 이 경매하는 시간에만 와서 봐도 너무 재밌을 정도라지 ?






연휴가 겹치고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이번달에는 지난달보다 참여한 셀러가 좀 적어 둘러보는데 어느정도 여유도 느껴졌는데,

그렇다고 재미없거나 하진 않았다 ㅎ 프리마켓은 매달매달 새로운 셀러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잔뜩 들고 나타나는

사람냄새 폴폴 나는 재밌는 곳이니까 ㅋ



블링 식구들 고생하셨어요 ! 재밌게 놀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