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Episode

끝날때쯤 잠깐 다녀온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M Pub의 오픈 1주년 기념 행사




비가 끊임없이 쏟아지던 토요일 밤.

영등포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꼭대기에 있는 엠펍.






이 날은 엠펍이 오픈한지 1년이 되는 날이라 1주년 기념 행사가 있던 날 이었다.

듣자니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10시간 동안 엠펍의 1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공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행사가 있었고

입장객들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엠펍의 작은 뷔페를 즐길수가 있었다더라.

물론, 입장이 무료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있다.






소세지,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등등등.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담소의 시간을 -






Yummy +_+






누군가가 조작한 이미테이션 사인.

이런거 조심해야 됨.






좀 되는 GF1.






일전에 엠펍을 한번 방문한적이 있긴 하지만 그땐 광고 촬영 때문에 왔던거고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덕에 기억도 제대로 안나서

이번에 이렇게 온 김에 엠펍이 어떤 모양새를 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여기는 엠펍의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하지만 너무 활짝 오픈된 입구쪽에 있어서 부담도 약간은 ㅎ






여기가 바로 그 바 맞은편에 있는 엠펍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판매도 하는걸로 알고 있다.






왼쪽벽에는 반갑게도 Brown Breath의 로고가 보이네 ㅎ






그리고 브라운 브레스와 엠펍이 함께 작업한 아이템들 옆에서 360Sounds 팀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고 -






AAA의 티에 이 프린팅 이라면 혹했을텐데 아쉽게도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AA의 티셔츠를 사용했네.

그치만 일단 Sticky Monster Lab(스티키몬스터랩)의 캐릭터가 있어서 반가웠다 !






요즘 길거리 걸어다니다 보면 하루에 못해도 2명 이상 착용자를 보게 되는 Beats by Dr.Dre(비츠 바이 닥터드레).






집에다가 걸어두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의 아트웍.






Quip(윕)도 있네!






잘 보면 싸인이 전부 다르다. 캐릭터 처럼 얼굴이 그려진 아이들도 있고 ㅎ






그리고 이 빅뱅 Momot(모모트)는 언제부터 여기 있었지?

쥐드래곤 모양의 모모트를 보니 MCM에 LV까지, 오래된건 아닌거 같은데 ㅎ

태양도 크롬하츠 입고 있고.. 근데 탑은 왜 베이프일까.. 너무 옛날 스타일인데..

(흔태야 왜 그랬니)


 






이곳은 엠펍 키친 맞은편인데 여기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가만히 이 앞에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랄까 ㅎ

그냥 딱 한 부분만 이렇게 되어있고 마는 그런 통로일 뿐인데 난 여기가 제일 좋다.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홀.

물론 간단한 음주와 식사또한 가능하다.






나는 거의 끝날때 갔던거라 앞서 종일 했던 공연들은 하나도 못 보고

마지막 타임이었던 DJ Soulscape 민준이형의 공연만 볼 수 있었다.






반가워요 5oundation !

몰랐는데 이 행사를 현준이형이랑 배삼이형이 맡았다고 -

(역시 틀림없는 행사! 고생하셨습니다!)













나는 솔스케잎형의 디제잉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깝.









그러는 동안 한쪽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비밀의 거사.












범인은 이 안에 있다.









날봐~ 오리지날 플레이바~






솔스케잎형은 공연을 끝낸 뒤 비밀의 매거진 촬영을 +_+

아 역시 멋져요 !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360SOUNDS !






엠펍을 빠져나온 후 우리는,






홍대 멘션으로;






릴민의 제보에 의하면 요즘 360SOUNDS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있다는 DJ ANDOW !

앤디가 80's Illusion 파티에 선다 하여 응원차 잠시 들렀다.






내가 멘션 안에 들어가고 한동안은 그냥 뭐 그랬는데

내가 나올때쯤 비보이 횽아들이 무대를 장악.

분위기가 그때 확 달아오르는거 같았는데 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멘션은 예전에 2008년 겨울이었나? 아메바캠프 공연 촬영차 들렀던거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오우 - 원래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었나 나는 이쪽 클럽은 거의 몰르니;;

아무튼 외쿡 횽아 누나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거 뭐 여기가 어느나라인가 잠시 혼동에 빠지기도 ㅋ 



이날 만난 360SOUNDS 민준이형, 진복이형, 앤디 그리고 시간 관계상 만나뵙지 못한 진무형, YTst, Plaski, Drum송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 모두를 케어하느라 녹초가 된 릴민 ! 너가 있기에 360SOUNDS가 이렇게 서울 여기저기서 멋지게 공연하는거니까 힘내 !

릴민이 최고임 +_+