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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pisode

부산에서 올라온, Surf & Street Culture 전도사 안티도트의 홍대점 오픈!




홍대엔 신기한 차가 많네 -






집들이엔 역시 휴지.






홍대 근처 보보호텔 뒤.

서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서핑 보드가 떡 하니 보이는 이 곳은,

부산에서 올라온 "Antidote(안티도트)"다.






부산에 가야만 만나볼 수 있던 안티도트를 이제 서울 한복판 홍대 앞 거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오픈 소식에

많은 형제자매님들께서 안티도트의 홍대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쨔잔 -

방금 전 까지 분명 서울이었는데 매장 안으로 딱 들어오는 순간 서울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희한한 기운의 매장 내부 !

왠지 느낌에 괜히 정말 바닷가 근처에 있는 샵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 너무 깜짝 놀랐다능 -






방명록 작성 후 -






간단한 먹거리로 요기를 하기 시작 !






아무리 외쿡 간지 물씬 나는 핑거푸드가 대세라고 해도

역시 우리나라는 시루떡 만큼 맛도 영양도 그리고 의미도 제대로 전달하는 메뉴가 없는듯 !






장현사장님 홍대점 오픈 축하 드립니다 +_+






누미의 아트웍이 매장 한켠에 +_+






LSD 정혁이와 BALANSA 지훈이 -






느낌충만 RVCA






옷이랑 얼굴이랑 깔맞춤 하는 연의









너 자꾸 그래라 -






이리오온 >_<






360 ㄹㅁ















지훈이는 안티도트의 홍대점 오픈을 위해 부산에서 올라와 소세지를 굽는 말도 안되는 감동의 서비스를 선보였고,









BA OKEH는 덤덤한 표정을 선보였고,









솔방양은 놀란 토끼눈을 선보였다 -









누미의 해마






서프 전문 샵 답게 슈트도 디스플레이를 -

확실히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었다 ㅋ









나는 소세지를 몇개를 먹은건지 몸이 무거워져서 큰일났네 ㅋ






아무튼, 이 또한 반가운 일은 분명했다.

스케이트보드와 픽스드기어바이크로 획일화 되어가는 듯한 이시대의 우리네 스포츠 문화에

서핑이라는 또 하나의 메뉴가 이렇게 보란듯이 등장해 주는 것은

(그래 물론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는 해왔지만)

우리에겐 분명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줄 게 분명하다 !

다시한번 안티도트의 홍대점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_+






+ 번외






홍대 안티도트에서 다시 신사동으로.






신사동의 한추.






지훈이의 껍데기.






비밀의 형제님들과 짧은 치맥타임.



+ 참고 사이트

안티도트 - http://antidote.co.kr/ 02.334.0034

발란사 - http://balansa.co.kr/ 070.8738.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